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간첩 (가짜)너클아저씨 이런 사람들...

[궁금]

도대체 어디서 뭘하던 사람들을 데려다 쓰는 걸까요?
옛날에야 그랬다치더라도 정말 요즘엔 인터넷 때문에 연예인들도 과거 별 사진 다 나오잖아요.
여간첩이야 어디 외국에서 데려왔다치더라도...
사람들앞에서 연기까지 하는 가짜 너클 아저씨는 정말 정체가 뭐였는지 너무 궁금해요.




설마....그 사람이 동영상의 너클아저씨라 아직도 믿는 분은 없겠죠?

[메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여간첩마저 가짜라고 주장하는건가?

[caffreys]

거기서 약 10% 정도가 실제인 사람을 데려다 쓰겠죠.
조선족에, 군인들이랑 사귀고, 중국왔다리갔다리 하면서
마약밀매 같은 거 하던 떨거지 아니었을까요?
너클아저씨는 모에요?

[구리구리]

여간첩은 진짜 잔챙이지만 간첩끄나풀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근데 솔직히 그냥 탈북자인데 맘 먹고 누명 씌우면 어쩔 도리가 없기는 하겠다 싶어요.
우리가 누명 쓰면 가족, 친구들이 나서서 그런 사람 아니라는 증언이라도 해주겠지만
홀홀단신인 탈북자들은 그럴 사람도 없을 거고...
워낙 믿지 못하게 행동하는 정권이라 혼란스럽네요.

[궁금]

여간첩 그 사람이 간첩인지 밀수하던 사람인지는 모르겠지만 스토리가 워낙 코메디라 못믿습니다.

[구름]

예전에 일본에서 온 재일교포들 많이 당했지요.
사형까지 당한사람들도 있고요. 일본에 있었으니 당연히 총련계 사라들도 만나죠.
어쨋거나 이메가가 공안정국 조성하는 것은 분명하지요.
아마 나중에 부메랑으로 혼날거에요.

[caffreys]

부쉬옆에서 바로 뒤집어질 거짓말도 하는 정권인데
무슨 거짓말을 하겠어요.
하물며 간첩? 간첩은 있을 수도 있지만
지금 하는 꼴은 올림픽 끝나자마자, 범국민시국법회에 딱 맞춰서,
국민 경제가 아주 깊은 수렁속으로 가라앉는 바로 이 시간대에?
정말 구리잖아요.

[메롱]

궁금// 레디앙인가 하는 찌라시 읽고 하는소리 같은데, 그 기사에 달린 반박리플만 봐도 얼마나 편향된 기사인줄 알 수 있단다.. 당신은 보고싶은거만 보고 믿고싶은거만 믿는 인지부조화의 전형적인 예인거 같은데.. 그렇게 살면 편하기는 하겠네 ㄲㄲ

[저만,,,]

이상하게 생각하는 줄 알았는데...
제가 이상한게 아니었네요..
그냥 그런 생각들어요,,완전 70년,80년대로 간거 같은...
이러다 교련복도 다시 생길거 같다는...ㅋㅋ

[.]

간첩은 그동안 꾸준히 잡혀왔고 신문에도 2년전에 남자 간첩 잡혔다고 나와있어요. 그리고 국정원도 어느정도 파악하고 있고 요는 그걸 하필 지금 크게 터트리냐 하는 거지요. 그것도 대서특필로. 그것보다 더 큰 사안의 간첩사건도 그냥 작게 넘어가거나 안알리는데 말이죠. 전 확인을 안했지만 저번달 신동아에 고산이 이소연으로 교체된 사연 뒤에 간첩사건이 있었다는군요. 그걸 국익적 차원에서 크게 벌이지 않고 유야무야 넘어간 것이라 합니다. 그것을 국면 전환용으로 사용하지 않을 뿐이죠.

[궁금]

간첩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는 건 아니에요. 당연히 있겠지요.
근데 저런 3류 찌라시 스토리라뇨....저건 정말 가쉽거리나 다루는 가판대 잡지에나 나오는 얘기 아닌가요

[oo]

너클 아저씨 가짜인게 밝혀졌나요?
그런데 닮기는 너무 닮아서 속는 사람 많긴 하겟더군요.

[윗님]

닮긴 좀 닮았는데 귀부분이 완전 다르게 생겼어요.
귀는 절대 변하지 않잖아요.

[ㄴㄴ]

너클아저씨가 뭔가요??

[전견]

들에게 둘러싸여 너클로 공격당한 아저씨를 말하는 거예요. 전견들 장갑 안에 쇠로 만든 너클을 넣는데 전견들에게 둘러싸인 촛불아저씨 한 분이 미친 전견 1인에게 그 너클로 뒤통수 가격당해 코피 흘리는 동영상 때문에 난리난 적 있었어요. 그 후 행방이 묘연했는데 미심쩍은 사내 하나가 내가 그 너클아저씨다 하면서 나섰고, 아고라csi가 여러가지 정황상 동일인이 아니라고 주장했죠. 가장 신빙성있는 부분인 귀부분을 부각시켜 동일인이 아니라고. 아직도 그 진짜 너클아저씨는 밝혀지지 않은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