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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소식] 주부 1명 자택에서 체포 당하셨답니다.. 펌

포비아 조회수 : 4,879
작성일 : 2008-08-05 00:02:57
[긴급소식] 주부 1명 자택에서 체포 당하셨답니다..



광우병국민대책회의 인권법률의료지원팀장 임태훈 입니다. (outpride@gmail.com)

오늘 저녁 9시경 경찰들이 안티이명박 회원인 주부 1명을 자택에서 체포하였습니다. 체포영장을 제시하였고, 현재 영등포경찰서에 있는 것을 전화통화로(본인 핸드폰으로) 확인하였습니다.

그리고 10시경 KBS 앞에서 공영방송 사수 촛불집회를 하던 여성 1명이 잠시 화장실에 갔다 나오는 것을 확인하여 긴급체포하여 현재 영등포경찰서에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분들에 대해서는 내일 민변 소속 이광철 변호사께서 접견을 가시기로 하셨습니다.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180...

갑자기 체포 소식들이 올라와요..
내일 부시온다고..이 난리 피우는것 같은데..
진짜..억울하고 답답하고 화나고..아휴..ㅠㅠㅠ
명박이를 빨리 내려오게 하는 수 밖에는 없겠어요..



ps. 칼라티비 여성분 연행되어가는 영상 링크주소입니다


http://flvs.daum.net/flvPlayer.swf?vid=UoQuZKC7KRI$
IP : 125.129.xxx.26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소
    '08.8.5 12:04 AM (222.234.xxx.101)

    정말 이 나라가 싫어집니다.

  • 2. 아ㅠㅠ
    '08.8.5 12:04 AM (58.225.xxx.186)

    답답해 미치겠어요 소리라도 지르고 싶어요!!!
    이나라가 제대로 된 나라입니까?
    왜 평범한 주부를 연행해가요? 왜요?!!!!!
    이런 돌아버린 나라에서 저마저 미칠거 같습니다 ㅠㅠ

  • 3. 정말이지..
    '08.8.5 12:05 AM (211.244.xxx.37)

    말로만 듣던, 80년대 대한민국의 모습을 보는 듯 하군요..........

  • 4. 헐....
    '08.8.5 12:07 AM (221.141.xxx.115)

    사람들 무기력하게 만드는게 요즘의 목표인가?

  • 5. 굳세어라
    '08.8.5 12:20 AM (123.199.xxx.196)

    정말 시아버님 말씀대로 죽어야 할까요... 에휴..

  • 6. 이른아침
    '08.8.5 12:59 AM (222.108.xxx.192)

    멍바가 멍바가 5년후에 청문회 어떻게 나올래 생각좀 하고 살자

  • 7. gazette
    '08.8.5 1:04 AM (124.49.xxx.204)

    이런 상황을 보면 뭐라도 돕고 싶은데 정말 화가 납니다. 대체 뭘 어떻게 대단하게 했다고 자택에 있는 사람을 잡아가고. 화장실 간 사람을 미행해 잡아갑니까.

  • 8. 마.딛.구.나
    '08.8.5 3:18 AM (220.78.xxx.58)

    아마 kbs이사회때 적극 가담자로 연행되신것 같습니다..
    아 진짜 미치겠네요..요즘 돌아가는 꼬라지를 보면....

  • 9. 개똥구리
    '08.8.5 10:52 AM (58.121.xxx.168)

    임영박이가 정치를 모르고 정치를 싫어한다네요,/ 뭐 뇌가 있어야지요, 아무리 대통령을 잘못 뽑았대도 이건 너무한 겁니다.

  • 10. 수학-짱
    '08.8.5 11:08 AM (168.126.xxx.36)

    진짜 이나라 어떻게 될려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정말 성질같으면 확 질러버리고 싶네요...

  • 11. 주주라네
    '08.8.5 11:15 AM (61.253.xxx.164)

    잉????? 뭘 어쨋다고.....뭘...????? 살인이라고했나????

  • 12. 헉~
    '08.8.5 1:40 PM (118.36.xxx.209)

    입이 안다물어 지네요~미친~미친~너무하네요 증말

  • 13. 강아지똥
    '08.8.5 1:42 PM (219.248.xxx.173)

    저자인 권정생님이 쓰신 하느님 눈물이라는 책이
    불온서적으로 등재된 사실에 어이상실.
    진중권씨가 요즘 우리나라 너무 심하게 복고풍이라고
    한말씀하시던데...불온서적에 백골단 또 뭐가 등장할지..

  • 14. 많이보고듣고
    '08.8.5 1:49 PM (123.189.xxx.61)

    왜 합법적으로 시위하고, 의견을 표하고, 정권까지 바꿀 수있는 민주적인 방법이 있는데..

    꼭 불법적으로 도로점거하고 남들에게 피해를 입혀가면서
    시위를 하겠다고들 고집들을 피우는지 이해할 수 없네요.

  • 15. 하나님눈물
    '08.8.5 2:01 PM (122.42.xxx.19)

    어떤책인가요?
    읽고싶어지네 읽으면 걸릴라나

  • 16. 어찌하오리오
    '08.8.5 4:51 PM (211.199.xxx.21)

    와~ 정말 어이없고 화가 나네요..
    이 더운여름에 홧병 날꺼 같아요ㅜㅜ

  • 17. 헛사신것아닌가요
    '08.8.5 5:20 PM (210.115.xxx.46)

    많이보고듣고님 많이 보고 듣고 세상을 제대로 알고 싶은 가 보지요. 그래요 많이 보고 들어서 현실이 뭔지 깨우치시길 바랍니다. 85년 군제대후 복학시 법대생 한 사람을 알게 되었는 데요. 이 양반이 한 번은 이런 이야길 합디다. 당시 화장실마다 전두환에 저항하는 글들이 넘칠 때인데요.화장실 가면 지저분해서 화가 난다고, 하고 싶은 말이 떳떳하게 공공장소인 게시판에 하면 안되나고, 그래서 제가 짜증나서 맘이야 그러고 싶지만 그럴려면 잡아갈 것 아닙니까. 잡혀 가는 것은 겁나고, 저항은 하고 싶어서 그러는 것 아니냐고, 입장 바꿔 생각해 보시라. *형이 사시 합격해 판사되면 결과만 보고 판결할거냐고, 사건이 발생한 배경을 정확히 파악해서 해야 되는 것 아니냐고 쏘아 붙였지요. 그 말 듣고는 움찔하더군요. 그후 그 양반 사시 1차는 두번인가 합격했던 것 같아요. 그 후론 모르겠어요. 그런 사고를 가진 판사나 검사넘들도 많은 듯 합니다. 이런 것들이 떡검 노릇하는 것이겠지요.

  • 18. 황당
    '08.8.5 5:26 PM (125.129.xxx.41)

    촛불집회 참여했다고 구속이라니 말도 안돼
    mb는 bbk도 무죄라면서....
    이 건희는?
    유전무죄 무전유죄..

  • 19. dd
    '08.8.5 6:28 PM (121.131.xxx.12)

    초를 켜는 모든 행위가 금지될 것 같네요
    수복양초 어쩌나......

  • 20. 지금 우리는
    '08.8.5 9:14 PM (85.18.xxx.16)

    민주주의가 아닌 독재정권치하에서 살고있습니다.
    미친정권이란 말밖에 안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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