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가 차기 대통령..?

[폴 델보]

여론조사 결과 박근혜가 차기 주자로서 압도적인 1위를 했다네요.
정말 황당하고... 화가 많이 나네요.
이명박한테 그렇게 당했는데도 여전히 이렇게 정신을 못 차리는 대한민국 국민들!!
이명박과 박근혜의 정책은 기본적으로 같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한나라당 당원들이기 때문이죠.
이명박의 개인적인 캐릭터 문제 때문에 욕을 먹는 부분도 조금은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그의 정책에 대한 불만 때문에 온 국민이 화가 나있는 겁니다.
그리고 한나라당 출신이면 누가 되든 그런 정책의 방향은 같은 것이지요.
민영화, 종부세 무력화, 감세... 이 모든 건 한나라당의 전통적인 정책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당하고도.. 또 박근혜???
마치 이명박이 몇년전 부터 부동의 1위를 유지하다가 가뿐히 대통령에 당선된
상황을 다시 보는 듯합니다.
아마 이런 식으로 5년간 박근혜가 1위 자리를 즐기다가 차기 대통령이 되겠지요.
기사를 보니까 2위는 정몽준이고, 오세훈과 김문수까지 합하면 한나라당 후보에
대한 지지율이 70%정도네요.

하하하하하...

전 정말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질렸습니다.
지긋지긋합니다.

[저두그래요]

아직 정신못차린인간들이너무많죠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우리까지 니들이 그러는데 하고 가만히 손놓고 있으면 안되겠지요
다른사람들에게 열심히 말하고 홍보해야지 우리가 원하는세상이오겠지요 그렇게 될것이니
너무 걱정하지말고 우리가 갈길을 가자고요

[airenia]

하하...
절대 그런일이 일어나면 안되겠죠~절대요..

[..]

경상도 쪽은 박근혜~박근혜~ 하더군요.
울 형부 경상도 싸나이~~께서 박근혜 나오면 무조건 찍어준답니다.
그쪽이 그렇더군요.
조카한테 선거때는 아빠를 어데 꽁꽁 묶어 놓으라고 지령을 내려놓고 왔습니다.

[..]

갱상도 아짐, 아자씨들 무서워요~
어찌 ~박근혜가 당연하다는 듯이 말하는데 이거 뭔가 계몽이 필요 합니다.

[폴 델보]

휴.. 오늘 저 기사 보니까 정말 하루 종일 재수가 없는 것 같네요.
전 정말 3년전만 해도 이명박이 대통령이 되는 건 있을 수도 없고 절대 그렇게
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라니.... 우리 국민이 그 정도로 수준이 낮을까...? 설마....
했는데...
되더군요.
박근혜는 더 쉽게 될 것 같네요.
아마 한나라당은 박근혜, 정몽준, 오세훈 3명으로 5년 내내 언론의 기사를 장악해서
자기들만의 대통령 선거를 만들 겁니다. 100% 확실합니다.

[아타몬]

전에 조사됐던 내용을 보니 경상도 묻지 마, 20% , 그 나머지 개독교 17%
이것만 합쳐도 37%내요.

[ㅇ]

이참에 독립시켜주죠. 인구도 많겠다 ㅎㅎㅎ

[airenia]

강남과 일부 똘마니들.. 그 구들이랑... 분당이랑..
경상도랑 이렇게 떼어서 하나 나라 만들라고 해주죠..
깨끗이 갈라서자.. 이번 기회에~

[무서운얘기]

내가 들었던 얘기중 최고로 무서운 얘기네요... ㄷㄷㄷ...

[흠...]

독립국가 좋네요...ㅎㅎㅎ

[미소]

정말 이 나라가 싫어집니다.

[그럴줄알았다]

막무가내로 이유도 없이 뽑아주는 사람들인데 당연히 그네공주죠.
저들은 정권을 바꿀 생각이 전혀 없어요. 백날 촛불을 들었다가 놓아도 경상도의 한나라당 사랑은 마찬가지일겁니다.
여태 한나라당 지지하던 경상도가 한나라당을 찍지 않는 것은 여태까지의 본인들의 삶의 의미를 부정하는 것과도 일맥상통한다고 봅니다.

