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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신문 안 보시는 분들~

따신돌 조회수 : 783
작성일 : 2008-08-04 18:16:09
드뎌 설득과 투쟁을 넘나들어
신문을 끊. 었. 습. 니. 다. 브롸보~~

근데 좀 아쉬운 게
폐지가 필요한 경우가 있잖아요.
거실에 신문 깔고 고기 구워 먹을 때라든가
안 쓰는 그릇 보관할 때라든가
여하튼 이런저런 이유로
신문이나 끼어들어오는 광고지가 필요할 때
어떻게 하시는지요??
아파트 재활용 하는 날 좀 집어올까 하다가
뭘 닦아서 버렸는지 알 수도 없고...
아침에 나가서 무가지를 가져올까 싶기도하고
근데 일 삼아 나가기는 좀 귀찮을 듯 하고

좋은 방법 좀 알려주세요~~
IP : 218.52.xxx.7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8.4 6:21 PM (221.146.xxx.35)

    옆집으로 고고씽

  • 2. 벼룩시장
    '08.8.4 6:21 PM (222.97.xxx.227)

    버스 정류소에 벼룩시장 같은 거 비치해 놨던데
    그것 가끔 집어 와요.

  • 3. 전 남편이
    '08.8.4 6:22 PM (220.75.xxx.229)

    전 남편이 일주일에 한,두번씩 지하철에서 사서보고 들고 와요.
    그리고 벼룩신문이나 지역신문같은것도 있고요.

  • 4. ...
    '08.8.4 6:36 PM (220.85.xxx.91)

    전 다른건 별로 안아쉬운데 아이학교에서 NIE 할때 꼭 필요해서 밤에
    재활용장가서 주워와요. 저희는 신문만 따로 넣는곳이 있어서요

  • 5. 시식
    '08.8.4 6:37 PM (118.32.xxx.251)

    공짜로 퇴근할 때 주는 그런 신문..
    남편이 퇴근길에 보면서 옵니다.. 그걸로 씁니다..

  • 6. gazette
    '08.8.4 6:55 PM (124.49.xxx.204)

    재활용장에 신문만 모으는 곳에.. 깨끗한 신문들 많이 나와요.. 택배용 상자들도 그때 주어오거든요.
    택배용으로 쓰기도 하고. 집에서 나오는 재활용종이 모을 상자로 쓰기도하고..
    가끔은.. 동네에서 향이랑 겨레 몇부나 보나 뒤적거리기도 합니다; ㅎㅎㅎ 조중동폐간!!!

  • 7. 쭈꾸미
    '08.8.4 7:26 PM (222.237.xxx.206)

    결이나 향이 중에 하나 신창하시지요. 꿩 먹고 알 먹고 좋쟎아요. 누이 좋고 매부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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