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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많이 슬프네...걍 넋두리

몰라요 조회수 : 233
작성일 : 2008-07-31 02:01:03

이제 다 컸다고 .
이제야 사춘긴가... 아 이 배신감
그냥 슬프네요.    근데 정 떨어지네요.
자식한테도 정이 떨어지네요. 자식은 다를 줄 알았는데 ,
  영원히 이쁘기만 할줄 알았는데.
   이제 놓아줄 때가 됐나봐요.
   근데 넘 서운해요. 틱틱 거린게 좀 됐는데...
그래서 눈치도 보구 했는데..
자식 키울때 잠깐 행복 한건가 봐요.
  이젠 덤덤 하게 하렵니다.
   용돈두 끝 이건 맘이 변할지도 모르겠네요.
눈물만 흐릅니다.   부모한테 잘못한 업보를 받는 게지요.
근데 정은 떨어지네요.  정이요.......................
  
  
  
IP : 121.134.xxx.25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짜증 지대로네~~
    '08.7.31 2:22 AM (116.36.xxx.163)

    울아이들 키워보니...23~4살 되니깐 부모맘을 알아주더군요
    그이후부터는 이쁜짓들 해요...
    자녀분이 사춘기라고 하시는걸 보니깐 제일 말안듣고 반항할때인것 같네요...
    마음을 조금 비우시고...우리도 어려서 그런시절이 있었던거 기억력으로 기억하시고...
    아이들을 이해하는쪽으로 좋게 생각하세요...
    자꾸 정떨어진다고 생각하면 더 서운해진답니다

  • 2. 참...^^
    '08.7.31 8:21 PM (61.98.xxx.112)

    님 그래서 품안에 자식이라잖아요
    자식에게 집착하지 마세요
    그 들도 그들의 인생이 있으니까요
    너무 서운해 하지도...가슴앓이도 하지마세요
    곱게 이쁘게 인성좋은 인격체로 키우셨으면 잘 하신거지요
    이해합니다....자신의 가슴을 달래세요
    살다보면 앞으로 좋은 시간들도 기다리고 있을거예요.....^^

  • 3. 원글
    '08.8.1 1:28 AM (121.134.xxx.252)

    늦었지만 감사해요.
    이젠 놓아주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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