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40에 세째 갖는다면??(내용 내립니다..)
1. @@
'08.8.26 1:12 PM (121.55.xxx.252)전 낳지 않는다에 한표!!
제가 엄마 41살에 낳은 늦둥이인데요.
친구들 집에 놀러가면 젊은 엄마들 보면 젤로 부러워요.2. !!
'08.8.26 1:16 PM (218.209.xxx.93)우리집이 다른집에비해 능력이 많다면 낳으시고 아니면 그냥 낳지않는게 나을듯싶은데요.
3. ㅎㅎ
'08.8.26 1:17 PM (210.98.xxx.135)실수 안하게 만전을 기한다.^^
나이가 숫자에 불과한게 아니고 몸 나이라는게 있지요.
남자들이야 별 무탈하지만 여자들은 산고를 겪으면서 몸에 무리가 가게 되겠지요.
그리고 또 키우는것도 만만치 않은 현실적인 문제이구요.
실수 하지 마세요.^^4. 경험
'08.8.26 1:24 PM (222.236.xxx.80)제가 39세에 그 실수를 하고
셋째 낳았어요.
서너 살까지는 힘들어도 너무 예뻐서 괜찮았는데
사춘기 들어서니 나이든 엄마가 감당하기에는
세대차와 체력차가 넘 납니다.
확실히 피임하세용!5. 경제력
'08.8.26 1:36 PM (220.75.xxx.246)경제력이 얼마나 되냐에 달린것 같아요.
물론 전 돈이 아주아주 많다해도 자식은 그만 낳고 싶고요 (둘키워요)
제가 그닥 튼튼 체질이 아니라서요.
자식 많으면 다복하고 좋긴하죠.6. 에구..
'08.8.26 1:38 PM (125.137.xxx.245)요즘 나라꼴 돌아가는 거 보면 있는 자식도 어찌 감당할까 걱정입니다요~~
7. ..
'08.8.26 2:02 PM (121.188.xxx.145)낳지 마세요.
저도 늦둥이,
제 나이 사십에 부모가 다 가시니
사는게 혼란스럽고 힘드네요.
자녀 환갑까지 있어주고
돈 걱정 안할 수 있다면 모를까
자식이 살면서 힘든게 많네요.
오늘 열 몇명 낳은 그것도
기초생활 수급자면서 낳은 집 보니
그 자식의 외로움이 고스란히 느껴지네요.8. 죄송
'08.8.26 2:13 PM (116.36.xxx.193)죄송한 말씀이지만 생명을 가지고 이렇게 객관식으로 나눠버리니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낳지않는다니요....아예 생기지 말게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40대에 셋째요?
전 20대 후반인데도 더이상 계획이 없어서 산부인과 가서 피임 시술 했습니다
영구 피임은 아니구요 팔에 삽입하는식으로..
그런 피임 시술법이 싫으시면 다른 방법으로 피임을 해야 하지않을까요
남편분 얼른 시술받게 하거나요
생기지도 않은 생명을 가지고 생겨도 낳지말까?라는 말씀까지 하시니
너무 안타깝습니다...
지각이 있는 성인들이 조심해야죠
그 부모들에게는 일부분인 아이의 생명줄이 그 아이에게는 목숨이 오가는 일입니다
남의일에 오지랖 넓은거같지만 생각만해도 마음이 울컥해서 주절거려봤습니다9. ..
'08.8.26 2:27 PM (121.188.xxx.145)죄송님
다시 원 글 읽어보니
가진걸 가정하고네요.
전 계획있게 임신할까 말까로 봤네요.10. 저라면
'08.8.26 2:35 PM (222.232.xxx.230)안 낳습니다. 그 나이에 무슨 영광을 보자고...
설사 제가 신체적 경제력으로 능력이 뛰어나다 해도 저얼~때 안낳습니다.
주변에 40 넘어서 늦둥이 낳으신 분 계신데
나이 들어 아이 뒤치닥거리 하는거 너무 힘들어 하시고
같은 연령대의 친구분보다 10년은 늙어보여요.
그리고 그 아이 지금 중딩인데 엄마가 늙어서 챙피하다고 하더래요.
피임 확실히 해야합니다.11. ..
'08.8.26 2:39 PM (211.197.xxx.76)안낳는게 좋을거에 한표 던져요.. 부모 나이 많고 앞으로 퇴직도 그만큼 빨라질텐데.. 늦둥이 늦게까지 공부시킬려면 장녀. 장남만 힘들어요..
윗분 말씀처럼 피임 확실히 해야죠..12. .
'08.8.26 3:56 PM (58.143.xxx.133)서른 중반에 아기가 생겨서 막달인데, 에구 너무힘드네요,
어떻게 둘씩 낳나 했더니, 셋째를 고민하시다니^^;
아기 기저귀서부터 머리가 너무 아픈데,
아기들 다 기워놓으셔서 , 한숨 놓으실때 되셨잖아요,
전 이 아이 하나만 낳으려고 해요,
전 이제 여유로워 지셨을 법한 님이 부러운데, , 저라면, 혹시라도 일생기기전에
영구피임 당장 하겠어요,13. 3번
'08.8.26 5:22 PM (211.34.xxx.7)망설일것도 없이 3번.
