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베이킹에 재미들여 이더운 날씨에 오븐 돌이고 있네요...ㅎㅎㅎ
그런데....의문점이...
당장 키톡에 올리시는 베이킹하시는분들도
원래 양 보다 성탕을 대폭 줄였다는 말씀을 많이들 하십니다..
버터는 좀 줄이니깐 좀 맛이 않나더라구요..
하지만 저두 베이킹 할땐 습관적으로 원 레시피보단 성탕의 양을 줄이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말인데요...
레서피는 둘째치고
시판되서 나오는 빵들있잖아요...
제과점들도 그렇구...
대부분의 사람들이 성탕의 양을 줄이길 원하는데
왜 달게만 만들까요?
사람들이 제가 만든 쿠키나 빵들을 먹어보면
않달아서 좋다....
이러시는데 왜 제과점들은 성탕의 양을 줄이질 않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왜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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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을 대폭 줄였다는데...베이킹할때.
궁금궁금 조회수 : 792
작성일 : 2008-07-24 22:54:37
IP : 211.176.xxx.7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7.24 10:57 PM (218.232.xxx.31)담백한 거 좋아하는 분들도 있지만 대다수는 달고 짜고 매운 거, 한마디로 자극적인 맛을 더 좋아하니까요.. 맛이 자극적이어야 중독성이 있어서 더 잘 팔리구요.
2. ㄴㅇ
'08.7.24 10:58 PM (125.186.xxx.132)설탕이 맛뿐만 아니라..식감과도 관계가 있는거같아용
3. ...
'08.7.24 11:32 PM (211.237.xxx.219)설탕이 방부제 역활합니다/고로 제과점에서 확 줄이면..보관에 문제가 생기겠죠/파운드 롤 파이 케익 등등 곰팡이 피기전까지 판매 합니다 일반 제과점 에서는..
4. 파랑새
'08.7.24 11:32 PM (121.145.xxx.187)제 생각엔 방부제 역활을 하지 않을까 싶네요
윗님말씀 처럼 부드럽게 하는 역활도 있을상 싶구요 ^ ^
사실 일반 레시피 설탕량의 1/2만 넣어도 될것 같더라구요5. **
'08.7.25 8:25 AM (218.232.xxx.185)설탕을 줄였다고 해서 단맛만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식감은 물론이고 부피감에도 영향을 줍니다.
베이킹파우더나 이스트만이 부푸는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니거든요.
서로 상호작용 가운데 부피감 조성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몸에 좋지 않다고 하여 단맛이나 유지류를 줄이는 것은 좋으나
어느 정도 수준(아주 조금..)의 감량이 필요한 겁니다.
약간은 줄여도 될 겁니다.
그러나 설탕이나 버터, 마가린 등을 대폭 줄이는것은
정상적인 제품이 나오기 어렵답니다.
뿐만 아니라 빵의 풍부한 맛도 느껴지지 않구요.
그래서,
제과제빵의 정확한 계량이 필요하단 말은 괜한 말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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