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25주인데 아기가 너무 아래에 있다는데 걱정 많이 되는 일인가요?
의사가 애가 클 것 같다고 해서 나름 열심히 활동을 했어요
근데 한 달만에 다시 병원을 갔는데
의사가 아기가 너무 아래쪽에 있다고
운동 일부러 하지 말라더라고요
남편이 그럼 조산할 수도 있냐고 하니 그럴 수도 있죠 하더라고요
그 말 들은 남편이 저를 막 책망하면서 10분 이상 걷지 말라고..
저 원래 걷기를 좋아하기도 하고 운동도 할 겸 해서 30분 정도 걸리는 거리는 우습게 걸어다니고 했는데
이런 얘기 들으면 엄청 조심해야 하는 건가요?
아님 의사들이 그냥 겁줄려고 하는 소린가요?
왜 의사들 그런 거 있잖아요
1. 인천한라봉
'08.8.23 6:59 PM (211.179.xxx.43)아녀.. 조심하세요. 저 29주였는데, 아기 아래내려왔다고 들었는데
조심해야하는지는 모르고 하루에 1시간씩 운동했어요..
주변에서 2시간씩해야한다해서.. 그리구 스트레스 조금받았따가 9개월만에 출산했어요.
조심하세요.. 순산하세요~2. 그냥
'08.8.23 7:05 PM (221.145.xxx.204)누워계세요.
의사들이 겁주려고 쓸데없는 말하지 않아요.
임신 중에 운동하는 게 좋다지만, 운동하면 큰일 나는 사람도 많습니다.3. 원글이
'08.8.23 7:09 PM (125.183.xxx.5)의사한테 물어볼껄.. 죄송해요
그럼 설겆이 같은 집안일도 스톱해야 할까요?4. 뭐든지
'08.8.23 7:42 PM (125.134.xxx.35)집안일 뭐든지 조심조심 천천히 하시고 무리하지 마세요.
자주 누워계시고요.
대수롭지않게 생각하다가 큰일 벌어지는 경우 봤습니다.
운동도 당분간 하지말고 35주 넘기면 그때나 서서히 하세요.5. 33
'08.8.23 8:19 PM (211.201.xxx.131)25주면 아직 아기가 쳐질 주수는 아닌데요 무리하지 마세요
많이 걷는것도 안좋지만 쪼그리고 앉거나 무거운거 들거나 계단 많이 오르내리는것 그런게 더 안좋아요 최소 10주는 조심하세요
뱃속 하루가 나와서 일주일이란 말이 있잖아요
최대한 뱃속에서 주수 다 채우고 나오는게 제일 좋아요
너무 겁먹지는 마시고 조심하세요6. 예비맘
'08.8.23 8:42 PM (222.112.xxx.142)저는 이제 37주인데요...오늘 병원갔더니 양수도 너무 충분하고 아가가 나올 준비를 안하는 것 같다고 운동 좀 마니 하라던데...ㅎㅎ
제가 비슷한 케이스였거든요...임신 5개월경에 가족여행으로 일본여행 한번 다녀오고, 바로 그 담주에 회사에서 포상휴가 받아서 하이난 여행 한번 다녀오고...그리고나서 병원 갔더니 아기 쳐졌다고 그래서 어찌나 그 이후엔 조심했던지...집이 가까워서도 그랬지만 출퇴근을 맨날 택시로 했어요...
절대로 많이 안 걸어다니고 아침도 안하고 저녁도 신랑이랑 각자 회사에서 해결하고 들어오고...암튼 집에오면 바로 드러눕기모드...
아기 쳐졌다고 하면 그냥 푹 쉬는 수밖에 없나봐요...절대로 많이 걷지 마시고 누워 쉬세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26600 | 아이가 다리나 손이 저리다고 해요 3 | 노을 | 2008/08/23 | 373 |
226599 | 1호선 신설동 신문 가판대에서..(조선없어요!) 9 | ... | 2008/08/23 | 430 |
226598 | 25주인데 아기가 너무 아래에 있다는데 걱정 많이 되는 일인가요? 6 | 임산부 | 2008/08/23 | 347 |
226597 | 포장 뜯은 모빌 교환 안 되나요? 40 | 화나요 | 2008/08/23 | 926 |
226596 | 개키우시는분들 쇼파가 궁금합니다. 7 | 궁금해요 | 2008/08/23 | 596 |
226595 | “한반도기에 독도 점 찍자는데, 정부가 '그런 짓 말라' 했다” 3 | 매국노이명박.. | 2008/08/23 | 520 |
226594 | 도올, 李 대통령 맹비판 < 박태환·장미란 보기 부끄럽지 않나 > 10 | 역시.. | 2008/08/23 | 1,088 |
226593 | 온수 매트 어때요? | 추위 | 2008/08/23 | 262 |
226592 | 눈앞에서 교통사고가... 6 | 무서워요 | 2008/08/23 | 2,829 |
226591 | 강아지들이 과자 물어다 숨겨놓는다던데.. 13 | 강아지 | 2008/08/23 | 908 |
226590 | 유치원 추석선물 8 | ^^ | 2008/08/23 | 953 |
226589 | 떡집에서 6 | jp | 2008/08/23 | 964 |
226588 | 헤레나 님 이글 봐주시면요~~ 1 | 찾습니다~ | 2008/08/23 | 346 |
226587 | 외국교회에서의 십일조 15 | 은실비 | 2008/08/23 | 1,149 |
226586 | 떡복이떡도 조심하라하는데 왜그런지요? 14 | 궁금 | 2008/08/23 | 4,497 |
226585 | 연예계에 건드려서는 안될 두사람? 답은? 15 | 재미삼아~ | 2008/08/23 | 6,527 |
226584 | 피아니스트님, 축하합니다!!! 7 | 경계인 | 2008/08/23 | 1,306 |
226583 | 영재교육원 8 | 궁굼맘 | 2008/08/23 | 877 |
226582 | 아들 며느리 싸울때 꼭 며느리편을 들어주소 5 | 아고라에도 .. | 2008/08/23 | 1,026 |
226581 | 스토어에스클렌징 3 | 클렌징집착 | 2008/08/23 | 420 |
226580 | 저도 정리정돈 잘해 볼래요^^ 2 | 올백이 | 2008/08/23 | 978 |
226579 | 부추를.. 7 | 엄마 | 2008/08/23 | 981 |
226578 | 070으로 시작하는 번호여 5 | 070으로 .. | 2008/08/23 | 611 |
226577 | 대안학교,홈스쿨링에 대한 글을 읽고... 7 | 교사 | 2008/08/23 | 750 |
226576 | 라식과 라섹 | 궁금... | 2008/08/23 | 175 |
226575 | 박노자-한국의 장기보수화는 없다 6 | Lee | 2008/08/23 | 434 |
226574 | 아들이 자동차키를 숨겼어요. 28 | 인천한라봉 | 2008/08/23 | 2,258 |
226573 | '구본홍 출근 저지 투쟁' 중인 YTN노조의 고민 2 | 치졸한 그밥.. | 2008/08/23 | 362 |
226572 | 회사 마다 자격증 수당이 있나요? | ㅇㅇ | 2008/08/23 | 644 |
226571 | 경주 모텔이나 민박... 2 | 급질 | 2008/08/23 | 46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