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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시위 전과정 요약~ㅋㅋ 이젠 망한 촛불시위
헤헤~ 조회수 : 547
작성일 : 2008-08-26 12:37:07
촛불시위 전과정 요약
2007년 말~2008년 4월: 태동기/참여인원 약 100여명안팎/비정기시위
*안티MB카페 회원만의 소규모 시위.
*PD수첩 광우병편을 계기로 아고라의 이명박 탄핵서명이 130만을 돌파하고 촛불시위가 시작됨.
5월2일~5월24일: 청계천 촛불문화제시기/참여인원 약 1~3만/밤10시경 자진해산/거의 매일시위
*주요이슈: 국민대책회의계 VS 아고라계 대립. 촛불문화제 VS 거리시위 논쟁.
*주요구성원: 고등학생.
*아고라 분위기: 매우 활발. 실천성을 동반한 아고라활동.
5월24일~6월초: 거리시위 초창기/참여인원 약 3~5만/밤샘시위/매일시위
*주요이슈: 청와대로가느냐 VS 광화문에 남느냐. 다함께 프락치논쟁.
*주요구성원: 다양한 구성원.
*아고라 분위기: 매우 활발. 실천성을 동반한 아고라활동.
6월초~6월10일: 거리시위 절정기/참여인원 약10~70만/밤샘시위/매일시위
*주요이슈: 청와대로가느냐 VS 광화문에 남느냐.
*주요구성원: 다양한 구성원.
*아고라 분위기: 절정에 달함. 초당 수십개의 글이 올라옴. 재보궐선거 한나라당 완패.
6월11일~6월말: 정체기/참여인원 약 3~7만/밤샘-조기해산 혼합/거의 매일시위
*주요이슈: 저항시위냐 VS 비저항시위냐, 강경이냐 VS 온건이냐.
*주요구성원: 다양한 구성원.
*아고라 분위기: 이때부터 슬슬 현실과 아고라의 괴리가 발생하기 시작함.
7월초~7월말: 급퇴색-혼란기/참여인원 약 5천~1만/조기해산시위/토요일 하루시위
*주요이슈: 중심이 될만한 이슈는 없었음.
*주요구성원: 6월말을 기점으로 정상인들은 대부분 빠져나가고 노숙자,실업자,공부하기 싫은 고등학생들만 남게 됨.
*아고라 분위기: 현실과 아고라의 상황이 전혀 딴판이 됨. 키보드워리어들이 활개치기 시작함.
아고라만 보면 반드시 당선될것 같던 주경복이 낙선함.
8월초~현재: 사장기/참여인원 약 5백~2천/밤 10시~12시경 해산/토요일 하루시위
*주요이슈: 중심이 될만한 이슈는 없이 이런저런 영양가 없는 논쟁만 계속됨.
*주요구성원: 노숙자,실업자,공부하기 싫은 학생들,취미삼아 시위하는 이상한 사람들.
*아고라 분위기: 키보드워리어의 전당. 욕설과 인신공격, 음담패설, 선동글, 알바색출글이 난무하는 쓰레기장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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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쿡도 아고라의 과정을 비슷하게 답습해 나가고 있죠
망한거죠 ㅋㅋ
IP : 61.33.xxx.15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세우실
'08.8.26 1:10 PM (125.131.xxx.175)병설리
2. 너부터
'08.8.26 1:37 PM (125.187.xxx.16)망할겨~~~ 영혼이 썩으면 고 담에 머가 썩는줄 아나? 쯔쯔즈...... 불쌍해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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