그러나 저러나.. 경상도에서 소수의 촛불시민들은 정말 너무 힘드시겠어요....

[빨갱이]

김문수 추가요!
지금 명바기와 한나라당이 오만방자하여
폭력정치 국민 탄압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어요.
문제는 민주당이 언능 망하든가 정신 바짝 차리지 못하면
선거 하면 할 수록 한나라당 승리 확신이 들면
폭거 유혹 떨치기 어렵겠지요.
절차 민주주의 다 날라가고 탈법 위법 불법
다기 살아납니다.
정연주 제거 작전이 그 증거입니다.

[ㅇ]

박근혜를 지지하는거 보면 무슨 귀신 붙은거같아요 ㅎㅎㅎㅎㅎ

[폴 델보]

이번에 박근혜가 33%의 지지를 받았는데, 물론 경상도에서의 압도적인 지지가 있는 건
당연하지만 서울 등 다른 지역에서도 꽤 지지가 있었기에 저런 높은 지지율이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경상도야 원래 그랬으니 그렇다치고, 저 정신 못 차리는 서울 경기 사람들은 어쩌면 좋을까요?
박근혜 같이 평생 직장생활도 안 해 본 사람에게 나라를 맡긴다는 것이 상식적으로
말이 되는 소리인가요??

[빨갱이]

요즘 선거 불법 문제 터지는거 보면 한나라당 그 넘들
아주 가관입니다.
묻지마 지지하는데 잘 할 놈 누가 있겠어요.
힘 쎈 놈이 최고지.
나 건드리면 잼업써.
그기 똘마니 떡검 견찰이 알아서 형님으로 모시니...
조중동이 떠 받치고
국민들 바보니 얼마나 잼나겠어요.
그것도 모르고...
젠장 살맛 안난다.

[그만내려와라]

정말 머리는 장식으로 달고 다니는 인간들인지..

[mimi]

차라리.......전두환을 대통령으로.....ㅡㅡ;;;;

[그만내려와라]

정말 머리는 장식으로 달고 다니는 인간들인지..

[대항마를 키우자.]

<<경제전문지 헤럴드경제가 4일 발표한 자체여론조사 결과에서 박 전 대표는 '정치권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정치인'을 묻는 질문에 33.3%로 1위를 찾이 했다.

2위는 정몽준 한나라당 의원(14.9%)이었으나 박 전 대표에게 두배 이상의 격차로 뒤졌고 강재섭 전 한나라당 대표와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는 각각 7.4%로 공동 3위에 랭크됐다. >>

그래서 제가 전부터 손학규씨를 밀어야 된다고 했던 이유입니다.
다행인 건 그래도 박근혜가 5월 조사에 비해 몇 프로 낮아졌군요.
향후 지지율은 더 내려갈 것이라 봅니다.

저도 유시민씨를 비롯한 진보세력 결코 싫어하진 않습니다만,,
이런 분들은 점차 키워나갈 생각을 해야죠.
터를 닦아 놓고서요.

최소한 한나라당이 판세를 잡도록 둬선 안됩니다.
신중하게 여러 인물들로 흩어놓지 말고
한 줄기로 판세를 잡아나가야 합니다.

[,]

올해는 나라 운이 안좋은거 같아요, 기다리다 보면 좋은 날이 오지 않을까요?
그리고 나머지 67%는 변수니까 그나마 다행이구요

[jk]

박근혜가 차기 대통령 될건데요... 쩝..

이미 왜 박근혜가 차기 대통령이 될지 분석도 다 해놨고 글도 다 써놨습니다.
며칠내로 올라갈거에효 ^^
(긴글쓰는거 정말 싫어하는디.. 쩝..)

[휴]

한나라당쪽도 문제지만 야당쪽에 인물없는것도 너무 아쉽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영향력있는 인물로 밀어부쳐도 시원찮을판에
한나라당은 박근혜,정몽준,오세훈으로 장악하려할텐데
나이든분들은 또 인지도 있는 사람을 원하잖아요
세상을 엎어버릴만한 인재가 이리도 없는건지....

