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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0원이 안 아깝다

찌질이들아 조회수 : 5,252
작성일 : 2008-08-16 17:26:14
한겨레를 계속 보니 정신이 풍요로워지고 논리력이 생기는 것 같아서
신문구독료가 아깝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경향은 안 봐서 잘 모르겠어요)
수험생들의 논술고사 대비교재로서도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남자양궁 박경모의 은메달을 두고도
찌질이 삼총사는 한결같이, 금과 은 색깔 바꾼 ‘1mm’ 라는 식으로
메달 색깔에만 초점을 두고 1mm때문에 돈 날라간 것만 아쉬워 하는데

한겨레는 "소중한" 은메달이라며 1면에 크게 제목이 써 잇네요
그걸 보니 나도 아쉬운 은메달에만 초점이 가 있었는데
'아 그렇지 얼마나 "소중한" 은메달이냐' 라고 반추하는 기회를 잠시나마 갖게 되네요.


그래도 '관보' 보고 싶은 분은 아래 링크에서 신청하세요
방금 해 보고 글 올리는데, 30군데 모두 잘 열리네요.
내일은 제가 바빠서 그러는데, 내일은 다른 분이 좀 올려주시기를 부탁드릴게요
-------------------------------------------------------------------
허걱, 님들!
링크의 조작일보 신청이 핵심인데, 조작일보 신청은 안 하시고
이럼 안 되십니다요. 링크 눌러서 구독신청 좀 해 주세요
IP : 125.178.xxx.185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찌질이들아
    '08.8.16 5:27 PM (125.178.xxx.185)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etc&page=1&sn1=&divpage=7&sn=off&ss=...

  • 2. 수연
    '08.8.16 5:37 PM (221.140.xxx.74)

    돈주고
    찌라시 보는 사람들
    바보,

  • 3. 누가 찌질인지..
    '08.8.16 5:38 PM (218.147.xxx.11)

    네들이 보는건 신문이요, 남들이 보는건 찌라시??
    어느나라 경우??

  • 4. ^^
    '08.8.16 5:40 PM (121.151.xxx.149)

    정말 한계레 볼것이 아주 풍성합니다 저는 향이랑 겨레랑두개다 보는데 너무 좋아요 거기에 한겨레21인 정말 많은생각을하게하죠

  • 5.
    '08.8.16 5:41 PM (125.186.xxx.143)

    찌라시가 왜 찌라시소릴 듣는지 정말 모르시나...?

  • 6. 음..
    '08.8.16 5:50 PM (61.106.xxx.36)

    남들이 봐서 찌라시가 아니고 그 신문 내용이 찌라시라 불리기조차 아깝지 않나요?
    저도 동아볼땐 몰랐습니다.
    소설을 사실이라고 알고 살았는지~~
    조중동의 왜곡보도에 대해 낱낱이 파혀쳐놓은 사이트 있던데 아시는분 있으심 링크 부탁드려요.

  • 7. 아직 몰라?
    '08.8.16 6:00 PM (220.94.xxx.231)

    한가지 예로

    미국산 소고기 고깃집에서도 사진 조작해서 지들끼리 짝짝꿍해서 찍은걸 버젓이 신문에 싣고

    나중에 밝혀지니 사과까지 하더구만.......ㅉㅉㅉ

    신문이 공정성을 잃었으니 백화점 광고전단지 만도 못한거지..........

    한달에 15,000원씩 내돈주면서 광고전단지 받아보는 사람도 있남유?? 미치지 않고서야....

  • 8. 신문이라면
    '08.8.16 6:33 PM (121.151.xxx.149)

    있는기사를 말하고 거기에 자신의 의견을 말하면 좋은데 이건 잇는사실을 가지나름대로 편집해서 올릴것은 올리고 내릴것은 내리고면서 자신의 의견을 말하니 찌라시라고 말하지요

    잇는사실대로 기사를 올리면 누가 찌라시라고하고 소설이라고 할까요

  • 9. 조선쓰레기
    '08.8.16 6:43 PM (59.16.xxx.33)

    한달에 15,000원씩 돈주며 보라해도 눈버리고 ....귀버릴가무섭다 ㅌㅌㅌ

  • 10. 쯧쯔~~
    '08.8.16 6:45 PM (220.75.xxx.173)

    찌라시가 왜 찌라시 소릴 듣는지 정말 모르시나...? 2222222222

  • 11. 조중동은 똥보다 더
    '08.8.16 6:57 PM (211.231.xxx.98)

    더러워서 돈 주고 보라해도 안 봅니다..자존심이 있지 어딜 똥 종이 만도 못한 걸 눈 베립니다..

