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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모르게골탕먹이기

뿔난아내 조회수 : 1,270
작성일 : 2008-08-28 21:59:16
남편이 아주 쬐끔 저를 화나게 했는데 제가 복수랍시고 어떻게 한줄 아세요?
저녁 맛있게 먹고 남편은 쉬고 있었는데 살짝 주방으로 가서 검지와 약지 손가락을 양 콧구멍에 넣고 5번정도 비벼준다음에 남편볼에 슬슬 문지르고 휘리릭~
좀 드럽고 유치하지만 전 앗싸! 했답니다.
IP : 211.212.xxx.3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써요
    '08.8.28 10:03 PM (125.178.xxx.15)

    아가가 와서 그곳에 뽀뽀라도 하면 안되겠죠~

  • 2. 원글이
    '08.8.28 10:07 PM (211.212.xxx.32)

    울 아들이 뽀뽀할 나이도 지났거든요^.^

  • 3. 아놔
    '08.8.28 10:08 PM (116.47.xxx.115)

    ㅋㅋㅋ 소심하면서 귀여운 복수네요^^

  • 4. 저도
    '08.8.28 10:12 PM (58.76.xxx.99)

    넘 화가 나서.,
    끓이고 있던 된장찌개에 밥숟가락 가득히 다시다 넣어줬습니다. 그렇게 많은 양은 처음 써 본듯..
    맛있다고 정말 잘 먹더군요, ㅋㅋ

  • 5. 화났는데
    '08.8.28 10:18 PM (222.98.xxx.131)

    그런 귀여운행동하실정도면..정말로 화나신게 아닌가보다..^^

  • 6. ㅋㅎㅎㅎ
    '08.8.28 10:19 PM (125.178.xxx.15)

    아가가 다 컸다구요?
    그럼 잘 하셨어요!...크 하하하하

  • 7. 전그냥
    '08.8.28 10:21 PM (222.101.xxx.105)

    우울하면 혼자든 친구든 동생이든 아이들이든 남편빼고 나가 맛난거 사먹어요ㅜㅜ
    식탐이 많은 남편은 내가 다른 사람이랑 자기 못가본 식당이나 못먹어본 뭐 먹었다 근데 엄청만났다그럼
    배아파서 죽으려고 해요
    또 하나.. 잼있는 영화 다른 사람이랑 신나게 보고오면 막 삐지구요
    그게 제 쪼짠한 남편 삐지게 하는 복수입니다

  • 8. 은도나
    '08.8.29 2:46 AM (125.177.xxx.79)

    제가 뜬금없이 남편한테 ..내가 와이래 손가락 끝이 노래지나 모르겠따 ~
    그럼 남편이 ..뭐라꼬 ? 그러거든요..
    그럼 제가 있다가...자꾸 똥침을 해서 그런긴가...
    하면 울남편 저~기로 쫒아가버립니다 또 엉덩이에 침맞을까봐 ㅎㅎㅎ

  • 9. ㅎㅎㅎ
    '08.8.29 8:48 AM (116.123.xxx.25)

    전 너무 미울땐 칫솔 변기물에 담궜다 꺼내뒀었어요.
    넘했나요.
    요즘은 안해요. 한5년전 정말 치열하게 싸웠었는데 그때 한번 그래봤네요,

  • 10. ㅋㅋㅋ
    '08.8.29 3:28 PM (121.88.xxx.88)

    저는 오늘 삐져서 밥 혼자 차려먹고 깨끗이 치웠네요. 신랑 주섬주섬 혼자 라면 끓여먹더군요. 쩝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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