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급)핸드폰 잃어버렸는데..그냥버릴라하는데..뱅크온 괜찬겠죠?

조회수 : 362
작성일 : 2008-07-24 16:47:38
남편이 택시안에서 핸드폰을 잃어버렸는데..

기사님이 그걸 가지고 돈을 요구해요..

갔다주면 -그분은안산 저흰 안양인데_4만원

우리가 찾으러 가겠다..해도 2만원은 당연 줘야한답니다..

다른사람은 3만원도 준다면서

그리고 찾으러오면 택시 일 해야되서..계속 움직이니까 만나기 힘들다 하고여,,

핸드폰 망가져서 상태도 안좋고..바꾸려고했었거든여,,

근대 거기 전화번호랑..우리 사진이랑..다있거든여..

남편 핸드폰 밧데리없다고 오후6시에 연락하래요자기핸드폰으로..(자고 저녁에 일해야된다고)

근대..2시쯤에 저희 집으로 부재중 전화가 한통와있더라구여..
전화걸떄 비밀번호 누르게해놨는데..그런건 어떻게 해결했는지 ??

여튼 저는 그냥 전화번호랑 사진이 안타깝지만 걍버리자..

2만원 4만원 없다,,

고마운건알겠는데..정말 이렇게 대 놓구 ...어이없어여,,

괘씸해요..

좀 걱정도 되고여,,,

어떻게 해야할까요??

IP : 221.165.xxx.7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7.24 4:50 PM (61.39.xxx.2)

    그냥 그 돈이면 핸드폰 하나 다시 하시구요.
    기사님께 왔다갔다 차비도 너무 들고해서 못가겠다고 하시구요, 지나는길에 우체국 있으면 우체국에 맡겨달라고 해보세요.

  • 2. 빨리
    '08.7.24 4:50 PM (222.234.xxx.241)

    분실신고하세요.
    엉뚱한 요금 많이 나오면 어쩌시려구요...

  • 3.
    '08.7.24 4:52 PM (211.187.xxx.247)

    사진이랑 전화번호 저장해놓은거 포기하셔도 되면 그냥 하나 구입하시구요
    그래도 사진들이니 ....몇만원에 주고 던져버리세요. 착한분은 그냥 택시비만 받고 주시던데
    근데 요즘 통신사 옮겨도 공짜폰 다 없어 졌습니다. 참고 하시길.....

  • 4. 일단
    '08.7.24 5:01 PM (122.35.xxx.227)

    분실신고부터 하시구요...핸펀 요금 나올지 모르니..
    님..우체국에 맡기는것두 방법은 방법이에요
    근데 그분들 돈 달라는거 그정도면 줘도 된다쪽에 한표입니다
    님께서 받으러 가는데 왜 돈을 줘야 하냐고 물으실지 몰라도 그분들 시간이 생명이고 돈인분들입니다
    님 기다리느라 장거리 손님 못 받을수도 있잖아요
    그럼 그 돈 날아가는 겁니다
    회사 택시인지 개인택시인지는 몰라도 암튼 요즘 같은 불경기에 개인택시는 개인택시대로 손해요 회사택시는 사납금도 못채워 허덕허덕하는데 님 기다리느라 손님 못 받는다고 생각해보세요
    물론 님 기다리는 동안 손님 하나도 못 받을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거야 어쩔수 없지만 그 분들 생각은 님때문에 손님 못 받고 님 기다린다고 생각하는겁니다
    그래서 그 돈 달라는거구요

    남의 물건 주웠으면 당연히 돌려줘야 하는거 아니냐 하시겠지만 그분 님때문에 왔다가 님때문에 빈차로 갈수도 있습니다 운 좋으면 손님 태워갈수도 있겠죠
    왕복 차비정도로 아마 4만원 말씀하시는거 같습니다
    안양에서 안산까지 기본요금 1,900원으로 왔다갔다 그정도 아니죠?
    그럼 드리시는게 맞는거 같구요

    윗님 말씀처럼 계속 갖고 다니시다가 지나는 길에 우체국 있으면 맡겨달라고 하던가 아님 파출소나 그런데 있으면 맡겨달라고 하세요
    그리고 전화한통 해달라고 하세요
    전화비도 아깝다 하심 그 파출소에 부탁해서 파출소 전화쓰라고 하세요 맡기실때...
    오래도 안가지고 다니실겁니다
    나중에 기계고장나면 골치 아프니까 한 일주일내면 파출소에 맡기거나 우체국에 맡기실겁니다

    기계 바꾸시더라도 그안에 번호랑 사진이랑 다 있다면서요
    새로 찾고 바꾸심이 좋을듯합니다

  • 5. 원글
    '08.7.24 5:08 PM (221.165.xxx.71)

    그분이 왕복으로 갓다주신다면 드려야겠지만
    찾으러가면 어디에 맡겨놓으시면 될거같은데..

  • 6. 원글
    '08.7.24 5:19 PM (221.165.xxx.71)

    남편이 그분과 통화했는데..지나는길에 우체통에 넣어달라고 부탁했더니..
    꼭 남편에게 전해줘야된다네요..

