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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둘 키우는거 너무 힘들어요ㅠㅠ

육아 조회수 : 968
작성일 : 2008-08-14 22:39:54
저는 큰아이(남아) 55개월, 작은아이(여아) 25개월 두아이 키우고있어요..

요즘 너무너무 많이 싸워요.. 작은애 아기였을때는 주는 이유식이나, 밥을 잘 받아먹더니만, 이젠 자기도 숟가락질한다고,

밥상에서 물쏟고, 국쏟고, 이리저리 반찬 휘둘러서 난장판 만들구요.

또 반찬 마음에 안들면 다 뱉어놓고(밥먹을때 목에 두르는거 뭐죠?그건 절대로 안하려고해요), 숟가락이랑 포크 계속

떨어뜨려서 주워달라고하고.. 밥 먹여주는거 완전 싫어하고..

큰애는 혼자 잘 먹다가, 둘째 먹여주는거보더니, 어느새인가, 자기도 먹여달라고 하고 텔레비젼과 식탁을 왔다갔다 하면서

밥먹고..

집안 치워봤자, 5분만에 원상태가 되니, 치울맛도 안나고 힘들구요..



둘이 어찌나 싸워대는지.. 동생이 성격이 보통이 아니에요. 오빠랑 싸워서 이기려고 하구요.

힘도 얼마나센지, 오빠꺼 계속 뺏고, 그래서 오빠한테 한대 맞으면 완전 뒤집어지고 서로 이리저리 도망다니고,

그러다보니, 밑에집 아저씨 계속 시끄럽다고 올라오시고ㅠㅠ



휴.. 누구편을 들수도없고, 매일매일 반복되는 일상이라, 이젠 저도 지쳐가요.

둘다, 저에게와서 일러바치고.. 정말 이럴땐 어떻게해야될지 모르겠어요.

둘째가 좀 빠른편이고 여자애라 눈치도 빠른데, 너무 영악해서 큰애보다 둘째를 더 많이 혼내고 있는데요..

그러면 완전 집안 뒤집어질정도로 목청껏 소리내울고, 정신이 없어질정도로 울어제껴요..

지금 기저귀떼는중인데, 변기에 앉히면 안하겠다고 바로 일어나고, 돌아서면 이불이나, 놀이방매트에 쉬나 응가 해놓고,

치우고 있으면 또 다른데서 응가하고ㅠㅠ

한곳에서 안하고, 여러곳에서 하더라구요.. 정말 아이들 뒷치닥거리하다보면 하루해가 다 지나는것 같애요.

큰애 유치원 다니는데도 그래요..



작은애 40개월은 넘어야, 한숨돌릴수 있을것 같은데.. 정말 지치네요...

다른분들은 어떻게들 지내고 계신지 궁금해요. 제가 유난히 참을성이 부족한지..

아님 모성애가 부족한지.. 정말 한달에 하루만이라도 저 혼자의 시간을 갖고싶어요.

아이 하나면 정말 잘 키울수 있을것 같은데, 둘이라 둘중 누구한테도 잘해주지 못하고, 맨날 소리만 지르는

아줌마가 되어버렸어요..



아이들이 예쁘지만, 그래도 그때보다 저는 우울할때가 더 많은것 같애요.

정말 너무너무 힘들다... 벗어나고싶다... 그런욕구가 하루에도 열번도 넘게 들어요.

유일한 돌파구가 아이들 자고나면 혼자서 한두잔 먹는 맥주에요. 이것도 버릇되면 알콜중독 될지 모를텐데,

그래도 이거라도 못하면 죽고말지.. 하는 심정이에요.

남편도 잘 도와주는 편이긴 한데.. 그래도 고스란히 이 모든것을 거의 혼자 해내다보면 억울하고, 눈물나고,

힘들고, 외롭네요.



저한테 문제가 있는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어쩌면 좋을지.. 계속 풀지 못하고 이렇게가다간, 정말 무슨일 나는거 아닐까... 이런 생각도 들구요.

어디가서 상담을 받아봐야할까요?

참고로, 시댁,친정 도움은 받기 힘들어요. 너무 멀리사셔서...

