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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를 기다리는데...
착한여우 조회수 : 424
작성일 : 2008-08-14 22:21:27
안녕하세요? 제 나이 이제 꺾어진 70....
이글을 건강쪽에 써야할지 어떨지 잠시 고민하다 이곳에 씁니다...
제가 첫아이를 수술로 낳고 이제 일곱살이 되었네요..
나이터울 생각해서 몇년 자연 피임했는데 둘째가 안생겨 병원갔더니 자궁쪽에 피가 고여있다고 하는구요
머 의사샘 말로는 수술한 사람중에 그럴수도 있다고 하는데 배란일이 다가오면 없어졌다가 또 생기구 ...
근데 이런 케이스엔 임신이 안되는건 아니지만 확률이 떨어진다고 하네요...
병원에선 베란일 정도만 확인해줄수 있다고....아이가 하나 있으니 넘 조급해하지말고 기다려봐라 하는데
사람맘이 또 안그러네요.....몇달을 베란일 맞출려구 병원 다녔는데...것두 이제 별루 소용없을거 같구요...
저 보다 신랑이 더 둘째를 간절히 원하니....친구는 인공수정이라두 해봐라하는데..친정언닌 굳이
그렇게까지 해야하나 하고....아직 신랑한테 인공수정까진 말 안해봤는데...글구 신랑한텐 자세한 사항은
말 안했어요...괜히 제탓인것만 같아서...
에휴~~그냥 속상해서 주저리주저리 해봅니다....
IP : 211.245.xxx.6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8.14 10:23 PM (222.237.xxx.98)원글님..
숫자 잘못 쓰신듯 싶어요..
40을 70으로.. ^^;;;;2. 민이맘
'08.8.14 10:24 PM (125.185.xxx.16)저랑 같은고민하시네요...
우리 맘편하게가져요..
쉬운게 아닌가같아요...
때를 기다리자구요3. 착한여우
'08.8.14 10:43 PM (211.245.xxx.60)꺾어진 70....35세라고 한 말이였어요...^^
제가 병원 다니니까 속모르는 손윗시누 하시는 말씀...젊은 사람들이 열심히 하면? 되지..이럽니다
일단 올해 기다려보구요...안되면 정말 인공수정이라두 해볼까 합니다...4. 해외맘
'08.8.14 11:19 PM (220.238.xxx.122)뭐 여기선 40넘어서도 많이 낳기는 하는 데요, 다급하면 병원도 다니면서 배란촉진제인가 그런 것도 많이 맞기도 하데요.
꼭 원하시면 전문병원에 남편도 검사하시고 같이 가보심이 좋을 거 같아요.5. 화이팅
'08.8.15 12:02 AM (123.142.xxx.242)화이팅 입니다
둘을 출산하면 본전이고 셋을 출산하면 이익이라고 생각 합니다
여유가 되고 여건이 되면 다다익선 인것 같습니다
걱정은 많이 되시겠지만 여유를 가지면 분명 좋은 소식이 있을것 같습니다6. 마음편하게
'08.8.15 8:51 AM (222.109.xxx.189)기다리세요... 저도 큰아이와 작은 아이 터울 7살 차이 납니다...좋은 소식 이 올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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