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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심하다 싶네요

위아더월드 조회수 : 8,076
작성일 : 2008-07-24 15:07:45
요즘 쇠고기 문제로 모두가 예민한 상태인줄은 알지만..

삼양이 완전 대세인 이곳에서
농심도 나름 괜찮다~ 한마디 하면 바로 '이 글 냄새 난다~' 이런 댓글이 달리네요..
진짜.. 뭐.... 이젠 너무 하다 싶네요.

세치 혀가 사람을 죽인다더니
세치 혀가 모이니 사람하나가 아니라 기업이 하나 날아가네요

저야 외국사는 사람이니 농심이든 삼양이든 별로 관심도 없지만
요 몇달간 진짜 너무하다 싶네요..

물론 삼양이 맛있는 것도 있고 농심이 맛있는것도 있고
삼양이 몸에 좋은 것도 있고 뭐 농심에도 몸에 좋은것도 있겠고..

왜 갑자기 농심 제품은 모두가 아니올시다~ 불매가 당연하게 여겨지고
농심 좋다~하면 갑자기 냄새나네~ 하며 마치 매국노처럼 댓글이 달려야 합니까?


아무리 잘못했다 하더라도 이렇게 간단하게 그런 대기업을
엿먹이는 네티즌의 힘은 전세계에서 한국만큼 대단한 곳이 없을듯 싶네요..


전.. 그 농심에서 일하는 수천?? 수만?? 명의 노동자들이.. 불쌍해지기까지 합니다.


미국산 쇠고기가 그렇게 무서우면
왜 미국산 담배엔 관대한지..
전세계에 미국산 쇠고기 먹고 광우병으로 죽는 사람이 지금까지 몇명이랍디까?
폐암으로 죽는 사람보다 많은가요??


처음엔 한국에서 촛불집회하는거보고 너무 감동했는데..
요즘 폭력이 난무하는 사진들 보며.. 이젠 정말 너무 하다 싶고..
솔직히.. 질립니다.



쓰고 나서도 뭔 소린지..

그냥 한국 뉴스 보고있으면.. 그냥 너무 답답해서..
개개인의 취향마저도 일치되어져야 하는
이런 묘한 분위기가 너무 이상해서..


참 말도 안되는 소리 지껄였습니다.

속상한 밤이네요..
늘 그렇지만..



============================================================================
예상했었지만.. 이렇게 심한 반응들이 있으실줄은 ;;

제가 말하는건 광우병 얘기가 아닙니다.
그건 외국 사는 제가 나서기에 많이 민감한 사항이니까요.

왜 이런 글을 올린 사람은 공부 전혀 안한 무식한 사람으로 보십니까.
저는 아고라 한번도 안보겠습니까??
댓글에서 벌써 쇠고기 월령..미국 내수용과 한국 수출용이 다르다 부터 출발하는데
제가 어찌 감히 쇠고기 얘기를 할수 있겠습니까.

암튼 제가 말하는건 광우병 얘기가 아니었구요



표현의 자유를 얘기한거거든요.
얘기 촛점은 건너뛰고..  님, 공부 좀 하라느니.. 알바니 뭐니..

진짜 할말이 없네요...


여기까지 왔으니.. 이 얘기하면 무차별 댓글 달릴만한.. 얘기 하나..
진짜 하고 싶은게 있었어요..

세살 네살 아이들이 조선일보사옥에서 명박타도~ 뭐 이런 스티커..
붙이고 오라고 엄마가 보내고 붙이고 오면 잘했다고 칭찬하고..
걔들이 뭘 안다고 그런 일을 시킵니까??
어린 아이에게 벌써 엄마의 의지와 생각을 불어 넣는거..
물론 그 아이의 생존에 관한 문제라 하더라도..
그건 아니지.. 싶었습니다.


그리고
촛불집회에 나오는 유모차들..

물대포.. 폭력..


물론 우리는 아이들의 건강을 위한 책임을 져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그래서 광우병 소도 막아야 하는 거구요..

그치만 우리는 또 한가지,
아이의 신변안전에 대한 책임도 절대적으로 져야 합니다.

정말 아이의 건강 염원을 담은 촛불집회라 하더라도
아이가 그렇게 사람 많고 위험한 곳에서 유모차에 쭈그려 자는 모습은
정말 개인적으로 절대 용납이 안되더라구요..


조중동,뉴라이트 공부 좀 해야하고 이런 글이나 써서 관심이나 끌려하는 이 MB알바한텐 말이죠..

=====================================================================
IP : 70.68.xxx.22
1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질리면
    '08.7.24 3:12 PM (58.120.xxx.15)

    그냥 떠나면 될 것을 ...

  • 2. ???
    '08.7.24 3:13 PM (81.252.xxx.149)

    광우병에 대해 조금 더 공부해보시면 답이 나올 듯...

    폭력이 난무하는 사진... ->어느 폭력을 예기하시는지? 그리고, 폭력을 싫어하시는 분 같은데, 세상에는 폭력이 필요한 곳이 많이 있습니다. 정의의 폭력이지요,,,

  • 3.
    '08.7.24 3:13 PM (125.187.xxx.90)

    원글님의 말씀에 백배공감합니다..
    전.. 생명윤리적인 문제말고는,,,
    인생사에 딱히 옳다,그르다 라고 구분지어지는 일이 거의 없다고 보는데요..
    정치문제, 특히 요즘은 라면문제에 이어서...
    우리 한국사람들이 모든걸 일치시킬려는 경향이 있는건 분명한거 같아요..
    너와 다른 나의 의견을 말했을때...
    다수의의견과 틀린 의견일땐...
    감수해야만하는 비난.질책들..
    그래서. 골치아파질까봐 두려워.. 그냥 참고 마는 심정은 분명 있네요

  • 4. ..
    '08.7.24 3:16 PM (221.154.xxx.144)

    전 농심라면 안먹고 삼양 라면만 먹었던 사람이라
    삼양라면이 맛있어 맛있다고만 했을 뿐이구요...
    미국산 담배에 대해선 관대한다구요? 누가요?
    한국 국민들이요?
    담배는 기호식품 아니던가요?
    담배를 피우면 몸에 해롭다는것 광고로도 많이 나오고 있구요..
    담배와 미국산 쇠고기 문제를 같이 놓고 비교한다는것 자체가 웃기네요..
    미국산 쇠고기~
    네~ 어른들(저) 쇠고기 먹기 싫으면 그만입니다. 그렇게 할 수 있구요..
    그런데 우리 자식들이 문제쟎아요..
    대비책으로 원산지표시 강화한다는데 그게 실용성이 있을지에 대해서도 전
    부정적 입장이라 촛불은 계속 되어야 한다는 쪽입니다.
    지금 촛불이 쇠고기 문제에 국한되지 않는것도 알고 계시나요?
    그래서 더더욱...

  • 5. 님 글에 있듯이
    '08.7.24 3:21 PM (121.147.xxx.151)

    정말 말도 안되는 말씀만 하시는군요.-.-++

  • 6.
    '08.7.24 3:23 PM (122.40.xxx.157)

    미국산 담배와 미국산 쇠고기를 비교하시다니...
    그래도 말도 안되는 소리 인줄은 아시네요.
    농심이 좋다 이러면 알바 아니냐... 왜 이런 줄 아시나요?
    농심직원이 여기 게시판에 객관적 시선 운운하면서 글을 올렸다 내린 적이 있어서 더 그렇습니다.
    그리고 지금 한국사회는 신뢰가 깨져버려서 인터넷 게시판에서도 누군가를 쉽게 의심하게 되기도 합니다.
    시위현장에만 프락치가 존재하는 것은 분명 아니니까요.

  • 7. 진지한파리국
    '08.7.24 3:23 PM (211.227.xxx.222)

    뭐~~~당장 탈퇴해라 ~꺼져라~~~~라고 하는 어디어디 보다는 낫지 않습니까?
    그냥 지켜보거나 개무시 하거나 자게에 안오거나~하면 되지요~
    강요당한 선택 입니까?
    묻고 싶군요.

  • 8. ...
    '08.7.24 3:24 PM (221.140.xxx.156)

    제 주변에도 원글님처럼 말하는 교포들 꽤 있어요.

    근데요... 한국에 관심가져주는 것은 좋은데요...

    이런 식으로 피상적인 모습만 보고 제멋대로 판단하지 말아주세요.

    그리고 그 판단이 옳은 냥 자신감 만땅으로 이렇게 글로 다른 사람 가르치려고 들면 더 화가 나요.

    한국사람들이 왜 농심 불매하는지 알고 이런 글 쓰셨나요?

    설마 단순히 농심이 맛없어서, 농심에서 벌레 나와서 불매하는 줄 알고 쓰신 글은 아니겠지요?

    조중동의 세치혀로 매장당한 사람이 한 둘인가요?

    조중동의 끊임없는 세뇌로 전과 14범의 쥐새끼가 당선범이 되어서...

    우리나라 지금 모양새가 어떤지 알면서도 이런 글이 나오시나요?

  • 9. 청산별곡
    '08.7.24 3:25 PM (58.87.xxx.107)

    똥심이 고객 알기를 개떡으로 알기 때문이죠.......
    온갖 패악질로 국민을 수렁으로 끌고 들어가는 죄선일보 가 계속 발전할거라면서
    죄선일보에 계속 광고를 주겠다고 소비자를 협박했기 때문에.......
    또한 그동안 소비자로 부터 벌어들인 돈으로 여타경쟁업체 제품 노출을 돈으로
    불공정하게 막은 렴의가 있읍니다.
    똥심제품은 각종 곤충과 쥐대가리를 재료로 쓰기때문에 계속 불매운동을 하는것임
    이운동은 적어도 죄선일보가 백기를 들고 그동안의 왜곡 보도를 국민앞에
    진정으로 용서를 구하는 시점 아님 폐간때까지 줄기 차게 진행되어야 한다고 봄..
    그쯤이면 낭심 파브르 라면은 M/S 5% 정도 주저않을것이 확실함 !!

  • 10. 그러게요
    '08.7.24 3:26 PM (122.32.xxx.149)

    정말 말도 안되는 말씀인줄은 아시죠?
    담배는 기호품이고 선택의 여지가 있지만 쇠고기는 선택의 여지가 없어요.
    외식이라도 하려치면 도저히 피해갈 길이 없다구요. 아이들 급식은 어떻구요.
    미국에선 srm물질은 초등학교 급식엔 안나간다면서요? 여기에선 그런거 거를 장치가 없다구요!
    담배에 비유하는 사람들 보면 진짜 갑갑해요.
    원글님은 한국에 살지 않으신다니 어차피 국외자이신데요.
    스스로 생각해도 말도 안되는 말 가지고 당장 코앞에 닥친 문제 걱정하는 사람들 속 뒤집어 놓지좀 마시죠.

  • 11. .....
    '08.7.24 3:26 PM (218.48.xxx.112)

    님이... 한국에 있지 않다는게 정말 다행입니다.

  • 12. jk
    '08.7.24 3:27 PM (58.79.xxx.67)

    음.. 외국이라면 어디신지모르겠지만

    미국쪽에서는 더 심하게 합니다. 한번 일터지면 전화통에 완전히 불납니다.
    게다가 편지 쓰는 사람들도 많구요. 한국은 편지까지는 안쓰죠(이메일 쓰긴 하지만 편지가 보통 더 번거롭죠)

    걔네들은 그런 참여가 일상화가 되어 있습니다. 자기 맘에 안든다고 생각하면 바로 항의하고 항의해도 안되면 법적으로 해결하려고 하는거지요.
    한국이 절대 심한게 아니지요.

    물론 전 개인적으로는 농심은 별로 죄가 없다고 생각하지만 어쨌던 님이 생각하듯이 지금 사람들의 행동이 그렇게 심한건 아니랍니다. 더 심하게 하는 나라들도 많습니다.

