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베이징 올림픽때문에 개,고양이 다 죽였다죠

중국 조회수 : 1,000
작성일 : 2008-08-23 14:15:33
오늘 오전에 우연히 티비를 보는데 나오더군요.
중국에서 어떤 할머니 한분이 유기견들이랑 유기묘를 데려다
집에서 250마리나 키우는 내용이었어요.

내용인즉,중국정부에서 베이징 올림픽때문에 외국인들에게 잘보일려고
(깨끗한 거리 미관상) 길거리에 돌아다니는 개,고양이 다 죽였다죠

발달린 거면 책상빼곤 다 잡아먹는 중국이,
그 수많은 개,고양이를 엄청난 비용들여가며 안락사를 시켰을리 만무할거같구요.
대학살했을거같네요.ㅠㅠ

참, 충격적이었어요.
그 할머니가 맡아서 키우고 있는  250마리의 개,고양이중 학대당해서 한쪽 다리가 없는
개도 보였고, 한쪽눈을 제대로 뜨지도 못하는 고양이도 있더군요.

그중에서도 그 할머니가 가장 마음이 아프다고 한 개가 있었는데,
어렸을때 살아있는 채로 생매장당했던 개였다고 하네요.
참, 어떻게 살아있는 개를 땅에 묻을수가 있나요.
인간의 잔인성..
동물의 대한 무지.
아침부터 그 방송보고 맘이 안좋네요..

IP : 125.187.xxx.9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gondre
    '08.8.23 2:50 PM (220.70.xxx.114)

    저도 봤습니다.
    짝퉁 올림픽인줄 알았더니 무자비 올림픽도 되네요.
    종이로 건물 만들어 놓은거 보고 또 허걱...

  • 2. 같음
    '08.8.23 3:13 PM (58.140.xxx.153)

    과연 중국. 생명 경시의 본고장.

  • 3. 사실은
    '08.8.23 4:42 PM (122.40.xxx.17)

    그 할머니가 중국 어느동네인지는 모르지만 북경에서는 그런일 없었어요.. 중국은 원래 개는 키우려면 등록을 하고 키워야 합니다. 등록비가 비싸서 등록안하고 키우는 사람들이 많은데 원래는 불법이지만 거의 넘어가고 가끔씩 이웃집에서 신고를 하거나 하면 개를 데려갑니다. 집주인이 등록하
    면 찾아올수 있구요.
    넓은 나라에서 가끔씩 일어나는 일로 전체를 매도하는건 별로 보기 않좋아요..
    이런일들 때문에 중국서는 반한감정이 일어나고 있다죠..
    우리나라도 보신탕 먹는 장면이나 개 도살장면 이런것들 외국티비에서 방송하며 그나라 사람들이 한국사람 전체를 야만인으로 보면 (그 프랑스여배우같은) 기분나쁘지 않나요?

  • 4. 구구절절
    '08.8.23 4:46 PM (118.220.xxx.70)

    윗분말씀 맞습니다~~~

  • 5. 티베트
    '08.8.24 7:06 AM (210.123.xxx.190)

    진압 8월18일날 했다고 달라이 라마가 방송서 발표했어요. 100명 사망했다고 보도 나오더군요. 정말 후진 야만국이라 생각들어요. 누구랑 비슷한...올림픽했다고 자기들은 선진국이라 생각하겠지만 기본이 그런 넘들인데 누가 대우하겠어요? 사람 생명을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 넘들 같아요. 하긴 북한이나 중국이 머 인권이 있나요? 그냥 끌어가고 수용소 가두고 죽이고 등등

  • 6. 프랑스
    '08.8.24 12:53 PM (125.187.xxx.90)

    여배우의 말이 전 하나도 기분 나쁘지 않은데요?
    왜.... 선진국에서 하는 말은 다 삐딱하게 들어야하죠?
    선진국도 물론 비난받을 짓 하지만,
    비난받을 것은 받고, 마땅히 고치고 해야 발전하는거 아니겠어요??
    그리고, 야만인이란 단어는 쓰지도 않았거든요
    기분이 나쁘다, 아니다를 떠나, 생명존중의 대한 깊은 반성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치 않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6446 자녀 학원보내기 어려운 분 강의 추천드립니다. 16 풀잎 2008/08/23 5,601
406445 산들바람님김치구입은? 4 엘피~ 2008/08/23 708
406444 목동볼쇼이공연보려는데 많이추울까요? 4 코코아 2008/08/23 266
406443 베이징 올림픽때문에 개,고양이 다 죽였다죠 6 중국 2008/08/23 1,000
406442 이승엽 최고! 금메달 꼭 따세요^^ 4 요리조리쿡쿡.. 2008/08/23 335
406441 흥국쌍용과 제일화재 비교... 20 실손보험 2008/08/23 671
406440 조금 후에 서울로 출발합니다. 8 에헤라디어 2008/08/23 558
406439 아빠와 아들, 정서 안맞아서 맘고생 하시는 맘 계세요? 9 속상해 2008/08/23 1,001
406438 대명콘도비회원일박76000원이면비싼건가요? 13 휴가 2008/08/23 985
406437 식당하시는분들.... 24 식당 2008/08/23 3,454
406436 한글은 세계 최고의 소리표현 문자이다.한자혼용표기정책을 펴야한다! 한자혼용 2008/08/23 254
406435 넘 일찍 하늘나라로 간 이언을 기리며... 10 이언 2008/08/23 1,368
406434 내 생애 처음으로 차 구입..도와주세요. 11 나나. 2008/08/23 855
406433 헉! ITF 태권도 장난이 아니잖아 -동영상 3 태권도 2008/08/23 503
406432 한나라당 30%~40% 지지율의 진실.. 1 우왕ㅋ굳ㅋ 2008/08/23 439
406431 잠실에 사시는 분 조언 부탁드립니다 9 잠실로 이사.. 2008/08/23 830
406430 동태탕 끓이려고 하는데..어떤 재료 넣으면 맛나나요? 11 아가엄마 2008/08/23 890
406429 이니스프리 기초 화장품 어떤지요? 8 혹시 2008/08/23 971
406428 또 다른 토요일 10 면님 2008/08/23 452
406427 계란 지단 잘 부치는 방법 가르쳐주세요.. 8 계란 2008/08/23 846
406426 이런 일도 있었군요 4 우토로 2008/08/23 607
406425 살림 잘하는여자 36 잡담 2008/08/23 6,483
406424 위암수술한환자에게는 어떤 음식을 해줘야하나요 6 섭생 2008/08/23 567
406423 경옥고 요즘도 드시는 분 계세요? 7 2008/08/23 830
406422 논현동 데코야,라고 4 소파 2008/08/23 317
406421 빚보증과 거절 12 집안일 2008/08/23 1,239
406420 추석휴가 어디로갈지 여쭙니다. 3 여행 2008/08/23 529
406419 쵸*스 비스켓 7 과자 2008/08/23 859
406418 친구에게 남자소개시켜줘서 결혼까지 하게되었는데.. 48 R 2008/08/23 6,300
406417 일용직)등본을 빌려줬는데요... 3 이유 2008/08/23 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