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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하시는분들....
손님나갈때 옆테이블정리할때 그릇 탁탁...주방에서 그릇정리할때 탁탁... 숟가락정리하고 수저통넣는다고 탁탁..
정말 밥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원..... 식당내 손님소리보다 주방에서 나는소리가 정말...
식당사장이 생각이 있는사람이라면 좀 살살하라고 하던지 식사시에는 피해서 정리를 해야지요.
카운터 앞에서 주문하는거 놓치지 않으려 눈이 시뻘게있지말고 종업원관리할 생각을 해야지요.
그런식당 다신 안갑니다. 식사하는데 음식물쓰레기통 뚜껑닫지도 않고 바로옆으로 지나 버리질않나...
정말 비위상하고 기분나쁘고 정신사납고 맛도 더럽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한식당가면 자주 느끼는 편입니다. 어제 거의 절정수준이어서 제가 좀 흥분했습니다.
담부터 좀 비싸더라도 맛도 좀 떨어지더라도 쾌적한 식당가고 싶습니다. 식당하시는 분들 운영할때 기본적인
고객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를 받고 식당경영하는 뭐 그런제도 있음좋겠습니다.
1. 흠
'08.8.23 1:39 PM (125.177.xxx.100)전 그런 거 다 괜찮으니 음식 재활용만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본게 있으니 드러워서 식당 못가겠어요.2. ㅇ
'08.8.23 1:42 PM (125.186.xxx.143)어 윗분 저두요 ㅠㅠ 음식재활용 겁나서리..
3. .
'08.8.23 1:56 PM (122.32.xxx.149)저두요. 반찬 가짓수 많은 식당가면 겁납니다. ㅠㅠ
4. 식당
'08.8.23 2:03 PM (222.99.xxx.212)그게 참어려워요
계속 직원에게 이야기 하는데 저두 가끔하다보면 소리가 너무커서 제자신이
깜짝놀래요 그리고 윗분 여긴채선당이라 음식재활용은 절대없어요5. 자영업
'08.8.23 2:09 PM (59.24.xxx.191)예전에 친정아버지께서 공무원이라서 몰랐는데요...
지금 남편이 자영업을 하니까 자영하시는 분들 쪼금 이해가 되요.
직원들이 말을 하면 당췌 들어먹지를 않습니다.
특히 아줌마들...
저도 아줌마지만 정말 뻔뻔한 아줌마들 많아요...
생활이 어려워서 그런지 피해의식도 많아요..그걸로 자기행동을 멋대로 하는것 같아요...
물론 원글님 상황같으면 저도 화가 났을거여요...
말로 하기도 뭣하고 화는 나고...
그치만 주인도 못하는 부분이 있더라구요...
저희도 친절교육 시켜놓아도 일주일이면 제자리로 가더이다...6. 식사하고 있는데
'08.8.23 2:37 PM (58.225.xxx.69)옆에서 쓰레기 들고 나가거나 식재료들 나른다고 왔다 갔다 하는거 보면
정말 밥맛이 뚝 떨어져요.
며칠전 유명한 해장국집 갔다가 어찌나 비위 상하던지...다시는 안 갈거에요.7. ..
'08.8.23 2:38 PM (118.33.xxx.168)상당히 까칠하시네요.
전 이글보니 관련자도 아닌데 짜증이 나네요.
일반 대중식당 대부분이 저렇습니다.
글쓴분 그게 싫다면 님이 썼듯이 돈 더주고서라도 더 비싼 식당찾아가세요.
비싼 식당들은 안 저렇더군요^^8. 원글이
'08.8.23 3:17 PM (211.187.xxx.247)점 두개님....님이 까칠하네요. 얻어먹는 거지도 아니고 내돈주고 먹는데 싼식당이니 그런거 감수하라는 건데...정말 어이 없네요. 이윤을 보고 음식장사하는곳인데 당연한 소비자의 권리이고 음식점에선
개선해야 할문제를 지적하는건데 비싼식당찾아가라니요...대중식당은 저런행태가 당연하다는건가요?9. 헉!
'08.8.23 3:21 PM (211.187.xxx.197)싼 식당은 저런 것 각오하고 가야하나요? 그건 아니죠. 싸든 비싸든 그건 손님에 대한 예의고 써비스 정신이라고 생각합니다. 싼 건 돈도 아닌가요?
