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장모의 사위 생일 선물 ..(급해요..)

선물 조회수 : 742
작성일 : 2008-08-08 16:01:26
낼 남편의 생일인데 어찌하다 보니 저희 친정부모님하고 같이 식사하는 자리가 마련되었어요..

친정부모님이 주선하신 자린 아니구 남편이 다른 일로 대접하려 했는데 마침 날짜가 그리 되어버렸어요..

그래서 저희 엄마가 부담스러워하시네요..

맘에 드는 티셔츠를 보셨는데 그 다음에 사러 갔더니 없어졌다구.. 지금 고민이 대단하세요..

낼 모임을 나중으로 미루자는 말씀까지 .. T.T

저도 엄마한테 "안해도 돼~"라고 말할 수 있담 좋겠지만 또 그렇지 않잖아요..

전 시댁에서 받은 것두 많구 T.T 또 낼 오빠가 식사 대접하는 게 좋은 데여서 그런지 엄마가 부담스러워하시네요..

그래서 말인데 성의가 보이는 혹은 삼십대 초반의 오빠에게 괜찮은 선물이 어떤 게 있을까요..

가격대는 10만원 안쪽에서요.. 5만원 안쪽이면 더 좋지만.. 정말 아이템이 별로 없죠..

고견을 기대할게요.. 감사합니다..^^
IP : 128.134.xxx.8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8.8 4:05 PM (121.156.xxx.164)

    넥타이는 어떨까요?

  • 2. ...
    '08.8.8 4:06 PM (121.131.xxx.12)

    포도주 어떠세요~?

  • 3. ..
    '08.8.8 4:07 PM (211.210.xxx.30)

    그러게요. 넥타이에 와이셔츠면 무난한데
    그냥 셔츠 한벌도 괜챦을듯 싶은데요.

  • 4. ........
    '08.8.8 4:10 PM (211.237.xxx.131)

    백화점 상품권이나 그냥 현금??
    너무 성의 없나요? 우리집은 그냥 현금박치기예요...ㅎㅎ

  • 5.
    '08.8.8 4:12 PM (118.8.xxx.33)

    원글님이 골라서 어머니 드리면 안될까요?
    어머님 취향대로 고르신 거 남편분 맘에 안드실 수도 있을텐데
    원글님 형편이 괜찮으시면 직접 고르고 구입하셔서 어머니께 드리면 싫어하실까요?
    돈은 뭐 적당히 5만원쯤 받으시고 남편분 취향에 맞는 셔츠 같은 거 골라드리세요.

  • 6. ..
    '08.8.8 4:23 PM (121.156.xxx.164)

    위에 넥타이 써 놓고 보니 벨트도 괜찮을 것 같아요.
    그런데 10만원이면 부족할 것 같기도 한데 잘 모르겠네요.

  • 7. ..
    '08.8.8 4:39 PM (116.122.xxx.100)

    저도 음님 의견에 한표.
    얼마가 되었든 님 맘에 드는걸로 사고 돈은 엄마께 5만원만 받으세요.

  • 8. 웅..
    '08.8.8 11:05 PM (211.176.xxx.14)

    윗글처럼, 그냥 님이 알아서 사시구요 돈 적당히 받으세요.
    요즘 10만원 이내로 남자선물 고르기 정말 어렵습니다. 게다가 시댁에서는
    원글님 많이 챙겨주신다면서요. 받는만큼 다 되돌려줄 수는 없지만
    어느정도 주고받는 것이 균형이 맞아야지요.
    20만원대 정도의 적당한 물건을 사시고 어머님께 10만원 정도 받으심 만사 오케이 될 거 같네요.

  • 9.
    '08.8.9 11:49 PM (116.43.xxx.6)

    집에서 받은 남편선물 중 와이셔츠가 괜찮던데요..
    남편도 장모님이 사준 와이셔츠를 간간히 입을때마다 장모님이 사주셨지??
    하고 입었고,,
    와이셔츠란게 출근할때마다 다른걸로 갈아입어도 2년이면 새걸로 장만해야하니까..
    매년 사줘도 알차게 쓸 수 있는 선물인것 같습니당...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2910 광고글 차단하는거요! 2 광고 2008/08/08 161
222909 ‘초등생 동영상’ 네티즌 “전여옥, 버릇 고치겠다” 8 [펌]서울신.. 2008/08/08 861
222908 강북쪽 연수선생님 추천좀 해주세요 ;;; 1 녹슨 장롱면.. 2008/08/08 203
222907 아이엄마들이 동네 북인줄 아시나봐요..한심들 하세요 23 웃겨요 2008/08/08 2,064
222906 6월23일..kbs각목폭행 피해자입니다..사연이에요.. 2 도움주실분 2008/08/08 366
222905 아들 둘이 그리 안 좋은가요?? 42 아들둘 2008/08/08 3,606
222904 몇 십년의 인연을 끊다. 4 시작이다 2008/08/08 1,400
222903 반드시 기억해야 할 인사들 명단 8 2008/08/08 457
222902 [급!!]정연주사장에 대한 대통령의 해임권한이 있는지 묻는 투표 7 해임권한없어.. 2008/08/08 294
222901 코스코홀 삼양 사랑 지원해줘요 11 에너지버스 2008/08/08 674
222900 내일은 무었으로 속을 끓을까요? 5 광팔아 2008/08/08 389
222899 외이도염 만만히 볼게 아니네요 귀가렵고 긁으면 진물나는분 병원에 꼭 가세요 3 아이구 2008/08/08 782
222898 경상도 머스마 자슥이 한마디 올립니다.. 19 조계사 2008/08/08 988
222897 KBS소식 5탄- 스스로 벌떡 일어섰습니다 (아고라 펌) 10 ⓧPiani.. 2008/08/08 825
222896 아이에게 가장 많은 교육비를 투자해야 할 때는 언제인가요? 3 미리 생각하.. 2008/08/08 932
222895 아기천사맘님 어제 저녁 방배경찰서에서 무사히 나오셨어요~ 10 우리마음 2008/08/08 653
222894 (퇴근전투어) 아이구.. 바보 바보.. 10 조선폐간 2008/08/08 508
222893 점보고 왔어요 29 걱정 2008/08/08 3,476
222892 발기인 하실분 7 빨리빨리 2008/08/08 419
222891 옥수수 수염.. 1 디디 2008/08/08 666
222890 지식채널-e 김진혁 PD의 복귀 청원 4 simist.. 2008/08/08 680
222889 굶어 살빼려고...ㅜ.ㅜ 13 뚱땡 2008/08/08 1,379
222888 물타기의 흐름 1 올림픽 2008/08/08 220
222887 하얀 면티 세탁법 2 유용한 정보.. 2008/08/08 1,097
222886 아까 정연주사장 왜 쥐박이한테 찍혔나고 글 올리셨던 분의 궁금증이 약간이나마 해소되길 바라.. 1 kbs어용노.. 2008/08/08 1,335
222885 도배 장판 부담돼는데....도배만 하고 장판은 대체할게 없을까요? 1 전세집 2008/08/08 299
222884 송파구 잠실주변분들...조언부탁드려요 6 .. 2008/08/08 750
222883 장모의 사위 생일 선물 ..(급해요..) 9 선물 2008/08/08 742
222882 저는 진정한 극우입니다. 6 vina 2008/08/08 414
222881 초1아들,초4딸 픽사전시회랑 러시아박물관전이랑 어떤게 더 좋을까요? 5 ,, 2008/08/08 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