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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태어나 이렇게 사람 미워해보긴 처음이네요...

그인간싫어... 조회수 : 6,261
작성일 : 2008-08-12 20:37:42
이젠 미움이 아니라,
증오와 분노를 느껴요...

대체 그 인간의 머리 속엔 무슨 생각이 들어있으며,
그 생각의 끝엔 대체 무엇이 존재하는지,
알고싶습니다....

얼굴만 봐도 꿈에 나타날까 무섭고,
목소리 들으면 구역질 날거같습니다...

4년 몇 개월동안 산 속이라도 들어가고 싶은 심정입니다...ㅠㅠ


IP : 59.14.xxx.63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태어나서
    '08.8.12 8:39 PM (59.22.xxx.201)

    처음으로 모니터를 후려치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제 그동안 못보았던 돌발영상보면서
    모니터에 주먹이(사실은 더한 것을 날리고 싶었습니다).

  • 2. Kelzubiles
    '08.8.12 8:42 PM (218.51.xxx.6)

    명박이 머릿속엔 사탄이 존재할지도.혹시 적그리스도가 2MB??

  • 3. 저도
    '08.8.12 8:48 PM (218.237.xxx.243)

    아주 끔찍하게 싫습니다.
    내 인생에서 가장 악렬한 인간이예요!!

  • 4. 굳세어라
    '08.8.12 8:52 PM (124.49.xxx.16)

    저도 절이라도 들어가서 도 닦고 싶은 요즈음입니다.

  • 5. 공공의적
    '08.8.12 8:53 PM (61.101.xxx.79)

    욕 하는것, 듣는것 끔찍하게 싫어했습니다만,
    그인간 만큼은 입에서 절로 육두문자 튀어나오고, 욕하는것 보고 들어도 아무렇지도 않네요.
    신문에 나오는 면상만 봐도 소름끼치고 쏠려요.

  • 6. docque
    '08.8.12 9:04 PM (211.227.xxx.208)

    저두 딸래미앞에서는 욕 잘 안하는데....

    무의식적으로 욕이 나와서ㅜㅜ

  • 7. 가영맘
    '08.8.12 9:08 PM (221.139.xxx.180)

    저도 그 놈만 생각하면 미칠거 같습니다.
    그리고 정말 무개념의 엄마들도 너무 밉구요...
    휴우...

  • 8. 진심어린욕
    '08.8.12 9:12 PM (218.238.xxx.187)

    저도 정말 나이 40까지 욕 모르고 살았어요 이런 나쁜사람 같으니 이런걸 욕이랍시고 하고 살았는데
    진심어린 욕이 너무 쉽게 나와 요
    저런 나쁜넘 미치ㄴ놈 바보사ㅣ끼 아주 입이 너무 험해졌어요

  • 9. 5년 동안
    '08.8.12 9:12 PM (220.75.xxx.173)

    5년 동안 촛불들고 뒷목 잡고 열받을 생각하면 끔찍합니다.
    그를 지지하는 사람들도 끔찍해요.

  • 10. 저도
    '08.8.12 9:14 PM (121.55.xxx.51)

    원글님이 제대신 글쓰신것 같습니다.동감2
    뉴스도 안봅니다.그XX나올까봐..

  • 11. 그인간
    '08.8.12 9:14 PM (59.16.xxx.33)

    얼굴만 봐도 꿈에 나타날까 무섭고,
    목소리 들으면 구역질 날거같습니다...22222222

  • 12. 몽실엄마
    '08.8.12 9:19 PM (121.131.xxx.60)

    내가 정말..싫어하는 사람은요

    1. 선거는 왜 하냐는 사람..
    2. 1%도 아니면서 1번 찍는 사람.
    3. 대운하는 파야한다는 사람 그러나 의료보험 민영화는 싫다는 사람.
    4. 여유있으면 집 두어채쯤 더 사두겠다는 사람.

    대부분...MB 지지층이 아닐까 싶은데요..

    모든 토지는 하나님의 것이라고 했는데.. 목사님은 모든 소유의 십분의 일이 하나님의 것이라고 가르치네요.. 십일조도 하나님께 바쳐야 하지만, 집가지고 돈놀음 하는 사람들..정말 싫습니다.

  • 13.
    '08.8.12 9:20 PM (125.176.xxx.130)

    저도 그인간 보면 나타나는 증상이 비슷합니다...
    저는 평소엔 순한편인데...갑자기 그인간 티비에 나올라치면 목구멍에서 뜨건게 치밀면서 과격해지고 짜증이 납니다...

