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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직원... 정중하게 사과하라!!!!!
그 사실을 알고나서 우리은행에 연락을 하여 돈을 찾아보는 방법을 물어봤습니다
우리은행에서는 예금주에게 연락을 하여 돈을 돌려달라고 했으나 거부했습니다
우리은행 직원이 알려주기로는 저의 은행, 하나은행에 가서 서류를 작성하여 우리은행으로 보내주면 그쪽에서 다시 예금주와 연락을 하여 돈을 찾게해주겠다고 알려주더군요
오늘 82분들과 모여서 퀼트하는 날이었답니다
위에 내용을 다 82쿡에서 읽으셨던분들이 저를 도와주시겠다고 하나은행에 직접 연락을 해서 좀더 정확한 정보를 얻어주시겠다네요
제가 한국말이 서툴르다보니까 버벅거리고 막상 하고싶은 말은 못하는 경우가 있답니다, 그래서 겉으로는 "아냐~ 됬어~ 뭐 얼마되지도 않는데~" 하면서도 속마음은 나를 위해서 도움을 준다하니 무척 감사했답니다
좀더 상세한 정보를 얻기위해서 하나은행 서초슈퍼빌에 연락을 하여 자세한 내용을 설명하셨습니다
직원의 말에 의하면 하나은행은 아무런 상관이 없으니 내가 알아서 해결해야 한다, 하나은행은 인터냇뱅킹이랑은 아무런 관련이 없다 하시길래 그럼 어디에다가 연락을 해보면되냐고 물어보니 짜증을 내며 적은돈은 찾을길이 없다 합니다
그럼 큰돈이면 어떻게 해서 돌려받아야 하느냐 물었을때는 "액수가 크면 소송해야죠~" 하더군요
소송을 할려면 필요한 서류들이 있을텐데 그것은 어떻게 구해야 하느냐 물어보니 그럴경우에는 은행에 직접방문하여 알아봐야한답니다
직원은 잠시 기다리라고 하더니만 옆에있는 사람에게 말하는것을 저를 위해서 전화해주신분이 똑똑하게 들었답니다
고객이 전화해서 난리를 치는데 바빠죽겠는데 난리치는거 어떻게 해야하냐고요
직원에게 고객도움은 못될망정 어떻게 바빠죽겠는데 난리를 친다고 말을하느냐 했더니만
아마도 그분이 그 말을 들은것을 몰랐는지
놀라면서 "호호호호 죄송해요 그게 아니고요~ 앞에 고객분을이 많은셔서 바쁜데~" 하며 웃어넘길려 하더라는군요
고객들이 앞에 많이 있다면 더한거 아닙니까? 어떻게 다른 사람들앞에서 전화한사람이 바빠죽겠는데 난리친다는 말을 합니까
그때까지도 그 직원의 이름을 몰랐기에 이름이 뭐냐고 물으니 이름대기를 거부하더군요
몇차래 다시 물으니까 그때에나 이**이라고 말해주네요
퀼트하는 우리들이 옆에서 전화 내용을 다 듣고있었답니다
듣고있는 우리들도 어이가 없는데 저를위해서 전화를 걸어주셨던 그분은 얼마나 마음이 상하셨을까요
괜히 남좋은일 해줄려다가 당신 혈압만 오르는일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분이 절대로 난리쳤다는 생각을한 사람은 우리중에 아무도 없었답니다
이야기 하다가 점점 열받으면 약간의 음성이 높아지는것은 당연한거 아닙니까?
그사람이 난리치고 할 사람도 아니거든요...
작은돈은 돈도 아니랍니까? 그런식으로 돈많은 고객에게만 서비스를 제공하는건가요? 그리고 이것이 어떻게 하나은행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일이랍니까? 저는 엄연한 하나은행의 고객입니다. 하나은행 인터냇뱅킹으로 돈을 보냈고 하나은행 직원에게 무시당할만한 일이 아니라고 봅니다
이런식으로 큰돈 거래하는 사람에게는 친절하게 굴며 친절한 써~비스를 제공하고 작은 금액의 고객은 바빠죽겠는데 난리친다고 비아냥거리는 소리를 들어야합니까? 단돈 1천원도 돈입니다
그갓 2만5천원이 아까와서가 아니랍니다, 그돈을 그저 길가다 떨궜구나~ 아깝다~ 생각하면 그만이랍니다
아무리 제 잘못으로 일어난 일이라도 고객에게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야지 되는게 써비스업에 일하시는분들의 도리가 아닌가요?