아이들낳아서 예쁘게 키우고 좋은 엄마가 되고 싶었는데.... 괴로워요..
IP : 124.50.xxx.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험
    '08.8.14 10:50 PM (118.32.xxx.55)

    에구 예전에 저를 보는것 같네요
    전 아들만 둘..
    3살차이입니다. 저도 너무 힘들어서 울어도 봤네요
    작은 아이 팔에 안고 식탁에 앉아서 못 먹고 큰아이
    난리 피는거 받아주면서 작은 아이 먹이고 나 좀 먹고..
    맨날 부엌에 음식 천지..

    전 언니들에게 상담을 많이 했습니다.
    큰아이 칭찬하기..
    뭐든 큰아이 편을 들어주는 겁니다.
    큰형님역활을 잘하면 마구마구 칭찬 모드..
    작은애에겐 서열을 꼭 알려주시구요
    큰아이에게 큰 형 노릇을 잘하면 엄마가 00때문에 너무 편하다
    우리00이 없었으면 어쩔뻔 했어
    하면서 은근 큰형아로 우대를 해줬더니
    많이 좋아졌습니다.
    참고 하세요

  • 2. 육아
    '08.8.14 10:58 PM (124.50.xxx.2)

    조언 너무 감사해요.. "큰아이 우대하기" 꼭 명심할께요..

  • 3. 애둘맘
    '08.8.14 10:59 PM (203.81.xxx.164)

    으악 어째요..큰애 39개월 작은애 8개월...님처럼 작은애 두돌정도만 되면 편해지겠지라는 마음으로 요즘 지내는데...님 글을 읽으니 저도 모르게 한숨이 절로나네요...정말 애둘 키우기 넘 힘들어요..흑흑...

  • 4. 해외맘
    '08.8.14 11:03 PM (220.238.xxx.122)

    전 아기가 하나지만.. 그간 주워들은 정보로는..
    현 상황 개선점이 보이는 데요.

    * 일단 먹을 거는 숟가락 말고 혼자 집어 먹을 수 있는 핑거푸드 위주로 해주세요. 그니깐 부침개같이 다 갈아 구워서 잘라주는 거죠.

    * 배변연습은 점차적으로 몇개월 10%, 몇개월령엔 30% 이런 식으로 3년에 걸쳐서 하는 것이 최선이구요. 일단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낮잠 자고 일어나서 소변 보는 것부텀 하세요. 강아지 배변 연습하듯이.. 정해진 시간에 화장실 가서 물 졸졸 소리나게 몇 분 틀어놓으면 하루 한번 쉬야는 제 아기 11개월인데 아기변기통(플라스틱용변기)에도 합니다.

    무조건 벗겨놓지 마시고 트레이닝 기저기(팬티씩 기저기 꼭 채우시구요). 요것만 하셔도 빨래감은 줄이시겠네요.

    *오빠와 싸우는 문제는 똑같은 장난감이나 뭐든지 두개씩 구비해 주시구요, 둘한테 똑같은 관심 & 똑같이 칭찬 & 눈을 맞추고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관련 방송에서 봤어요.

  • 5. 육아
    '08.8.14 11:16 PM (124.50.xxx.2)

    해외맘님.. 조언 너무 감사해요..
    지금 24개월인데, 손으로 집어먹게 해도 될까요? 저는 음식에 손을 대면 야단치는 편이었거든요.
    소변은 30분에 한번씩 변기에 앉히는데, 꼭 그때는 안한다고 바로 일어나더니, 일어나고나서 5분도 안되어서 쉬를 하네요..ㅠㅠ 물론 제가 변기에 앉혀서 성공할때도 있긴 하지만요.
    오빠와 싸우는 문제는.. 정말 이게 가장 큰 문제인것 같아요.
    둘한테 똑같은 관심과 똑같이 칭찬... 가슴깊이 새길께요. 은연중에, 누구 한아이라도 차이를 느꼈을수도 있을것 같아요..
    아이하나 키우시는분인데도, 저보다 육아에대해서 더 많이 아시고, 또 이렇게 세심하게 조언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 6. 두아이맘
    '08.8.14 11:49 PM (211.195.xxx.111)

    큰아이 59개월...작은아이 16개월
    43개월 차이라...큰아이가 작은아이를 애!!!로 보기때문에 많이 도와줍니다

    육아님...무조껀 힘!내세요
    이렇게 글을 올려 이 난관을 푸시려 하시는 것만 봐도
    충분히 노력하시는 좋은 엄마입니다.
    가뜩이나 날도 더워 애들한테 화풀이(?) 하는 경우도 많은데

    너무너무 힘들고 지치실땐
    아이들 어릴적 사진을 한번 봐 보세요
    특히 큰아이 어릴떄 사진을요...