  • 14. balloon
    '08.8.12 9:29 PM (58.234.xxx.191)

    그러게여~~ tv에서라도 채널돌리다 그인간 면상나오면 웩 토부터 나올라고한단... 웨~~엑~~

  • 15. 하바넬라
    '08.8.12 9:34 PM (218.50.xxx.39)

    정말 저도 투표안하는 사람 정책비교 똑바로 못하는 사람들이 저주스럽습니다.

  • 16. 두종류~
    '08.8.12 9:39 PM (59.152.xxx.90)

    투표안하는사람도 문제지만 정동영이 말한 그분들 정말 투표안했으면좋겠네요.

  • 17.
    '08.8.12 9:44 PM (221.146.xxx.134)

    그 인간이 무서워요.
    기사에 난 사진으로나 티비에 나오면
    눈 마주치면 제 생명을 빨아버릴 거 같아
    깜짝 놀라 채널 돌리거나
    눈 촛점 흐리게 해서 글만 읽어요.

  • 18. 저도 처음...
    '08.8.12 9:58 PM (221.146.xxx.39)

    이전 군사정권 모모씨들에게도
    이렇게 욕.지.기.가 생기지는 않았었습니다

    올림픽 개막식 뉴스 보다 그 얼굴...무의식적으로 #$@&%$#@#
    애국가 바지춤에서는....아 C#$@&%$#@#..#$@&%$#@#@&%$

    저는 노사모 아니였지만
    참여정부 비열하게 무뇌로 욕써대던 거 1ng도 이해할 수 없었었는데...

    어느 순간 머리가 찡<<<<
    그들도 기.분.은. 이거였나 싶.....


    아 정말.......................후.....

  • 19. 님과
    '08.8.12 10:07 PM (220.127.xxx.17)

    위에 글쓰신 모든 분들과 동감입니다.

  • 20. ㅡㅡ
    '08.8.12 10:38 PM (124.49.xxx.141)

    저도 우울증에 시달려요. 왜이렇게 낙이 없고 힘든가 싶으면 90프로는 그인간 10프로는 공부에 흥미없는 아이때문이지요 어쨌던지 남은 사년이상을 어찌 살까 걱정입니다

  • 21. 나이
    '08.8.12 10:50 PM (211.208.xxx.143)

    40을 넘고나니 하루하루 나이먹는게 너무나 두렵고 서운했지요.
    하지만 미친명박 때문에 세월이 어서어서 흐르고 흘러 5년이 후딱 갔으면 싶어요.
    물론 희망사항이야 지금이라도 그 자리에서 끌어내리고 싶지만...
    너무나 암담하고 가슴아픈 세월이네요....ㅠ

  • 22. 개막식보다
    '08.8.12 10:51 PM (74.58.xxx.64)

    캐나다서 올림픽 개막식보다가... 졸린눈 비비면서도 한국팀 입장하는거 꼭 보고 싶어서
    기다리고 또 기다렸는데...
    한국팀 나왔다!!! 하는 순간 관중석의 그 XX
    갑자기 똥씹은 기분이어서 티비 꺼버렸습니다.
    멀리 있어 얼굴 잘 안보이니 몰랐는데... 막상 보니 토할것 같네요

  • 23. 카리스마
    '08.8.12 11:01 PM (121.190.xxx.183)

    마흔두해 살면서 욕한번 안하던 저였는데,
    요즘은 욕을 입에 달고 삽니다.
    그*끼, 미친*끼, 개*끼(애완견 키우는 분들께 지송)...
    아무리 해도 해도 분이 풀리지 않으니 우짭니까...--;;
    쥐*끼 얼굴만 보면 토나올것 같아요...ㅡ,.ㅡ

  • 24. 구름
    '08.8.12 11:18 PM (147.47.xxx.131)

    나도 그렇습니다. 인터넷에서건 평소에건 욕하지 않고 살아왔는데
    선생이 이렇게 욕을 해야 하다니.... 참 암담합니다.

  • 25. 미치도록
    '08.8.12 11:26 PM (118.37.xxx.209)

    싫습니다. 아직도 4년이상 더봐야하다니? 입만열면 이상한 소리나 하고~ 그래도 조중동은 말함부로 한다는 소리 안하던데요.

