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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국에 죄송하지만...탐폰써보신분있으세요?(감사합니다^^)

key784 조회수 : 1,875
작성일 : 2008-08-14 09:48:51
광복절 퍼포먼스 너무 가고싶지만....

엄마 생신때문에 시골에 내려가요...

함께 못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그런데 하필이면 오늘 동생한테 그분이 오셨다고 하네요.

올 여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물놀이 가는데 발만 담그고 오면 너무 슬플거 같아서요..

처녀가 탐폰써도 괜찮나요?

저도 한번도 써본적 없어서..

경험해보신분 있다면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
답글 감사드려요.

동생한테 보여주고 알아서 하라고 해야겠어요.
IP : 211.217.xxx.141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8.14 9:50 AM (116.122.xxx.215)

    성관계 경험이 있어야 합니다. 처녀막 없는 사람도 있다지만 그건 경험전까지는 모르는거잖아요.
    경험이 없다면 사용하지 마세요.

  • 2. 탐폰은
    '08.8.14 9:53 AM (58.102.xxx.44)

    처녀막 손상과 관계없어요. 결국 가장 깊숙히 들어가는 부분은 솜 기둥 하나 일 뿐이거든요.
    살이 그리 쉽게 찢어지지않아요.
    탐폰 사면 설명서 있는데 그런 기초적인 질문들에대한 대답도 다 있답니다.
    걱정하지마시고 쓰세요.

  • 3. 제 친구
    '08.8.14 9:53 AM (121.139.xxx.14)

    아직 경험 없지만.. 아무 이상없이 잘 사용하고있어요,.
    상관없는거라던데요

  • 4.
    '08.8.14 9:53 AM (116.36.xxx.193)

    대학교때 템포인가 하는 탐폰 샘플을 받은적이 있어서 사용해봤어요
    느낌이 참 안좋더라구요 아무래도 그렇잖아요 삽입 어쩌고
    한번 사용하고 그뒤로 십년가까이 쳐다도 안봅니다...
    잘 사용하는 분들도 계시는걸 보면 뭐 괜찮은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기분이 영 그렇더군요

  • 5. ..
    '08.8.14 9:54 AM (121.169.xxx.197)

    사실 설명서에는 처녀여도 상관이 없습니다.
    처녀막이라는 게 막이 아니라 근육이거든요..

    하지만, 늘상 사용하신것도 아니고, 처음이면 저도 만류합니다.
    (사실 전 생리때 항상 중간 이후부터는 탐폰을 사용하거든요..)

  • 6. 저도..
    '08.8.14 9:55 AM (125.243.xxx.130)

    반대해요.
    미혼도 사용 할 수 있다고는 하지만, 언니분도 사용 안해본 상태에서 동생한테 권할 순 없을 것 같아요.
    정확한 사용 방법도 알려 주실 수 없으실테고, 혹시 불편함을 호소해도 그게 당연한 건지 잘못된 건지 알려 줄 수도 없잖아요.
    저도(미혼) 탐폰 사용해 보려고 시도해 봤으나, 너무 아프고 도저히 넣을 수가 없었습니다. ;;;

  • 7. 저도..
    '08.8.14 9:56 AM (125.243.xxx.130)

    물론 정확한 사용법을 숙지하지 못했기에 아프고, 실패 한거겠지만-
    기혼인 친구들도 한번에 장착(?ㅎㅎ) 성공한 친구 거의 없거든요 ^^;;;;

  • 8. 전 괜찮던데..
    '08.8.14 9:58 AM (121.139.xxx.14)

    우리나라 제품보다 플레이텍스라고 미국제품이 있는데 그게 훨씬 부드럽고 사용감이 좋아요.
    운동할때 정말 좋거든요.

  • 9. .
    '08.8.14 10:04 AM (58.143.xxx.133)

    근데 전 사용해봤지만, 줄을타고 생리가 묻어내려요, 어차피 생리대 착용하셔야하고 불편함도 많으실거구요, 더구나 물놀이가서 전혀 도움이 안되요, 오히려 낭패보기 쉽상이에요 , 경험자,,

  • 10. 늘 쓰진않지만..
    '08.8.14 10:06 AM (58.102.xxx.44)

    생리대쓰면 가려워서
    20대 초반에 좀 써봤고, 수영할때도 좀 썼죠.
    요즘은 맞는 생리대 만나서 잘 안쓰지만...

    기저귀 발진이나, 옷맵시, 더위, 냄새...등의 문제로 생리대종류가 불편하다면
    사람에 따라 정말 좋은 대안이 될수도 있는데요.
    제대로 사용하면 아무 느낌도 없고..진짜 편해요.
    필요할때 잘 쓰면 진짜 여자한테 자유를 줄수있는 건데
    항상쓰라는건 아니지만 전 주위 안써본 친구들에겐
    수영, 여행시 생리 겹치면 추천하고 싶어요.
    하루이틀 생리늦추기위해 피임약먹는것보다는 훨 낫다고 보거든요.

