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생필품을 사놓으려는데...
라면말고 미리 사두어도 좋을만한
그런 생필품이 뭐가 있을까요?
물가에 영향을 많이 받는것들로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바로바로
'08.8.26 12:29 PM (210.98.xxx.135)물가가 오르면 그런 마음 다듭니다.
그런데 저는 몇년 전 부터 그만뒀습니다.
세제든 휴지든 양파며 감자며 이런걸 미리 사다놓으면 집 꼴이 엉망이 되는거 같아서
차라리 그냥 오르면 그 값대로 산다 생각하면서
딱 쓸 양, 하나씩만 삽니다.
그랬더니 베란다며 집에 쌓아 놓은 물건들이 없어 기분이 한결 개운합니다.
그리고 라면 같은건 사다 놓으면 더 먹는거 같아서
그때 그때 사먹고요.
꼭 뭘 좀 사야 한다면 부피 안차지 하는 쓰레기봉투는 여유분 좀 사다놓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오르더군요.2. 음
'08.8.26 12:38 PM (122.26.xxx.189)적당히 보관할 곳이 있다면 밀가루, 생수, 깡통음식 (참치, 꽁치, 골뱅이, 스팸, 토마토소스, 피클 등등)
냉장고에 여유가 있다면 장아찌류를 담궈놓는 것도 좋구요.
꼭 물가가 올라서가 아니더라도 날씨 안좋아 장보러 나가기 싫거나
몸 안좋고 그럴 때 간단히 해먹을 수 있는 거 좀 구비해놓고 사는 건 좋지요.
당면이나 소면, 스파게티 같은 면류도 넉넉히 사다놓고 씁니다.
전 라면은 유통기한이 짧고 몸에 좋은 것도 아니라서 많이 사다놓진 않네요.
한번에 두묶음 정도 다른 종류로 삽니다.
휴지나 세제류도 두세달 정도는 여유있게 사다놓고 제가 사는 품목이 세일하면 그때 또 사다놓고 그래요.
수납만 잘하면 집안꼴 엉망되지 않아요. 저희집 나름 모델하우스같단 얘기 듣지만 다 넣어두고 삽니다.3. 생필품
'08.8.26 12:42 PM (218.39.xxx.237)저는 치약,칫솔,샴푸,세제종류 세일할때 미리미리 사서 쟁여둡니다.
윗분 말씀대로 수납만 차곡차곡 해놓으면 깨끗해요.
참, 이사갈일 없으시면 쓰레기봉투 특히 추천!4. 규리맘
'08.8.26 12:44 PM (203.244.xxx.6)치약.칫솔... 세제...휴지 등은...쟁겨놓으면 마음도 든든-_-... 이사를 앞두고 있어서... 에휴... 이사가서나 해야죠..ㅎㅎ..
5. 저두 바로
'08.8.26 12:45 PM (61.109.xxx.242)영 수납에는 젬병이라 과일은 박스로 구입해도, 다른 생필품은 필요할때 마다 구입해요..
특히 비누 같은건 2-3년 된 것도 있고..그나마 치약이 생필품 중에 자리도 차지 않고..많이 사용이 되더라구요..
세제류나,화장지,샴푸 같은거 전에는 재어 놓고 사용 했는데..항상 세일 하고,
이것저것 쟁여 놓으니 집이 더 지저분 해서, 얼마 저 더 비싸더라도 그냥 필요할때 마다 구입 하기로 했어요..
그 동안 집 넓게 사용했던 비용이다 싶어서리..6. ...
'08.8.26 12:54 PM (123.109.xxx.40)전 쌀이랑 잡곡(보리,밀,콩..), 고구마,감자 같은 구황작물
그런거 사두려구요7. 근데
'08.8.26 1:02 PM (121.166.xxx.50)갑자기 전시도 아니고 무슨 일로 생필품을 사두려고 하시는지요?
바로 윗님 댓글을 보면 꼭 더 그런 맘이 드는데....8. 바로 위
'08.8.26 1:06 PM (221.151.xxx.201)근데님께.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2&sn1=&divpage=42&sn=off&...
이 글 보시면 그 이유 아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