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물은 질병을 예방하는 지름길"
사람은 일생동안 약50톤이나 되는 물을 마신다. 몸에 필요한 것의 모든 성분은 물에 녹아서 흡수, 운반되어 작용하므로 물은 인체생리작용에 관계되는 많은 기관에 영향을 준다. 따라서 물은 각종 질병과 신체의 이상증상을 예방 및 치료하는데 도움을 줄수 있다.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맑고 깨끗하며 시원한 물을 한잔 마시는 것은 부작용없이 변비를 예방하는데 효과적인 방법이다. 변비약의 원리를 보면 적절한 물이 변비치료와 예방에 얼마나 효과적인지 알 수 있다. 변비약은 크게 장을 활발히 움직이게 하는 성분과 장에 있는 내용을 무르게 하는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므로 변비약이란 충분히 물을 마실 경우 자연스럽게 얻을 수 있는 작용을 약으로 만든 것에 불과한 것이다.
물은 설사에도 좋은 비방이고 보약이다. 설사는 급성장염,세균에 의한 식중독, 각종 전염병, 신경성 등 여러 원인에서 생긴다. 그러나 공통적인 것은 설사로 인해 몸에서 다량의 물이 빠져나간다는 점이다. 설사 그자체보다는 설사로 인해 몸의 물이 많이 빠져나간 후 이를 제대로 보충하지 않아 생기는 탈수증이 문제이다.
설사에 가장 합리적인 치료, 그리고 건강관리는 물과 무기질을 충분히 보충해 주는 것이다. 따뜻한 물에 소금과 설탕을 조금타서 먹는게 가장 좋다. 물과 소금을 보충해주면서 인체가 정상적인 상태로 회복되도록 돕고 무기질부족에 따른 이상을 막는 것이다.
소화기계통의 건강은 맑고 깨끗한 물을 마심으로써 지킬 수 있다. 입맛이 없고 소화가 잘안되는 등의 증세와 위장병, 장이상 등 소화기질환은 물만 잘마시면 예방도 할 수 있고 치료도 가능하다. 또한 물은 위산과다분비로 생기는 여러 질환을 낳게 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위산의 산성을 완화시켜 자극을 줄이는 작용을 하기때문이다.
물은 원래 중성이다. 공기중의 산소가 약간 녹아 약산성을 띄기도 한다. 그러나 위산과 희석되면 위산이 위를 자극하는 정도를 크게 줄여 쓰라린 증세를 개선시키기에 충분하다.
건전한 육체, 정신활동을 위해서는 물이 필요하다. 옛 사람들은 병자에게 약을 쓰기 이전에 정갈한 물을 많이 마셔 병을 치료하도록 했다. 이처럼 중요한 물을 자주 마시는 습관이야 말로 우리 몸을 건강하고 활기차게 유지할 수 있는 지름길이다.
이규현 : 한양대학교 공업화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산업연구원 책임연구원을 역임한 필자는 현재 한국환경관공단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환경기술연구소(02-3675-6230)에 재직중입니다.
출처 : 레일로드3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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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물은 질병을 예방하는 지름길"
지알파 게르마늄 샘물 조회수 : 141
작성일 : 2008-07-24 17:2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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