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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자어깨주물러주는거,,

경험좀 나눠주세요 조회수 : 643
작성일 : 2008-08-19 01:21:48
제가 어깨를 많이 쓰는 일을 하는지라 목부터 어깨까지 많이 아픕니다

남편은 교통사고 휴유증으로 항상 어깨부터 등 중간부분까지 많이 아프고요

며칠전부터 김수자 어깨주물러주는 기계를 사자고 하는데

발맛사지기를 해봤는데 별로 였거든요. 15만원정도 하던데 괜히 사다놓고 안쓰면 속상할거같아서

사용해보신분들 경험좀 듣고싶네요

살돋에 혹시나하고 검색해봤더니 한건도 안나오는군요

뒷목부터 어깨승모근이라고 하나요? 거기까지 뻣뻣하고 아파서 항상 주물러 주라고해서 저도 아픈데

매일 주물러 주려니 죽겠어요. 전 그냥 수건체조나 여기저기서 주워들은 동작으로 간간히 풀어주는데

그게 시원하게 잘 주물러준다면 하나 사야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IP : 121.149.xxx.1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8.19 2:09 AM (121.143.xxx.24)

    저도 그거 사고 싶어서 목을 맸답니다. 15만원짜리 사기는 그렇고 7-8만원으로 구모델을 살 수 있겠더군요. 한번씩 찜질방에서 천원짜리 안마기 하면 그 몇분이 얼마나 행복하던지요.ㅋㅋ 신랑한테 주물러 달라면 눈치보이고해서 사 달라고 했드만 주위에 써 보신 분들이 절대 반대하더군요. 짐만 된다고... 그래서 저도 맘 접고 한번씩 찜질방 천원짜리 안마로 달래고 있답니다.

  • 2. !
    '08.8.19 2:17 AM (221.142.xxx.184)

    사람 손이 제일로 시원하죠. ㅎㅎ 저두 그거 있는데요.
    쫌 시원한 듯한 기분은 있지만 (?????)
    한참 하다 보면 '얘가 뭐하는겨?'

    무엇보다두 소음이 심해요.
    소리에 예민한 분들은 좀 짜증 나실거 같아요.

  • 3. ..
    '08.8.19 8:45 AM (218.52.xxx.88)

    저두 스트레스 과중한 업무로..매일 목과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데...남편이 떡하니 사왔더라구요..
    제가 맨날 남편손을 빌리니 귀찮았는지..비서를 델고 왔다나..ㅠㅠㅠㅠ

    울집에 있는거 원글님께 드리고 싶네요..

    사람손이 제일낫죠.

  • 4. 아주 잘 씁니다
    '08.8.19 9:20 AM (211.106.xxx.76)

    저는 늘 등이 아팠습니다. 모든 스트레스가 전부 등으로 가는것처럼... 심해지니까 목줄기부터 등이 너무 아파서 늘 주먹만한 자갈밭에 누운듯이 아팠답니다. 병원여러곳 다녀도,,, 물리치료 받아도,,, 별로 신통한게 없더군요. 그래서 김수자 등맛사지기 구입을 했는데 얼마나 잘 써먹었는지 몰라요. 사람손보다 오히려 더 시원한것 같았어요. 쇼파에 앉아서 등높이 맞춰놓고 내가 등으로 눌르면 더 강한 자극으로 맛자지가 되는데 한시간짜리 드라마한편 보는동안 내내 하고있지요. 누가 손으로 그렇게 할수있나요? 너무 아프니까 정말 시간만 되면 등을 문지르고 있었지요. 그러면서 목욕탕 아줌마 맛사지도 일주일에 한번꼴로 받았어요. 등에 집중해달라는 주문과 함께요. 지금은 괜찮습니다. 가끔 컨디션 나쁠때 한번씩 문지르지요. 저는 사람손보다 훨~씬 낫다고 생각해요. 등판에는 사람손이 별 소용이 없거든요.

  • 5.
    '08.8.19 9:35 AM (220.75.xxx.15)

    목이 안좋으신겁니다.
    아마 경추에 문제가 있을듯....경추 협착이거나 틀어지면 어깨 손 등이 저리고 아프죠.
    간 가능도 상하구....

    통증 크리닉에 다녀보심이 좋을 듯

  • 6. 완전 비추천
    '08.8.19 1:13 PM (221.150.xxx.26)

    합니다.
    이번에 신형 샀다가 반품했어요. (저는 어지간하면 반품 안하거든요)
    체형이 사람마다 다른데 이건 안마기가 사람에게 맞추는게 아니라 사람이 고정된 안마기에다 맞춰줘야합니다.
    그거 맞추느라 몸이 더 뻐근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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