  • 13. 원글님
    '08.7.24 3:28 PM (122.57.xxx.12)

    원글님은 농심 문제가 조선일보 문제에서 파생된 것인지 잘 모르시는 모양입니다.
    조선일보 직원(기자)들까지 불쌍하게 생각하신다면 더 드릴 말이 없군요.
    입맛 취향의 문제도 아니구요.

    거슬러 올라가면, 조중동의 세치 혀가 나라를 망치고 있습니다. 하물며 일개 기업이겠어요?

  • 14. 의심이
    '08.7.24 3:31 PM (221.139.xxx.180)

    정말 외국에 사시나요? 본질은 제대로 보시질 않으시네요.
    그리고 왜 저는 이 분 또한 알바로 느껴질까요.

  • 15. ...
    '08.7.24 3:34 PM (221.140.xxx.156)

    외국사는 분 맞는 거 같아요.
    제 주변 교포들 특히 나이 지긋한 사람들과 한치도 다름없는 논리(?)를 펴시네요.

    보는 거라곤 미국에서 발행되는 중앙일보나 한국일보일테고...
    미국산 쇠고기가 내수용도 그렇게 안전한 것만은 아니라는 걸 인정하기는 힘들고...

    그러니 괜히 애꿎은...ㅋㅋㅋ

  • 16.
    '08.7.24 3:34 PM (211.178.xxx.135)

    진짜 외국에 계신 분인지 우선 좀 궁금하구요. 그래서 그런지 국내 물정에 너무 무관심 하신듯. 그 냄새난다고 댓글달린글 링크도 확인하고싶네요. (뭐든 정확하게 봐야... 공정한 판단이...).

    그 폭력문제는 왜 그렇게 되었는진 관심 없으신가요? 그리고 폭력을 한것에 대해선 분명
    경찰쪽에도 원인이 있다고 생각하고 폭력시위자들로 인해 저같은 평범한 시민이 촛불을 드는것에 대해서까지 전체가 매도되는것. 그걸 누군가는 바라겠지요.
    참 불공평하다고 생각하네요. 농심 문제는 농심이 이전에 70%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가지고있었고 현재도 그렇게 큰타격을 입지 않았다는것.(10%도 안떨어졌죠) 특정업체의 독과점이 소비자에게 좋을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아토피인 제입장에서조차 삼양에서 나온 제품이 이상 반응이 없었다는것 말씀드리고싶구요.

    그리고 그렇게 표현의 자유에 민감하신 분이시라면 앞으로 인터넷에 가해질 여러가지 정부 제재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는지도 고민해 주셨음 해요.
    http://armarius.net/bbs/view.php?id=www_bbs&page=1&sn1=&divpage=1&sn=off&ss=o...

    이 글도 한번 읽어보셨음 좋겠구 그리고 농심 삼양 문제가 개개인의 취향의 문제가 전부가 아니란건 아시는 분 같은데요? 물론 개인적으로 삼양이 훨씬 몸에 좋다고 생각하지만
    농심애호가들을 테러하면서까지 억지로 불매를 하고있진 않잖아요?
    소비처럼 자율적인것은 없는것을...

  • 17. z
    '08.7.24 3:35 PM (125.186.xxx.132)

    다른 나라는 국민들이 그렇게 까지 할 필요가 없이, 제대로 굴러가겠죠. 부럽네요ㅜㅜ

  • 18. 어째
    '08.7.24 3:36 PM (58.140.xxx.148)

    꼭 농심직원처럼 말할까. 의심되네.

    농심이 괜찮은게 모가 있는데요. 농심라면 다 먹어본 저...위장 버렸습니다. 한달에 두번 먹는 그 라면 덕에 위장병 걸려서 한달간 치료받았구요.
    그 라면 먹고 건강검진 받았다가 난리가 날뻔 했습니다.
    단지 ,한개가 아닌 다수의 모든 제품에 문제가 있는걸 생체실험으로 깨닫고 있구요.
    여태 거기에 속은 제가 억울합니다.

    님은 그거 먹고도 건강 한가보네요. 다행 입니다.

  • 19. 한국에만 있다고요
    '08.7.24 3:37 PM (121.131.xxx.127)

    대기업이 아니라
    다국적 기업을
    간단하게 내몰아버린 중국도 있던데요 ㅎㅎㅎㅎㅎ

    광우병으로 죽은 사람이 몇이나 될까 에
    뒤로 넘어갑니다만

    미국산 담배도
    내몰아버려야겠습니다.
    아울러서 담배 인삼 공사도 그럴까요?

  • 20. 제시켜 알바
    '08.7.24 3:37 PM (81.252.xxx.149)

    다시 잃어보니깐 앞뒤가 참 안맞는 글 쓰셨네요,, (즉 글에 원칙이 안보인다는 뜻.)

    요즘 쇠고기 문제로 모두가 예민한 상태인줄은 알지만..
    <->전세계에 미국산 쇠고기 먹고 광우병으로 죽는 사람이 지금까지 몇명이랍디까?
    (예민한 상태는 동의를 하시는 건지? 광우병이 별 문제 없는데 예민하니 이상하다는 건지?)

    저야 외국사는 사람이니 농심이든 삼양이든 별로 관심도 없지만요 <->전.. 그 농심에서 일하는 수천?? 수만?? 명의 노동자들이.. 불쌍해지기까지 합니다.
    (외국사니깐 관심이 없으신데, 노동자들은 불쌍하다? 음 참고로 여기는 프랑스 파리. 무지 관심 많습니다.)

    처음엔 한국에서 촛불집회하는거보고 너무 감동했는데.. 요즘 폭력이 난무하는 사진들 보며.. 이젠 정말 너무 하다 싶고..솔직히.. 질립니다.
    (감동은 무엇을 보고 하셨는지? 폭력을 보니 질리신다? 혹시 조중동 팬이신가요?)

    앞뒤가 많이 안 맞고 있습니다.

  • 21. 원글님
    '08.7.24 3:39 PM (122.57.xxx.12)

    저도 외국에 삽니다만 라면 많이 먹습니다. 아마 님도 그러실듯해요.
    제가 할 수 있는 한 농심안먹기는 철저히 합니다.
    조중동에 속절없이 쇄뇌당하는 한국에 계신 친척 친구들을 위해서라두요.
    외국에 산다고 님의 생각처럼 다 상관없는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 22. .....
    '08.7.24 3:40 PM (218.52.xxx.199)

    이런글...정말 힘빠지게 만드는거 아시죠......
    자꾸..떵심 라면 가지고 말씀하시는데..
    파브르 라면 먹기 싫다고..하는데..왜..왜...왜..자꾸 의문을 제기하죠...

    정치적인 이념이 다르면...
    (정치가 생활과 이렇게 밀접한줄 예전엔 몰랐지요.)

    비논리적인 견해 아닌...다른 3자가 보기에도 그 논리로 설득을 해보시면 다른 모든 분들이
    원글님의 의견에 동의 하실것 같은데..

    궂이 이렇게 글을 올리실 필요없지 않나요..

  • 23.
    '08.7.24 3:45 PM (125.186.xxx.132)

    미국산 쇠고기가 그렇게 무서우면
    왜 미국산 담배엔 관대한지..
    전세계에 미국산 쇠고기 먹고 광우병으로 죽는 사람이 지금까지 몇명이랍디까?
    폐암으로 죽는 사람보다 많은가요?
    -------------------촛불집회에 감동한 사람 맞습니까?-- 단지 안먹으면 그만이라고 생각하는거같은데 ㅎㅎㅎ

  • 24. 촛불집회가
    '08.7.24 3:45 PM (211.205.xxx.229)

    변질됐다고요?
    그거 조중동과 딴나라당의 대표적인 멘트입니다.
    웃기는 건 그 사람들이 초반이든, 지금이든 촛불집회에 참가한 적이 없다는 거죠.
    더 웃기는 건 그 사람들, 초반에도 촛불집회에 대해 좋은 소리 안 했다는 거고요.
    초반에는 온갖 배후설을 흘렸지요. 그러다 여론조사를 해보니 국민 절대다수가
    촛불집회에 찬성한다고 나왔어요. 그러자 잠깐 여론 눈치 보다가 참여하는 사람이
    줄어드니까 변질 운운합니다.
    농심문제는... 농심의 입장에서 봤을 때 악재가 겹치는 중입니다.
    잊을만 하면 새로운 벌레가 나오고 있고, 나올 때마다 숨기려고 난리를 쳤습니다.
    농심의 대응을 볼 때마다, 저렇게 돈으로 라면이나 과자상자로 입막음한 사람이
    드러난 사람보다 더 많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등골이 오싹해요.

  • 25. 구름
    '08.7.24 3:49 PM (147.46.xxx.168)

    아마 여기서 그만두라는 얘기 같은데..
    그럼 냄비라고 할건가요?
    이젠 옛날 국민들 아닙니다.
    마치 자신은 객관적이고 촛불을 든 사람은 편파적이라는 주장을
    아닌것 처럼 위장하려는 것 같아 웬지 스멀스멀...

  • 26. 하루하나
    '08.7.24 3:53 PM (121.165.xxx.169)

    다양한 의견이 있을 수 있는 상황이 있고 그렇지 않은 상황이 있습니다.
    저는 기계적 중립이 아주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거든요.
    선악구분이 있는 사안이라면 의견은 한쪽으로 쏠릴 수 밖에 없죠.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살인자와 피해자가 있는데 둘 다 잘못이다라고 하는 거랑 같은
    양비론때문에 딴나라당이 아직도 저렇게 나라 말아먹고 있는거라고 생각합니다. -_-;

  • 27. 아주머님
    '08.7.24 3:57 PM (125.177.xxx.47)

    외국 어디신가요?
    불매운동 이렇게 얌전하게 하는 나라.. 보셨어요?
    미국은 완전 아작나요. 짧은 시간에.
    일본요? 어휴~~~~ 진상들이예요.
    외국 생활 너무 쪼이게만 살지 마시고
    인맥도 넓히시고 한인타운에 갇혀 지내지 마시고
    현지인들과도 교류하면서 안목 좀 넓히시죠.

  • 28. ...
    '08.7.24 4:00 PM (210.108.xxx.189)

    미국서 중학교서부터 시작해서 지금 대학원 다니는 제 친구랑 너무 비슷한 말씀을 하셔서 놀랐습니다. 그런데 그 친구도 이렇게 말하더군요.. '이제 나는 계속 미국에서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지 별로 신경쓰고싶지 않다. 내가 알고 있는 것도 매우 적어서 뭐가 옳고 그르다라고 말할 입장은 안된다. 다만 폭력을 쓰는 모습으로 보아 그동안 보아온 다른 폭력시위와 다른 점을 모르겠다.'라구요. 그 아이 설명으로는 신문도 일절 구독하지 않고, 포털의 뉴스란도 잘 안들어간다고 하니 조중동에 의한 세뇌는 아닌 듯하구요. 다만 오며 가며 단편적으로 접한 몇가지 소식들과 기존의 시위에 대한 이미지가 그런 견해를 가지게 한 것 같습니다.

    그냥 잘 모르시면, 가만히 계세요, 중간은 갑니다.

  • 29. 님이 더
    '08.7.24 4:02 PM (58.123.xxx.244)

    심하다 싶네요
    촛불에 긍정적이었단 말이 진심으로 느껴지지 않네요
    논조가 이상하게 조중동과 비슷하기두 하구
    네티즌과 소비자의 권리를 찾으려는 사람들을 비하하는 듯한 말들이
    거슬리네요
    원글님 말대루 관심이 없긴 없으신가 봐요
    관심을 갖어 달란 소리 하진 않겠지만 이런식의 비판은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 30. ...
    '08.7.24 4:04 PM (116.39.xxx.81)

    취향의 일치 단결이 아니라..
    어떠한 문제에 있어서의 공감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다른 문제는 모두 제각각이신분들이시겠지요???..

  • 31. 한심하다
    '08.7.24 4:06 PM (58.76.xxx.10)

    본문 님 글 일부!

