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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베스트요청]지금 YTN에서는 두분의 여성분들이...

오늘 YTN 조회수 : 398
작성일 : 2008-08-04 17:37:04
안녕하세요.^^



어젯밤에 YTN에서 오늘 무슨 일이 생기지 않을까 해서

글을 올렸었는데 그게 현실로 일어나 버렸습니다.



다들 소식들을 전해 들으셔서 아시겠지만,

구본홍씨가 용역깡패들, 전경들과  함께 썪은 낙하산을 타고

오늘 YTN 에 기습적으로 착륙을 하였습니다.



좀전에 YTN에 다녀오신 지인분으로 부터 전해들은 바로는

현재 사복경창 수십명과 용역깡패들의 모습이 보인다고 합니다.



아마도 구본홍씨의 퇴근길을 보호하기 위해서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지금  현재 YTN 후문에서는

두분의 여성분들이 피켓을 들고 시위를 하고 계십니다..ㅜㅜ



그리고 오늘 구본홍씨가 출근을 한 이유를 다른분이 이곳 아고라에 올려주셨는데요.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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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중 직무대행이 밝힌 바에 따르면

구 사장은 ‘YTN 민영화’에 대한 긴급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출근한 것으로 전해졌다.



헉...

보셨습니까?

YTN 민영화라니요?

이건 또 갑자기 무슨 내용이랍니까?

보도 전문 채널을 민영화 한다면 구본홍 사장 임명보다 더 최악인 상황입니다.

지금 민영방송 소유권을 왠만한 대기업들까지 할 수 있도록하는 변경안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YTN이 민간 자본에 넘어간다면 SBS뉴스보다 더하면 더했지 결코 덜하지는 않을것입니다.

YTN 민영화는 정말 무슨 일이 있어도 추진되서는 안돼요...

완전히 방송을 영구적으로 장악하려고 애쓰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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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7시부터 YTN 앞에서 촛불집회를 갖습니다.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더 빨리 와주셔도 됩니다.



오늘 집회는 상당히 중요할거 같습니다.



일단 여러분들께서 많이 와주셔야 합니다.



전경들뿐 아니라 용역깡패들도 있다고 합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YTN 이 구본홍씨 손에 넘어가게 되면

그다음에는 KBS 와 MBC 가 넘어가게 될겁니다.



오늘은 다른곳으로 가지 말아주시고

가급적이면 YTN으로 와주시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간절히 부탁드리겠습니다.



지난 주말 집회에 참여해서 밤을 새우고 왔는데,

비를 맞으면서 계속 걸어서 발등에 땀띠가 났었는데,

그게 심해져서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병원에서는 양말도 신지말고 움직이지도 말고

집에서 당분간 쉬라고 하는데..



마음은 그렇데 되지가 않을거 같습니다.



여러분들 건강 잘챙기시구요.



여러분들의 건강이 촛불의 원동력이라는거 다들 아시죠?^^



좋은 모습으로 이따가  YTN에서 뵙겠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오늘 많은 분들이 YTN 으로 와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글을 만약에 YTN 노조분 중에 한분이라도 보시게 된다면

오늘 저녁 촛불집회에 함께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단, 한분이라도 함께 해주신다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글을 보시고 찬성 눌러주셔서

보다 많은 분들이 보실 수 있게 베스트로 만들어 주세요.

부탁드리겠습니다.^^


  by  패트레이버
IP : 119.196.xxx.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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