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큰아이있으면, 산후조리원 들어가기 힘들겠지요?

산후도우미 조회수 : 327
작성일 : 2008-08-06 21:47:44
둘째 아이 출산앞두고 있는데..둘째가 마지막이라서 산후조리를 잘하고 싶은데요..

큰아이만 아니면, 산후조리원 들어가서 2주있고, 나와서, 산모도우미 2주정도 할까하는데...

산후조리원 자체가, 신랑만 방에까지 들어올수 있고, 큰아이와 기타 가족은 저 밑에 내려가서 잠깐씩 면회할수 있다고 하던데요..

그럼 큰아이(7살)와 2주는 떨어져있어야하는데.....유치원이니, 학원이니....다니고 있는게 있어서...ㅠ.ㅠ

이런 상황이면, 산후조리원 들어가는건 무리일까요?

이런 경우에도, 산후조리원 들어가셨던 분들 있으시면....조언좀 해주세요.

어떻게 큰아이를 돌봐야하는지요?

친정엄마가 계시긴한데..가게를 하셔서, 이리저리 시간 내시기도 어렵고 하거든요..

이럴때는 산후조리원은 무리이고, 산모도우미만 해야할까요?

산후조리원은 아이를 저녁에 데리고 자지 않아도 되니까....아무래도 몸조리차원에서는 엄마를 위해서 그게 더 나으니까....그래서 산후조리원 들어가려고 생각한거거든요..

산모도우미는, 입주도우미를 이용해야하는데....방이 넉넉치 않아도..입주도우미가 아무래도 불가능한데..

밤마다 아이가 깨면, 신랑은 절대 잠들면 안일어나는 스타일이라서...저혼자 아이를 돌봐야하는데..

마지막 산후조리라서.....제 몸하나 잘 추스리고 싶은데요..ㅠ.ㅠ

첫아이는 제가 다 돌보고 해서....그후로 몸이 안좋아서 우울증도 거의 5년정도까지 가고...스트레스에 몸도 늘 피곤하고...해서, 가정분위기가 별로였거든요..

제가 우선 건강하고, 밝고 힘이 넘쳐야 , 가정도 밝아지는거 같아서......이번 산후조리 완벽히 해야하는데..

큰아이때문에.....어떻게 산후조리하는게 최선의 방법이고 최고의 방법인지.....

도움말씀좀 부탁드려요..
IP : 211.214.xxx.16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둥이맘
    '08.8.6 10:56 PM (117.20.xxx.60)

    저희 언니는 조카가 엄마랑 안떨어지겠다고 해서 낮엔 할머니가 보시고, 밤엔 형부랑 함께
    조리원에서 잤어요.
    저도 조리원에 있었는데, 남편과 친정 어머니가 함께 계시는 산모도 있었고, 아이를 데리고 있는
    산모도 있더라구요. 하루종일 함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한번 문의해보세요. 아이가 엄마를 안떨어지려고 한다고 하면 괜찮을 것 같기도 한데요...

  • 2. 흠..
    '08.8.7 12:22 AM (218.232.xxx.103)

    저도 첫애7살때 둘째낳았는데여...
    엄마 몸조리도 중요하지만 첫애마음도 좀 헤아려주세요....
    동생보면 그 스트레스 말을 안해서 그렇지 엄청납니다....
    전 좀 힘들어도 큰애데리고 산후도우미 써가면서 산후조리하시라고 하고 싶네요....
    7살이라 손이많이 가진 않잖아요.....

  • 3. sys91
    '08.8.7 1:23 PM (218.236.xxx.106)

    저두 y에서 도우미오셔서 해주고 게셔요 전 조리원생각도 안했는데요. 큰아이가 넘 불쌍하기도 하구
    숙제도 봐줘야하구 게도 앤데 엄마없인 힘들잖아요 둘째는 밤에 좀 깰때도 있긴한데 큰애때보다 맘이 절박하거나 힘들진 않아요 큰앤땐 되게 힘들었던것 같은데.. 작은앤 좀 낫네요 2주지나본 결과입니다, 나름 모유도 샘나고 7살이라도 샘낼껀 다내요, 애기만 예뻐한다고 자긴 섭섭하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2325 아기천사맘님 면회다녀왔어요.. 13 민심은천심 2008/08/06 1,233
222324 큰아이있으면, 산후조리원 들어가기 힘들겠지요? 3 산후도우미 2008/08/06 327
222323 급질)금강산랜드 갈때 준비물 알려주세요 2 금강산랜드 2008/08/06 427
222322 연봉 문의입니다. 5 궁금 2008/08/06 852
222321 001로 시작하면. 2 보이스피싱 2008/08/06 264
222320 실업계고등학교로 전학을,,, 11 허무 2008/08/06 1,465
222319 대통령감이다 21 ㅎㅎㅎ 2008/08/06 1,217
222318 대전에 떡집좀 추천해주세요 6 ^^ 2008/08/06 428
222317 청와대, 하지도 않은 '독도' 발언에 대한 '무리한 집착' 2 부시명박시러.. 2008/08/06 363
222316 이상돈교수, < 盧-MB 사임 불가론 > 은 2012년 대선 노림수 9 2008/08/06 743
222315 자동차 고치기 문의드려요 1 착한여우 2008/08/06 187
222314 발에 유리조각이 박힌 것 같은데 어째야 되나요? 8 ... 2008/08/06 12,123
222313 가슴속에서 새로운 용기가 납니다 11 한사랑 2008/08/06 699
222312 밑에님과 반대로 7 저두공부 2008/08/06 375
222311 정연주사장퇴임에 관해투표해주세여 17 행복한나 2008/08/06 519
222310 웅진정수기 쓰시는 분.. 이물질 나온적 없나요? 7 정수기이물질.. 2008/08/06 638
222309 산후조리원 3주 후에...산후 도우미는 몇주? 2 예비 엄마 2008/08/06 551
222308 회원님(잘될꺼야!님) 어머니 추어탕집 다녀온 후기 올립니다 36 ㅎㅎㅎ 2008/08/06 2,745
222307 7월 조중동 매출액 20~30% 감소 5 조작일보폐간.. 2008/08/06 464
222306 전교에서 10등 안에 들었던 분만 답변 바랍니다. 103 공부 2008/08/06 9,592
222305 가방가격이요,, 말복 2008/08/06 372
222304 사진여러장 올리는방법 3 안개꽂 2008/08/06 223
222303 24개월 아이의 혈변.. 2 엄마 2008/08/06 256
222302 IMF의 역할(펌) 예쁜이 2008/08/06 226
222301 토마토 얼려도되나요? 3 덥다 2008/08/06 780
222300 결혼생활하면서 젤 힘든게 뭔가요? 12 조선폐간 2008/08/06 1,880
222299 91회 차 촛불집회 생중계 2 사이트 2008/08/06 300
222298 이런글 죄송)지윤마마님..쪽지 좀 봐주세요(냉무) 빈선맘 2008/08/06 206
222297 어린이용 커다란 꽃무늬 빨강바지 아시나요? 이쁘네 2008/08/06 153
222296 '아기천사맘'님 찾았습니다. 28 방배경찰서 2008/08/06 1,3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