    기존 생리대의 불편을 보완하는 장점이 분명있어요.

  • 11. 추천
    '08.8.14 10:11 AM (203.244.xxx.254)

    플레이텍스. 탐폰보단 착용감도 좋고..ㅎ
    저도 찝찝? 해서 안썼는데.. 한번 써보니 편하고 좋더라구요 다만 양이 많은날은 새어나와서 생리대를 덧대야하고.. 제거할때ㅠㅠ 느낌이 안좋지만. 생리대에서 냄새나고 불편한것보다 훨 좋아요.

  • 12.
    '08.8.14 10:12 AM (116.121.xxx.89)

    옛날에 아모레에서 탐폰이 나온적이 있었어요.
    엄마가 한박스를 사시고는 안쓰시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고등학교때 일년넘게 탐폰만 쓴적이 있어요.
    나름 편하고 상쾌한 일년여를 보냈다지요..^^

    처녀막이 '막'이 아닌건 아실테고..
    한번도 써본적이 없다면, 처음에 넘 긴장해서(?) 실패할 확률이 좀 높죠..
    암튼, 아가씨가 해도 문제 없습니다. 설명서 대로만 하시면 되요.

  • 13. 시행착오
    '08.8.14 10:37 AM (124.49.xxx.248)

    특히 여름엔 아주 편해서 저도 애용합니다.
    외국에서는 일반화 되있던터라 주변 친구들이 애용해서 중학교때 처음 시도해봤는데
    다들 한번에 성공하는사람 없었어요 ;;; 일단 첨엔 거부감도 있고 올바른 위치가 아니면 굉장히 불편합니다. 저도 그렇고 친구들도 그렇고 3-4번 정도 시행착오를 격었답니다.
    첨 시도하실땐 양이 많은날 하시는게 좀 수월하게 됩니다. 그리고 본인 양에 따라 생리대 갈아주는 시간과 똑같이 갈아 주셔야 되요.
    바른 위치에 있으면 움직일때 느끼는 불쾌감이라던가 냄새걱정이 줄어듭니다.

  • 14. 플레이텍스
    '08.8.14 11:06 AM (118.32.xxx.251)

    탐폰중에 템포말고 플레이텍스가 훨씬 좋은거 맞아요..
    그런데 아직 성경험이 없다면.. 성경험이 있다고 해도..
    처음에 사용할 때는 좀 힘이 들겁니다..

    중요한건... 깊이 넣으셔야 해요... 더 이상 안들어갈 때까지 깊이요...
    그리고 뺄때는 힘을 빼야해요...

  • 15. 수영
    '08.8.14 11:07 AM (218.237.xxx.221)

    대학때 수영 배울때 쓰려고 샀었는데 그때 약국에 엄마랑 같이 갔거든요.
    약사가 엄마에게 '아줌마'가 쓸건지 '아가씨'가 쓸건지 묻더군요. ^^;;
    그때는 왜그러나 했는데...

    아무튼 전 그거 사용 못했어요.
    도대체 어디인지도 모르겠고 너무 아파서...

    제 친구가 중학교때 수영 배우며 그거 사용하면 줄 당겨 빼낼때 너무 재미있다며
    쉽게 착용하고 빼는 것 처럼 얘기해서 저도 쉽게 생각했는데 너무 어렵더라구요.
    아마 지금도 쓰라면 잘 못쓸거 같은데요...

  • 16. ...
    '08.8.14 11:08 AM (61.39.xxx.2)

    저도 플레이텍스 써봤는데 여름엔 편해요. 윗분이 말씀하신것 처럼 실을타고 조금 흐를수도 있으니까 얇은 패드 하나정도 하시는게 안심되구요. 생리양이 적은날은 넣으려면 힘들어요.
    제대로 넣으시면 넣고 불편하거나 하진 않습니다.

  • 17. 쟈크라깡
    '08.8.14 11:37 AM (119.192.xxx.230)

    탑폰은 생리대 보다 더 치명적으로 안 좋답니다.
    컵처럼 생긴 질 안에 넣는 것이 있는데 그게 좋답니다.
    저도 안 써봤지만 그걸 권해드리고 싶어요.
    인터넷 검색해보시고 알아보세요.

  • 18. ....
    '08.8.14 12:13 PM (203.229.xxx.253)

    템포보다는 플레이텍스탐폰이 훨씬 나아요. 템포는 넣을때 이물감이 심하고 긁히지 않음에도 이상하게 아프다는 느낌. 탐폰은 부드럽게 들어가구요. 처음하시는 거면 연습한번 하시는게 좋을거에요.
    수영장 다닐때 처음 썼는데 처음엔 겁이 나서 또 넣는 게 너무 긴 거 같아서 조금만 넣었더니 자꾸 빠져나오려고 하더라구요.
    저는 밤에 잘때 오버나이트도 엉덩이골따라 생리혈이 새서 탐폰하나 하고, 생리대하고 자요.

