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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메뉴 공개해요

주부 조회수 : 1,435
작성일 : 2008-07-24 17:34:18
어제는 비도 오고 해서 부침개랑 막걸리 한잔했네요.
예전에 음식 곧잘 하곤 했는데 안하다 보니 이것도 영~
부침개 5장 부치는데 2시간 걸렸습니다.
부추, 호박, 당근, 자주감자, 오징어, 양파 넣었습니다. 신랑 먹을거에는 붉은 고추, 청양고추 썰어 넣구요.
한장만 부쳐서 부랴부랴 아이 먼저 먹이고 엄마 전 부치는 동안 아이 쓰러져 잠 들었습니다. ㅜㅜ
마지막에 김치전 좋아하는 신랑위해 김치, 양파, 양배추 넣고 1장 부쳤습니다.

아침에 우유한잔 먹여서 유치원 보내고 점심때는 내가 라면 먹고 싶어서 방학식날은 라면 먹는거라 꼬들여 라면먹고.. 뜨악 나열하고 보니 심하다, 꼭 계모같다 (아동학대죄로 신고하지는 마셈 ^^;)
저녁때 맛나고 영양가 있는 음식 먹여야 될텐데 뭘 해주죠
생태탕, 아님 된장찌게에 생선구이

저녁때 뭐 드실거예요..
IP : 218.148.xxx.164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7.24 5:36 PM (116.39.xxx.81)

    카레 입니다. ^^;;;

  • 2. 부산맘
    '08.7.24 5:37 PM (122.254.xxx.101)

    알탕..먹을려구요

  • 3.
    '08.7.24 5:39 PM (121.88.xxx.149)

    수제비요. 미역도 넣고 냉장고에서 뒹구는 새우, 홍합 넣고 먹으려구요.
    낼 옥수수도 도착하는데 냉동실이 미어 터져서 걱정입니다.

  • 4. 빈빈이
    '08.7.24 5:39 PM (211.223.xxx.121)

    노각 무침과 병치회.....
    남은것은 냉동실에 살짝 얼렸다가 병치회 무침 할거구요

  • 5. ^^
    '08.7.24 5:41 PM (61.74.xxx.90)

    감자전요. 강원도인데 지금 비 엄청와요..
    저희집은 밥없이 저걸로 식사가 되는 간식인간이 있어요. 육식인간이 아니라서 다행이죠 ㅋㅋ

  • 6. 행복해요
    '08.7.24 5:44 PM (211.205.xxx.229)

    언니가 스파게티 해준다고 해서 얻어먹으러 갑니다.
    제가 언니 복은 타고 났나 봐요.

  • 7. 향기
    '08.7.24 5:48 PM (211.209.xxx.102)

    아욱넣고끓인 된장국.부침개

  • 8.
    '08.7.24 5:49 PM (211.198.xxx.193)

    좋아하는 떡볶이 체인이 집앞에 오픈해서 떡볶이..순대..오뎅 골고루 사다가 먹을거예요..
    남편은 떡볶이 국물에 밥 비벼 먹으라 하구요...

  • 9. 지니Mo
    '08.7.24 5:52 PM (116.47.xxx.115)

    코다리찜에 두부찌개로 벌써 먹었습니다...

  • 10. 고로케
    '08.7.24 5:52 PM (121.147.xxx.151)

    아침에 82에 안들어오고 부지런히 고구마고로케 만들었는데
    오븐에 넣두고 82들어와 잠시 조금 더 구웠다가 아예 고로케숯을 만들었네요ㅠㅠ
    이틀에 걸쳐서 만든 거인데...
    그래서 그제 먹다남은 김치찌게에 갈치구이로 전환

  • 11. ..
    '08.7.24 5:53 PM (118.127.xxx.209)

    전 오늘히 휴가 마지막 날인데..만두요~ 친정가서 해왔어여.
    신랑은 오늘 부터 출근이라 이따 옴..빚어서 해주려구요

  • 12. 이른저녁
    '08.7.24 5:57 PM (58.226.xxx.211)

    감자,당근,호박,양파,새우 넣고 볶음밥해서 먹던 김치찌개랑 먹었어요.
    기온은 낮아도 여름인지라 불앞에서 땀좀 뺐네요..

  • 13. 열무
    '08.7.24 6:01 PM (220.126.xxx.186)

    열무 비빔밥에 김치부침개요...^^

  • 14. 워쩐댜
    '08.7.24 6:04 PM (121.178.xxx.147)

    고로케님 ㅠㅠ 아까워서 어째요?

