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제가 너무 예민한가요? 담배냄새로 못자겠어요.

인천한라봉 조회수 : 706
작성일 : 2008-08-28 02:46:24
어디서 피우시는지..
이시각에 정말..ㅠㅠ 괴롭습니다.
잠을 못자겠어요. 30분마다 피우시네요.
제발.. 잠좀 주무세요..ㅠㅠ

담배는 낮에 피우세요..

---------------------
저는 한겨울에도 창문을 조금 열어놔요. 집이 답답한게 싫어서.. 찬바람 좋아해요.
게다가 곰팡이때문에 환기필수..ㅠㅠ인 지역이라..
아마 새로 이사오신 울 윗집 여자분들.. 담배피우시는거같은데.. 몇번 봤어요.
피우지말라해도 피울꺼뻔한거구..

그래서 제가 공기청정기를 살까 하는데..
아.. 쌩돈 날라가네요.
에어컨에있는 공기청정은 불빛이 너무 환해서 애기가 못자고..
그리구 에어컨 위치가  거실앞쪽이라.. 담배냄새는 뒷베란다에서 오는데..

저렴하구 담배냄새 성능좋은 공기청정기좀 추천해주세요.. 20만원대였음 좋겠네요.. ㅎㄷㄷ
내돈... 주르륵..
IP : 211.179.xxx.4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8.8.28 2:49 AM (121.151.xxx.149)

    정말 짜증나죠
    저는 7층에 사는데 꼭 5층아저씨가 담배를 베란다에 피워서 9층까지 담배연기땜에 다들 난리도 아니랍니다 몇번 5층아줌마에게 말했는데 아저씨는 자신들 가족들건강땜에 베란다에서 피운다고
    이게 말이됩니까 자신들 가족 건강생각하면서 다른사람들 건강은 아에 안중에도 없다는듯
    울남편은 주차장까지 내려가서 피는데... 아니 다른남자들은 거의 그렇더군요
    꼭 그렇게 자신만 생각하는 명박스러운 인간들이 잇어요

  • 2. 인천한라봉
    '08.8.28 2:53 AM (211.179.xxx.43)

    아.. 지금 공기청정기알아보는데요.. 이거사도소용없나봐요.. 담배의 독성은 분해가 안되나봅니다.
    울집은 담배피우는사람이 아무도 없는데, 너무 억울하네요..
    자고있는 아이가 걱정이..

  • 3. 은도나
    '08.8.28 4:14 AM (125.177.xxx.79)

    울남편도 일층 내려가서 현관밖에서 피웁니다 ..어차피 한번은 얘기해서 해결봐야 할 문제인듯...
    안되면 뭐 먹을거 좀 싸들고 가서 이웃으로 트고 나서 웃으면서 좋게 얘기해보세요 같은 말이라도 다르게 들릴 수 있잖아요..그렇다고 참고 냄새 맡고 사는건,,,,딴 냄샌 몰라도 담배냄새 정말 숨막혀요..

  • 4. wjeh
    '08.8.28 8:39 AM (121.138.xxx.212)

    저도 옆집 인간들(죄송 ㅠㅠ)때문에 하루에도 열두번씩 화가 치밉니다.
    어찌 지네집 놔두고 우리집 앞에서 피우는 지....
    처음엔 좋은 말로 사정도 해보고
    다음엔 싸워도 봤습니다.
    그집 아줌마 말로는 남편이 담배 끊으라고 해도 말도 안듣고
    본인은 담배연기 너무 싫어해서 어쩔 수 없답니다.
    미친 * .....
    욕 나옵니다.
    저는 더 싫어한다고 하니....그럼 집 안에서 피우라는 말이냐고 화내네요.
    솔직히 자기 집안 식구가 가해자인데
    차라리 이런 경우엔 집안에서 피워야 하는 거 아닌가요?
    제가 절대로 욕실환풍기 앞에선 안되고
    가스레인지 환풍기 앞에서 피우라는데 어떻게 쪼잔하게 그렇게 하라고 하느냐네요.
    정말 이기적인 사람은 끝이 없어요

  • 5. 음..
    '08.8.28 9:07 AM (61.98.xxx.136)

    맛있는걸 갖다주면서 나가서 피라고 얘기해보심이? (사람은 선물에 약하잖아요..?/ ^^;)

  • 6. 저도 으웩~
    '08.8.28 9:49 AM (121.165.xxx.105)

    담배냄새 너무 싫어해요...
    완전 토할것같고... 진짜로 토하기도 해요.. -_-;;

    주변에 아무도 담배피는 사람 없고..
    요즘은 워낙 금연구역 잘 되어 있어서...
    사실 밖에 나가서도 많이 맡을일 없죠...