    미국산 쇠고기가 그렇게 무서우면
    왜 미국산 담배엔 관대한지..
    전세계에 미국산 쇠고기 먹고 광우병으로 죽는 사람이 지금까지 몇명이랍디까?
    폐암으로 죽는 사람보다 많은가요??
    ...............................................................................................

    담배 갑에는
    담배를 피우면 몸에 해롭다는 문구 들어 있던데...
    (그리고 나쁘다고 광고 나옵니다)

    미국 수입 소에는
    "이 쇠고기 먹으면 광우병에 걸릴 수 있습니다 "

    미국 수입 쇠고기 파는 식당 메뉴에도 의무적으로 다 표시 해야지..
    그래야 논리가 맞을거 같은데...

    근데 먹어도 괜찮다고 시식회니 뭐니 그리고 찌라시신문들 1면에 광고까지 해는거 알아요?
    소 + 소 = 쑈를 해요.. (어이 없음...)

    같은 논리로..
    담배도 광고 좀 해주지...

  • 32. 알바수첩
    '08.7.24 4:07 PM (59.152.xxx.27)

    에도 있다죠.
    같은 편인것처럼 티나지 않게 (물타기)써라...
    비할게 없어서 외산담배랑 비교하다니...
    알바인지아닌지 관심도 없지만,
    그냥 그렇다구요..

    농심이 좋으면 농심만 드시면되고,
    미국산소고기 좋으면 많이 드시면 됩니다.

  • 33. 불매운동
    '08.7.24 4:11 PM (119.65.xxx.41)

    많이 하는 사이트에 글올리고 좋은소리 듣기 바라셨나요? 취미도 참 변태적입니다.

  • 34. ...
    '08.7.24 4:12 PM (222.109.xxx.55)

    한국에 안 계시니까....
    폭력이 난무하는 사진만 보니까 상황이 얼마나 절박한지 모르시는군요.

    님...
    한국에 오셔서 단 하루라도 촛불 집회에 참여해 보세요.
    그러면 아실 겁니다.
    먼곳에서 애타게 고국 걱정하시는 마음을 알겠지만
    조금만 더 생각하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농심라면보다 솔직히..삼양라면이 더 괜찮은 거 같군요.
    이건 지금까지 먹어본 경험으로 말씀드리는 겁니다.
    맛도 그렇고 뒷맛도 그렇고 개인적으로 우수하다고 판다해서 말했을 뿐입니다.

  • 35. 보삼
    '08.7.24 4:16 PM (58.227.xxx.247)

    교민이라고라....
    같은교민이지만 이런사람도 있네요.
    본좀받으사와요.....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171...

  • 36. ㅍㅎㅎ
    '08.7.24 4:16 PM (218.237.xxx.19)

    옛다 관심...

  • 37. 저도
    '08.7.24 4:37 PM (121.88.xxx.149)

    84년부터 2년전까지 미국서 살다 2년전에 한국와서 살면서 한국와서 광우병 얘기할 때 좀 웃기다라고 생각했지만 82에서 얻은 정보고 곧 깨우쳤어요. 미국내수용과 한국수출용이 틀리다는 것을 알았고 조중동과 뉴라이트의 실체를 알곤 도저히 용납이 안되었고 촛불집회 저도 초창기부터 15회 이상 다녔었구 농심은 절대 안먹고 삼양만 먹기로 저 스스로 다짐했어요.

    미국서 있을 때는 몰랐어요. 주위에선 한국상황이 이해가 안됩니다. 왜냐하면 월령이 틀린지도 몰랐어요. 그리고 한국정치권에 대한 지식도 물론 없구요.

    일단 님은 82를 아셨으니 조금만 검색하면 왜 그런지 알 수 있잖아요. 기회가 있는데도 알기를
    거부하신다면 그건 매국노나 다름없어요. 저나 님이나 국적이 혹 다를지언정 가슴은 조국을 사랑하는 대한민국의 한가족입니다.

    조국의 번영에 맘을 합하여 도와주십시오.

  • 38. 세상이
    '08.7.24 4:41 PM (125.135.xxx.199)

    하루 아침에 변하지는 않겟지요..
    1% 가진자들의 힘이 얼만데 하루 아침에 변하겠어요?
    저는 세상이 좋은 방향으로 변해간다고 믿고
    세상이 변하길 바라며 기다릴겁니다
    한사람 한사람 알게 되고 그들이 변해가면서 세상도 변해간다고
    믿어요..
    우리 아이들은 우리보다 나은 세상에서 살게될거라고 믿어요..
    아이들의 세상을 위해 제가 할수 있는 작은 일을 하나씩 보태줄거예요..

  • 39. dd
    '08.7.24 4:41 PM (121.131.xxx.251)

    원글님..사태의 줄거리를 너무 모르시는 것 같아요. 하지만 제 생각에는 이런 분들에게 널리 홍보하고 알려야 촛불이 이길 것 같네요. 저기 경상도 어디쯤있는 동네 노인정에서 할아버지들이 화투를 치시면서 이명박 욕을 할 때. 그때가 아마도 현 정권이 가장 두려움에 떨때가 된 거겠죠.
    사실 우리야 사태를 잘 아니까 농심이 싫은거지만 왜 농심이 싫은지, 모르시는 분들이 태반일 거예요. 그런 분들은 아마 원글님처럼 느낄 수 있죠. 친절한 댓글하나 촛불민심 추가된다~ " 우리 이런 생각으로 우리 친절한 댓글을 달아보지요. 제 주위에도 정말 너무너무 좋은 엄마들인데도 촛불은 빨갱이다 뭐 이런 얼토당토않는 생각을 가진 경우가 있어요. 그런 분들한테 버럭 화를 내거나 공격성 댓글을 남기면 ...... 우린 더 고립될 겁니다. 요즘 게시판을 흐려놓기위해 글을 쓰시는 분들이 많은 건 알지만요.
    전 정말..우리들만의 잔치로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 40. 더홍
    '08.7.24 4:42 PM (124.199.xxx.181)

    국내 물정에 관심끄시고 외국에서 부디 오래 사시길 바랍니다....

  • 41. 동의합니다~
    '08.7.24 4:53 PM (163.152.xxx.126)

    "친절한 댓글하나 촛불민심 추가된다" 2 ^^

  • 42. 무지의 창궐
    '08.7.24 5:03 PM (211.214.xxx.170)

    무지함을 모르는 무지는 미국 땅이든 한국 땅이든 가리지 않습니다.

  • 43. gondre
    '08.7.24 5:07 PM (220.70.xxx.114)

    정말 님께서 미국에 사시는 분이 맞으시겠지요?ㅎㅎ
    스웨덴에 사시는 어떤분도 님처럼 그러시딥다..
    왜 촛불집회에서 폭력이 난무하냐고...
    왜 촛불 드는것 밖에 할줄 모르고
    어만 정선희만 마녀잡듯 하냐고...
    님과 스웨덴 사시는 어떤사람이 교민 전부를 대변하는건 아니겠지요.
    우리나라 현재 살고 있는 젊은 사람도 님처럼 말하는거 봤으니깐..
    귀좀 열고 눈 좀 크게 뜨고 보세요.
    지금은 보인이 볼 의지만 있으면 다 보이는 세상입니다.

  • 44. 이 양반아
    '08.7.24 5:43 PM (61.98.xxx.148)

    외국사는 사람이라서 상관없다고 ? 그럼 그냥 살던대로 사슈 . 관심끄고

  • 45. 관심
    '08.7.24 6:01 PM (125.190.xxx.32)

    받고 싶어서 아무 생각없이 적은글 같아요.
    참 ! 한심하네요 초딩만도 못한 생각을 하고 있으니...ㅉㅉㅉ

  • 46. 원글님
    '08.7.24 6:31 PM (121.116.xxx.241)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저도 자신의 목소리를 내며, 이땅의 정치를 바로잡아보려고
    내돈 들여가며 애쓰시는 분들 참 대단하다싶고 어떨때는
    애처롭기도합니다.
    오죽하면 민초 라는 말이 예전부터 있어 왔을까요.
    근데, 솔직히 작금의 상황들은 고개를 설레설레 흔들리게합니다.
    조금만 자신들과 다른 의견들을 쓰면 알바라느니, 아무생각이 없다느니
    한심하다느니....
    저도 알바라는 말, 들어봤습니다.
    내가 누군지 알고, 어떤사람인지 언제부터 알았다고 다짜고짜 알바라고하는지
    그런 사람들 얼굴 한번 보고 싶더군요.
    언제부터 이렇게 안하무인격이 되었는지....
    참 슬퍼요....

    그래도, 원글님은 용기 있으십니다.
    전, 이젠 무서워서 이런 글 절대로 안 올립니다.

  • 47. 시니숲
    '08.7.24 6:41 PM (211.189.xxx.22)

    님 글에 있듯이
    정말 말도 안되는 말씀만 하시는군요.-.-++ 222222222222

    미국살면 미국사람인줄 아는 글쓴님이 불쌍합니다.
    다른 재미교포들은 님보다 몰라서 촛불 옹호하고 미국소고기 조국에 들어가는거 반대하나요
    실은 미친소얘기하고 싶으면서.
    삼양라면먼저 꺼내시네요
    생각이틀려서 린치당하는게아니고, 생각이 비어서 린치당하는겁니다.
    좀 아시고,
    일본인인척 해주세요~ (무슨뜻인지 알겠죠^^)

  • 48. ..
    '08.7.24 7:42 PM (220.78.xxx.82)

    처음엔 촛불집회 감동했다가 요즘은 폭력 난무해서 질리신다구요..외국 사시느라
    100회에 육박하는 촛불집회에 단 한번도 못나가셨겠지요.그러면서 폭력이 난무해서
    질린다는 말을 어쩜 그리 용감무식하게 글로 남기시는지..비가 흥건한 아스팔트 바닥에
    어린 아이와 앉아서 촛불밝히고 몇시간이고 앉아있고..인파에 촛불열기로 이 더위에
    땀 흘려가며 집회에 참석하는 사람들입니다.어른들은 그렇다 쳐도 어린아이가 고생하는거
    보면 맘이 찢어집니다.그냥 가만 계시면 중간이나 가지요.ㅉㅉ

  • 49. 알바라고
    '08.7.24 8:00 PM (211.244.xxx.118)

    말하는 사람 얼굴 한번 보고 싶다고 하신 분....
    뭐 그게 어렵겠습니까?
    저랑 한번 보실래요?
    촛불집회 현장에 오시면 저 말고 다른 분들도 많이 볼 수 있어요.
    용기 있다구요?
    진정한 용기가 뭔데요?
    그리고 원글님 외국 사신다구요?
    본인과 관련없으시다구요?
    외국라면 사서 고춧가루 사서 드시고 다시다 쓰는 한인식당은 절대 가지마세요.
    아니 한국식품점에서 파는 물건들 절대 사지 마세요.
    그래야 관련없죠....
    진짜 왜 이러십니까.
    모르면 국으로 가만히나 계세요 제발.

  • 50. 구름
    '08.7.24 8:20 PM (147.46.xxx.168)

    용기 얘기하신분께...
    쏟아지는 최류탄 속에서 반독재를 외쳐보셧나요?
    총칼앞에서 민주주의을 찾아보셨나요?
    무지 막지한 몽둥이와 고문속에서 정신을 놓지 않으려 이빨을 깨물어 보셨나요?

    우리가 낸 세금으로 무장한 군인들의 총칼에 피흘리면 쓰러지는
    광주의 영령들을 생각하며 눈물을 흘려보셨나요?

    나는 그런일을 모른척하며 점잖게 남의일 처럼 치부하는 많은 사람들이
    가끔씩 용기라는 단어를 마구 사용할 때 나는 정말 슬픕니다.
    그들에게 자유와 평등, 정의와 소신은 한낮 없는 사람들의 넋두리로 들리겠지만
    오늘하루 굶어도, 내일 다시 총칼앞에 서서 이를 외치는 사람들에겐
    목숨보다 더 존귀한 것입니다.

    이들이 목숨을 팔아 지켜낸 소중한 자유를 향유하며
    누군가가 지켜낸 가치들을 업신여기는 얘기를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용기는 바로 그런사람들에게 붙여지는 수식어가 아닐까 합니다.