  • 26. 쟈크라깡
    '08.8.13 12:06 AM (119.192.xxx.230)

    웃는 모습이 더 싫어요.
    웃는 모습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다 예쁜데
    이렇게 음흉하고 오싹한 사람은 처음봅니다.
    TV는 안보니까 모르겠고 신문1면에 나오면 뒤집어 놓습니다.

  • 27. 정황
    '08.8.13 12:51 AM (218.238.xxx.5)

    봐서 나올만하다 싶으면 미리 얼굴 돌리고 피합니다.

  • 28. 저도
    '08.8.13 1:35 AM (211.195.xxx.221)

    그 놈땜에 뉴스보기가 싫어요.
    뉴스에는 왜그리 자주 등장하는지!!
    이렇게 누군가를 증오해 보기는 처음인것 같아요.
    어떤날은 그 xx 생각나서 하루종일 우울해요.

  • 29. 흰머리
    '08.8.13 2:11 AM (12.21.xxx.34)

    나이 갓 서른에 흰머리가 어찌나 늘었는지...
    얼굴만 보면 욱하고 치솟는 홧기랑 혈압. ㅡㅡ;
    사진만 봐도 그런데 뉴스에서 매일 그 꼬라지 보셔야 하는 분들은 얼마나 곤역스러울까 싶습니다.
    한국에 있었으면 백발마녀 됐을거예요.

  • 30. ㅠ.ㅠ
    '08.8.13 3:19 AM (218.237.xxx.181)

    저두요.
    딱 제 심정이 그래요.

  • 31. 솔아
    '08.8.13 5:39 AM (118.218.xxx.76)

    아이를 어떻게 가르치면 저리 되나요 ? 연구가 필요할 것 같네요.

  • 32. 저두요
    '08.8.13 10:36 AM (121.88.xxx.98)

    동감백배에요..치가떨립니다 보기만해도 그 떨거지들도요 ㅠㅠ

  • 33. 가현만
    '08.8.13 11:44 AM (58.121.xxx.213)

    저두요...웃고 있으면 뭔가 속에서 확~~밀치고 올라오네요.

  • 34. 공갈
    '08.8.13 11:46 AM (118.33.xxx.48)

    저두 어디 갈 때마다 다신 안 돌아 왔음 하는...
    그런데 항상 돌아옵니다.ㅠㅠㅠㅠ
    운하를 커다란 다리 건설로 아는 사람들도 있다더군요..
    정말 슬픈 현실이지요?

  • 35. 노을빵
    '08.8.13 1:27 PM (211.236.xxx.26)

    저는 안중근의사가 되고싶어요~

    정말, 테러리스트가 되고싶어요 매일 살인충동이 느껴집니다.

  • 36. 저도
    '08.8.13 1:56 PM (123.109.xxx.131)

    여기 1인 추가입니다. 기운없어서 더이상 키보드 못치겠어요.

  • 37. 청라
    '08.8.13 2:40 PM (218.150.xxx.41)

    그래서 TV 연결선 없앴습니다....
    거기에 전녀옥이 추가..

  • 38. 따스한 빛
    '08.8.13 4:34 PM (122.37.xxx.147)

    공감 200%!
    그래도 살아 남아야지않겠습니까.
    애들 학원비 아껴서라도 비상탄환(돈)을 비축해야하지 않을까 생각도 들어요.

    정말 갈때까지 가는 이명박!
    하나님이 진짜 있다면 그런사람을 장로라 떠받드는 우리나라 대형교회 목사들에게 책임을 물어
    지옥 불구덩이에 쳐넣어야 진짜 종교라 하겠네요.

  • 39. 내가쓴글인줄
    '08.8.13 5:10 PM (118.39.xxx.120)

    알았어요...
    40평생 욕할줄 모르다가..요샌 내가 모르게 과격한 표현이 입에서 술술
    테리리스트(뉴라이트표현)안중근선생님처럼 그렇게 저격하고 싶다는...

  • 40. 허허
    '08.8.13 8:27 PM (121.169.xxx.242)

    저도 이제 얼마 남았나 헤아려 보는 게 일입니다.
    쥐박이 뿐 아니라 딴나라 넘들 하는 짓도 역겨워 죽겠습니다
    최소한의 양심도 염치도 없는 인간들;;;;
    나이 먹어도 좋으니 얼른 얼른 시간이 지났음 좋겠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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