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유치는 희었었는데 영구치는 똥색인 딸래미 ㅠㅠ, 왜 그럴까요?
그땐 희고 이쁘고 고르게 났던 치아가
세상에나 호랑이 이빨처럼 희한하게 나고
드락날락거리며 나서 치석도 엄청 잘 생겨 3개월에 한번씩 치석 제거해 주어야 하네요
무엇보다 치아 색이 너무 누래요
치석이 잘 달라붙는 치아라서 잇솔질을 박박 문지르라고 치과에서 말하는데
그게 쉽지도 않구요
유치와 영구치가 많이 다를수 있는 건지요??
치아표백이라도 시키고 싶어요, 이제 9세인데 도저히 못 봐줄 정도랍니다.
물론 칫솔질을 제가 직접 못해준 이유도 있지만
유치 때와 너무 다른거 같아요 ㅡ.ㅡ
1. 원래..
'08.7.31 8:56 AM (121.88.xxx.200)유치보다는 영구치가 좀 누렇게 나옵니다.. 그리고 사람 나이가 들수록 치아가 더 누래지는건 자연스런 현상이구요..
유치가 공간이 없이 촘촘하게 나오면 나중에 영구치 나올 자리가 부족해서 영구치가 밉게 나온대요..그래서 유치는 좀 듬성듬성하게 나오는게 좋다고 해요^^
치열이 고르지 못하다면 신경써서 양치질을 하시고..아님 정기적으로 치과에 가셔서
스케일링 받으세요.. 너무 치아가 고르지 못해서 관리 하시기 힘드시다면
교정도 생각 할 수 있을테구요..
근데 아직까지 미백은 좀.. 9세 아이가 이가 누렇다고 스트레스 받는다고 미백 시켜달라는게 아니라면 좀 더 커서 생각해 보심이 좋을 것 같아요.. 미백성분의 약이 안전하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일종의 표백 효과인데 저라면 지금 안시킬 것 같아요..
콜라와 차 종류등..색소가 들어간 음식은 좀 조심시키고 먹더라고 바로 입을 헹구거나 양치하는 생활습관을 들이도록 하세요^^2. 쿨잡
'08.7.31 11:21 AM (121.129.xxx.153)누런 이가 흰 이보다 훨씬 단단하다고 들었습니다.
3. ....
'08.7.31 11:46 AM (211.52.xxx.189)혹시 3-4세 쯤에 항생제 같은 약을 왕창 먹은 일이 있을까요?
저는 (지금40세) 3살때 폐렴에 걸려 죽을뻔 했는데 기적적으로 살아났는데요, 그때 먹은 약때
문에 입을 벌리기가 민망할만큼 이빨색이 아주 후집니다.4. 기관지
'08.7.31 12:17 PM (118.176.xxx.128)기관지니 얼러지니 축농증이니
항생제 보통 아이보다 5배 이상은 먹으며 큰거 같아요
확실한 근거 있는 건지요?? 항생제복용과 치아 색과의 상관성요 ㅠㅠ5. 네
'08.7.31 12:50 PM (211.192.xxx.23)근거있는 얘기래요
6. 음...
'08.8.1 2:29 PM (163.152.xxx.177)좀 많이 지난 것 같지만...모든 항생제와 치아색과 연관있는 건 아니구요. 그런 항생제는 현재 아가에겐 사용못하게 되어있습니다. 음..콜라, 차 종류 등 색소 들어간 음식을 좀 조심시키시고 먹고 바로 입을 헹구거나 양치하도록 해주세요.
그리고 아가가 입 안 공간이 작으면 치아가 고르지 못하지요. 저두 그랬었는데 치과의사이신 작은 아버지가 크면 나이질 거라 하셔서...교정안했는데요 어릴땐 엉망이었는데 확실히 크면서 턱이 자라면서 훨씬 나아지긴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