  • 15. ...
    '08.7.24 6:07 PM (211.59.xxx.145)

    감자전 하려고 세개 껍질 깎았어요. 저랑 애들 둘 먹을건데 너무 작을라나?
    아침에 먹던 된장국 있으니까... 어케 한번 버텨봐야지.

  • 16. ㅠㅠ
    '08.7.24 6:07 PM (59.5.xxx.184)

    옥수수 한솥 삶아 놨어요 아이들 저녁으로 주면 저도 계모 맞죠 ㅠㅠ

    밥하기 싫어라

  • 17.
    '08.7.24 6:19 PM (124.54.xxx.88)

    전 메뉴 댓글 보고 결정하려고 했는데 재료 없는게 태반이네요.. 신랑 퇴근 1시간 전인데 뭘 먹어야하나..... 고민은 계속된다...

  • 18. 우리집은
    '08.7.24 6:19 PM (116.36.xxx.163)

    순두부찌게 조기 굽고 노각무치고 오징어포 볶으고 깻잎김치랑 먹을려고 준비중입니다

  • 19. ....
    '08.7.24 6:19 PM (125.138.xxx.220)

    헉..아까 슈퍼갔더니 고구마 비싸던데요 고로케님;; 저는 학원가는 아이들땜에 저녁 4시에 먹이고 늦은밤 돌아오면 다시 어묵 양배추 넣고 떡볶이나 해줄려구요..저녁이 좀 약하죠;;;

  • 20. 물처럼
    '08.7.24 6:31 PM (218.232.xxx.185)

    강된장찌개,부추잡채,양상추만 가득 한 접시인 샐러드,오이김치

  • 21. ..
    '08.7.24 6:34 PM (222.111.xxx.213)

    떡볶이와 단팥죽, 군만두요. 울신랑 회식이라 군것질로 땜방이요!!

  • 22. 고로케
    '08.7.24 6:34 PM (222.238.xxx.132)

    아까비~~~
    제 속도 쓰리네요^^

    울집은 윗층에 사는 제 여동생이 생일이라
    제가 미역국 끓이고 돼지갈비 김치찜하고 나물 한가지 더 해서
    저녁 먹으려구요
    생일이래도 간단하네...
    실은 거의 안먹고 산다는...

  • 23. 사탕별
    '08.7.24 6:45 PM (219.254.xxx.209)

    오늘 부터 신랑이 다요트 하겠다고 저녁을 미숫가루로 먹겠다네요,,,,그래도 애들 하고 밥 먹어야 해서,,,뭐 먹지?

  • 24. ㅎㅎㅎ
    '08.7.24 7:27 PM (221.140.xxx.50)

    울신랑 먼저 먹으라고 전화왔네요. 당구치고 한잔하겠지요.밥 안차려도 되니 편하긴한데...딸들하고 간단하게 먹어야겠어요.

  • 25. 헥헥~
    '08.7.24 7:31 PM (211.215.xxx.39)

    부추전 한단 다 부치고 왔더니 더위먹은 거 같아요 ^^;;;;;
    시집에 가면 방아잎 잔뜩 넣고 하는데 서울엔 방아잎이 없는 관계루다 깻잎 잔뜩 매운고추 양파 이렇게 넣고 했어요~

  • 26. 대구지리
    '08.7.24 7:42 PM (124.80.xxx.83)

    산골에서 용인 언니네 놀러와 어제 형부가 잡은 대형 물고기
    대구지리 먹었어요. 무슨 지리탕이 곰국처럼 걸출한게 보양식으로 먹었네요

  • 27. ...
    '08.7.24 8:19 PM (125.208.xxx.11)

    시게 만들려고 내놓은 김장김치로 끓인 김치찌개 먹었어요.
    국은 원래 안마셔서 패스~ 김치찌개의 김치를 밥에 얹어서 낼롬낼롬~ 먹었지요.

    근데, 좀있다 친구들 모임있어서 엄청 시켜먹을것같아요 ㅠ_ㅠ

  • 28. 지친맘
    '08.7.24 9:54 PM (218.52.xxx.235)

    저는 미역국에 오삼불고기랑 고등어구이 해먹었어요...
    진짜 해먹을께 없내요... 힘들고요....

  • 29. 기름냄새
    '08.7.25 10:50 AM (218.51.xxx.18)

    풀풀 풍기는 돈까스요.
    몇년만에 해줬더니 신랑 잘먹네요.
    음 맥주도 한잔 같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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