  • 51. 농심
    '08.7.24 8:27 PM (121.253.xxx.135)

    농심라면 많이 드세요...미국산 고기도 많이 드시고요...저희는 안먹길래 이렇게 말이 많습니다..놈심 그래두 안망합니다..우리야~~~~~~새발의 피죠!!

  • 52. 이경희
    '08.7.24 9:13 PM (58.230.xxx.49)

    오늘도 비가 많이 오는데 어제 먹은 짜짜로니 맛을 있지 못해서 나갔다 온 저는 님의 눈에 어찌 보였을까 싶네요...맛있는 것을 찾아 먹는것도 이상하게 보는 사람이 있는줄을 몰랐어요...

  • 53. ....
    '08.7.24 9:31 PM (219.254.xxx.58)

    지금은 본인이 볼 의지만 있으면 다 보이는 세상입니다에 몰표 던짐.

  • 54. 푸른나무
    '08.7.24 10:02 PM (211.178.xxx.206)

    저는 좀 특이 체질인지 몸에 안좋은 음식을 먹으면 유독 똥방귀를 뀜니다 그래서 어떤게 좋은지 금방알죠 농심라면 먹은날은 사람들옆에서 떨어지려 노력해야한답니다

  • 55. ...ㅇ
    '08.7.24 10:05 PM (121.134.xxx.152)

    저도 원글님 글 동감입니다.
    저도 처음엔 위험성 있는 고기를 수입한다는 것에 당연히 걱정했었죠.
    그런데 점점 대통령 탄핵으로 몰고 가길래 어..?? 하다보니
    폭력 촛불집회에 전혀 공감을 얻어내지 못하는 살벌한 글들과 난무하는 카더라 통신.
    조선일보 광고 낸 회사에 전화로 협박하고 여행사에 가짜 예약하고.
    이 대목에서부터 정상들이 아니구나 싶었습니다.
    그래도 아직 여기에 사심없는 촛불도 있겠지..했는데
    이번 교육감 선거에 전교조를 찬성하는 누구를 꼭 뽑아야 한다고..
    이 대목에서 완전 기가 막히더군요...
    예전 82로 돌려놓지 않는 82 주인장이 원망스럽습니다.

  • 56. ..
    '08.7.24 10:33 PM (218.52.xxx.199)

    ...0 님....ㅎㅎㅎ 그럼...강남에 임대아파트 짖지 말자고 하는후보..학교 급식에...명확하게..어떤 식재료를 넣을거라는 공약도 없는 그런 후보를 찍어야겠군요....

    저도 기가 막힙니다.

    윗글님 말씀처럼이라면...독도문제도...다 이해 하신다는 말씀으로 해석해도 될런지..
    제발 부탁이니...82주인장님이 원망스럽다 이렇게 말씀하시지 마시고..

    지금 우리가 분노하고...이해하지 못하는 정책에 대해..
    명분있게 이해시키고 설득시켜 보시면...

    아마..원글이나..답글 달아놓으신 분들 저도 이해 할수 있을것 같은데..
    왜.....설득이나....공감은 얻지 못하면서..단순히....
    이런 자게가 싫다 하는지 이해할수가 없네요.

  • 57. 기막히네
    '08.7.24 10:37 PM (210.117.xxx.87)

    참 로긴하게 만드는군요! 댁처럼 직접 부딪히지 않고 피상적으로 생각하고 판단내리고 그러면서 자신은 대단히 합리적인양 착각하는 부류들 정말 질색이라오 여기 와서 함 살아보쇼! 국민들이 얼마나 피맺히게 열불나게 사는지 당신도 좀 알아보시오! 촛불집회 함 와보세요 그럼 폭력 어쩌고 하는 말 쏙 들어갈 겁니다!!! 아 짱나!!!

  • 58. d
    '08.7.24 10:38 PM (125.186.xxx.132)

    ㅋㅋㅋㅋㅋ윗분은 왜 탄핵으로 변질됐을지는 한번도 생각 안해보신분 같네요 ㅎ 그리고, 전교조를 반대하는 사람이있으면 찬성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는법 ㅎ정상 비정상을 나눌만큼 정상은 아니시군요 ㅎ

  • 59. Ashley
    '08.7.24 11:06 PM (124.50.xxx.137)

    ...ㅇ 님 말씀 다 맞다고 치고요..
    그런데..그 몇배로 더 제정신이 아닌 짓을 하는 조중동이나 이대통령에 대해선 너무 한다..하는 생각이 안드시는지..너무 궁금합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뼈조각 하나만 나와도 광우병들먹이며..신문 1면부터 몇면에 걸쳐서
    광우병 대란을 운운하다 이명박 되자마자
    광우병은 괴담으로 몰아붙이는 조선일보..

    조선일보에 반대한다고 광고주들 선동해서 시민 고발하고 수사하라고 협박하고
    거짓기사에 인턴시켜서 기사 조작하는 조선,중앙일보

    미국쇠고기 못믿겠다니..미국이 우리 국민한테 그럴리가 없다..그러니 미국 정부를 믿으라던 이명박대통령(동영상있습니다)
    국회나와서 미국을 왜믿냐..미국 믿지 말고..우리 정부를..우리 대통령을 믿어라..미국 믿으면 안된다(국회질의중에 있습니다) 는 총리..

    교육의 질 떨어진다고 강남에는 임대 아파트 짓지말라는 서울시 교육감...

    국무회의중에..공무원들 휴가 얘기는 해도 되고..
    독도,금강산관광객 사망사건은 안건에 없으니 할 필요 없다는 차관

    대통령 탄핵말이 나왔으니 말인데..
    국민이 대통령 탄핵을 말하면..안되고(이명박).국회의원들이 대통령 탄핵하자고 하는건(노무현) 괜찮으셨었나 봅니다..

    참..이래서 사람 마음 다 가지각색이라고 하지만..그정도 일에 기가 막히시면..앞으로 이명박정권의 남은 시간은 어떻게 견디실지..아주 궁금해지네요..

  • 60. 에효
    '08.7.24 11:06 PM (116.36.xxx.188)

    며칠전 다른 사이트에서 '인민재판'이란 단어가 나와 이걸 어떻게 얘길해야하나 가슴이 갑갑했는데 오늘도 갑갑합니다. 저는 요즘 그냥 냅두자~로 바뀌고 있네요. 백날 입 아프게 떠들어도 돌아오는 건 상처뿐이고 좀 지치긴 합니다.
    농심이 좋으시면 농심드세요. 뭐 설마 님이 드시는 음식에서 살아있는 나방이 또 나올리야 있겠습니까? 미국산 소고기, 님이 안전하다고 생각하시면 그냥 드세요. 뭐 설마 님이 드시는 그 소가 광우병 검사도 제대로 안받았다고 진짜 광우병에 걸렸을려구요. 님 말씀대로라면 담배보다 안전한 소고기일테니까요.
    에효~

  • 61. 개뿔
    '08.7.24 11:32 PM (222.237.xxx.31)

    각설하고,,,, 원글님 글 공감 합니다..

  • 62. 허허,,,
    '08.7.24 11:48 PM (121.131.xxx.127)

    광우병 쇠고기가
    대통령 탄핵으로 가면 어,,,?인가요
    협상 한 번 잘못된게 문제가 아니라,
    왜 그랬는지
    잘못된게 무엇이였느지 감추려는 태도가
    더 많은 문제를 유발했고 할텐데요.

    교육감 선거에서 누구 찍어라 가 이상하십니까?

    빨간 문어님처럼
    저도 학교 운영위원입니다.

    급식 직영 반대 서명
    학교에서 각 학교 단체장들 불러다
    서명 받게 했고요

    운영위원들 메일 특정 후보에게만 공개했는지
    오늘까지 꼭 열통 1번 후보에게서 메일 왔습니다.

    며칠전에는
    지역 다른 학교에서
    학부모 5개 단체장 불러다 특정 후보 찍는게 좋지 않겠느냐고 했고

    오늘 아침
    학교 단체 포럼 있어서 갔더니
    교장 선생님들께서 1번 후보 찍으라고,
    밀리고 있으니 큰일이라고,

    6번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이념적으로 똘똘 뭉쳐서 별수를 다 쓰는 사람들이라고 하던데요

    여기서 누구 찍읍시다가
    신문사가 누구 찍으면 안된다고 하는 것보다,
    학교에서 학부모들에게 압력넣어서 누구 찍으라고
    계몽 홍보 하고
    개인 정보 넘겨주는 것에 대항하는 방법이라고는 생각 안하십니까?

    주후보 공약만 알지 개인 됨됨이도 모릅니다만
    권력을 쥐었다고 이용할 수 있는 모든 편법을 동원하는것
    그게 끝나길 바라서
    누구를 찍었으면 하는 겁니다.

    저 자신은 아직 그런 글을 올려본 일이 없지만
    그게 왜 기가 막히는지 알 수 없습니다.

  • 63. 저도
    '08.7.24 11:55 PM (125.176.xxx.137)

    저도 너무 심하다 생각합니다.

    자기들과 다른 의견이 올라오면 완전 난리납니다.

    예전의 82가 그립습니다.

  • 64.
    '08.7.24 11:59 PM (211.178.xxx.135)

    여기달린 댓글들을 그냥 의견이 다르다고 부리는 난리정도로 본다면
    정말 대화가 안되는겁니다.
    그래서 댓글 막다시는 분들도 생기는 거구요.
    좀 읽어보고 조목조목 반박해주세요.
    예전 82도 논리는 있었습니다.

  • 65. 정말
    '08.7.25 12:00 AM (58.232.xxx.235)

    댓글을 다 읽어 봤는데요 원글 쓰신 분도 참 딱하시지만,
    댓글 다신 원글님이란분.. 211,116,162xxx 슬프다구요?
    당신 같은 사람하고 같은땅에 있다는것 자체가 전 더 슬픕니다!!!
    사태파악을 그리도 못하십니까? 그정도 밖에 생각을 못하시고 사시는분 정말 안타깝습니다

  • 66. 밥통
    '08.7.25 12:09 AM (68.81.xxx.196)

    위아더월드님... 아이디가 참 좋으네요! :) 저도 님 글에 아주 많이 공감합니다! 님의 글에 반대 하시는 많은 글에 상싱치 마세요. 저가 그랬듯이 공감하면서도 댓글 달기 꺼려 하시는 분들도 많을 거라 생각 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67. 저도님
    '08.7.25 12:20 AM (121.179.xxx.89)

    예전의 82는 어땠나요?
    넘넘 궁금합니다.

  • 68. ......0
    '08.7.25 12:50 AM (121.134.xxx.152)

    그렇게 나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인곳이 82라면
    저 일본이 말도 안되게 독도가 다캐시마라는 헛소리 할때
    길길이 날뛰는 정도가 됐어야 합니다.
    신문사에 전화하고 기업에 전화하는 열정으로
    일본제품 불매 운동하고 일본관광 불매운동하고
    그것보다 더 심한것도 하자고 으쌰으쌰 들고 일어났어야 합니다.
    북한이 돈내고 관광간 우리나라 주부 사살해놓고도 개죽음 만도 못한 대우할때
    뜨겁게 분노하고 대응했나요?
    그런 글들은 도대체 몇 개나 올라왔었나요?
    그 무서운 적극성과 집요함은 무슨 기준으로 발동하는 건가요?
    저를 애국자가 아니라 해도 할 말 없습니다만 정말 나라걱정에 밤잠 못잔다는 눈물 흐른다는 그 많은분들은 이런일들엔 다 어디가셨습니까?
    애국자가 아닌, 그냥 이나라에 태어난 이유로 이 나라에서 살고 있는 사람이 보기엔
    서로 권력 가지려 다툼하며 넌 다 틀리고 나만 맞다고 눈 부라리는
    저 정치인들과 한 치도 달라보이지 않습니다.

