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만나자는 친구가 연락 없을때..

친구. 조회수 : 695
작성일 : 2008-07-31 16:40:21
학교다닐때 꽤 친했던 친구가 있었는데...
사회생활 3-4년차 되면서 만나기가 어렵네요.
그래도 일년에 몇번씩 만나기도 하고 그랬는데...

연락이 쭉 없다가...몇달전에 도움이 필요하다고(업무차원) 해서.. 그것도 그냥 문자로 연락이 왔어요.
그래서 친절히 알려주고... 시간날때 한번 보자.. 그랬는데... 연락없네요..
저보다 그 친구가 더 바빠서 .. 네가 더 바쁘니까... 시간이 나면 알려주라 그랬는데..
언제쯤 될 것 같다..(보통 한달 후에 이 정도에 볼까? 이렇게는 나오지 않나요?) 그런 말도 없고..
절 멀리 하는 것 같아 섭섭합니다.
살면서 관심사가 달라지듯이 사람에 대한 관심도 변하나봐요... 저는 그래도 이 친구가 보고 싶은데..친구는 제가 별로 안 보고 싶은가봐요.
IP : 211.170.xxx.9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나가는 처자
    '08.7.31 5:08 PM (124.80.xxx.7)

    님-
    제가 그래서 아는데요.. 저는 그 친구가 너무 좋고 보고 싶고 그런데
    삶이 바쁘고 삶에 치여서 못만나서 아쉬워도
    다음에 만나자 하는 친구 한 둘 있네요.

  • 2.
    '08.7.31 6:56 PM (220.85.xxx.202)

    결혼하면 더 그래요.. 나이 먹으면 친구 사귀기 어렵다 하는데
    친구 지키기도 어려운 법이네요.. 바빠서 그렇다고 생각하세요.
    가끔 친구들 문자 받으면 너무 바빠서 다음날 답장 하고 하는경우도 있네요..

  • 3. 저도
    '08.7.31 8:42 PM (121.101.xxx.245)

    바쁘게 살다보면 안부문자 한번 보내기도 힘들더라구여
    그친구분도 그러실꺼에여
    님이 먼저 전화도 하시고 문자도 보내시고 만나자 하세여

    학창때 친했던 친구는 몇달만에 만나도 어제 만나고 헤어진듯 반갑더라구여
    사회생활하면서 알게되는 친구보다
    저는 학교친구들이 더 소중한거 같아여
    아름다운 우정 오래 가시길 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0885 남이섬과 용추계곡 가보신분있으세요? 1 -- 2008/07/31 249
220884 목돈 - 이율 높고, 안전한 곳 좀 추천해 주세요 5 은행 2008/07/31 737
220883 뭐가 좋을까요 ? 1 고3 2008/07/31 191
220882 오늘 저녁메뉴 공유해요~ 11 희뽕이 2008/07/31 917
220881 자식공부에 욕심없는 분들 안계세요? 33 궁금 2008/07/31 6,027
220880 약끼리도 궁합… 잘못 혼용땐 되레 독 유용한 정보.. 2008/07/31 427
220879 자신이 없어요 ㅠㅠ 11 소개팅 2008/07/31 869
220878 촛불이 민주주의다!! 해피스토리 2008/07/31 268
220877 아이들 카시트 대용으로 쓰는 크립 같은거 아시는분 계세요? 2 새롬 2008/07/31 215
220876 현금지급기(지갑) 사기 주의!!! 4 음... 2008/07/31 854
220875 주경복후보님께 수고의 인사 한마디 해주세요.(링크연결) 6 힘내자 2008/07/31 404
220874 파는 김 중에 뭐가 젤 맛있나요? 9 2008/07/31 1,006
220873 도대체 뭘 잃었는지는 아십니까? 13 실망 2008/07/31 1,187
220872 웅진렌탈은 식구 적은 가정에서 쓰면 손해... 4 밀알 2008/07/31 729
220871 일본여행중 사올물건. 11 ^^ 2008/07/31 1,308
220870 가족 봉사활동 장소 2 대딩 엄마 2008/07/31 284
220869 집회 나오시는 분께 질문이요..... 3 꿀벌 2008/07/31 306
220868 윗집 킹콩들이 드디어 이사갔습니다 22 .. 2008/07/31 1,699
220867 커피믹스 집에서 만들기 가능한지요? 6 게으름 2008/07/31 1,264
220866 [부정선거의혹] 개표완료후의 표가 실제 총 투표자수보다 많습니다! 11 초록파레 2008/07/31 824
220865 <한겨레21> 박수진기자입니다. 10 박수진 2008/07/31 1,517
220864 펌글) 경찰, 촛불단체 3억 상당 손배소..“승소에 주력”(종합) 이겨내자 2008/07/31 200
220863 내 상품권 오만원 ... ㅠ ㅠ 받을 수 있는지 봐주세요. 4 상품권 받아.. 2008/07/31 564
220862 만나자는 친구가 연락 없을때.. 3 친구. 2008/07/31 695
220861 요즘 감자는 어떻게 보관해야 하나요? 7 ㅜㅜ 2008/07/31 817
220860 생협에서 사먹기 vs 일반 식재료로 만들어 먹기 5 먹을거리고민.. 2008/07/31 1,038
220859 - 8월 5일 놈이 온다..... 3 빨간장미 2008/07/31 365
220858 왈칵 쏟아지는 3 예고없이 2008/07/31 679
220857 생각해 보니 교육감 공정택 찍은 사람 비율... 정확한 듯^^ 8 vina 2008/07/31 745
220856 광안리에서 중1 아들과 점심먹을곳 9 광안리 2008/07/31 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