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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뭐 해 드실건가요?

저녁 메뉴 조회수 : 1,073
작성일 : 2008-08-04 17:44:30
제가 지금 임신 9개월이고  울  아들은..21개월이예요..

신랑이 점심때 잠깐 왔는데..제가 밥 안차리고 전화만 했다고 열내면서

나갔거든요..

그래서 오늘 저녁은 할 수 없이 뭐라도 해야할것 같은데..

뭘 해야할지 몰겠어요..

돈 좀 들어도  간단하고  손 쉽고  다른 반찬없이  하나만 있으면

맛나게 먹을수 있는게  뭐있을까요??
IP : 118.45.xxx.2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더운데...
    '08.8.4 6:06 PM (125.180.xxx.13)

    몸은 무겁고...
    닭도리탕은 어떠세요?...저희집 오늘 메뉴라서 ...

  • 2. 라면
    '08.8.4 6:10 PM (121.144.xxx.210)

    황태라면 끼리줘요

  • 3. 더운데
    '08.8.4 6:11 PM (119.196.xxx.100)

    삼계탕...쉽지 않나요?
    삼계탕 다 먹고 그 국물에 카레하면 맛있고 좋아요.

    요즘 해먹은 메뉴는 닭도리탕,깻잎장아찌,우엉볶음,오이김치, 열무김치,배추김치,멸치복음,
    갈치조림,김 등이고 저녁에는 고등어나 사다 무우,고추 넣고 칼칼하게 조리고
    낼 아침에는 감자샐러드 넣고 샌드위치 하려합니다.

  • 4. 인디고
    '08.8.4 6:19 PM (59.30.xxx.114)

    몸도 무겁고 날씨도 더운데...

    그냥 불 안쓰고 하는게 좋겠지요 ?

    또띠아를 구입하여 냉장고 있는 야채를 썰어 소스와 함께 싸서 먹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저 또한 무더위의 연속인 요즘 끼니마다 해 먹을것이 고민이네요......

  • 5. 임산부
    '08.8.4 6:23 PM (118.32.xxx.251)

    저는 돼지고기 고추장에 볶아서 쌈사먹을 예정입니다..
    순두부 찌개거리 사왔는데 그건 안해먹게 되네요..

    화낸남편 미워욧!!

    장보러 나갈 상황이 되신다면 삼계탕 끓이기만 하면 되는거 사다가 하겠어요..
    그냥 끓이기만 하면 되니까 좋잖아요~~

  • 6. 저는
    '08.8.4 6:24 PM (211.198.xxx.193)

    더운 날이지만 떡국이요..
    남편이 워낙 좋아하는데 전 회사 끝나고 가서 하기 너무 싫고..
    엄마한테 저녁밥 먹여달랬더니..사위 좋아한다고 해주신대요...

  • 7. 저는
    '08.8.4 6:31 PM (125.187.xxx.14)

    짜장밥 해묵을려구요. 어제는 된장찌개에.... 삶은달걀,두부,꽈리고추 간장에 조려서 해결
    요새 너무 더워서 새벽에 요리한답니다.^^;;

  • 8. ..
    '08.8.4 6:31 PM (218.232.xxx.185)

    팥빙수팥 만들고 조금 남겨놓은 팥으로 팥밥,
    그리고 아욱된장국,비름나물,낙지볶음,...

  • 9. ...
    '08.8.4 6:33 PM (122.46.xxx.83)

    콩국수 해 먹고 남은 비지로 돼지 고기 숭덩 숭덩
    썰어 넣고 맛있는 김치 조금 넣고 비지 찌개로..

  • 10.
    '08.8.4 7:11 PM (116.122.xxx.89)

    혼자 먹는 거라 걍 짜짜로니 끓여 먹었습니다.
    나중에 밥까지 비벼 먹었더니
    너무 많이 먹은 것 같아 지금 자책 중....

  • 11. 김밥이요~
    '08.8.4 7:18 PM (220.75.xxx.229)

    금욜 저녁에 만들어 놓은 재료 오늘까지 써먹고 있습니다.
    오늘 다 먹어치우고 몇일 있다 또 김밥 재료 만들어 하루 한끼식 먹일거예요.

    재료만 갖춰지면 10분안에 식사 준비 땡이고 설겆이감도 없어서 너무 편해요.

  • 12. 생선조림
    '08.8.4 7:32 PM (116.122.xxx.41)

    고등어나 갈치조림 같은 생선조림 좋을것 같아요. 무,감자 많이 넣고 매콤한것 좋아하시면
    청양고추도 넣고 한냄비 끓이시면 다른반찬 없어도 될것 같아요.

  • 13. .
    '08.8.4 9:46 PM (122.32.xxx.149)

    저는 어제 먹다 남은 카레라이스랑 고로께 재활용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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