  • 69. ...
    '08.7.25 1:06 AM (221.140.xxx.156)

    참 나... 예전의 82로 돌려놓지 않는 주인장이 원망스럽다구요?

    여론의 흐름을 한 사람이 좌지우지할 수 있다고 믿으시나요?

    그래서 쥐새끼가 그렇게 언론을 장악하려고 난리를 치는 거겠지요...

    세상에 대한 인식이 저 모양이니... 맨날 배후세력 운운하는 거일테고...

  • 70.
    '08.7.25 1:09 AM (211.178.xxx.135)

    저도 댓글달다 지웠어요.
    ......0
    이런분들도 같이 살아야죠.
    아는 사람이 아니길 빕니다.

  • 71.
    '08.7.25 1:15 AM (211.178.xxx.135)

    ......0 님은 그 의견을 댓글말고 원글로 써주세요. 의문을 많은 분들이 풀어주실겁니다.
    너무 어이가 없어서 조회수도 많겠어요.

  • 72. 권력가지고
    '08.7.25 1:19 AM (116.43.xxx.6)

    불법적인 방법으로 돈번 사람들만
    표현의 자유를 가져야 하고,,
    그네들이 하는 짓만 뭘 알고 하는 짓이고,,
    우리처럼 암것도 없고,,그저 월급만 보고 사는 사람들은
    표현의 자유도 필요없고,,
    뭘 알지도 못하는 무지랭이 들인거죠..
    안글쑤 원글???
    글고,,애들 무시하지 마슈..
    애들도 선악의 판단은 하고 사니께..
    지금의 정치를 바로잡아주는게 아이들을 위해
    가진 것 없는 부모로서 해줄 수 있는 최고의 유산입니다..

    글고,,아지매들은 담배 안피니까
    미국산담배엔 그리 민감하지 않고,,
    월급 한달에 360받는 울 남편은 레죵인가 뭐신가만
    피지 양담배는 근처도 안가서 더 개념없슴다..
    학교다닐때나 양담배들고 다니는 동기나 선후배들이
    유치해보였지 뭐...

  • 73. 음..
    '08.7.25 1:34 AM (118.110.xxx.92)

    저두 외국에 살고 있는 사람이지만, 아쉽네요..
    이렇게 생각하고 계시는 분들이 제 주변에두 많이 있습니다.
    저희 남편과 전 인터넷으로 매일 한국의 상황을 체크합니다.
    지난 몇달간 속에 울화가 치밀어 욕도 많이 늘고, 술도 많이 늘고, 많이 무기력해졌습니다..
    촛불 집회에 참가하지 못하고 있는 현재가, 저의 소중한 한 표. 투표도 못하고 있는 이 상황이 너무 아쉽고, 많은 분들께 미안한 따름입니다.
    앞으로도 한국에 들어가서 살 계획은 없지만, 저희 부부가 이토록 관심을 갖는 이유는 한국에 계시는 가족들과 소중한 사람들의 건강이 걱정되고, 한국의 미래가 심히 걱정되기 때문이지요.

  • 74. 0님
    '08.7.25 1:48 AM (119.149.xxx.92)

    이젠 명바기가 한 일들에 기가막혀서
    독도문제도 거론이 안되네요..
    한둘인가요?
    기가막힌 일들에 독도도 묻어가고 있는겁니다.
    사건은 정부가 치고, 수습은 국민이 하고
    이런거 언제까지 해야하는대요?
    기가막혀서 말들이 안 나오는겁니다.
    아셨습니까?

  • 75. 흔들리지 않게
    '08.7.25 2:10 AM (59.26.xxx.137)

    외국 살면서 왜 그리 남의 나라...라면 회사에 관심이 많나요?

    농심직원 줄여서..삼양직원 키우면 안되나요?

  • 76. ...
    '08.7.25 2:21 AM (221.140.xxx.156)

    전.. 그 농심에서 일하는 수천?? 수만?? 명의 노동자들이.. 불쌍해지기까지 합니다.

    --> 바로 그 노동자들이 부끄러워하지 않도록 회사를 만들어야지요...

    소비자들이 나쁜 회사를 알아서 위해줘야 하나요?

  • 77. ..
    '08.7.25 2:49 AM (58.233.xxx.209)

    웃긴건...밥통님...
    참으로 명박스럽구료....

  • 78. ..
    '08.7.25 3:06 AM (58.233.xxx.209)

    검은 머리 미국 시민, 캐나다 시민들은 왜 검은 머리 한국인들을 가르칠려고 하는지요?ㅋㅋ..
    시민권이 박사 학위인줄 아나???

  • 79. ...
    '08.7.25 4:06 AM (121.134.xxx.147)

    원글님이 굳이 반대 댓글을 예상하면서까지 글을 올린 이유가 뭘까?
    요런 딴 생각 중입니다.
    글올린 이유가 열받아서? 왜 열받을까? 외국살면 사실 별 상관도 없는데,모국걱정이 많이 되셔서 그런가? 표현의 자유를 침해받는 거 때문에 열받으셨나?
    표현의 자유가 있으니까 원글도 쓸수있고 베스트에 올라가고 댓글도 달리고 하는 건데..
    그럼 굳이 표현의 자유는 답이 아닌 거 같고..

    외국 사신다면서 질리신다니,
    정말 질리면 관심을 끊은 게 일반적인데,
    촛불과 같은 하늘아래서 광우병문제에 관심많은 저보다도 더 세세하고 구체적인 장면을 표현하시는 것도 (님글에서 조선일보 사옥에 스티커붙이는 어린아이들 이야기 첨들었어요.)
    참 신기하고요.
    직장동료도 뉴스정도는 듣고 사시는 분들인데 농심 불매는 tv나 뉴스화 되지않아서 잘 모르는 거 같던데 잘 아시구요.. 사회적 약자는 네티즌같은 소시민일텐데, 농심의 노동자 숫자운운하면서 대기업을 "지못미"해 하시는 거 같습니다.
    국내문제에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다고 해야할지, 제가 뭐 대표성은 없지만 걱정시켜드려서죄송하다고 해야할지..

    이상 표현의 자유를 누린 댓글하나였습니다.

  • 80. 폴 델보
    '08.7.25 6:13 AM (59.12.xxx.179)

    "..아무리 잘못했다 하더라도 이렇게 간단하게 그런 대기업을
    엿먹이는 네티즌의 힘은 전세계에서 한국만큼 대단한 곳이 없을듯 싶네요.."

    저 짧은 글 하나로 사람을 쉽게 재단해서는 안 되겠지만 원글님에 대한 정보는 님의 글 밖에 없으니 할 수 없군요. 한 사안을 놓고 정파적, 이념적으로 구분하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긴 하지만, 구태여 말한다면 님은 보수적인 분이네요.
    대기업을 엿 먹이는 것에 무슨 문제가 있나요? 대기업은 엿 먹으면 안 되나요?
    전 미국에서 9년을 살았는데요, 그 유명한 마이크로소프트를 독과점이란 이유로 간단하게
    반토막을 내려고 한 것이 미국입니다.
    대기업이고 뭐고간에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거나 국민정서에 반하는 행위를 하거나 잘 못을 저지른다면 욕 먹고 당해야 하는 건 선진 사회에서 상식입니다. 그런 상식이 통하기 때문에 선진국이라고 하는 겁니다. 우리나라처럼 힘 있는 사람들이 우선이고 불법과 편법이 문제 없이 통하는 그런 나라를 선진국이라고 하지 않는단 말입니다!
    그리고.. 제발 좀 함부로 말하지 마십시오. 집회 현장에 나와보지도 않았다면 함부로
    평가하지 말라고요! 어디서 함부로 폭력 운운합니까!
    현장에 유모차 끌고 나오는 분들은 그만큼 안전하기 때문에 끌고 나오는 겁니다. 님이 고작
    사진이나 짧은 동영상으로 보는 현장의 모습은 극히 일부분이며 그나마 거의 늦은 시간에 벌어지기 때문에 유모차 엄마들은 이미 집으로 돌아간 상황이 대부분입니다.
    집회현장은 지극히 평화적이고 에너지가 넘치는 문화의 장이라는 걸 아십시오.
    1980년 5월에 님 같은 사람들이 조선일보 보면서 광주시민들을 폭도라고 불렀었죠.
    시간이 아무리 지나도 교훈도 얻지 못한 채 님 같은 사람들이 끊임 없이 생산이 되는 게 한심하고도 슬프네요.

  • 81. 샹제이의 창궐
    '08.7.25 8:18 AM (211.214.xxx.170)

    미국의 부의 편재 현상이 사상 초유라는 기사를 봤습니다. 매번 대선 때마다 증세냐 감세냐가 주요 정책적 이슈가 되고요.

    한국이 미국 닮아가나 봅니다.

    필시 원글님같은 분들은 고국의 현 상황에도 무지할 뿐더러 자신이 살고 있는 곳의 과거 역사, 현재의 정치적 상황, 문제점 등에도 매우 무지하시지 않을까요.

    아님, 알고 있더라도 마치 자신이 조중동 해외파견 기자라도 되는 듯이, 또는 넝심 해외주재 직원이라도 되는 듯이 고국의 상황을 의도적으로 조직적으로 왜곡시켜 알고 계시겠죠.

    미국엔든, 캐나다엔들 중국 거주 샹제이 같은 분들이 왜 없으시겠어요.

    원글님, 밥통님, 샹제이님, 사이버 인터넷 공간에서나마 친구처럼 지내시면서 위로받으시길 바랍니다.

  • 82.
    '08.7.25 9:36 AM (125.186.xxx.132)

    차암 희안하기도 하지.. 덧글 안달고 있는 사람들은 죄다 자기편이라고 생각하나 ㅋㅋㅋ.그리구..대세에 동조를 못해도 그렇지.. 이런 황당한 글에 공감한다는 사람은 뭥미?ㅋㅋㅋㅋ좀 그럴싸한 글좀 써봐요~~

  • 83. 밥통
    '08.7.25 9:46 AM (68.81.xxx.196)

    참으로 함부로 말 하는 사람들이 많군. 다들 알바들인가?

    하하...따라 해 봤어요. 기분 어떻세요?

    그런데, "보이는 것이 없다" 싶게 글 쓰는 태도가 이성을 잃은 듯 보이며, 님들의 뜻이 옳다 그르다를 떠나서, "심하다" 싶으게 보입니다. 저같이 무식한 사람들을 설득하려면, 좋은 말로 차근 차근 설명해야 효과가 있겠지요. 비꼬는 말이나, 이상한 욕 등으로 상대를 제압하려 든다면, 물론 힘없는 저같은 이, 그 앞에서는 손 들고 물러 가지요. 하지만, 그것이 진정으로 님들이 원하는 것인지요?

    차근 차근 내용을 들어 보면, 흥분 할 일 많긴한데... 그레도 흥분을 가라 앉히고, 화이팅! :)

  • 84. 저는이렇게해요.
    '08.7.25 9:59 AM (59.7.xxx.101)

    가입한 카페중 촛불글 지우거나 악플다는 카페는 다 탈퇴했구요.
    제 맘에 안드는 네이버는 안가요.
    참고하세요.

  • 85. 달과6펜스
    '08.7.25 10:08 AM (125.177.xxx.3)

    글쓰신분은
    자신의 의견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법부터
    고민하셔야겠습니다.

    본인이 어떤글을 쓴건지 다시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 86. ...
    '08.7.25 10:12 AM (218.52.xxx.199)

    밥통님...ㅋㅋㅋ 제가 보기에는 이성을 잃고 댓글 다신분 아무도 안계신듯한데..

    혹여..밥통님의 글을 가만히 쳐다보면...이성을 잃고 가슴을 치는 모습이(설령 그렇지 않았다고 한들..그리 느껴지네요.) 그려지네요...

    이성을 찾으심이 어떠실지.~

  • 87. 늦게 글봤네요!
    '08.7.25 10:17 AM (220.75.xxx.181)

    많이 늦게 이글을 봤네요!
    전 한가지만 얘기하죠. 유모차를 몰고 촛불집회에 나간 엄마로써!

