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거래농민장터" 여기 쇼핑몰 괜찮은거같아요~~~~!!!!!

[mimi]

언젠가 여기 82쿡 어떤분이 옥수수 팔아주자고 올린거보고......바로 가입하고 누구보내줬는대....
배송도 빠르고 옥수수도 되게맛있었다고 어디서 산거냐고 묻더라구요~
그래서 또 주문했죠....
가격도 되게저렴하고 다음날 배송되니까 더 편하고 좋은거같아요~

참고로 저 옥션 다이아몬드 회원이거든요....그동안도 그랬고 옥수수도 옥션에서 많이 사서 먹었었는대...
배송이 좀 많이 느린곳도 많더라구요....
홈페이지도 뭐 다른쇼핑몰 사용하는 사용자들이라면 별로 불편하지않겠고....

이번주 불만제로보니까......진짜 특히나 과일은 인터넷으로 구매절대 못하겠더라구요~

그래도 여기는 아무래도 더 믿을수있을꺼같고...


제목이 "참거래 농민장터"
http://farmmate.com/shop/home.php3

[mimi]

http://farmmate.com/shop/home.php3

[아..]

저도 가을에 배추랑,가끔 쌀할인판매할때
또 닭 주문할때 이용하는 사이트예요..
쭉 이용해보니 믿을만한 쇼핑몰이더라구요..

[전요]

자연몰이나 비스무리하고
농민sos보고 여러번 주문했었는데 이젠 주문 안합니다

한번도 그래 잘삿어가 입에서 나오질 않아서
사람마다 다 같을순 없지만 감자는 고속로휴게소감자처럼 느무 작아서 요리하기가 영 거시기햇고
토마토는 2박스 주문햇는데 1박스만 우여곡절끝에 다시 1박스 왓는디
처음 보낸것과는 너무 차이나고
딸기
요 앞서 다들 사신 수박 12000원이나 준건디 수박치곤 최하위
식구들한티 욕먹고 이젠 안 쳐다봅니다
만족도가 다 같을순 없지만

[....]

이상하네요..저도 sos 메일 한번씩 오면 거의 주문해서 먹는데요.
수박 너무너무 맛있게 잘 먹었구요.. 메론도 그렇구 닭도 맛있게 먹었네요.
우선 친환경 제품들인데다가 깔끔한 맛에 잘 사먹고 있는데..... 만족도가 같을순 없나봐요^^

[?]

저도 그 수박 샀었는데요. 다른건 사본적 없구요.
무지 싸게 잘 산거같던데요.
뭐... 백화점서 그 두배 가격주고 산 수박이랑 비교하면 확실히 당도가 떨어지겠지만
산지 근처라면 모를까 그 가격에 그만한 수박 못사요.
저희 동네 재래시장 과일이 늘 마트보다 훨씬 사서 저희 올케 오면 과일은 꼭 사가는데도
거기서 그때 산 수박만한 크기의 수박 사려니 몇천원씩은 더 비싸던데요.
택비 포함인걸 생각하면 아주 잘산것 같던데요.

[저도..]

다시 주문 안하고 싶어져요.
표고 주문했는데 제가 주문한종류가 없다고 아랫단계(가격도 차이남) 보내주면 안되겠냐고 해서 환불을 요청했더니 좀 기다리면 된다면서 그렇게라도 하겠냐네요..
그러마고 했는데 바로 배달되 왔더군요. 근데 사진상으로 제가 주문한 것과 다른 , 한단계 하품인것과 모양이 똑 같길래 전화해서 항의했죠. 그쪽에서 이게 제가 주문한게 맞다고 우기네요.. 사진은 왜 올려 놨는지 참...

[caffreys]

불만제로가 얼만큼 객관적으로 보내주는지 사실 궁금합니다.
옥션 같은 곳에서 물건을 파는 사람들은
개인 판매상일 텐데... 사람마다 모두 차이가 있는 거지요.
그러려면 콕 집어서 무슨무슨 농산이었다 라고 말을 해주던지요.
그거 보며, 에휴 인터넷서 못사겠네 싶고
뭐든 이마트 가서 사는게 속편해 라는 생각들게 만들더군요.
한두 못된 판매상을 일반화시킨 건 아닌건지..

[coolguy]

생각보다 조금 비싸네요.
다른곳에서 유기농 가정용 토마토(알이 좀 작지만 맛은좋은) 10kg택비포함해서 23,000원에 사먹었는데요.1.5kg에 7,000이면 좀 쎄다 싶네요. 글구 7월중순에 재등록된다더니 아직도 무소식이네요.

[후기]

sos 위주로 구매를 좀 했는데..
다른수박은 모르겠지만, 조*현씨 수박은 맛있었어요.
조합장님?? 열무는 절일필요도 없는 연~하고 맛있는 열무였구요.
(민달팽이가 몇마리씩 있어서 놀랐지만요.. 벌레류를 많이 싫어해서..)
당근도 솔직하게 보존상태 괜찮은정도라고 말씀하셔서 기대 안했는데, 쫌 시들하지만 맛있어요.
달걀은 한번 사먹고 좀 깨져오고 껍질도 얇고 작고 뭐 이래.. 했는데, 재구매예정이예요.
사람입 참 간사하다고, 그거 한달먹고 다른데 달걀 시켜먹었는데 비린내가 화악~ 느껴지더라구요.
모듬야채는 살짝 실망했어요.
감자들이 작거나, 큰감자는 심이 박혀있고, 양배추는 가볍고 시들하고, 오이고추는 뻣뻣하고..ㅠ
그렇지만, 옥수수는 그냥 소금만 넣고 삶았는데도 맛있었어요.

