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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리하려면...

경리 조회수 : 876
작성일 : 2008-08-17 14:26:09
남편이 직장생활하다 얼마전 개인 사업자 등록하고  조그만 사무실을 얻었어요.
아직 경리를 둘 형편은 안되구....아래글 보니 여자 경리 두는것도 조금 신경쓰일거 같구요~

남편도 저보구 돈관리는 맡아 하는데....전 사회경험도 없고 숫자에 너무 약하거든요..
어떻게 하면 경리일 잘 할수 있을까요?
교육받는곳이라도 다녀야 하는지....아니면 책보구 독학이라도 해야 하는건지...
저 좀 가르쳐 주세요.....부탁 드려요~~
IP : 116.123.xxx.22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8.17 2:31 PM (122.43.xxx.150)

    좋은 세무사 사무실 구하세요..기본적인 업무 잘 알려주실거예요.
    4대보험 같은것들도 잘 챙기시구요.

  • 2. 조그만 사무실도
    '08.8.17 2:37 PM (218.151.xxx.50)

    거의 세무사사무실 끼고 해요.^^
    월 20만원도 정도면 거의 모든 업무(장부기장, 4대보험 포함, 연말정산)를 관리해주던데요.

    가계부처럼 들고 나는 것 잘 파악하신다고 생각하고.
    회계프로그램 '더존'이나 '얼마여요' 같은 것 한 번 접해보세요.
    여성발전센터 같은 곳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배우실 수 있어요.

  • 3. 경리
    '08.8.17 2:38 PM (116.123.xxx.228)

    세무사 전화로 문의 하니까 한달에 7만원 가량 들어가야 한다던데요...
    그냥 세무사 안끼고 직접 할수는 없는건지요....
    너무 몰라서 걱정이네요~

  • 4. ...
    '08.8.17 2:40 PM (122.43.xxx.150)

    처음에는 세무사 사무실 끼고 하십시요. 돈이 좀 들더라도
    사람쓰는것보다 이익입니다.그리고 많이 배우세요.
    교육을 받는다고 해도 실무에서 배우는게 더 낫습니다.

    자신감이 생기시면 그때부터 혼자하세요. 보통 1년 한번쯤 돌면 다 하실수 있을거예요.

  • 5. 그냥
    '08.8.17 3:11 PM (125.176.xxx.78)

    세무사사무실에 부탁드려서 하세요.~
    그러고 나중에 배우셔서 해보심 어떨까요?

  • 6. 당연히
    '08.8.17 3:12 PM (222.107.xxx.222)

    세무사 사무실을 끼고 하더라도
    경리업무를 보는 사람이 있어야 합니다.
    구멍가게도 자금이 들어가고 나가는 것의 관리를 먼저하는 것이
    사업의 순서입니다.
    크게 숫자에 구애받지 말고
    단순한 입출금으로 시작해서
    자금의 유동에 신경을 쓰면 됩니다.
    금전이 어떻게 관리되는가는 정말 중요한 일입니다.
    잘못하면 남 좋은 일 시키는 것 간단한 문제.

  • 7. 저도
    '08.8.17 3:17 PM (58.120.xxx.144)

    남편 사무실에서 경리하는데요 배우면 혼자 할수도 있을꺼 같은데 그냥 세무사에 맡기고 있어요
    세무사에 맡겨도 경리가 하는일이 따로 있더라구요

  • 8. 선배
    '08.8.17 4:02 PM (219.255.xxx.165)

    세무사 끼고 경리 두셔야합니다
    같이 하지 마시고요
    잘되면 짓탓이요 안되면 부인탓합니다
    같이 안했으면 해요

  • 9. 부인께서
    '08.8.17 6:12 PM (211.187.xxx.197)

    처음에 남편 사업에 관여하시면 그래도 캐쉬플로우나 회사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게 되어 좋을 것 같아요. 가능하면 남편 신경 건드리지 마시고 오래 하세요. 그럼 나중에 그만 두시더라도 어떻게 돌아가는지 아시면 신경 쓰일 일이 적어질 것 같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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