    대한민국의 광화문 거리를 위험한 거기로 만든게 누구죠?
    바로 견찰들입니다! 왜 엄마들이 유모차를 몰고 광화문엘 가면 안되죠?
    사라많고 혼잡한 애버랜드는 괜찮고 광화문 거리는 안되나요?

    외국 사신다니 한국에 대한 감이 없으시겠지만 직접 촛불집회 현장에 나가보지 않으신분들이 딱 원글님 같은 소릴 합니다.

  • 88. 나도 원글처럼~
    '08.7.25 10:23 AM (118.176.xxx.156)

    현장에 와본적도 없으면서, 쥐뿔도 모르면서,
    지가 아는것이 다인양,
    안하무인하면서.. 살았던 옛날이 그립다.
    근데 뒤돌아 가기에는 너무 많은 진실을 알아버렸거든.. 이것이 문제로다.
    무지가 죄라는 것을 안 이상.. 나는 진실앞에 대면하기를 더이상 주저하지 않으리..

  • 89. ...
    '08.7.25 10:29 AM (218.52.xxx.199)

    ......0님....독도를 다케시마라고 표시한다고 할때...
    왜 여기 82가 님이 말씀하신 논리처럼 길길이 날뛰지(참 웃기는 표현이군요..밥통님 말씀처럼..이성을 잃으셨군요.) 않았는지....
    또한..게시글로 독도에 관한..또한 북한에 관한글들이 안올라 왔는지..이해를 못하시는군요...

    이미...대한민국국민은....
    영어몰입교육..강부자,고소영내각때부터 참 답답한 정치를 하기에..그래도 참았지요..
    소고기 문제로...80%이상의 국민들이 분노를 했고..촛불을 들었습니다.
    결과는...과잉진압....(프락치를 동원하여...촛불이 폭력이 난무한다고...조중동이 말들을 만들어 내죠...프락치를 동원한 폭력은 이미 밝혀진바 있구요..촛불집회 나가보지 않았다면 이부분은 절대 부정하지 마세요.)

    많은 시민들이 다쳤어요..
    전경들이 대치중...과잉진압하지 않았다면 절대 이런일 없지요..

    그럼..이번엔..북한 문제...피살되던날..어땠나요..
    당신이 말하는..82분들이 길길이 날뛰어야 하나요..
    한나라의 대통령은 자국민이 피살되었다는 보고를 받고도..
    북한과 친하게 지내자고..담화까지 발표 했는데...

    뭐..우리가...똥닥아 주는 사람들입니까...

    독도 문제 불거러진날...일본대사관을..전경차들이...막어섰지요..
    님이 말씀하시는것처럼..길길이 날뛸려고 했더니..
    견찰들이..어느나라 견찰들인지...

    일인시위하는 사람까지(일본대사관앞..) 연행해갈려고 한건..
    그 일인시위하신분이 여기 82분이 아닌지 어떻게 알고..

    감히...그분들을...이딴 식으로 모독하시나요.

    지금도...촛불집회..나가보세요..
    많은분들이...소고기 문제만 가지고 분노하고 있는줄 아세요..
    민영화....독도..북한...더이상 할말이 없는 이사태에 대해....

    저런식으로 말씀하지 마세요..

  • 90. ...
    '08.7.25 10:30 AM (203.255.xxx.108)

    에구구 이런글 올리시면 상처만 받습니다.
    어느주부의 실수 (마트에서 롯데아이스크림 미리 집어 다 녹이고, 농심라면 뿌셔서 다시 자리에 올려놓은걸 잘했다고 하는)라는 글에 그건 좀 너무했네요. 라고 했다가 조용한세상이라는
    사람에게 좀비라는 말 듣고, 넘 황당해서 심한거 아니냐고 했다가 경찰 뿌락찌라는 소리 듣고
    부터는 가끔 와서 히트정도 보고 갑니다.
    님도 그냥... 섭섭할때나 들르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으실것같네요.
    (슬프게도 지금 이글이 히트 2위군요.)

  • 91. 밥통님
    '08.7.25 10:38 AM (211.214.xxx.170)

    무지의 치료에 도움되는 글들은 흐르고 넘칩니다. 여기 자게만 해도 너무 많아 페이지가 하루가 다르게 넘어가는 것을 모르시나요.
    각종 사이트,까페, 블로그가 좀 많아요.
    '촛불.' '광주민주화운동,' '고소영내각, 강부자내각,' 'BBK,' '도곡동땅 사건' 등등으로 검색하시면 다 나옵니다.

    남들 다 알고 있는데 모르는 거, 자랑 아닙니다. 나 설득해봐라?
    죄송합니다. 그러기엔 저도 할 일이 있어서 그렇게까지는 못 해드리겠습니다.
    아니 시간 쪼개서 할 수 있다고 해도 안 해드리겠습니다. 님이 살고 계시는 미국 사정 모르면 옆집 사람에게 나 좀 이거저거 알려다오, 설득해다오 하십니까? 먼저 찾아서 알아보려고 해야 하지 않습니까?

    모르시지만 바빠서, 별로 흥미 없어서, 알려는 노력을 하고 싶지 않다면 제발 가만히 계십시오.

    밥통님은 원글님과는 그래도 좀은 다른 거 같아서 이렇게라도 말씀드립니다.

  • 92. 에고고.
    '08.7.25 11:03 AM (211.58.xxx.226)

    관심없어서가 아니라, 다들 의견이 있는거 아닌가요?

    쫌 심하다 싶어요.

    자기 의견과 다르다하여 매국노 취급을 하는건. 심한거 맞잖아요

  • 93. 원글님 화이팅!!!
    '08.7.25 11:16 AM (218.147.xxx.30)

    여기 82가 어느날 부턴가 소수의 집단이 양분법으로 나눠 버린거 같아요.
    전 원글님 의견 완전 찬성입니다. 이런글 나올때마다 답글 썼으니, 유난한 사람중에는 아이피 추적 도 했겠지요, 그치만, 대단한 글이 없어서 아직 아이피 조회까진 안당했네요.
    알바도 아니고, 정치에 관심없는 무뇌인도 아닌, 극히 정상적인 대한민국 애셋있는 주부랍니다. 그리고, 지금의 소고기 문제를 이렇게까지 확대시킨 피디수첩, 그이하 색깔있는 단체들을 엄청 원망하는 시민이구요. 사촌언니가 광화문 사거리에서 커피숍을 하는데, 말도 아니랍니다. 6시쯤 되면 문닫아야지, 완전 쓰레기장이 되기 일쑤라고 하더라구요.
    첨에 어떤회원이 그러데요..광화문 노점상인들도 집회 찬성 한다구. 다시 묻싶네요, 그 노점상께, 정말 촛불집회 찬성하는지. 의도와는 달리 너무 극으로 치닫는 지금의 집회는 분명히 대다수의 국민이 찬성하는게 아니가 극소수라 생각되고, 여기 회원들이 많이 영향받는거 같아요.
    남의견 싹 무시하고, 자기꺼만 옳다고 주장하고. 와~ 이게 공산당아닌가요?

  • 94. --;;
    '08.7.25 11:25 AM (59.9.xxx.124)

    원글님 의견 찬성합니다.

  • 95. 다른의견
    '08.7.25 11:28 AM (211.178.xxx.135)

    많이들 올리세요. 그리고 댓글 달리면 그 내용도 좀 참고하시고요.
    그 반론에 인정 못하시겠드면 왜그런지 이유도 좀 달아주세요.
    그래야 토론도 되고 여러분이 말하는 민주주의 되지 않겠어요?
    남의 의견 싹 무시하고 자기꺼만 옳다고 하는건 님들도 마찬가지에요.
    그리고 자기 의견하고 다르다고 매국노취급하는게 아니라
    매국노라 의심될 글을 올렸나보죠. 한번 링크좀 보여주세요.
    그렇다고 지나친 글들 조차 옹호하는건 아닙니다. 사과받으셔야죠.
    저는 피디수첩이 지나치다고 전혀 생각하지 않고 오히려 고마와하는 사람입니다.
    그것에 대한 글들은 많이 올라왔었죠. 충분히 공감대가 있었습니다.
    그래도 너무했다고 생각하신다면 반론을 제시하셔야죠.
    전 일부 광화문 상인들에게 피해가 갔다는건 인정하는 사람입니다.
    참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이상황이 가슴아플뿐이죠.
    한가지 질문은 광화문 상인 걱정은 많이 하시는데
    잘못된 정책으로 환율때문에 지금 개피보고있는
    중소기업들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모르겠네요.
    대기업이 이득을 많이 봤으니 우리가 이득인가요?

  • 96. mimi
    '08.7.25 11:28 AM (58.121.xxx.173)

    댓글많아서....댓글달고싶지도 않지만......글쓴님...그냥 님이 편한대로 하고싶은대로 하면됩니다~~!!!! 전 기냥 먹어보니까 그동안 넝씸같은 라면을 왜 먹었었나싶을정도로....소화도 잘되고 속이 편한게 삼양라면만 먹게되더라구요~~ 이제 돈주고 먹으라고해도 안먹을꺼에요~ 넝씸껀....전 특히나 소화잘안되는 체질이라서 트림이랑 더부룩 엄청나거든요...그래서 평소에도 라면잘 안먹었고요~ 어디껄 먹자...말자...어디껄 왜 싫어하냐....이건 아니지않냐....기냥 자기하고싶은대로 하면됩니다.......자꾸...이슈화할것도 없고요~~!!!!!!!

  • 97. 로그인
    '08.7.25 11:34 AM (221.153.xxx.137)

    아..보다보면 혈압올라 정말 정신건강에 안좋은데 오늘도 로그인을 안할수가없군요
    광화문 커피숍 장사안된다구요? 쓰레기장이라구요?
    상인들도 힘들기야 하겠지만 그걸 시위대에 돌리면 안됩니다.
    그 시위대들이 왜 거리로 뛰쳐나올수밖에 없었는지 생각해보셨나요?
    왜 그렇게 긴 시간동안 시간바쳐 몸바쳐 돈바쳐 그들이 촛불들고 서있는지 생각해보셨나요.

    이메가와 이정부가 잘하는데도 3달가까이 그러고들 있을가요?
    무엇을 위해서요? 누구를 위해서요?
    이놈의 정부가 이렇게까지만 하지않았더라도 다들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살고있을 사람들입니다. 공부못하게하고 일못하게 하고 몸과마음 피폐해지게 만든것도 이놈의 정부고 그들을 뛰쳐나오게 한것도 이놈의 정부이며 그에따라 피해입는 상인들도 이놈의 정부때문입니다.

    원망하려면 그들을 원망하세요

  • 98. 따지라면
    '08.7.25 11:58 AM (218.147.xxx.30)

    그럼, 그 전의 수많은 대통령들은 잘해서들 다들 가만 있었나요?
    맞아요, 이정부가 젤로 잘못하는건 카리스마 부족이지요.
    지가 하겠다고 하는건 뭔일이 있어도 밀어붙여야하는데 그게 상당히 부족하지요.
    그런 카리스마가 부족한게 문제지
    쇠고기 협상. 그자체론 그다지 문제 되지 않는다고 봅니다.어떻게 우리나라만 원하는데로 다 챙겨요??그거 가능 하다면, 여러분들이 직접 가서 협상해서 원하는거 다 원대로 해보시지요, 물론 시켜주지도 않겠지만..
    오히려 시간이 지날수록이요.첨엔 애가 셋이나 있는 애엄마라 길길이 뛰었습니다, 지금의 여러분들처럼, 지금은...생각하면, 더 뛸일이 많은데 왜 거기에만 매달려서들 저러나 싶네요.
    제일문제는 제도권자체를 부정하는 사람들이 꽤 많다는거지요, 마치 가만 있으면, 배부른 돼지로 취급하는, 마치 지들은 소크라테스마냥.
    생각할수록 지금 이지경으로 몰고가는 집회자들 한테 책임 지라 하고싶네요.
    여기 안들와도 잘먹고 잘살수 있는 아줌마입니다.
    보면, 여기서, 아고라에서 사는 많지 않은 사람들이 나라를 어지럽게 한다는 생각듭니다,
    불매운동, 제대로된 시민 운동이라 생각하나요? 숙제요??
    생각할수록 유치찬란한 시민운동이지요. 몇안되는 대기업들 말아먹으려고 작당한 이상한 사람들로 보입니다. 거기에 딸린 많은 식솔들, 그리고 고리고리 연결되는 세상에서 그렇게 기업체를 망하게 하면, 그게 제대로된 시민운동이라 생각들하세요?
    원글이 왜 글썼냐고 했지요?질리면 아예 들오지말고 신경쓰지 말라고.
    아니, 내나라일을 어떻게 질린다고 고개 돌립니까?외국살면 한국인 아닌가요?
    하라 마라하는거 자체가 심한 월권이지요.
    여러분들은 계속 조중동,농심비롯한 굴지의 우리나라 기업들 말아먹게 하세요. 여행사에 전화 해서 헛주문 하고. 그렇게 해서 여러분들 한테 많은게 돌아올껍니다.
    아~그걸 훈장이라고들 하더군요, 축하하고, 부러워하고, 박수쳐주고..
    한발 물러서서 보는 사람으로 어이 없네요, 무슨 초등생들도 아니고.

