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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쓸 때 잘 봐야겠어요.
구멍가게에선 못하지만 편의점에서는 5,6천원쯤은 미안하기도 하지만 카드로 긁고 그러거든요.
예전에 밤에 친구랑 간식이랑 맥주한캔 샀다가 (만원넘었음 -_-;) 점원이 뭘 찍더니 다시 결제해야한다고
그 사람 많은데 다시 다 물건 찍고 취소하고 또 결제했거든요.
승인 문자만 2번오는데 취소문자는 안오는가보다 하고 의심쩍었지만 기다리는 사람도 많고 시간도 늦고 말았죠.
근데 명세서 나올 때 보니 2번 승인 난거더라구요.
정말 아차.. 싶고 애초에 현금 썼으면 이런 일도 없었겠지만
한편으로는 술도 안마시고 정신 멀쩡한데도 이렇게 당하는데
술 좀 드신 회사원분들이나 어른분들은 어쩔까 싶었어요.
일부러 그런건 아니라 치더라도 결제하는 쪽에서도 조작미스로 나갈 수 있으니까요...
카드사에 문의했더니 가맹점이랑 해결보랬는데 그 때 영수증 가지고 있냐고 물어서;;;
좀 황당.. 영수증 잘 모아놔야겠어요 -_-;
비도 처적처적 오는데 이메가는 엄한 소리만 하구. (정말 어떤 면에서는 기발한듯-_-;어떻게 국민들 기함시킬까 )
1. 저도요
'08.7.24 7:05 PM (211.215.xxx.76)저도 같은 경우 있었네요.
식당에서 밥 먹고 카드 냈더니 승인이 잘 안난다, 기계가 잘 안된다
이러면서 카드 그었네요.
정말 카드 명세서가 안 나와서 기다리다 현금 내고 현금영수증 했어요.
그런 뒤에 대금명세표에 식당 음식값이 나온거 있죠
식당에 갔더니 아니라고 우기더라구요.
그래서 카드 명세표 확인하고
저는 현금영수증 확인 출력해서 서로 확인했어요.
세상에...
처음에 안 나온다던 그 명세표가 나중에 나왔나 봐요.
식당측에서 슬쩍 사인해서 카드사에 청구했더라구요.
전 현금영수증 확인이 돼서 다행이 돈을 되돌려 받았지만
처음에 경찰에 신고 하려고 했어요.
명세서가 나중에 나오면 버려야지
거기다가 자기들 사인을 해서 청구하면 카드 사기아닙니까?
하여튼 그래서 난리가 난 적 있어요
카드 사용할 때 확인 잘 해야 합니다.2. 요마
'08.7.24 7:43 PM (116.121.xxx.48)그딴 음식점들은 불매해야 되요. 그런걸로 남의돈을 지저분하게 은근슬쩍 해먹는 넘들은 분명 음식들도 위생이 형편없고 미국소도 한우로 둔갑시키고도 남을 양심입니다. 에라이 너저분한 쉐이들...
3. 그리니
'08.7.24 8:31 PM (211.59.xxx.233)폰에 알리미 안 했나요....
4. 우산
'08.7.24 8:45 PM (116.36.xxx.16)그래서 핸폰 문자 확인으로 쓴 것을 확인하고, 며칠에 한 번씩 카드사에 들어가서 결재된 것이 잘못된 것이 있나 봅니다. 요즘은 나랏일이 바빠서 하지 못하지만...
5. mimi
'08.7.24 10:45 PM (58.121.xxx.141)아......그럴수도 있겠네요....근대 취소할때는 마이너스 점표에다도 꼭 사인을 해야하는대?
6. nicole
'08.7.25 12:51 AM (119.64.xxx.173)핸폰 문자로 쓸때마다 오는거 신한카드는 월 300원이더라구요. 글구 저ㅓ 신용카드 안쓰려구 한도 팍 줄였어요. 20만원으로...신용카드로 빚지는 인생...충동구매 인생 끝내려구요.
7. .........
'08.7.25 4:50 PM (218.148.xxx.143)꼭 확인하세요
일부러 그러진 않겠지만
금액에 ㅇ이하나 더붙은 경우있었어요
12000원이 120000원
급할때는 그냥 지나치게 되잖아요8. ..
'08.7.25 5:55 PM (121.189.xxx.82)짜장면 먹고 18000원 카드긁었거든요. 18만원 나왔어요 ;;; 취소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