[광팔아]

휴 님의 의견에 찬성.
야당쪽을 쳐다보면 한심하기가 짝이 없습니다.
아예 쳐다 보기가 싫다기 보다 민망합니다.
여기에서 우리 차근차근 하나 볼랍니까?

[저]

갱상도입니다.
경상도에 살진 않지만...예전에 대통령 선거 때 직장 내 분위기 모도 다 이해창이 찌거였습니다.
김대중 찍고 숨 죽였다는......

부마항쟁이나 3.15로 기억되는 동네인데 어쩌다 우리 동네가 이리 무지의 대명사가 된 건지
그네가 대통령감이라니
독립투사분들 잠 못 드시겠습니다.

[왜]

근데 박그네를 그렇게들 좋아라 하는 걸까요?
박정희 딸이라서 그런 건가요?
뭐 뚜렷한 비전도 없고 달변가도 아니구만..그렇다고 정치력이 있는 것 같지도 않고..
박그네 하면 복당밖에 떠오르는게 없어서 ;;;

[jk]

세상을 엎어버릴 인제를 바라시는게 문제입니다.

정치는 차악을 뽑는겁니다. 아니 최악만 피하면 됩니다.
근데 언제나 최선을 바라다가 최악을 선택하게 되는게 한국정치이지요.

무슨 대단한 정치 지도자까지 바랍니까? 명박이만 아니면 되고 근혜만 아니면 되고
한나라당만 아니면 됩니다.

한나라당 지지자들은 이명박이 이뻐서 뽑아준줄 아시나요?
이명박은 선거 전날 9시 뉴스에 "bbk를 만들었습니다" 라고 지 입으로 말한 영상이 뜬 사람입니다.
그래도 뽑아줬습니다.

그렇게 눈이 높으니 맨날 당하고 사는거지요. 전 한나라당만 아니면 허경영이 2순위라도 뽑아줄겁니다.

[jk]

한나라당이니 뽑아주는거지요.

손학규가 한나라당에 남아있었다면 아마도 지금 손학규와 박근혜가 겨루고 있을겁니다.
정몽준은 아마도 나가리가 되었겠지요.

[절대불변]

휴님 / 세상을 엎어버릴만한 인재가 우리 앞에 나서준대도 우리가 그 인재를 찍어줄 제정신 박힌 유권자나 된답니까?
그야말로 네 탓입니다
노무현 대통령 청와대 계실때 몇몇이나 대통령을 믿고 따라주었습니까
솔까말 지난 대선에 나왔던 인물 중에 MB보다 못할 분 누가 있습니까
어차피 안 찍어주었는데 이제와서 새삼 인물을 바라다니요

인물이 백번 나봐야 뭘 한답니까
인물을 인물로 알아보는 눈을 갖추지 못한 국민들이 ㅠ_ㅠ

4년 몇개월 후 대선이 벌써부터 암담하군요 ;;; MB가 그렇게 하고싶어 하는 민영화 시범적으로 경상도부터 해줬으면;;; 그러면 백번이라도 찬성할텐데.....

[단결만이 살길]

그래서 누구든지,,
반한나라당인 사람이라면
지지하는 사람을 무조건 손학규 한 명으로 몰표를 줘야
그나마 대결구도가 될 것이라고 봅니다.
그 길 밖에는 없습니다.

[;]

어디서 보신 기사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100% 응답이 아닐 거 같은데.. 응답자들 가운데 지지도가 그 정도라는 거지요..
그럼 아직 희망이 보이는 거 아닐까요? 전 이렇게 생각하고 싶네요..

다음 선거, 어떻게 해야 할 지... 전 대충 정했습니다.
예전엔 소신껏 투표하면 된다..였지만 딴나라당 후보면 개나소나 될 것이라는 지난 대선을 보면서,
그리고 저렇게 복당녀가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현실에서,
조금 생각이 바뀌고 있음을 느낍니다..

전 앞으론 대선이나 지역총선- 대부분 딴나라당과 민주당이 대부분 표를 가져가겠지요. 저 있는 곳도 경기도라..;; -에선 민주당을 밀어줄 생각입니다.
그리고 비례대표에선 제가 소신껏 지지하는 정당을 밀어줄 생각이랍니다.

