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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핸드폰 잃어버렸는데..그냥버릴라하는데..뱅크온 괜찬겠죠?

조회수 : 365
작성일 : 2008-07-24 16:47:38
남편이 택시안에서 핸드폰을 잃어버렸는데..

기사님이 그걸 가지고 돈을 요구해요..

갔다주면 -그분은안산 저흰 안양인데_4만원

우리가 찾으러 가겠다..해도 2만원은 당연 줘야한답니다..

다른사람은 3만원도 준다면서

그리고 찾으러오면 택시 일 해야되서..계속 움직이니까 만나기 힘들다 하고여,,

핸드폰 망가져서 상태도 안좋고..바꾸려고했었거든여,,

근대 거기 전화번호랑..우리 사진이랑..다있거든여..

남편 핸드폰 밧데리없다고 오후6시에 연락하래요자기핸드폰으로..(자고 저녁에 일해야된다고)

근대..2시쯤에 저희 집으로 부재중 전화가 한통와있더라구여..
전화걸떄 비밀번호 누르게해놨는데..그런건 어떻게 해결했는지 ??

여튼 저는 그냥 전화번호랑 사진이 안타깝지만 걍버리자..

2만원 4만원 없다,,

고마운건알겠는데..정말 이렇게 대 놓구 ...어이없어여,,

괘씸해요..

좀 걱정도 되고여,,,

어떻게 해야할까요??

IP : 221.165.xxx.7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7.24 4:50 PM (61.39.xxx.2)

    그냥 그 돈이면 핸드폰 하나 다시 하시구요.
    기사님께 왔다갔다 차비도 너무 들고해서 못가겠다고 하시구요, 지나는길에 우체국 있으면 우체국에 맡겨달라고 해보세요.

  • 2. 빨리
    '08.7.24 4:50 PM (222.234.xxx.241)

    분실신고하세요.
    엉뚱한 요금 많이 나오면 어쩌시려구요...

  • 3.
    '08.7.24 4:52 PM (211.187.xxx.247)

    사진이랑 전화번호 저장해놓은거 포기하셔도 되면 그냥 하나 구입하시구요
    그래도 사진들이니 ....몇만원에 주고 던져버리세요. 착한분은 그냥 택시비만 받고 주시던데
    근데 요즘 통신사 옮겨도 공짜폰 다 없어 졌습니다. 참고 하시길.....

  • 4. 일단
    '08.7.24 5:01 PM (122.35.xxx.227)

    분실신고부터 하시구요...핸펀 요금 나올지 모르니..
    님..우체국에 맡기는것두 방법은 방법이에요
    근데 그분들 돈 달라는거 그정도면 줘도 된다쪽에 한표입니다
    님께서 받으러 가는데 왜 돈을 줘야 하냐고 물으실지 몰라도 그분들 시간이 생명이고 돈인분들입니다
    님 기다리느라 장거리 손님 못 받을수도 있잖아요
    그럼 그 돈 날아가는 겁니다
    회사 택시인지 개인택시인지는 몰라도 암튼 요즘 같은 불경기에 개인택시는 개인택시대로 손해요 회사택시는 사납금도 못채워 허덕허덕하는데 님 기다리느라 손님 못 받는다고 생각해보세요
    물론 님 기다리는 동안 손님 하나도 못 받을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거야 어쩔수 없지만 그 분들 생각은 님때문에 손님 못 받고 님 기다린다고 생각하는겁니다
    그래서 그 돈 달라는거구요

    남의 물건 주웠으면 당연히 돌려줘야 하는거 아니냐 하시겠지만 그분 님때문에 왔다가 님때문에 빈차로 갈수도 있습니다 운 좋으면 손님 태워갈수도 있겠죠
    왕복 차비정도로 아마 4만원 말씀하시는거 같습니다
    안양에서 안산까지 기본요금 1,900원으로 왔다갔다 그정도 아니죠?
    그럼 드리시는게 맞는거 같구요

    윗님 말씀처럼 계속 갖고 다니시다가 지나는 길에 우체국 있으면 맡겨달라고 하던가 아님 파출소나 그런데 있으면 맡겨달라고 하세요
    그리고 전화한통 해달라고 하세요
    전화비도 아깝다 하심 그 파출소에 부탁해서 파출소 전화쓰라고 하세요 맡기실때...
    오래도 안가지고 다니실겁니다
    나중에 기계고장나면 골치 아프니까 한 일주일내면 파출소에 맡기거나 우체국에 맡기실겁니다

    기계 바꾸시더라도 그안에 번호랑 사진이랑 다 있다면서요
    새로 찾고 바꾸심이 좋을듯합니다

  • 5. 원글
    '08.7.24 5:08 PM (221.165.xxx.71)

    그분이 왕복으로 갓다주신다면 드려야겠지만
    찾으러가면 어디에 맡겨놓으시면 될거같은데..

  • 6. 원글
    '08.7.24 5:19 PM (221.165.xxx.71)

    남편이 그분과 통화했는데..지나는길에 우체통에 넣어달라고 부탁했더니..
    꼭 남편에게 전해줘야된다네요..

  • 7. 잃어버리면
    '08.7.24 5:22 PM (122.35.xxx.227)

    자기 책임이 되버리니 꼭 전해줘야 한다고 하는거에요
    다른 흑심이 있어서 저러는거 아냐?
    하실지 모르지만 우체통 것두 일반으로 넣어두면 나중에 왔다갔다 하다가 흘리게 되면 그분 덤터기 다 쓰게 되는겁니다
    난 우체통에 넣었다 우린 못 받았다...이러면 결국 우체통에 넣은 증거있냐? 할거고..
    파출소나 우체국에 갖고 다니다 맡기라고 하세요
    그게 나을듯 싶네요

  • 8. 원글
    '08.7.24 5:26 PM (221.165.xxx.71)

    그런가요~~네~~

  • 9. 신규
    '08.7.24 6:00 PM (58.226.xxx.211)

    신규하시면 완전 신제품만 아니라면 만원짜리 여전히 있어요..
    얼리어답터 아니시면 그냥 만원짜리에서 고르겠어요..
    빨리 분실신고 하시고요.. 맘에 드는거 없으면 며칠단위로 핸폰가게 들락날락 해보세요.
    하루하루 달라요.

  • 10. 훈남
    '08.7.24 6:25 PM (58.77.xxx.53)

    경찰에 신고하면 그 기사님은 처벌 받습니다.

  • 11. 해와바다
    '08.7.24 8:29 PM (122.35.xxx.48)

    운수회사 알아봐서 신고 하세요.

    근데 내가 알고 있는 분 같아요. ^&*

  • 12. 음..
    '08.7.24 9:24 PM (211.204.xxx.84)

    우선 핸드폰에서는 거는 것은 불가능하고 받는 것만 가능하게 정지하셨어요?
    핸드폰 분실시 먼저 그 핸드폰에서 발신 금지, 착신만 가능으로 하신 다음
    택시 기사분과 통화되었을 때 택시기사분 핸드폰 번호를 받고 그 쪽으로 통화하시는 게 제일 좋습니다..
    분실된 그 핸드폰은 충전지가 다 될 수도 있고 하니..
    그리고..
    왕복 차비 정도는 주셔도 좋을 듯 한데..
    택시가 원래 시간과 거리가 돈이니까요..
    하긴 요새는 핸드폰이 너무 싸긴 하죠..
    뭐, 원하시는대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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