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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옥고 요즘도 드시는 분 계세요?
뒷 베란다에 경옥고 단지가 있었는데, 그걸 왔다갔다하면서, 다 먹어버렸거든요 ㅎㅎㅎ.
할머니가 보내신거라는데..
요즘두 그거 드시는 분 계세요? 어린시절하면 원기소와 경옥고가 젤 생각나네요.
1. ..
'08.8.23 12:31 PM (221.119.xxx.104)경옥고가 손도 많이 가고 정성도 많이 들어간다고 알고 있어요.
옛날에 할머니가 목욕재계 하시고 만들어 오시곤 하셨다던데...
지금은 아는 절에서 한번씩 사는데, 많지 않은 양에 삼십만원 정도 주고 사네요.
먹으니 몸에 참 좋아요.2. ㅇ
'08.8.23 12:34 PM (125.186.xxx.143)맛있는거 맞죠? 한약재료인데, 5살때 그걸 맛있어서 다먹은것두 웃기구 ㅎㅎㅎ
근데 어디에 좋은가요?3. ..
'08.8.23 12:48 PM (221.119.xxx.104)제 경험상으로는 순환기계통에 좋은것 같아요.
혈액순환도 잘 되고 피부에도 좋고 스트레스도 덜 한것 같구요.
몸이 균형을 찾고 많이 안정되는 느낌이에요. 불면증 같은 것도 없어지고...
혈압이나 혈당 안정에도 좋다는데, 전 그렇게 나쁜편이라 그건 잘 모르겠고..
근데, 장기복용을 해야 효과를 봐요.한번씩 먹거나 하면 잘 모르죠.
그리고, 맛있는거 맞아요.ㅎㅎ
약이지만 맛도 좋아서 그냥 먹기도 하고 따뜻한 물에 풀어 차처럼 먹기도 하고 그래요.4. ..
'08.8.23 12:52 PM (219.250.xxx.23)앗,,,엄마가 얼마전에 신랑이랑 저랑 같이 먹으라고 해주셨어요..
그렇게 좋은 거면 부지런히 먹어야 겠네요,,엄마 고마워요^^5. ^^
'08.8.23 1:07 PM (125.128.xxx.159)저도 경옥고 좋아해요. 맛있는 한약
한수저 떠서 입안에 넣고 살살 녹이듯 먹으면 맛있어요.6. ㅇ
'08.8.23 1:19 PM (125.186.xxx.143)저는 손가락으로 파먹었었다는 ㅎㅎㅎ 5살짜리가 한통을 손가락으로 파먹으려면 얼마나 들락날락 거렸을지 ㅋㅋㅋ아..올 가을엔 한번 먹어야겠어요 ㅎㅎ몸은 더할나위 없이 좋지만^^;;
7. 저는요
'08.8.23 4:48 PM (125.178.xxx.15)경옥고 없어서
광동에서 나오는 드링크인 경옥고만 먹어도 숨통이 트였었어요
안먹은지 벌써 몇년 되었어요
근데 광동은 괸찮은 회산가요
전화 안해도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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