에효.. 이렇게라도 해야 억지로라도 대한민국이 그나마 나아질 것 같아서
이런 선택을 해야 하는 게 아닌데도.. 자꾸 이렇게 표를 몰아주자는 쪽으로 기우는 현실이 싫네요..

[ㅓ]

jk님 글은 쉽고 재밌고 중독성 있고 전달력 좋고 ............그리하여 웃게 된다는거.....ㅎ

[에공]

정권이 바뀌려면 최소 10년은 걸린다지요.
아직 박정희 시절을 잊지 못하는 장년층이 많은데다 그 장년층에 물들거나
생각없이 사시는 분들이 많으니 그런 결과가 나왔을겁니다.
10년후면 독재정권을 잊지 못하는 어르신들이 저 세상으로 가실거구
그러면 좀 바뀌려나요.
그네는 너무 생각이 없는 여잔데...
쥐박이나 그네나 그 나물에 그 밥이죠...

[ㅇ]

jk님 글은 명료해서 좋지요 ㅎㅎㅎ

[설마설마]

했는데 역시나...
국민들은 정신 못차리네요
쥐박이가 저절로 대통령 된 게 아니잖아요
국민이 표를 주었기에 대통령이 되었죠
그 표를 준 자기 손을 짤라버리고 싶다고 후회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이제 정신차린 줄 알았는데..
여전히 쥐박이의 대안으로 수첩공주 지지하는 사람들은 정녕 어찌하면 좋은거죠?

[친일청산]

정말 무서운 얘기네요..딴나라당만 아니면 되는데...대한민국을 떠나고 싶습니다. 전 그래도 야당에 개과 나와도 개를 찍겠습니다. 민주노동당, 진보신당도 좋지만...민주당을 찍겠습니다. 지금은 민주당에 힘을 줘야 된다는 생각에...

[빨갱이]

손학규가 미운 이유
변절자이기 때문입니다.
변절자는 살아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해야합니다.
이인제와 김민석+손학규 세트로 묶어서 ...
변저리쎄트

[빨갱이]

글쎄요, 민주당에 희망이 있을까요?
총선에서 기호1번 찍었지만....(민주당)

[airenia]

친일청산님..말씀.. 참으로 와닿네요...
개...ㅠ

[마음이]

아프네요. 전 기독교, 정확하게 말하면 개신교도이고 경상도사람입니다.

지금껏 한나라당이나 거슬러올라가서 맥을 같이하는 그 어떤당도 찍지않았고, 현재의 우리나라

교회는 대형교회목사님을 위시하여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께 무릎꿇고 회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명박이 대통령되었을때 누구보다도 마음이 아팠고, 저 사람이 하나님과 교회를 욕되게 하겠구나고

생각했구요. 그런데 82에서 너무나 자주 개독교니 경상도가 어떠니란 말을 들어면 마음이 무척 상하

네요. 물론 교회나 경상도가 여러분들이 욕할만한 짓을 했다는것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습니다.

비판은 하시되 남의 종교를 함부로 바꿔 부르시지말길 부탁드려요. 경상도도 욕만할것이 아니라

아는분중에 경상도출신에다 한나라당지지자가 있으면 한명이라도 정해서 끊임없이 토론하고 바꾸자

구요. 그리고 jk님 정치에 관한 식견이 얼마나 대단한지 모르지만 함부로 단정하지마세요. 박근혜가

될 가능성이 높다면 모를까 된다고 단정하는것은 너무 오만하다고 생각해요. 말이 씨가 될까

두렵네요.

[어디다 묶는건지]

빨갱이님,

손학규씨를 어디다 묶는 겁니까?
뭘 변절했는데요??
손학규씨가 변절한 대상은
똥통 한나라당 그리고 뉴또라이입니다.

그가 걸어온 행적을 볼 때
지금 나온 대선후보중 가장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청렴한데다 능력도 있고, 지혜로우면서 이리저리 조리할 줄도 아는..
제가 좀 사람을 봅니다만,,
노무현대통령도 토론하는 것 처음보고 바로 뽑았었습니다.
손학규씨요.
노무현씨보다 능글능글하지만
비교적 제 판단내에선 훌륭한 범주내에 속합니다.
오히려 다소 능글능글한 면으로
제대로 개혁하지 않을까 내심 기대도 됩니다.