  • 19. 컵..
    '08.8.14 12:16 PM (118.32.xxx.251)

    윗 분 말씀하신 컵넣는거.. 저 그거 쓰는데요..
    그건 3만원 넘고.. 적응하시는데 여러달 걸리는 사람도 있구요..
    문컵또는 키퍼라고 하는데요.. 그게 중세시대부터 쓰던 생리대라고 하더라구요..
    위생관리 잘 못하면 질염이 잦아집니다..
    저는 아기낳고.. 사이즈 큰걸로 바꿔서 쓸거긴 한데요..
    다른 분들에게 적극 추첞은 안합니다..

    잠깐 하루 놀고오는데는 적합하지 않아요..

  • 20. caffreys
    '08.8.14 12:23 PM (203.237.xxx.223)

    관계가 한번도 없으셨다면
    정신적으로도 ... 그걸...
    끼워 넣기가 좀 힘들어요...
    거기에 직접 넣어야 한다는 게 부담스럽다는 거지요...
    비추에요.

  • 21. 에구구..
    '08.8.14 12:47 PM (121.165.xxx.105)

    아직도 처녀는 탐폰을 사용하면 안된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계시는구나.. ^^;;;
    처녀막이라는게 막도 아닌 근육이고... ^^;;;
    탐폰 가늘어요.. ^^;;

    저는 개인적으로 유니참 탐폰 쓰거든요.. 우리나라에서 바디피트 나오는 회사꺼요...
    원래 일본건데... 이거 괜찮아요... 어플리케이터도 부드러워서 편하고..
    플레이텍스는 안써봐서 잘 모르겠고.. ^^;;;

    저는 오랫동안 탐폰 썼지만... 탐폰쓰면서 생리대 같이 쓰지는 않아요...
    생리혈이 줄타고 내려올정도면 탐폰도 바꿔주셔야하구요..^^;;;

    첨부터 성공하는 사람은 거의 없구요... 긴장하지마시고.. 두세번정도만..해보시면 됩니다..
    그러니... 놀러가는 그날 처음 사용해보시면.. 실패하실수도 있겠지요.. ^^

  • 22. 추천
    '08.8.14 1:28 PM (59.6.xxx.97)

    템포든 탐폰이든 매달 생리시 사용을 권장하지는 않지만, 수영이나, 여행등 피치못할 경우 사용하는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처음 사용할때 불편하고 어렵긴 하겠지만, 그렇다고 평생 사용못할 정도는 아닙니다.
    무조건 겁을 먹기 보다는 일단 한번 사서 사용해보시고 힘드시면 다음번에 다시 사용해보고 하면되지않겠습니까,
    저도 처음사용할때는 어색하고 좀 이상하긴 했지만, 더운 여름에 산에 오르는데 참 편하긴 하더라구요,, 단지 그걸 교체할때 공공 화장실에서는 좀 힘들었던 기억이 있지만요,,
    템포도 사이즈가 여러가지 인데, 양이 많으신 분들은 줄타고 새기도 합니다. 양많은 날은 작은패드를 밑에 대시는것이 안전해요

  • 23.
    '08.8.14 1:58 PM (121.88.xxx.187)

    탐폰을 넣고 수영장에서 수영하는게 가능한지 저는 갸우뚱하네요...
    제가 양이 많은편도 아닌데 저는 그것만으로 수영장에 못들어가겠던데요...
    줄따라 흐르는것도 그렇고....새걸로 넣고 얼른 들어가서 한 5~10분정도 놀다 얼른 나온다면 몰라도....
    하긴 수영선수들 그렇게 사용한다고 하는데 저는 왜 안되는걸까요...--;
    수영장에 그러고 갔다가(처음 사용) 놀라서 얼른 팬티 라이너 했습니다.
    당연히 일광욕만 하다 왔구요.^^

  • 24. 사용경험자
    '08.8.14 3:39 PM (24.82.xxx.184)

    저는 대학교때 수영 배운다고 써보고, 그 이후로도 가끔씩 이용하고 있는데요.
    처음에는 약간의 부담감이 있긴 했지만 착용 방법이 익숙해지면 요긴합니다.
    그리고, 저는 지금 캐나다에 있는데
    이 곳에서는 탐폰이 아주 일반적이예요.
    그리고 줄타고 흐른다는 분들은 아마 탐폰이 제 자리에 착지를 못하고,
    위치가 잘못되어 그런 것 같은데요,
    이런 경우 탐폰을 하고 있으면 그 느낌이 나죠.
    하지만 제대로 착지를 했다면 전혀 느낌이 나지 않습니다.
    주의할 점은 '실'이 달려있나 꼭 확인해야 하고요
    (전에 동생이 착용 후 실이 끊어져서 뺄 방법이 없어 전전긍긍했던 적이..
    몇 시간 후 저절로 나오긴 했었어요)
    착용 후 불편하다면 빼고 다시 시도를 하는 것이 좋으실 듯(처음이시니까..)
    처녀막은 제가 봐도 걱정안하셔도 될 듯 합니다. 제 경우 상관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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