아까는 우리 퀼터들이 옆에있어서 제가 저의 참 아음을 다 표현하지 못했답니다
괜히 기분 나쁜상황에 나까지 더 기분 나빠하면 다들 마음상할까봐서요
너무 화가나서 하나은행 싸이트에다가 한마디 했답니다
그렇고도 분이 풀리지 않아서 제 블러그에도 올리고, 제가 자주 다니는 카페에도 올리고, 그리고 여기 82에도 이런일이 있었다고 올립니다
우리 퀼터들에게도 너무 미안합니다
괜히 저위해서 좋은일 할려다가 마음만 상했으니...
1. 저런
'08.7.24 6:18 PM (61.254.xxx.129)그게 본인의 실수이면 분명 은행에는 귀책사유가 없답니다. 그러나... 코스코님과 전화거신 분이 은행보고 돈을 돌려달라고 한 것도 아니고 '어떻게 해야 하나' 라는 방법을 물었는데도 불구하고 저런 일이 발생하면 분명 하나은행 직원의 응대 태도에 문제가 있습니다. 은행 홈페이지에 올리세요. 요즘 금융권들 직원 CS 교육 빡세게 시키는데 이런건 분명 큰 문제입니다. 절대 그렇게 교육하지 않습니다.
2. 세계속 미남
'08.7.24 6:22 PM (59.5.xxx.218)송금오류는 타행환자금반환청구를 해야하고
그럴려면 출금은행에서 신청해 주어야만 합니다...
그런데 하나은행 직원의 대응은 문제가 있어 보이네요,,3. ...
'08.7.24 7:18 PM (116.39.xxx.81)하나은행정말 직원교육 모자르게 시키네요.
4. 쿠쿠리
'08.7.24 7:23 PM (125.184.xxx.192)하나은행 엠비 지지했다더만..
직원들도 문제가 있네요.5. 그거요 반드시
'08.7.24 7:29 PM (122.34.xxx.239)은행홈피 게시판에 글 올리세요
뭔가 답이 있을겁니다
날자, 시간, 응대한행원이름, 정확하게 기입하시고요
돈 100원이라고 고객쪽에 잘못잇으면 난리치면서 이론이론못된것들6. ......
'08.7.24 11:09 PM (121.134.xxx.30)저도 얼마전에 같은일있었는데요,신*은행이었습니다...
상담원이 바로(상담원과 전화끊은후 5분정도후) 제가 입금잘못한 분과 연결시켜줬고(물론 그분이 동의하셨고요)-빠른게 처리해주셨죠..-
고로 잘 해결되었습니다...
제가 만약 그분이 송금을 안해주신다고 했을때를 물어봤더니
그땐 지점으로 직접 방문하면 처리해준다고 하더라고요..단 수수료 5000원 든다고 했습니다..
저도 소액이였고요..7. 순이엄마.
'08.7.24 11:40 PM (218.149.xxx.184)전화번호와 그 은행직원 이름을 알려주세요. 교육좀 시키게
8. 전직은행원
'08.7.25 7:08 AM (59.9.xxx.190)일단 님을 불쾌하게 만든...서비스꽝인 직원이 있는 지점에 전화해서 지점장이나 책임자에게 민원제기한다고 항의하세요. 그리고 일단 인터넷뱅킹이나 텔레뱅킹으로 들어간 돈은 입금된 순간 예금주 돈이기때문에, 소송하더라도 못찾을 수 있거든요. 반환청구하더라도 상대방 예금주가 OK안하면 은행에서는 어찌할 수 없구요. 그래도 은행직원은 고객의 요청에 성실히 응대해야하는게 맞는데,너무 싸가지가 없으니 그 직원 교육차원에서 항의전화 강하게하세요.
9. 참으로
'08.7.25 10:35 AM (218.51.xxx.18)어처구니가 없는 상황이네요.
물론 원글님이 잘못은 했지만 일반인은 그 처리방법을 모르는데.
아무래도 많이 겪은 은행측이 처리방법을 알려주면 될것을.
기분푸시구요.
글올리세요.
어디소속의 누구 몇시에 통화건으로 세세히 올리시고.
하나은행에게 너무 유감이라고 적어 올리세요.
바로 전화옵니다.
일차적 실수는 내가 햇지만 그래도 타 은행에서 같은 실수를 하신 다른분 같은경우 이런저런 절차와 방법을 알려주셨다는데 왜나는 그런 안내조차 안갈켜주냐 하시면서 하나은행이 이제 저같은 고객은 필요없나보지요 하고 일침을 노세요.
어휴..
저 10년넘게 하나은행 거래하는데 이런경우는 없었거든요.
왠지 제가 죄송스러요.
참고루 전 하나은행 주거래고객이구. 일절 아무관계없어요. 하는일도 저는 고시원하구요.
저는 나름 하나은행이랑 궁합이 잘맞아서 오래 이용하거든요.
예전엔 진짜 작은 은행이였는데. 통폐합하면서 머매드하게 되었지요. 뒤에 누가있는지.
그래두 언니들 참으로 친절한데 어째 그런 행원을 만나셨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