자게에서 손학규씨로 검색해서 한 번 읽어 보세요.

전에도 손학규씨 얘기만 나오면
변절자라도 물어뜯고 매도하던데
빨갱이같은 분들 많으시더라고요.

꼭 검색해서 읽고 그런 말 함부로 하지 마세요.
분열조장이라고 밖에 생각되지 않습니다.

[여론 조사결과라고.]

'마음이'님..
여론조사 결과라고 저렇게 나오니.. 걱정하지 않을 수가 없는 거지요..... 그것도 너무도 압도적으로 말이예요..
다른 님들도 경상도, 기독교 다들 입에 달고 싶어 하는 게 아닐 겁니다.. 지금 일어난 몇몇 일들이 어처구니없어 그렇게 선입견을 가진 듯 합니다.. 이걸로 정당화시키려는 건 아니니 오해는 마세요..
'마음이'님 같은 분이 계시다니, 그래도 희망이 있어 보입니다 ^^

[절대불변]

마음이님 / 경상도니 개독교니 들으시면 마음이 무척 상하시다는 글을 보니 저도 무척 마음이 상합니다

경상도 출신에 한나라당 지지자하고 토론을 하라는 말씀에는 실소가 터집니다

지금 마음이님께서 경상도의 오만과 개신교의 독선을 보여주시면서 토론을 권하십니까?

정치에 식견 없는 저도 다카키 그네 히메가 대통령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경상도 인구가 얼마입니까 IMF 막 터진 직후에도 이회창에게 표 몰아준 동네 아니든가요

이번이라고 별수 있답니까 막말로 MB가 독도 아니라 경상도를 뚝 떼어 일본 준다는 동영상이 발각 된대도 새벽밥 먹고 가서 그네 히메 찍어줄 근성을 가지고 계신 님 주변분들이나 가르치십시오

적어도

[굳세어라]

우리 시댁어른들이 그렇습니다.. 그리고 일가친척들도 포함... 말도 안통하고... 듣지도 않으니.. 속터진다.

[ㅇ]

경상도의 변화는 그안에서 나와야겠죠. 그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인지.. 더 잘아시잖아요.

[분명히]

다른 넘이 나옵니다. 마치 전번 경선처럼요. 절대로 여자에게 대통령 안 넘길겁니다. 꼴수 갱상도 딴나라당은요. 뒤에서 박씨 마구 씹는다고 하더군요.

[ㅇ]

박지만이 평범하기만 해도 대통령 한번 해먹었을텐데 ㅎㅎㅎ

[마음이]

절대불변님! 쉬운것이 아니란것 저도 잘알아요. 그렇다고 비난만 하다가 악순환이 계속되게 할수는

없지않나요? 안된다고 단정지을만큼 노력은 해보셨나요? 여러분들이 말씀하시길 한나라당 지지자는

양심불량이거나 무지한자라 하셨죠? 양심불량자는 그렇다치더라도 무지한자는 설득할수있지않나요?

제 어머니께서 여러분들이 말씀하시는 한나라당 무조건지지자였어요. 이번에도 이명박

찍었구요. 어머니께 제 짧은 지식을 총동원하여 꾸준하게 설득해서 지금은 반이명박,반한나라당으로

돌아서셧구요. 얼마전 박근혜지지자라고 밝힌 택시기사분을 상대로 왜 그녀는 안되는지를 설명했고,

한나라당이 가진자를 위한 당이라는것도 설명했구요. 처음에는 거부반응이 있었지만 나중에는

어느정도 동조하는 기색이 있었어요. 물론 이분이 당장 돌아서지는 않겠지만 또다른 누군가가 이야기

를 반복한다면 언제가는 돌아설거라 생각해요. 무조건 안된다고 하지말고 가까운 친인척에게 그들에

게 먹힐만한 안건을 정해 꾸준하게 설득하면 전 된다고 생각해요. 저 원래 논란의 여지가 있는글이나

댓글은 또 댓글을 달아야하니 자제하는편인데, 오늘은 어쩌다 이렇게 되었네요.