왜 짚을 짊어지고 불구덩이로 들어가시남요???14. 늦둥이
'08.8.26 5:23 PM (219.241.xxx.53)낳지 마세요. 제 동생도 늦둥이. 집안의 근심이자 제 마음의 짐이랍니다.
본인은 늙은 부모님, 형제 자매와 대화도 안통하고,
골치 아파요.15. ㅠㅠ
'08.8.26 5:43 PM (92.227.xxx.143)욕나옵니다.
계획도 아니고 생긴아이를 두고 번호매겨가면서 ,, 재미있습니까?
지금 아이 둘 있으신가요? 그 아이들도 이런식으로 계산하면서 낳았습니까?
저는 아이가 있지만, 주변에 불임으로 고통하는 분들 많이 봐서 이런이야기 절대 함부로 안합니다.16. 원글
'08.8.26 6:39 PM (59.7.xxx.35)제가 생각이 짧았네요...무심코 생각이 났는데 제 주위에 그런 일로 3째 생겨서 고민하는 모습을 봣거든요..물론 3째 안생겼지만..내게도 충분히 생길수 있는 일이라 생각해본것 뿐입니다...
세상에 아이 못낳고힘들어 하시는 분들도 계시는 거 압니다..
하지만 아이를 충분히 낳을수 있는 분들도 더 많기에..
저도 영구 피임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봤습니다.
일단 상황상 남편에 해야 하는데 협조를 안하는군요^^;;
생명의 대한 존엄성 중요합니다..
글 내릴게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27263 | 딴나라 지도부, 어청수 경찰청장 사퇴론 15 | -_- | 2008/08/26 | 515 |
227262 | 신기한세안제vs기분좋은 아침 3 | 어느게 더 .. | 2008/08/26 | 651 |
227261 | 11번째 아들 22 | 어휴 | 2008/08/26 | 2,880 |
227260 | 조카가 폭행을 당했는데.. 8 | 고모 | 2008/08/26 | 1,426 |
227259 | 융자,,, 1 | 융자...... | 2008/08/26 | 337 |
227258 | 매출이3000만원이라면,순익은 얼마나 되는 걸까요? 14 | 글쎄 | 2008/08/26 | 4,397 |
227257 | 태극기의유래와 짱골라의허구 1 | kelzub.. | 2008/08/26 | 160 |
227256 | 아이크림 6 | 며느리 | 2008/08/26 | 673 |
227255 | 전 부칠때 색상 이쁘게 나오는 비법 있나요? 16 | 부침개 | 2008/08/26 | 1,933 |
227254 | 조미료.. 4 | 조미료 | 2008/08/26 | 704 |
227253 | 저렴하고 머리잘하는 미장원 추천 해볼까요? 3 | 미장원놀이 | 2008/08/26 | 1,043 |
227252 | 물려받을 재산있으신분들 여유있게사시나요 37 | 유산 | 2008/08/26 | 6,737 |
227251 | 전립선암 7 | dhwm | 2008/08/26 | 684 |
227250 | 과학카페에서 체형 다른 일란성 쌍둥이를 찾습니다! | 아쨘 | 2008/08/26 | 164 |
227249 | 수술안하고 약으로 해보신분 문의드려요 7 | 바보 | 2008/08/26 | 802 |
227248 | 아파트값 많이 떨어질까요? 5 | 집. | 2008/08/26 | 1,575 |
227247 | 아이 어린이집에서 공부를 시키는데요... 3 | 갈등 | 2008/08/26 | 395 |
227246 | 2008 정보화마을 풍성한 한가위 대잔치 | 인터셉 | 2008/08/26 | 143 |
227245 | 연금보험 들까하는데.. 4 | 보험 | 2008/08/26 | 544 |
227244 | 증시 유일한 버팀목은 국민들 세금 8 | 구름 | 2008/08/26 | 575 |
227243 | 지금 브라질에 계신 분 혹시 있으신지요? 5 | 에고고 | 2008/08/26 | 555 |
227242 | 렌지메이트?? 1 | 궁금이 | 2008/08/26 | 1,428 |
227241 | 제사지내고 싶지 않은데요... 11 | 우렁각시 | 2008/08/26 | 1,698 |
227240 | 지능적인사기전화 6 | 지겨워 | 2008/08/26 | 826 |
227239 | 아빠와 돈까스 10 | 감동 | 2008/08/26 | 1,110 |
227238 | 우유에도 첨가물질이 엄청 들어가나봐요.. 14 | 소슬 | 2008/08/26 | 1,773 |
227237 | 5km 달리기 얼마나 연습해야 하나요? 2 | 직장맘 | 2008/08/26 | 475 |
227236 | 40에 세째 갖는다면??(내용 내립니다..) 16 | 궁금해요^^.. | 2008/08/26 | 1,345 |
227235 | 예방접종 선택.. 3 | .. | 2008/08/26 | 228 |
227234 | 운전자 보험이 있으면 산재 가입이 안되나요? 5 | 근로자.. | 2008/08/26 | 2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