    아~~~~~~ 큰아이가 이렇게 이뻤던 때가 있었구나
    작은아이도 이 시기가 잠깐이구나

    내 생애에 셋째는 없을텐데...이 시간이 지나가면 다시는 돌아가고 싶어도 못 돌아가는구나
    그래 조금만 힘내서 이 소중한 시간을 즐겨(????) 보자 힘이 불끈불끈 난답니다
    전요 ^^;;;
    힘내시구요 이쁜 두 아이들과 히히 하하 호호 웃음 소리 만드시길 바래요
    아자!!!!!!!!!!!!!!!!

  • 7. 쌍둥맘
    '08.8.14 11:54 PM (221.144.xxx.217)

    아이가 15세 에요 얼마나 힘들었던지 요즘도 간난아이들
    울음소리 들리면 소름이...

  • 8. 해외맘
    '08.8.15 12:01 AM (220.238.xxx.122)

    저는 식빵도 작게 잘라 올리브오일 찍어서 주는 데 가능하면 혼자 집어 먹게 하고 있어요, 설탕없는 콘플레이크, 현미플레이크? 같은 것들도 좋은 연습이랍니다~ 힘내시구~ 네이버에 육아까페 찾아 가입하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 9. 큰딸내미
    '08.8.15 1:20 AM (222.234.xxx.67)

    64개월 작은 아들내미 33개월...
    뭐 대충 비슷합니다
    하지만 울딸내미는 자립심이 좀 강하고 워낙 뭐든 빨랐던터라 ...자기가 다 알아서 잘 하는데
    울집 큰애도 가끔 밥 떠먹여 달라고 하고 징징 할때가 있습니다
    그럼 대충 어느정도 선까지는 받아줘요
    둘이 싸울때는 싸우는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둘다 벌을 세우고 그다음에 잘못의 경중에 따라서
    혼을 냅니다 나중에 화해는 꼭 시켜주구요
    한쪽을 일방적으로 혼낼때는 한쪽이 안보는곳에서 혼내주는 센스~
    물건을 살때는 같은것...완전 같은것을 사서 나눠주던지 아니면 물건의 소유권을 확실하게 알려주고 시작합니다(이름을 써준다던지...)그러면 빌려달라고 할 망정 물건가지고 뛰어다니며 싸우는것은 덜해지는것 같습니다
    요즘 울집 둘째도 뭐든 느리게 해서 그려려니 했더니 어느사이엔가 눈치100단이 되어서 제 누나 험담까지 하는 수준이 되었어요(뭐든 잘 못한것은 자기 누나가 했다고 고자질을 ^^;;;)
    그러면 확실하게 따져주고 누나의 위치를 확인시켜주기는 하는데...둘째가 아들이다 보니 언제까지 누나 대접하면서 지낼까 싶기도 하고...계속 지속적으로 알려줘야 될듯 싶어요
    아참....가장중요한것은 엄마의 일관성이예요
    한쪽에 치우치지 않는 기준에 따른 엄마의 일관성...참 힘이 드는데 그게 흔들린다고 생각되면 아이들이 더 먼저 알게 되는것 같아요
    큰아이는 큰아이대로 책임감을 심어주면서 자립심을 길러주시고 둘째아이는 더 혼내지마시고 마냥 이뻐해주세요
    둘다 아직은 아기잖아요
    오빠 아래 여동생들이 아기일때는 오빠의 영향으로 더 극성스럽게 보일수 있다해요
    힘내시구요!! 아자아자!!