10. 점둘
'08.8.23 5:35 PM (121.131.xxx.221)웃긴다. 그런 식당 주인인개벼..
11. 전에
'08.8.23 8:02 PM (119.70.xxx.2)방이동 괜찮은곳서 회사 회식중
상추가 부족해 더 달라고했거든요
종업원이 가져오다 한잎 바닥에 흘렷는데 그거 집어서 다시 얹어요
그래 다른사람들기분 고려해 아무 말 안하다 계산시 주인에게 .
미안하다는 말대신 쓴 오이꼭지 씹은표정 담부터 거기서 회식못하게 공개했어요
아무도 안가요
회식말고 점심식사도 하나 보면 다 알수있잖아요12. 바쁜데
'08.8.23 11:54 PM (222.238.xxx.229)그런것 바라지 않아요.
하지만 반찬 재활용은 정말 싫어요.13. 음```
'08.8.24 12:03 AM (121.142.xxx.10)저도 식당에서 잠깐 서빙을 해봐서 아는데
거의가 음식 재생합니다```백이면 백 다하는걸로 알고잇어요?
알면서도 먹고 모르고 먹고 그러함니다``
어쩌겟나요~~차라리 모르고 먹는게 나아여``주방에서 시끄러운걸 참을만 해요``
음식 재생하는건 진짜 죽을맛입니다``이사람 저사람이 먹다만것을 다시 제가 먹는다고 해봐요``
그렇다고 외식 안할수도없답니다``알면서도 먹고잇답니다~~ㅠㅠ14. 저도
'08.8.24 12:17 AM (119.67.xxx.194)유명한 바지락칼국수 체인점 황* 바지락 칼국수 가게가 집에서 가까워 몇번 갔는데요
저도 갈때마다 느꼈습니다.
종업원들이 손님이 오면 오나부다 가면가나부다 인사는 커녕 쳐다도 안보고 주문하면 대답도 안하고 주문이 들어간건지 만건지... 컵에 김치 고춧가루 그대로 묻어있고 설겆이 부유물 찌꺼기 남아있는걸 갖다줘서 컵을 보여주면서 다른거 갖다달라고 했더니 찬바람 쌩 날리며 확 낚아채가서 다른컵 기분나쁘다는 듯이 쨍 내려놓고 가대요...
아 진짜 이거 말고도 더 많지만 내가 그동안 이런 집을 왜 가서 팔아줬나 후회막심이...
종업원들이 조선족인듯.. 사투리가 좀 특이했어요...
사장도 남자인데 손님 알기를 개뿔로 알더군요...
구성에 한전앞에 있는 식당입니다...
근처 사시는 분들 절대로 가지마세요..15. 어휴
'08.8.24 1:05 AM (118.34.xxx.128)외식은 정말 부득이한 경우가 아니면 하지 말아야겠네요.
재활용할 게 없어서 다른 사람들 먹던 음식을 재활용해요? 으휴, 정말.16. 주인
'08.8.24 1:35 AM (118.40.xxx.71)요즈음은 종업원이 주인이고 주인은 종업원이랍니다.
17. ***
'08.8.24 2:06 AM (122.44.xxx.13)도시락 싸서 배달하는 식당에일한지 한달하고 15일 됐거든요.. 정말이지 음식재활용...상상을 초월하더이다.. 난 대부분 김치정도 재활용 하겠지 끓여서 김치찌개는 가능할거니깐.. ?? 그게 아닙디다.. 주인아저씨왈 여기서 안남기면 식당 하는사람 어디서 남겨 니들 돈 주겠냐 하더이다.. 젓갈 이나 좀 오래둬도 상하지 않은음식들.. 여러분 부디 조심해서 잘 살피시어 드소서.. 배추김치.. 저라면 절대 손 안갑니다..
18. 오복
'08.8.24 2:08 AM (99.146.xxx.225)여기 남가주거든요..
음식 재활용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요즘 한국에서는 반찬양을 얼만큼씩 담아주나요?
여기 한국식당가면은 보통 일식집의 초장그릇정도 크기에 반찬을 내오기에 재활용을 할 게지가 없는것 같거든요. 반찬수도 그리 많지 않고... 더 달라고 주문하기 바쁘고. 한명이 가도 초장그릇에, 두명이 가도 초장그릇에 .. 짜증나기도 하는데 재활용여지는 없는것 같으니 다행으로 생각해야겠네요.
