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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등 5학년여아 인데 비만에 병이 심하네요.

살빼는 방법 조회수 : 816
작성일 : 2008-08-28 00:11:36
제딸이라 통통하니 이쁜줄로만 알았는데 ....

워낙 제가 말라 통통한게 이쁘더라고요.

근데 아이가 병이 있고 나서는 다 제탓이고 시집의 따가운 눈초리가 ..편치 않네요.

아이가 4키로 태어났고 워낙에 제가 이유식부터 잘해 먹였어요.

시집식구들이 한덩치 하는건데 신랑 초딩때랑 너무 닮았다고 시누이가 그랬는데....

시어머니랑은 너무 먹여서 그렇다네요.

초3때까진 128에 24키로?27가지 ...

4학년부터 애가 조금 소심해지더니 45까지 지금은 키는 146센티에 50키로입니다.

저울 잘못 본줄 알았어요,비밀이라고 말해주지 않았어요.1학기동안

근데 비염이 너무 심해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겼다네요.

소아비만은 어떻게 다스려야 하는지 ....현미밥에 연근,삶은 두부 닭가슴살...김치 이렇게 주는데

매일 바궈줘야 하는 식단이 너무 어렵고 운동은 뭘시켜야 할까요?

수영할지 재즈댄스를 할지 일주일 꼬박 해볼려고요.

걱정이네요......
IP : 211.210.xxx.23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8.8.28 12:25 AM (211.215.xxx.202)

    올리셨네요.
    이틀전에도 쓰신것 같은데...
    그곳에 많은 댓글들 있었는 걸로 아는데...
    부모가 마른 체질이라면 아이도 크면서 빠질겁니다.
    엄청 엄청 비만이었던 조카들, 지금은 조인성기럭지입니다.
    아이에게 다그치지말고 기죽이지말고 다독여주세요.
    운동은 엄마가 그렇게 걱정이 되신다면 밤마다 집앞에서 줄넘기 같이 해주세요.
    점프하는 운동이 키크는 데도, 살빼는 데도 좋습니다.
    궂이 시간들어,돈들어 하지 마시구요~~
    저희 딸은 지금 초3인데, 130센치 36킬로입니다. 통통한 편이죠.
    부모까지 통통이라서 더 걱정입니다.
    하지만 아이는 앞으로 어떻게 자랄지 모르니 기다려주세요.

  • 2. 잘은모르지만
    '08.8.28 12:33 AM (121.151.xxx.149)

    비만과 관절이 약한사람의 줄넘기는 안좋습니다
    운동을 좋아하지않은아이라면
    엄마와 함께 걷는것은 어떨지요 아이와 이야기하면서 산보식으로 꾸준하게 걷는겁니다
    걷는것이 살빼는데는 최고인 운동은 없는것같아요
    나중에 평균 몸무게가 되면 줄넘기 시키면 좋을것같네요

  • 3. 저정도면
    '08.8.28 12:47 AM (211.192.xxx.23)

    뚱뚱아니라니까요,여자아이들은 생리전에 피하지방 축적하느라 살이 많이 찌고 배가 특히 많이 나옵니다.
    비염이 비만땜에 생긴것도 아니고 비염이 심해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겼다는 말은 근거가 있는건지요???
    생리 시작하고 나면 차츰 살 빠지니 걱정 마세요,,저런 맛없는 거 맨날 먹으면 애가 불쌍합니다,아마 저런것만 먹이면 애가 숨어서 먹던지 밖에서 다 먹고올거에요,,진짜로...

  • 4. 제보기엔
    '08.8.28 1:03 AM (220.75.xxx.15)

    심각한데요.
    여자애들은 살빼기 힘들어요.
    마른 애들고 고등학교때부터 찌는 애들이 많아지는데....
    이미 벌어진 체격을 가지게 되면....
    힘들죠.상당히
    엄마랑 같이 매일 걷고 식생활 바꾸는게 최고의 정답이겠죠.
    본인 스스로가 비만이 얼마나 나쁜지를 인식하는것도 중요하구....

  • 5. 태권도
    '08.8.28 6:47 AM (61.253.xxx.171)

    태권도 추천해요.
    매일 한시간 운동하는데 여자애들은 살이 많이 빠지고 키가 쑤욱 크더라구요.
    저희 동네에도 통통한 여자아이가 있었는데 태권도 다니면서 살이 쏘옥 빠져서 ...
    그 엄마도 성조숙증 걱정했었는데 걱정할일이 전혀 없어졌어요.
    태권도는 매일 한시간씩 운동하는 것이니 만약 태권도를 다니지 않았다면 추천해 드려요 .
    그리고 밥을 꼭꼭 씹어 먹도록 가르치심이 좋을거 같아요.
    아이들이 중,고등학교 들어가면 갑자기 살이 찌는데 한번 찌면 정말 빼기 힘든거 같아요.

  • 6.
    '08.8.28 9:10 AM (121.157.xxx.32)

    키160넘는 제몸무게가 50키로입니다
    초등4아들녀석 댁의따님과비슷한키지만 30키로대이고....
    애들비만위험해요
    성인도 비만괴로운데...
    엄마가 여지껏 잘거둬먹인만큼 식사조절시키시고 운동시키신다면
    그래도 사랑하는 엄마가 이리걱정인데 빠지겠죠 ^^

  • 7.
    '08.8.28 9:11 AM (121.157.xxx.32)

    현미밥이든 뭐든 일단은 양을줄이셔야해요
    일단살찐사람의 특성은 잘먹더군요
    마른사람에비해
    아무리칼로리낮은거라도 많이 먹는데는 살이안찔수가 없더군요

  • 8. 비만입니다
    '08.8.28 9:31 AM (124.56.xxx.159)

    이정도면 심한편이죠. 게다가 여자아이들 몸무게 많이 나가면 곧 생리시작하고, 키도 많이 크지 않을
    거에요. 게다가 소심한 아이라니 친구들 사이에서 더 힘들겁니다. 요즘 아이들이 뚱뚱한 거 가지고
    굉장히 놀리거든요. 태권도나 수영등 매일 할 수 있는 운동을 시키세요.

  • 9. ..
    '08.8.28 10:46 AM (125.242.xxx.210)

    그정도면 심각하지 않나요?
    그리고... 또... 요즘 인간극장보면 그 주인공 너무 안타까워요
    소아비만이 정말 위험하다고 들었어요
    초기에 관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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