왈칵 쏟아지는

[예고없이]

      생리... 경험하신 분 계신가요?

  지금까지(올해 38세입니다) 생리주기도 일정하고 생리통 한번 없이
잘 지냈는데 석달전 부터 생리도 예고도 없이 왈칵 쏟아집니다.
무슨 문제가 생긴건지 걱정이 되서요(아무때나 그러는건 아니구요)
보통 주기가 되면 전초전이 있어서... 저같은 경우  직장에서
갑자기 시작했을때도 저녁까지는 무사했는데  석달전 부터
예고 전혀없이 주르륵 그나마 다행인것은 집에 있을때라서
처리가 간단했지만 지금 이 상태라면 분명 언젠가 실수할 일이
생길듯 싶어요
  이런 경험있으신가요
여러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장은정]

자궁에 혹 생긴거 아닌가요? 혹생기면 진짜 예고없이 왈칵 그것도 생리대로는 감당이 안되고 애기 기저귀차야할 정도로 막 쏟아지던데.... 병원에 지금이라도 당장 가보세요..

[vina]

저 아는 분 그런 경험 있었는데 자궁근종이라 그랬다는 이야기 들었습니다.
혹시 모르니 병원에 가서 검진 받아 보세요~

+로 자궁근종은 한번 수술하면 계속 수술해야 한다고 하니까
크기가 커지지 않거나 그러면 왠만하면 수술은 피하시구요~

[예고없이]

별 일 아니길 바랬는데 병원에 가야되는군요 조언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