또 다른건 웨이트레스들이 팁 생각해서 짜증내지 않는것도 다행인것 같고.
얼마전 제 아들은 순두부집가서 택스포함에서 10불정도의 식사후 아줌마가 너무 친절하게 계속 요구한대로 반찬 갔다주었다고 팁을 10불 주었다네요... 해서 제가 뭐라 했지요. 너무 과한 팁이라고..
했더니 녀석말이 하나도 아깝지않고 맛있었으며 기분이 너무 좋았으니 짜게 계산하는 제가 이상한거라네요.
헌데 이곳 순두부에는 다시다가 , 월남국수에는 미원이 한스푼씩 들어간다하네요. 중국음식에도 그렇고..
에휴.. 그러니 아시아음식중엔 일식집인 비싼 스시집밖에 맘놓고 갈때가 없네여.19. 오복씨
'08.8.24 2:23 AM (122.44.xxx.13)식당가면 음식재활용,, 어제 오늘일 아닙니다.. 식당에 조미료들이 붙는거느 기본이고 다시내서 국물내면 감사할일이더이다.. 반찬 만들다가 짜면 물엿을 들이 붙질않나 아니면 설탕이다 ..다시다 등등.. 여러분 식당에서 뭘 바랍니까.. 대중 음식점에서 뭘 바라지 맙시다,...
20. ...
'08.8.24 4:44 AM (58.143.xxx.159)그래두 다들 외식 계속 하실꺼죠?
햄버거 패스트푸드 몸에 안좋아서 안먹는다고 한*림,초록*을등 유기농만 고집한다고 하면서
외식은 잘들 하잖아요.모순입니다.21. 반찬
'08.8.24 10:17 AM (218.39.xxx.237)식당가서 처음 반찬놓아주실때 안먹는 음식은 괜찮다고 안주셔도 된다고 하구요.
혹여나 놓았는데, 아예 손도 안댄 음식은 젓가락 안댔으니 깨끗하니 가져가라고 알려드리고
먹다남은 반찬은 이 반찬,저 반찬 막~ 섞어서 몽땅 섞어서 물들여놔요.
주인이 다른사람에게 재활용할까봐...아예 맛이 섞이게해서 다시 사용못하게 하는데
이런 행동 하면서도 음식이 아깝고, 음식에 죄짓는 기분이 들어 찜찜해요...
잘못된 행동이겠죠...22. 조금씩...
'08.8.24 12:42 PM (211.216.xxx.170)서로 생각해줍시다.
저...식당합니다.
때려죽어도 자존심 팔 짓 안하며 8년 한곳서 장사합니다.
어쩌다 재활용에 두려운 손님들 음식남은거 다 뒤섞어놓고 나갑니다
무쟈게 가슴아프고 자존심상하고.....
도저히 안되겠어서 셋팅지에 재활용 죽어도 안한다는
문구 유치찬란하게 적었습니다.
식당하시는분들..
조금씩 주시고
부족하다시면 더주세요.
그리고 먹으라고 나간거...
남아도 다 먹었다 생각하고 버리세요.
제발요~~~
글구....
식당이 엉망인곳도 많지만
손님도 상식이하 정말 많아요
할말 많죠.
테이블에서 아가 똥기저귀 갈고
그거 접어서 저희 줍니다.
이건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요
장사하는 사람이나
손님이나
모두가 같은사람 아니고
같은 행동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자게지만
단정적으로 서로 비난하지 맙시다.23. 남은 반찬 섞어놓아
'08.8.24 1:42 PM (58.120.xxx.58)저도 위 반찬님처럼 남은 반찬은 재활용 못하게 고춧가루 묻은 거랑 안묻은 거랑 막 섞어놓아요. 전에 잠실역 지하상가 음식점에서 수북한 반찬들이 재활용된 거 보고 기절했었거든요. 어쩐지 많이 준다했더니만 그게 남이 먹던 거더라구요. 그거 알고 나니 속이 어찌나 불쾌하던지..
24. 재활용보다
'08.8.24 4:51 PM (219.248.xxx.173)더 심각한건 설겆이를 정말 대충한다는거,
상추같은거는 한번정도 흐르는물에 씻는둥 마는둥,
핑계는 너무 바빠서라는데...ㅠㅠ
이상은 고급회집에서 일해본 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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