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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더 열심히 촛불을 들 생각입니다.
정책을 한다는것을 확실히 알았습니다.
강남에 서민용 임대 아파트가 들어서면
강남에 교육의 질이 떨어지고 집값 떨어진다고 반대하던 놈이
강남의 몰표로 당선되었습니다.
지금 오늘의 허탈함 때문에 모든걸 내려놓을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우리가 원하고 쟁취하려고 했던것들
단 한번의 투표로 얻어 질 수 없는것 들입니다.
대한민국 90%의 못사는 사람의 한 명으로서
오늘의 패배는 더욱 저에게 의지를 불사릅니다.
새삼 오늘 신부님의 말씀이 더 가슴에 와 닫습니다.
" 질긴 놈이 이깁니다..질긴 놈이..."
1. 촛불이다
'08.7.31 2:25 AM (124.199.xxx.80)질긴 놈이 이깁니다..질긴 놈이...2
2. 힘냅시다
'08.7.31 2:25 AM (121.151.xxx.149)질긴 놈이 이깁니다..질긴 놈이...3
3. 승리한다
'08.7.31 2:33 AM (219.254.xxx.89)질긴 놈이 이깁니다..질긴 놈이... 4
4. 조중동....
'08.7.31 2:33 AM (125.177.xxx.133)을 없애지 않으면 저 사람들 계속 잘 살아갈겁니다.
촛불도 빨갱이, 6번 후보도 전교조(=빨갱이)....
이거 돌고 도는 레파토리 입니다.
자기들의 기득권을 위협하는 모든 것들에게 붙는 딱지지요...
가장 중요한 일이 바로 조중동 아웃!5. 잠안와
'08.7.31 2:38 AM (124.57.xxx.117)지금 아고라랑 82쿡이랑 화면 두개 열어 놓고 이거 보다가 저거 보다가 하면서 화난 가슴 쓸어내리는 중입니다...ㅜ.ㅜ 내일 애들 유치원 보내고 하루 종일 자게 생겼네요....
6. 엘
'08.7.31 2:42 AM (58.225.xxx.204)질긴 놈이 이깁니다...질긴 놈이...5
있는 사람들은 저 살 궁리밖에 안합니다.
없는 사람들은 있는 사람들을 밀어주면 그네들이 자기들을 살게 해줄 거라고 막연히 믿습니다.
없는 사람들이 살고 싶으면 자기밥그릇은 자기가 챙기는 수밖에 없습니다.
남의 입에 밥 떠먹여 주는 사람은 지금, 여기, 2008년 대한민국에는 아무도 없습니다.
나는 내가 지켜야합니다. 포기하면 그땐 정말 희망이 없겠지요.
지금도 촛불 더러 냄비라고 말하는 사람들, 제 주위에도 있어요.
그럼 저는 그 사람들이 냄비라고 말해줍니다.
처음엔 촛불에 관심갖다가, 이젠 포기하고 무관심해진 사람들.
자기들이 손 놔버려 보지 못하고 있을 뿐, 아직도 타오르는 촛불을 냄비라고, 끝났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냄비는 자기들뿐이라는 걸 모릅니다.
이제 더 열심히 숙제하겠습니다.7. 여기도.
'08.7.31 2:58 AM (125.137.xxx.245)질긴 놈이 이깁니다..6
8. 잠안와서 왔더니..
'08.7.31 2:58 AM (117.53.xxx.58)여기도 저와 비슷한 증세들이시네요..
앞으로는 개인이 열심히 한다고 잘 살 수 있는 세상이 아닌데...
우리 아이들이 살 세상은...
열심히 촛불을 들 사람은 우리 엄마들이 최고죠.
강남에서 학원 원장님들이 열심히 1번 뽑아야 국제중학교 인가가 난다고
설명하러 다니시더니...효과 보셨네요...
강남구와 서초구에서 이겼다죠??
고재열님이 이제 촛불 대신 부채를 들자고 하시던데...ㅋㅋ
촛불은 덥다고...낙하산 인사도 날려 보낼겸
재밌는 아이디어인것 같아요.
내일 부채들고 YTN앞에 갈까봐요..9. 마포새댁
'08.7.31 3:30 AM (118.33.xxx.229)개표의혹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177...
10. 나두
'08.7.31 4:18 AM (59.10.xxx.235)요~~~~~~~~~~~~~
11. 저두
'08.7.31 7:28 AM (218.237.xxx.19)질긴 놈이 이깁니다..7 우리나라 몇프로에도 못드는 사람들 ... 질기기라도 해야죠.....
12. 저두요
'08.7.31 9:37 AM (218.237.xxx.202)질긴 놈이 이깁니다..8
13. 죄송합니다
'08.7.31 12:28 PM (59.7.xxx.101)어디서들 그런 힘이 나오세요...
전 정말 지쳐서, 이젠 뭐가 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멍~한 상태예요.
털고 일어나 다시 힘내시는 분들을 보니, 죄송해서 눈물이 납니다.
못난 소리해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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