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자는 친구가 연락 없을때..
작성일 : 2008-07-31 16:40:21
623506
학교다닐때 꽤 친했던 친구가 있었는데...
사회생활 3-4년차 되면서 만나기가 어렵네요.
그래도 일년에 몇번씩 만나기도 하고 그랬는데...
연락이 쭉 없다가...몇달전에 도움이 필요하다고(업무차원) 해서.. 그것도 그냥 문자로 연락이 왔어요.
그래서 친절히 알려주고... 시간날때 한번 보자.. 그랬는데... 연락없네요..
저보다 그 친구가 더 바빠서 .. 네가 더 바쁘니까... 시간이 나면 알려주라 그랬는데..
언제쯤 될 것 같다..(보통 한달 후에 이 정도에 볼까? 이렇게는 나오지 않나요?) 그런 말도 없고..
절 멀리 하는 것 같아 섭섭합니다.
살면서 관심사가 달라지듯이 사람에 대한 관심도 변하나봐요... 저는 그래도 이 친구가 보고 싶은데..친구는 제가 별로 안 보고 싶은가봐요.
IP : 211.170.xxx.9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지나가는 처자
'08.7.31 5:08 PM
(124.80.xxx.7)
님-
제가 그래서 아는데요.. 저는 그 친구가 너무 좋고 보고 싶고 그런데
삶이 바쁘고 삶에 치여서 못만나서 아쉬워도
다음에 만나자 하는 친구 한 둘 있네요.
2. 음
'08.7.31 6:56 PM
(220.85.xxx.202)
결혼하면 더 그래요.. 나이 먹으면 친구 사귀기 어렵다 하는데
친구 지키기도 어려운 법이네요.. 바빠서 그렇다고 생각하세요.
가끔 친구들 문자 받으면 너무 바빠서 다음날 답장 하고 하는경우도 있네요..
3. 저도
'08.7.31 8:42 PM
(121.101.xxx.245)
바쁘게 살다보면 안부문자 한번 보내기도 힘들더라구여
그친구분도 그러실꺼에여
님이 먼저 전화도 하시고 문자도 보내시고 만나자 하세여
학창때 친했던 친구는 몇달만에 만나도 어제 만나고 헤어진듯 반갑더라구여
사회생활하면서 알게되는 친구보다
저는 학교친구들이 더 소중한거 같아여
아름다운 우정 오래 가시길 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220885 |
남이섬과 용추계곡 가보신분있으세요? 1 |
-- |
2008/07/31 |
249 |
220884 |
목돈 - 이율 높고, 안전한 곳 좀 추천해 주세요 5 |
은행 |
2008/07/31 |
737 |
220883 |
뭐가 좋을까요 ? 1 |
고3 |
2008/07/31 |
191 |
220882 |
오늘 저녁메뉴 공유해요~ 11 |
희뽕이 |
2008/07/31 |
917 |
220881 |
자식공부에 욕심없는 분들 안계세요? 33 |
궁금 |
2008/07/31 |
6,027 |
220880 |
약끼리도 궁합… 잘못 혼용땐 되레 독 |
유용한 정보.. |
2008/07/31 |
427 |
220879 |
자신이 없어요 ㅠㅠ 11 |
소개팅 |
2008/07/31 |
869 |
220878 |
촛불이 민주주의다!! |
해피스토리 |
2008/07/31 |
268 |
220877 |
아이들 카시트 대용으로 쓰는 크립 같은거 아시는분 계세요? 2 |
새롬 |
2008/07/31 |
215 |
220876 |
현금지급기(지갑) 사기 주의!!! 4 |
음... |
2008/07/31 |
854 |
220875 |
주경복후보님께 수고의 인사 한마디 해주세요.(링크연결) 6 |
힘내자 |
2008/07/31 |
404 |
220874 |
파는 김 중에 뭐가 젤 맛있나요? 9 |
김 |
2008/07/31 |
1,006 |
220873 |
도대체 뭘 잃었는지는 아십니까? 13 |
실망 |
2008/07/31 |
1,187 |
220872 |
웅진렌탈은 식구 적은 가정에서 쓰면 손해... 4 |
밀알 |
2008/07/31 |
729 |
220871 |
일본여행중 사올물건. 11 |
^^ |
2008/07/31 |
1,308 |
220870 |
가족 봉사활동 장소 2 |
대딩 엄마 |
2008/07/31 |
284 |
220869 |
집회 나오시는 분께 질문이요..... 3 |
꿀벌 |
2008/07/31 |
306 |
220868 |
윗집 킹콩들이 드디어 이사갔습니다 22 |
.. |
2008/07/31 |
1,699 |
220867 |
커피믹스 집에서 만들기 가능한지요? 6 |
게으름 |
2008/07/31 |
1,264 |
220866 |
[부정선거의혹] 개표완료후의 표가 실제 총 투표자수보다 많습니다! 11 |
초록파레 |
2008/07/31 |
824 |
220865 |
<한겨레21> 박수진기자입니다. 10 |
박수진 |
2008/07/31 |
1,517 |
220864 |
펌글) 경찰, 촛불단체 3억 상당 손배소..“승소에 주력”(종합) |
이겨내자 |
2008/07/31 |
200 |
220863 |
내 상품권 오만원 ... ㅠ ㅠ 받을 수 있는지 봐주세요. 4 |
상품권 받아.. |
2008/07/31 |
564 |
220862 |
만나자는 친구가 연락 없을때.. 3 |
친구. |
2008/07/31 |
695 |
220861 |
요즘 감자는 어떻게 보관해야 하나요? 7 |
ㅜㅜ |
2008/07/31 |
817 |
220860 |
생협에서 사먹기 vs 일반 식재료로 만들어 먹기 5 |
먹을거리고민.. |
2008/07/31 |
1,038 |
220859 |
- 8월 5일 놈이 온다..... 3 |
빨간장미 |
2008/07/31 |
365 |
220858 |
왈칵 쏟아지는 3 |
예고없이 |
2008/07/31 |
679 |
220857 |
생각해 보니 교육감 공정택 찍은 사람 비율... 정확한 듯^^ 8 |
vina |
2008/07/31 |
745 |
220856 |
광안리에서 중1 아들과 점심먹을곳 9 |
광안리 |
2008/07/31 |
4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