[마음이님..]

요새 82에 노노바보들이 워낙 설치다 보니 한마디 한마디에 민감해지는것 같아요
그래서 위에 적으신 마음이님의 의도가 그 전의 짧은 한문장으론 전달이 안되었을것 같네요
하지만 다 적어주시니 어떤 뜻이신지 알게 되고 끄덕끄덕하게 되네요..
저도 요샌 어떤문제에 대해선 한자한자 적기가 조심스러워요..
잘못하면 진심대신 오해를 살 수도 있으니까요..
그래도 82님들이 그만큼 열성이시란 뜻으로 좋게 생각하세요..

[구름]

걱정마세요. 딴나라당이 다시 한번 정권을 잡는 일은 결코 없을겁니다.
위 조사는 낚시성으로 헤럴드경제(홍성욱 딴나라다의원 졸개)가 조사 한 것입니다.

이렇게 은근히 조장하려는거죠. 지금 이메가정부가 위험하니까...

[박그네]

너 마저 된다면 난 미쳐버릴 것이다...오마잇갓..,,,절대 대통령이 되서는 안 되는 사람....제발 경상도 사람들은 이성을 찾았음 좋겠당....푸하하하

[복당냐]

네가지 없어요
1번 겪어 본적있거든요
네버 절대로 네버 대한민국 남자들 모두 씨말랐나?????????????

[박근혜]

무조건 찍어주겠다는 사람들 한국근대사 한번 읽어보았으면....

[구름님 말씀]

옳습니다.
옳기를 바랍니다^^

사표심리 이용하기 위해서
꾸준히 여론을 활용하는 거
많이 봐왔으니까요

야당에 인물이 없다
저도 선뜻 마음이 내키는 지지자가 있는 건 아닙니다만.
한편으로는
민주 정치란
대통령 한 사람이 국가 전부를 바꿀 수 있다면
그건 이미 독재라는 생각도 듭니다.

지금도 그런 양상이긴 하지만
그 뒤엔 막강, 오만, 어떤 변수에도 타격을 무서워않는 한나라가 버티고 있지 않습니까?

대선의 실패보다
총선의 실패가 그래서 더 무서운 듯 합니다.
정치는 차악을 택하는 것이란 말도 일부 공감하고요

총선의 실패를 막으려면
각 지역구 하나하나의 변화가 더 중요할 겁니다.

궁금한 건
각 정치인들도 정당에 따라서 정견을 갖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안마다 정견이 당략에 맞춰지는 것도 좀 이상하게 보여요
정권보다 국민의 이득을 좇는 정치인이 보고 싶습니다.

[택도]

아입니다....듣기도 싫구만.

[많이보고듣고]

ㅎㅎㅎ 박근혜, 혹은 한나라당 후보 누군가가 안될려면, 대항마가 있어야 해요.

현재 민주당이 새로운 대항마를 키울 능력이 되는가 ? 단일화라도 되면 다행일 듯..

아마도, 이번과 같은 단일화 조차도 힘들 것,

이번에는 현직 대통령에 방송을 완전히 장악하고

그러니, 끝까지 혹시나 하는 미련을 가지고 있었으니, 정동영으로 그나마 단일화가 된 것이지요

단일화 해도 희망이 없다는 이유 하나와, 만약에 단일화 한다면 또 정동영(민주당 경선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호남사람들이 대부분이니) 인데...

전북후보 정동영으로 한나라당 후보를 이긴다 ?

꿈들 깨세요...

아마 정동영을 택하느니 세력별 독자후보 내보내는 쪽으로 갈 것이고... 백전백패.

한나라당 후보가 최선은 아니지만, 차선일 수밖에 없고, 지금 33%면 선거때는 50% 이상 이지요.

[조선폐간]

앞으로 5년동안 딴나라당에서 우리나라 철저히 말아먹어 주실텐데 그럴리가요... ㅋㅋㅋ
민주당에서는 빨리 인물을 키워야 합니다.