    그러다보니.. 한번씩 맡게되는 담배냄새는... 완전히 고역이예요...

    저는 1층에 사는데... 조금 높은 1층(?) 이예요...(바닥에서 2미터 이상 올라와 있으니까요...)
    그런데도 길가에서 담배피면... 그 냄새가 울집으로 들어와서...
    자다말고 벌떡 깬답니다.. -_-;;;

    으으윽... 세상에서 담배를 없애버리고 싶을정도예요...
    원글님 예민하신거 안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7713 다시 힘내요~!!! 9 ... 2008/08/28 353
227712 답변감사합니다 1 문의 2008/08/28 211
227711 단하루도 출근저지를 못하다니.. 실망 ! 5 많이보고듣고.. 2008/08/28 428
227710 답답하고 힘들어요 2 힘든이 2008/08/28 427
227709 불교계 대규모 집회, 평화적 마무리… 5 능력없으면내.. 2008/08/28 429
227708 친구남편 1 친구 2008/08/28 961
227707 60일되는 아기와 추석보낼게 걱정이예요.. 12 겁쟁이 왕초.. 2008/08/28 622
227706 아이들 싸움에 난 어쩌지... 2 3남매맘 2008/08/28 452
227705 책 추천말이예요(아무리 검색해도 못찾겠어요) 7 2008/08/28 689
227704 제가 너무 예민한가요? 담배냄새로 못자겠어요. 6 인천한라봉 2008/08/28 706
227703 제빵기 잘 쓰일까요?? 17 엄마 2008/08/28 1,243
227702 논리적으로 도움이 필요해요..ㅠㅠ(재개발문제) 4 didi 2008/08/28 522
227701 따져야 되나요?아님 그냥 조용히 환불만 받을까요? 2 쫑스엄마 2008/08/28 638
227700 '멕시코 FTA 12년후' 영상과 한미FTA 정태인교수 대담글 1 쿠키 2008/08/28 245
227699 올림픽 16일 동안 우리 나라에 있었던 일 3 쿠키 2008/08/28 441
227698 범불교도대회 마치고 홍대가두시위 한 분들 후기 5 쿠키 2008/08/28 622
227697 미국에가서 살려면. 10 엄마가.. 2008/08/28 1,455
227696 위내시경후 목이 아파요 3 , 2008/08/28 939
227695 범불교대회-수경스님 연설문 전문 4 감사합니다 2008/08/28 334
227694 아자아자 1 김은주 2008/08/28 242
227693 그 아까운 비니루봉다리 버립니다. 25 아무것도못버.. 2008/08/28 4,005
227692 위로받고 싶어요.ㅜ.ㅜ 11 풍치 2008/08/28 1,072
227691 플렉사침대 사용해보신분 4 사랑둥이 2008/08/28 483
227690 부엌 살림이 너무 많아요... 59 도구의 여왕.. 2008/08/28 7,983
227689 범불교대회 보도내용이.. 3 우째.. 2008/08/28 381
227688 역시 KBS 사장... 쥐한테 은혜 갚는군요. (시사프로 폐지 검토) 17 KBS 2008/08/28 731
227687 ㅊ등 5학년여아 인데 비만에 병이 심하네요. 9 살빼는 방.. 2008/08/28 817
227686 골량감소증 이라는데.. 3 8282 2008/08/28 961
227685 커피살 때 껴주는 사은품이요...분리수거가방 주는거.. 2 사은품 2008/08/28 660
227684 둘째 돌사진 찍으려는데 뭘 입어야죠? 보라 2008/08/27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