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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누구 찍으세요?

교육감 조회수 : 743
작성일 : 2008-07-24 21:58:29
오늘자 조선일보 사설에...6번 찍지 말아야 된다는 글이 올랐던데..

조선일보가 지지하지 않는다는 그 이유만으로....그리고, 여러모로보아서, 우리는 당연히 6번을 찍어야하지 않을까요?

꼭 6번 찍어요.~~ 우리.....!!!
IP : 211.214.xxx.162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08.7.24 10:02 PM (58.142.xxx.19)

    그럴생각입니다.

  • 2. ....
    '08.7.24 10:07 PM (218.52.xxx.199)

    6번 찍어야지요...전 선거권이 없어 많이 아쉬워요.

  • 3. 승신이
    '08.7.24 10:17 PM (124.49.xxx.163)

    1,2,3,4 번은 현정부 성향과 비슷하고,
    5번은 중도 성향,
    6번은 현정부와 반대 성향이라고 오늘 뉴스에서 나오더만요.

    후보마감 된지 얼마 안되서, 후보들 잘 몰랐는데,
    이애기 들으니깐 누굴 찍어야 할지 감이 오더군요.
    좀 더 차분히 알아보고, 판단하겠습니다.

  • 4. ..
    '08.7.24 10:24 PM (221.142.xxx.219)

    오늘 시아버지 전화하더니 30일에 꼭 1번찍어라!!!한다(내가 왜 자기가 뽑으라는 사람을 뽑아? 치!) 전 꼭~~~~ 6번찍을라구요...
    대통령선거때도 새벽부터 전화해서 투표해라 딴나라당으로!! 하는 이상한 양반
    아니 아버님! 투표권의 자유도 모르시나요???

  • 5. 당연 씩쓰~
    '08.7.24 10:42 PM (58.121.xxx.51)

    어는 분 말마따나...
    우리 건대에서 만나요~

  • 6. ...
    '08.7.24 10:51 PM (222.109.xxx.55)

    5번과 6번 사이에서 고민 중인데
    대세에
    따르려구요. 한분만 밀어야지요..^^

  • 7. ...
    '08.7.24 10:55 PM (218.232.xxx.31)

    5번은 박사모라나, 박사모 출신이라나.. 그렇다는데.... 말 다했죠..

  • 8. 저는 6번
    '08.7.24 10:56 PM (220.72.xxx.13)

    찍을려했는데 공약이...
    전 교원평가제,학력평가제 꼭 해야한다고생각하는데 6번후보는 공약이 반대더라구요
    어찌해야할찌?공약은 솔직히 1번이 좋던데요

  • 9. gazette
    '08.7.24 11:02 PM (124.49.xxx.204)

    5번후보 박사모요? 으허.......................................... 그럼.. 애들이 뉴또라이가 만든 교과서로 공부할 수도 있는 거군요 ㅡ,ㅡ
    http://search.daum.net/search?nil_profile=ie&ref_code=xm&q=%C0%CC%C0%CE%B1%D4...
    그네공주씨.. 뉴또라이의 새 교과서편찬에 맞춰 '이제야 안심된다' 했지요.
    http://search.daum.net/search?nil_profile=ie&ref_code=xm&q=%B9%DA%B1%D9%C7%FD...

  • 10. 그래도
    '08.7.24 11:09 PM (129.130.xxx.199)

    less evil을 뽑아야겠죠. 1번은 얼마전 강남에 임대아파트 짓지 말라고 - 교육질 떨어진다고 - 한 사람이고 토론회란 토론회를 미꾸라지 처럼 다 도망다닌..

    1번후보가 교원평가제랑 학력평가제를 한다고 해서 그게 학생들에게 좋은 정책을 필거라고는 생각안해요. 떡보다 잿밥에 관심이 많은 인간이라서.

  • 11. ㅎㅎㅎ
    '08.7.24 11:18 PM (211.108.xxx.49)

    교원평가제를 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닌 거 같아요. 그 평가를 누가 하느냐가 중요하죠.
    이제껏 1번의 성향을 보건데, 그 평가자가 학부모나 학생이 될 가능성은 희박하죠?
    인사권을 틀어쥔 사람의 일방적인 평가라면 있으나 마나가 아닐까요?
    전 1번의 임대아파트 운운 하는 말에 너무 실망스러워서 돌아보기도 싫어요.

  • 12. 맞아요
    '08.7.24 11:21 PM (125.177.xxx.133)

    1번 후보가 말하는 교원평가제는 교장, 교감이 평가해서 말 안듣는 교사 자르겠다는 쪽에 더 가까와요... 학교 비리에 반대하거나 건의하는 사람들을 겨냥한거죠..문제 많은 교사들은 교장, 교감에게 아부도 잘해서 왠만해서는 안짤릴 겁니다.