[phua]

구름님 의견에 몰표 !! 다음 대통령선거에는 새로운 투표인단이 있습니다.

주권을 행사 하지 않으면, 큰 일이라는 것을 몸으로 느끼구 있는 우리 청소년들...

그들의 적극적인 정치 참여는 많은 일을 할거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

저도 이제 대한민국 국민이 지긋지긋합니다.
교육감 선거하며...
아직 대다수의 수준이 바닥인 모양입니다.

[정말]

웃기는 나라군요,....저도 이제 대한민국 국민이 지긋지긋합니다.2222222

[이번]

교육감투표율보고 우리나라 아직 멀었다는걸 느꼈습니다.
대통령, 국회의원선거도 역시 인물보다 당이 우선이겠지요.
앞으로도 우리지역에선 이지역 출신이 돼야 한다는 생각이 바뀌지 않는한
어렵지 않을까요?

[많이보고듣고]

대한민국은 대한민국에 자부심을 느끼고, 대한민국 국민을 사랑하고, 민심을 중하게 여기는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다행이도...

[조중동박멸]

박근혜는, 자신의 아버지가 대한민국 역사에서 어떤 짓을 했는지 안다면 조용히 참회의 길이나 걸어가야 한다고 봅니다. 그걸 알면서도 저러고 1등먹었다며 좋아라하고 (충분히 그러고 있을 인물이죠) 그렇다면 쥐명박과 똑같지요. 도플갱어입니다~(얼굴은 비록 안닮았지만 느낌은 비슷해유...ㅠㅠ)

[밤버스]

그렇게 오랜 세월을 징그럽게 속고도 이 조사를 또 그대로 받아들이고 서로 물어뜯고...
구름님 말씀에 백만표 찬성입니다.
이제는 항상 먹거리 살 때 원산지 확인하고 식품첨가물 꼼꼼히 살펴보듯 어디서 나온 얘긴지부터 반드시 살펴본 다음에!
여론조작으로 이성을 마비시키는 집단최면의 술수에 또 걸려들고 싶으세요?

[손학규변저리에대하여]

손학규가 이인제와 김민석과 변저리 세트인 이유 .
한나라당에서 시작해서 한나라당에서 커서 한나라당의 대선
후보경선까지 하다가 3등 하다가 가망이 없어지자 한나라당을
탈당하는 것은 한나라당을 배반한 변절이지만 그 변절은
달면 삼키고 쓰면 뱉어내기 쉬운 인간속성이자 언제든지
어디서든지 어느 누구든지 나의 출세에 도움이 안되면
변절 배신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줍니다.
만일 손학규가 한나라당에서 수많은 권력의 단물을 맛보지 못했다면
나는 변저리세트로 규정하지 않을 것이며
한나라당을 배신 변절하여 민주당 대선 후보로 나오지도 못했을 것이라 생각된다.
한나라당 변절은 그가 언제든지 또 배신할 인물이라고 본다.
만일 그가 한나라당 대선후보경선에서 2등 정도 했다면 탈당하고 변절했을까 의문이다.
배신자 변절자는 언제든 다시 배신할 가능이 많다
가능성 때문에 변절자로 보는 것만은 아니다.
그가 영국 옥스포드대학에서 유학(박사과정)할 때 그를 써포트한 사람이
누군지 안다면 그를 좋게 볼 수 없다.
누가 그를 경제적 지원했는지 중요하냐고 물을 수도 있다.
아마 그가(써포터) 손학규가 한나라당으로 가서 정치할 줄은 몰랐을 수도 있다.
하지만 적어도 손학규는 자신이 한나라당에서 대선 후보에서 밀렸다고 탈당하거나
그 즈음에 탈당을, 나는 배신자요 변절자로 본다.
한번 배신자는 다시 변절하기 어렵지 않다.
한번 더는 숫자에 하나 추가할 뿐으로 여기기 쉽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손학규를 변절자라고 부른다.

[^^*]

MB찍은 울 동네 아줌마들이 그러더군요.
푸른 지붕 터가 기가 쎄서 여자가 들어가야 된다고.
그래서 박그네가 대통령 되야한다고.
그말 듣고 싸울뻔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