  • 7. 잃어버리면
    '08.7.24 5:22 PM (122.35.xxx.227)

    자기 책임이 되버리니 꼭 전해줘야 한다고 하는거에요
    다른 흑심이 있어서 저러는거 아냐?
    하실지 모르지만 우체통 것두 일반으로 넣어두면 나중에 왔다갔다 하다가 흘리게 되면 그분 덤터기 다 쓰게 되는겁니다
    난 우체통에 넣었다 우린 못 받았다...이러면 결국 우체통에 넣은 증거있냐? 할거고..
    파출소나 우체국에 갖고 다니다 맡기라고 하세요
    그게 나을듯 싶네요

  • 8. 원글
    '08.7.24 5:26 PM (221.165.xxx.71)

    그런가요~~네~~

  • 9. 신규
    '08.7.24 6:00 PM (58.226.xxx.211)

    신규하시면 완전 신제품만 아니라면 만원짜리 여전히 있어요..
    얼리어답터 아니시면 그냥 만원짜리에서 고르겠어요..
    빨리 분실신고 하시고요.. 맘에 드는거 없으면 며칠단위로 핸폰가게 들락날락 해보세요.
    하루하루 달라요.

  • 10. 훈남
    '08.7.24 6:25 PM (58.77.xxx.53)

    경찰에 신고하면 그 기사님은 처벌 받습니다.

  • 11. 해와바다
    '08.7.24 8:29 PM (122.35.xxx.48)

    운수회사 알아봐서 신고 하세요.

    근데 내가 알고 있는 분 같아요. ^&*

  • 12. 음..
    '08.7.24 9:24 PM (211.204.xxx.84)

    우선 핸드폰에서는 거는 것은 불가능하고 받는 것만 가능하게 정지하셨어요?
    핸드폰 분실시 먼저 그 핸드폰에서 발신 금지, 착신만 가능으로 하신 다음
    택시 기사분과 통화되었을 때 택시기사분 핸드폰 번호를 받고 그 쪽으로 통화하시는 게 제일 좋습니다..
    분실된 그 핸드폰은 충전지가 다 될 수도 있고 하니..
    그리고..
    왕복 차비 정도는 주셔도 좋을 듯 한데..
    택시가 원래 시간과 거리가 돈이니까요..
    하긴 요새는 핸드폰이 너무 싸긴 하죠..
    뭐, 원하시는대로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9013 삼겹살...간단히 구울때. 일반 후라이팬에 구어도 맛있을까요? 12 삼겹살 2008/07/24 3,033
219012 산후조리 어케 해야하는건가요?? 5 산후조리 2008/07/24 359
219011 우리집 경향도 찌라시를 품고 왔어요~^^ 10 경향만세 2008/07/24 659
219010 급)핸드폰 잃어버렸는데..그냥버릴라하는데..뱅크온 괜찬겠죠? 12 2008/07/24 362
219009 비타민에서 폐에 좋은 음식이 뭐라고 하던가요? 2 ... 2008/07/24 572
219008 자꾸 놀라워합니다 [동영상추가] 3 귀성 2008/07/24 408
219007 평균 8만원이상의 울집 전기세 39 집은 컴컴해.. 2008/07/24 3,041
219006 오리온이 농심과 맞짱뜨자네요~! 25 흰빵 2008/07/24 2,521
219005 밑에 썅J글에 댓글달지마시고 여기에다세여(내용도 여기있음) 76 빨간문어 2008/07/24 937
219004 광주 이야기하면 날 죽이겠다 ? 2 제이제이 2008/07/24 442
219003 교육감선거 장소관련 이상하내... 1 민심은천심 2008/07/24 312
219002 혹시 땅에 투자하는 분들 앞으로도 쭈욱 묻어 두실건가요? 3 2008/07/24 592
219001 82쿡 검색이 안되네요..여러분 4 검색이 안됩.. 2008/07/24 290
219000 아기 엄마 인데요 너무 예뻐지고 싶어요 9 고민된다 2008/07/24 1,434
218999 [펌]오후4시쯤,,kbs이사회,,기습안건상정및처리에대해,, 2 하루하루피말.. 2008/07/24 284
218998 50만원과 64만원 3 힘내세요 2008/07/24 1,213
218997 "귀하의 방문이 거부되었습니다" 이게 뭐죠? 33 가영맘 2008/07/24 3,287
218996 [[ 필독 ]] 이삥박 드디어 스스로 죽을 무덤을 팠습니다. 4 귀성 2008/07/24 1,089
218995 컴퓨터가 자꾸... 2008/07/24 165
218994 이석행위원장 "국민과 함께 확실히 투쟁한다" 2 응원합니다... 2008/07/24 209
218993 비가와서 빨래가 안말라요 14 빨래 2008/07/24 1,631
218992 이런건 어디다 말해서 항의해야하는 건가요? 6 참으면 병될.. 2008/07/24 733
218991 서울에서 제일 큰 백화점이 어딘가요? 9 예비신부 2008/07/24 1,906
218990 결국 `기록유출'로 盧 비서진 11명 고발됐네요.;;; 26 ⓧPiani.. 2008/07/24 1,034
218989 11개월아기랑 비행기탈때 분유랑 이유식 어떻게 가져가죠? 7 문의 2008/07/24 722
218988 뉴욕 대낮에 '일본 도둑놈' 게릴라 켐페인 펌 4 좋아요~ 2008/07/24 259
218987 우리 집 제일 큰 말썽꾸러기 4 어이쿠 2008/07/24 708
218986 교육감 용산구 투표장소 나도우 2008/07/24 249
218985 교육감 중구 투표장소 나도우 2008/07/24 266
218984 교육감 종로구 투표장소 나도우 2008/07/24 1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