    6번 후보는 그런 식의 교원 평가제에 반대한다는 걸로 알고 있어요... 교원 평가제 무조건 반대가 아니라 합리적인 제도가 되고 나면 찬성한다는 입장인 걸로 아는데요... 공약을 더 자세히 보시면 알 겁니다. ^^

  • 13. 구름
    '08.7.24 11:24 PM (147.47.xxx.131)

    공정택은 지금까지 한것만으로도 알 수 있습니다.
    서울교육청이 전국 부패지수 꼴찌를 연속 세번이나 했다구요?
    누구 닮았네요.

  • 14. gazette
    '08.7.24 11:29 PM (124.49.xxx.204)

    못사는 아이들 들어올까봐 임대아파트 짓지 못하게 해 주겠다는 사람을 어찌 뽑습니까.
    학생의 자유연애 적발시 퇴학시키겠다는 사람을 어찌 뽑습니까.
    그 골자는 문제학생이 주변에 있지 못하도록 격리하겠다는 말로 들립니다.
    문제학생이 보이면 상담연개하고 감싸고 치유시켜줄 장치를 만들어야합니다.
    성취를 위해 달려가는 가진자들의 자녀에게서 문제아들은 떨쳐내 줄테니 나를 찍어달라는 후보입니다.
    학교 청렴도를 재직중 쫘악 끄집어내린 공후봅니다.
    사고방식이 이런 식인데 제 아이들을 어찌 맞깁니까..
    그런식의 교육속에 집어넣고 싶지 않습니다.

  • 15. 면님
    '08.7.24 11:33 PM (58.140.xxx.9)

    저론저론 조선이 우리의 나아갈 길에 등불을 올려주셨군요.

  • 16. 6번 선전물이
    '08.7.24 11:43 PM (124.49.xxx.163)

    현 문제점에 대해서 가장 많이 말하고 있네요.
    1,2,3,4 번은 뭐 그냥 저냥 좋은 말들만 써놓고, 이걸 어찌 믿나요.. 웃겨요~~~
    방법을 써놔야지 방법은 없고 그냥 좋은 말만..
    5번은 교원평가제 도입이랑, 전교조 반대를 주로 내세웠는데,
    좀 더 생각해 봐야 할것 같고요.
    저 역시 현시점에서 교원평가제 자체가 중요한것 보다는
    그것을 어떻게 합리적으로 운용하느냐가 무엇보다 중요할듯 하네요.
    자칫 잘못하면 나쁘게 악용될수도..

    근데 후보들의 공약으로 온것들이 너무 부실하다는 생각은 저만 하는건가요?
    그나마 5,6번이 어느 정도 딱딱 집어서 애기하고

    1~4 번 애네들은.. 뭔가요.. 사교육비 줄인겠다는 말 누가 못하나요?
    너무 허술하네요~

    암튼 이번에 교육감 잘 뽑아야 합니다.

    영어몰입교육, ㅇ 교실 부활.. 우열반 편성등.. 참 그지 같은꼬라지들이 줄줄이 있잖아요~

  • 17. gazette
    '08.7.24 11:45 PM (124.49.xxx.204)

    길에 걸린 플랭카드에서 봤던가.. 어디서 봤는데.
    몇번 후보는 어느 유명한 교회 장로? 뭔가 직책을 .. 자기 이력에 적었더군요.
    아무 생각 없이 보다가 확 열 올랐습니다. 종교에 호소하겠다는 건지 뭔지.
    왕년에 조선일보 볼 때( 죄송합니다. 몇달전까지 조선이었습니다. 지금은 경향 자동이체 중입니다)
    지난 총선 때 순복음교회 조용기목사 얼굴 나온 기독당 선전 보던 기억이 오버랩됐습니다.
    대체 뭥미..

  • 18. 누구던
    '08.7.24 11:46 PM (116.42.xxx.58)

    2mb같은 유형의 교육대통령은 절대로 뽑고 싶지 않아요.
    교육감이..교육대통령이라 생각하면 된다며요

  • 19. ..
    '08.7.24 11:57 PM (211.172.xxx.88)

    교원평가제는 우리가 기대하는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교장과 평교사가 평가하는 시스템이지
    학부모와 학생이 평가하는 시스템이 아니라고 해요
    결국은 아이들에게 인기있고 뜻있는 전교조 교사를 밀어내려는데
    악용될거라고 하는군요
    왜 현재 교육감이 그런 공약을 내놨는지 상상해보세요

    오늘 친구가 전화해서 묻더라구요
    꼭 1번을 뽑아야한다구요
    제가 물었습니다....너 조선일보 보지?
    친구왈 조선일보에 보니 6번을 뽑으면 절대로 안될것 같아서
    꼭 투표해서 1번을 뽑아야한다고...ㅠㅠㅠ
    이게 세뇌입니다

    그렇게 좋은 교육감이라면 지금 왜 이지경이냐구요
    요즘 대치동이 미어터집니다
    어린 아이들이 종일 학원을 오가더군요
    제발 바뀌어야합니다

  • 20. 1번 공약이
    '08.7.25 12:01 AM (220.122.xxx.155)

    좋다고 하신분... 모든 공약을 다 따져보고 그런 소릴 하시는건지?