  • 12. 구름
    '08.8.16 7:22 PM (147.47.xxx.131)

    조중동 폐간, 반드시 이루어내야 합니다.

  • 13. 신문
    '08.8.16 7:43 PM (218.157.xxx.35)

    신문은 국민의 눈과 귀 역활을하지요 조 중 동 문 기사 어떡케 떡칠하나요 국민의 알권리를 히석식히는 찌라시 쓰레기 기자들은 자성 하기 바람니다 나중에 자손들 보기에 부꾸럽지 않은 가장이 되시길 쓰레기 기자님들

  • 14. ....
    '08.8.16 8:09 PM (59.0.xxx.238)

    조중동에 대해서 막말하는 사람들이 더 찌라시죠. 이 신문들이 보수라서 공격받는다는것은 상식있는사람들이라면 다 아는 사실이죠 .이곳은 좌파들의 천국이죠 .

  • 15. 점네개
    '08.8.16 8:46 PM (121.166.xxx.176)

    는 좌파가 뭔지나 알고 씨부리나. 찌라시가 좌파라구 선동질을 하니 그렇게 말하면 애국자 되는것 같지? 차라리 밥숟갈을 놔라. 그게 애국이다.

  • 16. 막말이고 뭣이고
    '08.8.16 9:17 PM (221.141.xxx.122)

    좀 다른 시각에서 사건을 볼 수 있게하는 건 맞다고 봅니다
    오늘 한겨레신문 스포츠면에서 여자양궁 개인전 은메달 따던날의 관중석 얘기를 다루었더군요
    중국인들의 응원매너에 대해 다룬곳은 많은걸로 압니다만, 여기선 한국 응원단에 대한 얘기를 하네요
    한국응원단에서도 중국인에 대한 비난의 얘기가 나왔으며, 중국선수 경기에 방해하려하기도 했다구요
    거기까지야 현장 상황상 욱해서 그럴수있다해도 몇백명이던 응원단이 정작 시상식에서는 몇십명 수준으로 줄어들었다하는군요
    아쉬움은 아쉬움이고 날씨와 현장분위기에 지쳤을 선수들에게 마지막까지 격려의 박수가 아쉬웠다고, 유종의 미가 아쉬웠다는 기사였어요
    음........... 이런 이야기를 다룬 매체가 또 있었나요?
    저는 첨 들어보는 얘기였는데, 나도 모르게 중국인에게 비난만 하고있었구나 싶어지더군요

  • 17. 우리집은
    '08.8.16 9:38 PM (121.131.xxx.150)

    향이 받은지 일주일 됐어요.
    중1아들 일주일 용돈이 학년에 맞게 7,000 원인데 (초6때는 6,000 원이었거든요. 그때 우스개 소리로 학년에 맞게 용돈을 주는거니까 중1되면 1,000 원 줘야겠다 ..)
    귀여운 울아들 지가 일주일에 천원씩 기부해서 4,000 원을 내겠다네요.

  • 18. 여기
    '08.8.17 12:19 AM (118.34.xxx.190)

    어디서 개소리가 나네요. 멍멍~
    한 바퀴 돕니다.

  • 19. 마실가고파
    '08.8.17 9:04 AM (123.215.xxx.98)

    주간지는 시사IN을 읽으세요. 내용 참 알찹니다. 시각도 신선하구 좋구요. 정기구독할 형편이 안 되시는 분은 인터넷에서도 일부 볼수 있지요. 저도 정기구독하고 싶은데 1년에 15만원정도 하더라구요. ㅠㅠ...좀 비싸긴 하지만 케이블TV나 하나로, 메가TV보는 것보다 득일 듯합니다. 자녀가 중고생이라면 특히 함께 읽는 거 자녀에게 많은 도움이 될듯.... 신문 기사는 넘 단편적이니...

  • 20. 우리집은
    '08.8.17 3:52 PM (61.252.xxx.157)

    경향을 봐요.^^ 지하철에서는 한겨레를 사구요.

  • 21. 한나
    '08.8.17 5:02 PM (121.133.xxx.146)

    꼭 신문 시판하고 있는것 같네요 자기 생각이 다 옳다고 떠들어대는 분 꼭 북한의 누구 하고 똑 같네요. 보고 싶으면 열독하셔요.

  • 22. 한나가
    '08.8.17 5:24 PM (124.57.xxx.99)

    또 나타나셨군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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