  • 10. 동감
    '08.8.15 2:55 AM (58.227.xxx.189)

    저도 아이둘에 정말 힘들어 죽겠어요.
    저는 48개월(여아) 23개월(남아)예요. 싸우는 거는 뭐 비슷해요. 둘째들이 죽어도 첫째한테 안 지려고 하는게 있는가봐요.
    저도 지금 배변 연습하는데, 그게 아이들 마다 달라서, 첫째 아이 때는 그냥 늦게 했어요. 응가하고 쉬 미리 얘기하는거는 두돌 훨씬 안될때부터 했는데 어린이집을 보내야 해서 집에서는 기저귀 안채우도 어린이집 갈때는 기저귀 채우다가 25개월쯤 한 여름에 어린이집 선생님이 다른 아이들은 벌써 다 기저귀 뗐다는 말에 저희 큰애도 기저귀를 뗐더니 금방 적응하더라구요. 뭐든지 좀 늦게 하는게 아이가 적응은 빨리 하는것 같아요.
    작은애는 쉬는 잘 가리는데 아직 응가는 못가려서 기저귀 했다 안했다 그래요. 단, 이 모든게 반드시 본인의 의사를 물어보고 한다는 거하고, 잘하면 최고라고 하면서 무지 칭찬해주고 실수해도 화내지 않아야 해요. 실수했을때 야단치고 하면 숨어서 싸고 한다고 해요.
    그리고 식탁에서 식사하지 마시고 거실에 밥상 펴놓고 식사하시면 엄마가 훨씬 수월해요.
    저희도 둘째 낳고 부터는 식탁 없애버리고 밥상 이용해요.
    숟가락 젓가락 떨어뜨려도 본인이 주울수 있고 반찬도 왠만하면 손이 닿거나 아니면 자기가 반찬 있는쪽으로 가서 집어오더라구요.
    그리고 둘째가 아직 어리니 손으로 집어 먹는거는 많이 관대하게 하시는게 좋을듯 싶어요. 아직은 젓가락질 포크질이 서툴잖아요. 본인도 젓가락질 포크질이 더 하고 싶은데 잘 안돼서 손으로 먹을거예요. 젓가락질 잘 해서 먹으면(어쩌다 운좋게 떠 먹는거여도) 또 무지 칭찬해주시고.

    이렇게 말하지만 저도 버럭쟁이 엄마랍니다. 고치려고 노력하는데 잘 안돼네요. 그래도 그렇게 버럭하는것도 노력하니 조금 좋아지기는 했어요. 고래고래 소리치는거는 요새는 거의 없거든요. 엄마가 소리지르는거 아이들이 정~말 싫어해요.
    어떤 동화에 보면 엄마 펭귄이 버럭 소리지르면 아기 펭귄은 눈, 손, 발, 몸통이 다 따로 따로 멀리 날라가 버려서 발은 있어도 눈이 없어서 안보이기 때문에 여기저기 헤매고 다니다가 엄마 펭귄이 다시 와서 여기 저기 흩어져서 날라가 버린 눈, 손, 발, 몸통들을 다 모아다가 아기펭귄한테 미안하다 얘기하고 다시 데리고 간다는 내용이 있거든요. 아기들은 엄마가 소리지를때 딱 그 심정인가 봐요.
    원글님도 노력하시면 버럭하는 게 좀 나아지실거예요.

  • 11. 에구..
    '08.8.16 4:02 AM (59.14.xxx.63)

    원글님, 원글님 상황에 세째 아이까지 하나 더 있으면 딱! 제 상황입니다...
    요새 제 소원이 단 하루라도 아이들에게 벗어나서 저만의 시간을 갖는거예요...
    물론 이루어질 수 없는 소원이죠...ㅠㅠ
    치워놓으면 5분도 안되어 개판이 되는 거실..
    늘 폭탄 상태인 주방..
    오죽하면 오늘은 낮에 큰애,둘째..1시간만 나가놀으라 하고(이 더운 날씨에)
    전 누워있었어요...^^;;
    에고..별로 도움 안되는 댓글이네요..^^
    그래도 저같이 셋 데리고 힘든 사람도 있으니 희망을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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