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이들과 한강 망원지구 수영장으로 놀러갔습니다.
흐리긴 하지만 비가 오지 않아서 아이들 놀기엔 적당한 날씨...
동생네와 같이 가기에, 집에 있던 작은 컵라면(맛있는라면,삼양라면,백세라면) 챙겨갔습니다.
아이들 물고기 잡기 체험표를 사기위해 매점에 갔더니..
엄청 쌓여있는 큰 컵라면들... 모두 *심 이네요...
푸라면,튀김,육계장... 1개 2,000원 입니다.
다른 라면을 먹고 싶어도 선택 할 수 없네요.ㅠㅠ
이렇게 매점에서 파는 것만 해도 엄청납니다.
점심때 쉬는 시간이 30분있고...
또 틈틈히 시간마다 10~20분정도 쉬는듯...
사람들이 거의다 고개를 푹 숙여가면서 컵라면을 먹고 있었습니다.
그것을 보면서 저희는 정말 컵라면이 없었다면 무엇을 먹었을까? 했습니다. ㅋㅋ
어젠 전기로 끓이는 업소용 큰 물통을 가져오신분도 있었어요.
라면도 큰 박스로 가져왔고, 3~4가족이 한팀인 가족모임인듯...
어린아이들과 힘쓸만한 남자들이 많아 보였습니다.ㅎㅎㅎ
수영장에서도 삼*라면을 팔아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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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한강 망원지구 수영장 라면 이야기..
들들맘 조회수 : 717
작성일 : 2008-07-28 13:29:03
IP : 61.102.xxx.3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
'08.7.28 2:02 PM (203.242.xxx.6)한강 매점이 다 "세븐X레븐"으로 바뀌지 않았나요? (제가 망원동에 살아서 한강망원지구에 자주 가는데 한강망원지구 매점은 다 저걸로 바뀌었다눈.. )
아마 "세븐XXX"이 "롯X"계열이라서 "X심"만 파는것 같아요..
그래서 저도 그 후 한강갈때는 그 안 매점 이용 안하고 한강입구 가게에서 음료며 과자며 사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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