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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너무 예민한가요? 담배냄새로 못자겠어요.
이시각에 정말..ㅠㅠ 괴롭습니다.
잠을 못자겠어요. 30분마다 피우시네요.
제발.. 잠좀 주무세요..ㅠㅠ
담배는 낮에 피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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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한겨울에도 창문을 조금 열어놔요. 집이 답답한게 싫어서.. 찬바람 좋아해요.
게다가 곰팡이때문에 환기필수..ㅠㅠ인 지역이라..
아마 새로 이사오신 울 윗집 여자분들.. 담배피우시는거같은데.. 몇번 봤어요.
피우지말라해도 피울꺼뻔한거구..
그래서 제가 공기청정기를 살까 하는데..
아.. 쌩돈 날라가네요.
에어컨에있는 공기청정은 불빛이 너무 환해서 애기가 못자고..
그리구 에어컨 위치가 거실앞쪽이라.. 담배냄새는 뒷베란다에서 오는데..
저렴하구 담배냄새 성능좋은 공기청정기좀 추천해주세요.. 20만원대였음 좋겠네요.. ㅎㄷㄷ
내돈... 주르륵..
1. 휴
'08.8.28 2:49 AM (121.151.xxx.149)정말 짜증나죠
저는 7층에 사는데 꼭 5층아저씨가 담배를 베란다에 피워서 9층까지 담배연기땜에 다들 난리도 아니랍니다 몇번 5층아줌마에게 말했는데 아저씨는 자신들 가족들건강땜에 베란다에서 피운다고
이게 말이됩니까 자신들 가족 건강생각하면서 다른사람들 건강은 아에 안중에도 없다는듯
울남편은 주차장까지 내려가서 피는데... 아니 다른남자들은 거의 그렇더군요
꼭 그렇게 자신만 생각하는 명박스러운 인간들이 잇어요2. 인천한라봉
'08.8.28 2:53 AM (211.179.xxx.43)아.. 지금 공기청정기알아보는데요.. 이거사도소용없나봐요.. 담배의 독성은 분해가 안되나봅니다.
울집은 담배피우는사람이 아무도 없는데, 너무 억울하네요..
자고있는 아이가 걱정이..3. 은도나
'08.8.28 4:14 AM (125.177.xxx.79)울남편도 일층 내려가서 현관밖에서 피웁니다 ..어차피 한번은 얘기해서 해결봐야 할 문제인듯...
안되면 뭐 먹을거 좀 싸들고 가서 이웃으로 트고 나서 웃으면서 좋게 얘기해보세요 같은 말이라도 다르게 들릴 수 있잖아요..그렇다고 참고 냄새 맡고 사는건,,,,딴 냄샌 몰라도 담배냄새 정말 숨막혀요..4. wjeh
'08.8.28 8:39 AM (121.138.xxx.212)저도 옆집 인간들(죄송 ㅠㅠ)때문에 하루에도 열두번씩 화가 치밉니다.
어찌 지네집 놔두고 우리집 앞에서 피우는 지....
처음엔 좋은 말로 사정도 해보고
다음엔 싸워도 봤습니다.
그집 아줌마 말로는 남편이 담배 끊으라고 해도 말도 안듣고
본인은 담배연기 너무 싫어해서 어쩔 수 없답니다.
미친 * .....
욕 나옵니다.
저는 더 싫어한다고 하니....그럼 집 안에서 피우라는 말이냐고 화내네요.
솔직히 자기 집안 식구가 가해자인데
차라리 이런 경우엔 집안에서 피워야 하는 거 아닌가요?
제가 절대로 욕실환풍기 앞에선 안되고
가스레인지 환풍기 앞에서 피우라는데 어떻게 쪼잔하게 그렇게 하라고 하느냐네요.
정말 이기적인 사람은 끝이 없어요5. 음..
'08.8.28 9:07 AM (61.98.xxx.136)맛있는걸 갖다주면서 나가서 피라고 얘기해보심이? (사람은 선물에 약하잖아요..?/ ^^;)
6. 저도 으웩~
'08.8.28 9:49 AM (121.165.xxx.105)담배냄새 너무 싫어해요...
완전 토할것같고... 진짜로 토하기도 해요.. -_-;;
주변에 아무도 담배피는 사람 없고..
요즘은 워낙 금연구역 잘 되어 있어서...
사실 밖에 나가서도 많이 맡을일 없죠...
그러다보니.. 한번씩 맡게되는 담배냄새는... 완전히 고역이예요...
저는 1층에 사는데... 조금 높은 1층(?) 이예요...(바닥에서 2미터 이상 올라와 있으니까요...)
그런데도 길가에서 담배피면... 그 냄새가 울집으로 들어와서...
자다말고 벌떡 깬답니다.. -_-;;;
으으윽... 세상에서 담배를 없애버리고 싶을정도예요...
원글님 예민하신거 안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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