  • 99. 모두
    '08.7.25 12:03 PM (125.190.xxx.32)

    정말 무지한 아줌니도 현시국을 알겠는데 갑갑하네요.
    우리나라를 위해서 하는 일이고, 잘살자고 지금 이렇게 하는것인데
    정말 그위에 초를 치시는 군요,ㅡㅡ;

  • 100. .....
    '08.7.25 12:13 PM (121.177.xxx.159)

    영국에 사시는 교민 분과 얼마 전에 통화를 했습니다
    영국인들은 한국의 쇠고기 촛불과 불매운동에 대한 이유를 듣고..공감하는 뜻을 보였다고 하더군요....하지만...한국인인...교민들은 촛불이 너무 과민반응한다는 말을 하며...불쾌해 한다고 들었습니다
    한국에 안 계셔서 그런거겠죠..직접 보지 못하셔서 그런거겠죠...한국에서 사실 일이 없으시니까..직접적인 피해와는 동떨어져 계셔서 그런거겠죠....그렇게 이해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모르고 하시는...그 말들이 왜 이렇게 속상하게 만드는 지 잘 모르겠습니다
    교민들은 외국에서 사건이 발생하면..한국인이라는 이유로 그에 대응하는 한국의 태도를 비난합니다..한국이 자국민에 대한 처우를 못 한다구요..물론 한국..외교적 능력 부실합니다
    그러니까..쇠고기 협상도 그렇게 했겠죠....그렇다고...교민들이 정부에 항의하는 모습을 보며..한국 거주하는 국민들이 너무 심하다...과민반응이라는 시선으로 본다면..어떠하시겠습니까?
    저는 외국에 없어서..모릅니다...원글님도 한국에 계시지 않으니 모르십니다
    한국에 있다고 하여도 직접적인 피해를 보시지 않았기에.....지금 상황을 확실히 모릅니다
    한국인이 불매운동을 하고 정부의 정책에 반대하는 태도는 과한것이고....
    미국이나 기타 다른 나라에서 정부의 정책에 항의하고 불매운동을 하는 것은 아주 개방적이고 자유로운 사고를 가진 국민들이 되는 것입니까?
    나름 타당한 이유가 있기 때문에....그리고 현실적으로 다가올 상황이 너무 염려가 되기 때문에...반대하고 대응하는 것입니다
    또한....촛불에 아이들을 데려간다고 하여....부모가 아이들의 안전을 방치하는 것은 아닙니다..과연 누가 그럴까요?
    개인적 취향을 강조한다고 하셨는 데.....자기 주장이 들어간 글은 다른 사람을 설득하기 위한 목적이 있는 것입니다...즉..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생각이 이러하니...너도 그렇게 인식했으면 한다는 뜻이 있는 것이죠....원글님도 이 글을 쓰시면서...자신의 주장을 하신 것이고....그렇다면 취향을 강조하신 거 아닌가요?
    그리고...아무리 개인적 취향을 강조하였다고 해서 이성적 판단에 맞지 않다면 동조하지 않는 것입니다.....그러므로...지금...함께 하시는 분들께서 강요에 의해 하신 게 아니라는 말입니다

  • 101. 다시 댓글.....
    '08.7.25 12:17 PM (211.214.xxx.170)

    냅두십시다.
    그곳에서도 어차피 어피니언 리더층은 아니신 듯 하니.

  • 102. 동감
    '08.7.25 12:21 PM (211.59.xxx.18)

    대다수의 말없는 많은 분들이 원글님 글에 동감 하고 있는 줄 압니다

  • 103.
    '08.7.25 12:22 PM (125.185.xxx.8)

    위아더월드님.. 부디 댓글을 꼼꼼히 읽어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글을 올립니다.
    본인의 주장을 펴려면 반대편의 말도 들어야한다는 님의 논리에 따르자면
    수많은 댓글의 진심을 보셔야겠죠.
    일단 님은 숲은 보지 않고 나무 밑에 낀 이끼를 나무라시는군요.
    님의 그 논리가 일단 편혐하여 공감의 가치가 없구요..
    일방적으로 농심은 죽어야해!! 하는 분들.. 감정에 치우신 부분 일정 맞습니다.
    그렇다고 그게 춧불시위까지 연결이 되나요?
    작은 부분 하나로 큰 문제를 덮으려는 현정부의 대변인 같으시군요..
    찬찬히 따져보세요. 왜 촛불이 일어났나...
    국민의 의견은 무시한채 국민의 건강권은 외면한채
    일방적인 협정체결에 일방적인 발표... 님에게는 멋지셨나요?
    평화적으로 재고해달라!! 촛불든 시민에게
    어떻게 반응했나요? 물대포쏘고 연행하고 산성 쌓고...
    어떻게 님에게는 대의를 위해서는
    힘없는 시민쯤이야 그래도 된다고 생각이 들던가요?
    문제제기 하는 언론을 짓밟고,
    탄압하고 자신의 측근을 방송사에 앉히려
    깡패를 동원해 노조원을 피흘리게 하는게
    님의 눈에는 장난처럼 보이시나요??

    지금의 대한민국은... 눈을 감으면 편하겠죠..
    님처럼 소수의 의견이 격하다.. 치부해버리면 만사오케이입니다.
    하지만 우리에겐 오장육부 말고도 양심이란게 하나 더 있죠??
    내 아이에게 정의를 가르치고 싶나요??
    그럼 마음을 열고 보세요... 제발..
    정말 위아더 월드 님같은 분들이 말못하게 가엾습니다..


    ps. 한편 생각해보니.. 최근 사그라드는 우리의 열정을
    님께서 깨우쳐 주셨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이런 개념글이 얼마만에 베스트 조횟수를 기록하는 지..
    앞으로도 많은 활동 부탁드립니다... 허허허....

  • 104. 따지라면?
    '08.7.25 12:22 PM (211.189.xxx.22)

    따지라면 ( 218.147.235.xxx , 2008-07-25 11:58:59 )

    여기 안들어와도 잘먹고 잘살수있는 아줌마라구요?
    그럼 머하러 들어와서 이런글보며 맘상해하십니까?
    그냥 이명박 카리스마 부족하다며, 시민들 더 무자비하게 죽이라고 정부에 청원하세요
    살다가 세상 별 머리빈아줌마를 다보겠네..쯧

  • 105. ..
    '08.7.25 12:24 PM (121.139.xxx.14)

    현재 한국이 어떤 상황에 있는지도 모르시면서........
    그렇게 답답해 죽겠다는 글을 적으신 원글님.
    모르면서 무슨 말을해.

    직접 겪어보고 비판을 하든지.

  • 106.
    '08.7.25 12:24 PM (125.186.xxx.132)

    지금 이사태가 극소수라...명박이 지지율은 뻘로있나 ㅎㅎㅎ

  • 107. 머리빈??
    '08.7.25 12:32 PM (218.147.xxx.30)

    대체 머리에 얼마나 뭐가 많이 차있어서 그런식으로 말해요?
    그리고, 맘 절대로 안상하지요, 그저 답답하기만 하답니다, 차라리 저시간에 열심히 일을 하지..하는 생각에.
    남 망하게 하느니, 내가 그이상으로 밟고 일어나는게 낫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확대해석 하지 마셔요, 시민들 무자비하게 죽이라는 생각, 추호도 없습니다.
    아마, 그런식의 사고가 났으면 하는 생각으로 그렇게 받아 쳤나보네요, 생각이 많은 사람인거 같은데.

  • 108. 대다수가
    '08.7.25 12:34 PM (58.230.xxx.141)

    말없이 원글에 공감한다니....참..황당하네요.
    소수의 반대의견들을 오랫동안 참아내는 다수들의.......이런 게 있을 수가 있나?
    현실감 떨어지는 소립니다.
    정말.....................어느 나라에 살고 있는지...

  • 109. 다른의견
    '08.7.25 12:35 PM (211.178.xxx.135)

    따지라면 님.
    그 수많은 대통령 누구를 가만 두었나요? 박정희는 독재자라 욕먹었고 결국 피살당했습니다.
    전두환 노태우때도 수많은 사람들이 민주화 투쟁을 했습니다. 그리고 김영삼은 빌빌대다가 아엠에프를 만들고 뒷수습못하고 떠났죠. 욕 안먹었나요? 김대중, 노무현때는 님이 좋아하시는 언론에서 많이들 씹지 않았습니까?
    누가 가만두었나요? 잘못한다 싶으면 와글와글 말들이 많았습니다. 님이 좋아하는 카리스마있는 대통령인 전두환땐 말하기 힘들었죠. 그땐 싫은말 하면 다 잡아갔으니..
    뭔일 하고싶은데 못 밀어붙인다고요? 지금 원하는대로 다 되고 있잖아요? 뭐가 안되고 있는지
    한번 알려주세요. 이미 엄청나게 문제점과 토론이 진행되어왔던 쇠고기 협상문제를 운운하시는걸보니 이런 댓글이 통할까 싶습니다만. 시켜주지도 않을거란 협상은 그럼 왜 니들이 가서 하라십니까? 약올리시는거에요? 그리고 님의 말투엔 이미 상당한 공산주의식 사고가 내포되어있네요. 민주주의란 다양한 의견과 토론을 통해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하는게 아닌가요? 왜 정부에서 하는일이 옳지만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의견조차 내면 안되나요?
    물론 많은 분들이 자각이 늦어서 국회의원이나 어떤 장치로 의견을 제시하기엔 많이 늦어버렸습니다. 그럼 그냥 아무 의견없이 쥐죽은듯 5년을 살아야하나요? 제대로된 시민운동을 한번 제시해 주십시요. 관심이 있으시다면요.
    님글을 보면 여기 읽어볼만한 댓글에 대해선 관심도 없으시네요,
    좀 심한 분들인(원글님도 지칭하셨던) 여기 오지말란 분들은 저도 맘에 안듭니다.
    그렇지만 다른 외국에서 사시는 분들도 의견 주셨습니다. 얼마든지 대화가 열린 분들도 댓글 달고 계십니다. 읽어보세요. 그리고 님 표현대로 아고라 소수극렬분자들이 몇몇이서 불매운동하는거에 왜 조중동같은 대기업이 망합니까? 그리고 조중동의 언론플레이로 피해입은 기업들은 생각 안하시나요? 엠비씨는 바른소리했다고 지금 많이 어려워보이더군요. 국민들 생각은 안하시나요? 정신적으로나 이 물가 혼란으로 피해입은 국민은 국민도 아니고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는 분들만 국민인가요? 그리고 여기서 자기돈 벌어 자기가 쓰고싶은데 쓰시는 분들을 욕하지 마세요. 님이 먹고사실만하다니 많이 사주시고 많이 홍보하시면 되겠네요. 그렇지만 조중동도 마찬가지고 농심도 마찬가지고 지금 심히 독과점 형태입니다. 자기가 생각하는 건전하지 않은 기업, 건전한 기업을 가려서 소비한다는것이 그렇게 거슬리십니까? 그리고 초등생처럼 생각하시는 분들은 님을 어떻게 생각하실진 잘 아실테구요. 님이 키우는 초등생은 님이 생각하는 수준에 그런가봐요? 요즘 애들 수준 높던데...