[실망]

저는 참거래 농민 장터에 안 좋은 기억이 있는데요.
눈물의 상추던가요. 여기서 보고 구입하고 입금했는데
그 상추 아직도 못 받았습니다. 너무 안 오길래 전화해서 왜 안오느냐, 착오가 있냐 했더니
착오가 있다고, 기다리시면 받아보실 수 있을 거라고 했는데,
겨울까지 기다려야 하나봐요.

금액이 적어서 그냥 두고는 있는데 전화해서 얘기하든지 홈페이지에 남기든지 할 참입니다.
소액이지만 물건을 못 받고 나니, 기쁜 마음으로 샀던 그 기분은 사라지고,
도대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물건을 못 받고 소액이라 그냥 넘겨서
그 판매자는 이익을 봤을지 궁금해지더군요.

다시는 참거래농민장터 이용 안 하려고 다짐하던 중에 이 글을 봤네요.

[사용해 봤는데]

5번에 3번 실망입니다. 2번은 물건 좋았구요. 운영자가 아직 경험이 부족하시더라구요. 원래 마케팅을 하시던 분이라 광고는 그럴듯하게 잘하는데 운영이 따라가지 못합니다. 정말 잘하시려면 실제로 물품을 각각 먹어보든 눈으로 보든 확인을 하고 팔아야 하는데, 팔려는 사람말만 믿고 그럴듯하게 광고를 해서 보냅니다. 그러니까 품질이 들쓱날쑥합니다. 농부들이나 물건 만드시는 분은 물론 좋은 분도 있지만 잇속만 차리시는 분도 있는데 그런게 걸러지지 않더라구요. 잘 고르면 물건은 좋은데 맘고생을 하게 되니까 손이 안가게 되더라구요. 잘 고를 자신 있으시면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한살림이 훨씬 안정적이고 좋습니다. 아 참고로 참거래 상품중에 몇개는 말도안되는 가격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어요. 참 공급자분이 너무 하시더라구요. 제가 이걸 보면서 참거래 운영자가 살림 경험이 82 분들정도만 되도 그렇게 운영안할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감히 농산물을 구매하는 아줌마들을 광고만 잘하면 구매하는 걸로 무시당하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비싸요]

옥수수, 여물지도 않고 가격은 시장보다 훨 비싸더군요

[mimi]

와.....생각들이 이렇게나 다양하구나......전 옥수수만 구매해봤는대....그정도가격에 다른곳보다 싸고 또 맛있다고 하던대.....그런대 글들 읽다보니까.....이런정도의 불만들은 어느사이트쇼핑몰이나 다 있지않나싶기도하네요......저도 옥션 vip지만 옥션에 몇주에 한번꼴로 전화해서 쥐랄하기도하죠....이런저런 불편함과 판매자들에대한 부정확한 정보등등으로....근대 어쨋든 생물은 직접사는게 제일좋지만....이게또 번거롭기도하고 무겁기도하고해설....되도록이면 야채 열매위주로(고구마,감자,옥수수,오이기타등등) 주문하면 시행착오가 덜할꺼같네요~~

[참거래]

참거래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나누어 주셔서
모니터링만 하다가 가입을 하고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조치를 해 드려야 할 분이 계신 것 같아서요.

상추를 못받으신분...
전화연락을 좀 주시거나 farmmat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저희가 파악을 못하고 있던 부분이었습니다. 사과드리고요.
환불해 드리겠습니다.

시스템 이전신에 생긴 문제 때문에 오고간 이메일과 카드결제사 결제내역 그리고 통장입금내역을 일일이 확인해 가며 최대한 연락드린다고는 했는데, 그래도 빠진 분이 계시니 죄송합니다.

한꺼번에 그정도 많은 주문이 들어온 적이 없어서 재고조절도 재빨리 하지 못해서 엄청난 배송지연이 있었습니다. 한달넘어서 겨우 정리가 되었는데, 무료배송에 4900원으로 드렸으니.. 남는 것 보다 재소소진이 우선이었습니다. 남기려고 일부러 발송을 하지 않은 것은 아니니 양해 바랍니다.

그리고 상품이 제대로 된 것이 아닐 경우에 리콜을 해 드리고 있으니..
활용을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만족을 하시는 분도 계지시만. 그렇지 못한 단 한분의 고객만 계서도 마음이 아픕니다.
죄송합니다.

[잉]

전 나름 만족하면서 이용하고 있는데...폭리를 취하는 분도 계신가봐요?
하긴 어떤 상품은 타 사이트보다 비싼 것도 있긴 하더군요.
그저 우리 농산물이니 믿고 피땀 흘리는 농군들에게 모금하는 마음으로 십시일반 참여하고 있어서 그런지 상품에 대한 불만은 별로 안 생기던데요.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