  • 21. gazette
    '08.7.25 12:03 AM (124.49.xxx.204)

    교사와 교장이 서로가 서로를 평가하는 씨스템이 맞다고 봅니다.
    어쩌다보니 여러 학교에서. 교육인적자원부( 지금은 뭡니까. 교육과학부? ) 에서 나온 연구원? 이 교원평가제에 대해 설명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제 머릿속에 교원평가제란건..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 이런 식으론 안된다..
    가 박혀있습니다.

  • 22. ..
    '08.7.25 12:05 AM (211.172.xxx.88)

    한동안 우리네 이야기 중에
    가장 보수적이고 가장 일제시대의 잔재를
    가지고 있는 곳이 교육계라고 했습니다
    지금껏 교육감의 위치는
    가장 충실하게 일제시대의 교육관을 답습하고
    보수적으로 일렬로 줄세우고
    몰개성화된 집단의 수장이었던 것이지요
    이제 바꿔야합니다

    평교사 교감 교장 교육감으로 이어지는
    보수적이고 답답하기만 한 교육계를 개조하려면
    현 시스템의 수장이 과연 적절할까요?

    제발 일제시대의 잔재의 교육관에서 벗어나고 싶습니다
    우리가 배우던 학교와 많이 다르지 않습니다
    세상이 너무나 많이 변화했는데
    학교만은 그대로인듯 착각을 하게 합니다

    이번이 최대 기회입니다

  • 23. 교원평가제 속지마세
    '08.7.25 7:40 AM (220.75.xxx.181)

    교원평가제 속지 마세요.
    학교의 주인이 학생이 아니라 교장이 되는 교원평가제예요.
    솔직히 중도성향이라는 5번후보가 공약은 제대로 내세웠습니다.
    저도 평준화 교육을 부르짓지만 보완점이 필요하고 그게 부족해서 특목고나 외고가 이 난리인거고요.

    하.지.만.
    이명박의 공약에 속았다는분들 많죠??
    공약을 볼게 아니라 사람을 봐야합니다!!

    그리서 저 역시 7월 30일엔 경복궁 투어에 합류합니다.
    교6감 선거 꼭 해야죠.
    6시에 투표하러 갑시다!!!

  • 24. 전교조반대
    '08.7.25 9:31 AM (221.200.xxx.192)

    .//님

    6번 후보의 공약은 "전교조" 선생들에게만 유리한 공약들입니다.

    우리 자녀들인 학생들에게 안좋은 것이고요. 현재 부실한 학교교육으로 사교육을 받지않으면 뒤쳐질수밖에 없는 환경을 그냥 두고,

    교원평가제(실제는 학부모와 교사 전부가 참여하는 것임에도)를 왜곡하여, 그냥 평가없이 편하게 놀고먹어도 똑같이 대우받는 제도를 그냥두자는 것입니다.

    그러니, 공약을 꼼꼼히 살펴서 우리아이에게 필요한 교육감을 뽑는다면, 최악의 후보인 것이지요....

    그러니, 공약은 살펴보지 말고, 그냥 무조건 "조선일보"가 찍찌 말래니까 찍자 라고 할 수밖에 없는 것이지요.

    참 한심한 글에 한심한 댓글 들입니다. 정당공천도 아닌데, 우리 아이들을 위한 정책을 공약으로 내놓은 사람을 찍어야 함이 당연함에도....

  • 25. .
    '08.7.25 9:42 AM (59.10.xxx.194)

    전 주후보 공양기 전교조 선생님들에게만 유리한 공약이라 생각 안해요. 모두를 만족 시킬 수 잇는 공약이란 건 불가능한 점도 이해하고 있구요. 솔직히 전교죠 선생님들에 대해 반감(정치색을 아이들 앞에서 노골적으로 드러낼 때)보다는 그 기본적인 교육에 대한 열정에 호감이 더하구요. 공약으로 충분히 설득할 수 있는 후보는 확실하고, 대의적인 차원에서도 훌륭한 후보임도 잘 압니다. 선거 승패에 관련없이 이번 교육감선거에서 많은 노력을 하신만큼 안이하고 무능한(개인적인 판단) 현 교육계에 자극이 되는 후보라는 점도 잘 알고 있어요. 끝까지 부끄럽지 않게 주장하는 바를 소신있게 밀고 나가야 한다는 걸 알지만, 어쨋든 당선도 중요하므로, 혹시 흔들리시는 건 아닌가 생각도 해 봅니다. 그러나, 이런 무대뽀 인테넷 글은 주후보의 진의는 아닐 거라 생각해요. 성급한 네트즌이 자진해서 하는 행동들이 그 뜻은 좋으나 방법상에서 일부 반감을 불러일으키는게 안타까울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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