  • 110. 흔들리지 않게
    '08.7.25 12:37 PM (59.26.xxx.137)

    우..........진짜...

    밥통님과 위아더월드님이..
    농심직원이거나..농심관계자,..그도 아님 혈연관계자에....몰표입니다.

  • 111. ...
    '08.7.25 12:37 PM (218.52.xxx.199)

    따지라면 ( 218.147.235.xxx , 2008-07-25 11:58:59 )
    지금....댓글보고...댓글 작성하신분의 글이..설득력이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제가 말씀드렸죠...
    설득..상대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여야...댓글의 글 내용이 옳소 해드릴수 있지요..

    소고기 문제...입맛에 맞는..협상이 없다구요..
    그래서...검역주권까지 넘기고 옵니까?????

    칠레산 돼지고기에서..다이옥신과다검출로..검역중단되었지요..

    그럼..미쿡소는...광우병만 문제겠어요..다이옥신이나..o-157같은건 어쩔건데요..
    좀...제발..따지실려면...
    이런 하나하나...왜 우리식탁을 위협하는지..왜...우리아이 급식때문에..연연해 하는지 모르겠어요...님이 따지시는 논리는...

    대통령이 카리스마가 부족하여..이리 협상해왔으니...돈없는 서민..니네는..그냥 먹어..
    이건가요.....

    자~~그럼..소고기 문제를 제외하고라도..어청수청장 동생이 운영하는 성매매관련되어선..
    왜 처벌이 없는지에 대해선...또...따져 보세요..

    독도문제....누군 그러더군요..지금의 애국으로...독도문제를 가지고..82가 난리나야 하지 않냐고 하두만요....그럼..정부는..왜..지금처럼 대응하는데요..

    북한문제...이건요...님은...좌파...빨갱이니....여기에도 상당히 할말이 많으실것 같은데..

    전두환이 그랬다지요..
    87년항쟁때...모두..빨갱이라고..

    지금 80년대..대학다니신분들이...사회에 나가...각자의 몫을 다하고 계십니다.
    전두환식이라면..우리나라는 이미 북한과 통합하여..공산국가가 되어 있어야 하는데..
    지금 이건 뭐죠..

    원글님식이라면...우린지금 모두 빨갱인데...
    곧 공산국가가 된다는 논리인가요...

  • 112. 원글님
    '08.7.25 12:55 PM (58.227.xxx.180)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면 되지요.
    농심 맛있으면 님은 농심 드세요. 저는 알고서는 농심 못 먹겠더이다.
    미국산 소고기 안심되면 님은 미국산 소고기 드세요. 저는 알고서는 그거 못 먹겠더이다.
    먹기 싫은 사람이 그거 먹기 싫다고 말하는거 기분 나쁘면 당신은 그거 드시고 여길 뜨시면 되겠네요.

  • 113.
    '08.7.25 1:29 PM (125.186.xxx.132)

    역대 어느 정부가 이정도로 막무가내였나요? 국민이 다 아는 상황에서 말이죠 그리고
    ---------------------------------
    여러분들은 계속 조중동,농심비롯한 굴지의 우리나라 기업들 말아먹게 하세요. 여행사에 전화 해서 헛주문 하고. 그렇게 해서 여러분들 한테 많은게 돌아올껍니다.
    아~그걸 훈장이라고들 하더군요, 축하하고, 부러워하고, 박수쳐주고..
    한발 물러서서 보는 사람으로 어이 없네요, 무슨 초등생들도 아니고.-------
    혹시..님도 삼성망하면 나라망한다고 야기하는 사람이세요?ㅋㅋㅋㅋ농심이 왜 망해요~ 님같은 분도 많을텐데~~~~걱정마세요 ㅎ.매국신문이 아직까지 남아있는게 신기한거지, 뒤늦게 폐간운동하는게 이상한겁니까?ㅋㅋ 초등학생 무시하지마세요. 요즘 초등학생들도 조중동 쓰레기로 알거든요~

  • 114. 말없는
    '08.7.25 1:54 PM (59.13.xxx.178)

    다수들은 원글님과 원글님을 동조 하는 사람들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 115. 다른의견님께
    '08.7.25 1:58 PM (218.147.xxx.30)

    네..님께서 조곤조곤 말씀 하시니,감정적으로 쓴 제 글이 민망하단걸 알겠네요.
    그럼, 역대 대통령들 잘못한 대통령에 대한 처벌은 어느정도 정치를 하고서 나왔던거 같아요, 지금은 뭐 하나만 하려고 하면, 하기 전부터 미리 얘기가 돌고 일진행이 안되지 않나요?
    소고기 협상. 물론 시작이 잘못된건 삼척동자도 다 알꺼에요, 그치만, 잘못됐어도 거기서 최선책을 요구해야지, 불가능한 요구를 계속 하는건 아예 손털고 나오란 말이라 생각됩니다.
    이명박도 대통령 되려고 얼마나 애를 썼는데, 이제 겨우 3개월 하고 퇴진이라는 말에 스스로 물러나겠나요? 전, 지금 모든 상황이 너무 극으로 치닫는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그전엔 대통령이 알아서 물러낫으면 했지만, 그건 0.01%의 가능성도 없는 생각이고,
    그리고 쇠고기 말고도 더 급한것들도 많은데, 거기에만 연연하는 집회자들이 원망스럽다는거지요, 많은 희생을 하면서 하는 행동들을 많은 사람들이 잘살기 위해서라고 생각하는지도 의심스럽구요..저도 첨에는 촛불에 찬성한 국민입니다, 지금은 완전히 등돌렸구요.
    주변에 그런 사람들 너무 많지요, 하나하나씩 상대를 설득할 근거를 제시하라고 했지요?
    여기저기 주워 들어서 저도 나쁜거 좋은거 굳이 말하라면, 어찌 할수는 있겠지만, 저보다는 이론이나, 언변으로 능한 82분들께 근거제시로는 딸려서 자신은 없습니다, 하지만, 한가지 자신할수 있는건, 지금 저처럼 처음엔 촛불이나, 안티 이명박들이 점점 촛불에 등돌린다는겁니다.
    초등생들이 수준이 높다고 하셨는데, 아직 어리니까 세뇌도 잘되지요, 집단 따돌리기, 어른 흉내내기...최소한 걔들 보다는 어른인 우리가 수준이 높아야지요.

  • 116. 정말...
    '08.7.25 2:04 PM (67.115.xxx.60)

    글쓰고 싶어 로그인 했습니다. 저도 원글에 동의합니다.
    부화뇌동하고 과격하게 누구하고든 한번 싸워볼려는 분노덩어리를 품은 모습이 성숙한 시민의 모습인지, 누군가를 망하게 하겠다는 신념을 자랑스럽게 말하고 그런 무리들이 소리를 높여 말하는게 정말 놀랍습니다 이떠들썩한 무리들이 다수가 아니길 바랍니다.
    그리고... 북한에서 남한시민이 총맞어 죽고 일본의 독도망언이 나오는데 대한 반응은 의외로 조용해서 더욱 실망스럽습니다.

  • 117.
    '08.7.25 2:31 PM (125.186.xxx.132)

    실망스럽다고 하기전에, 글을 쓰세요. 글쓰는 사람 따로 정해져있나요? 북한 꼴통짓보다 정부의 꼴통짓이 더 열받는데요?? 그리고, 무슨 그걸빌미로, 잠잠해지길 기대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것도 알지요. 그리고, 어려서 세뇌가 잘된다구요?ㅎㅎㅎㅎ나이가 지적수준과 정비례하나요? 초딩들이 님보다 못하다는 편견을 버리세요.

  • 118. 다른의견님께
    '08.7.25 2:34 PM (218.147.xxx.30)

    보니까, 저위에도 답글이 있었네요, 광화문 상인들께 잘못은 어느정도 인정한다하셨지요?
    그럼, 그분들에 대한 책임은 누가지지요?
    그리고, 잘못된 환율정책으로 울고있는 중소기업인들이라 하셨는데, 작년이맘때엔 지나치게 원화절상으로 우리나라가 고전을 했어요.그때역시 중소기업인들도 힘들어 하셨고요,
    수출이냐, 수입이냐가 문제지, 어떤 정책을 해도 한쪽이 울면 한쪽은 웃게 되지요.
    지금 우리 전체가 힘든건 고유가에 달러대비 원화가 너무 떨어져서 그런데, 정책보완 계속 하고 있다고 압니다, 그리고, 그건, 최소한 고의는 아니지요, 누굴 힘들게 하겠다는 정책이라고 생각하시나요? 하지만, 시위대로 인한 광화문상인들의 피해는 분명 피해자와 가해자가 있다고 봅니다, 소송까지 하고 있다는 얘기도 들었는데. 아무리 의도가 좋다하더라도 누군가가 그렇게 직접적인 피해를 입는다면, 방법을 달리해야 하지 않나싶네요.
    시위자들중에 광화문 네거리에서 장사하는 사람들 있을까 싶고, 시내버스 운전기사 가족들도 거기 있을까 싶나 생각해봅니다. 시위가 길어질수록 국민들끼리 반목이 생긴다는 사실을 정녕 모르시는지...

  • 119. ㅇ 님께
    '08.7.25 2:37 PM (218.147.xxx.30)

    제가 편견이였네요, 초딩 보다 제 지적 수준이 높다고 생각한..
    그렇담, ㅇ 께서 이메가 보다 인간성이 낫다는 편견도 버리세요.

  • 120.
    '08.7.25 2:44 PM (125.186.xxx.132)

    넵 ㅎ 걱정붙들어매세요. 대통령될일 없어요

  • 121. 조언한마디...
    '08.7.25 2:51 PM (124.51.xxx.77)

    원글님/
    따지라면님 ( 218.147.235.xxx , 2008-07-25 11:58:59 )/
    정말... 님 ( 67.115.69.xxx , 2008-07-25 14:04:10 ) /

    ....그외 원글을 찬성하는 네티즌에게 꼭 부탁드리고 싶군요...


    더 좀 많이들 생각하시고...아명박과 한나라당이 가지는 역사적 의미에 대해서까지 생각해 보시기를...소극적으로는 조중동문 구독을 끊어야하고....

    적극적으로는 우리나라 근 현대사를 알기위해 조정래 선생이 쓴 책을 좀 읽으세요...태백산맥, 한강, 아리랑...이런 책들을 읽으면.... 오늘 우리의 현실이 보입니다....

    제 경우 ...이 책들을 읽은 후 많이 변했습니다...시국에 대한 안목을 갖게 되었죠...윗분들도 꼭 명징한 생각들을 갖게 되시기를 ...아는 만큼 보이는 법이죠....

    북한...빨갱이...한국전쟁...빨찌산 ....일제...북간도,..용정...이승만....친일파...박정희 3공화국...군사독재...연좌제...인혁당사건..전두환... 체육관 선거....노태우....6.29항복...이런 과거사에 대한 이해와 함께 오늘의 현실들에 대한 통찰력을 얻게됩니다....꼭 읽어보시기를 강추합니다....!

  • 122. 무섭지만....
    '08.7.25 2:51 PM (122.37.xxx.197)

    댓글 달면 어떨지 지금도 가슴이 떨리지만...
    용기내 글 쓴 원글님응 응원하고자 저도 댓글 남깁니다..

    오프에서라면 전 원글님 편 들 자신이 없어요..
    험한 소리 듣는거 겁나고 힘들어서..
    험한 말 쓰신 분들 또한 면전에선 남에게 상처 주는 말 말 못하시겠죠..

  • 123. !!!!!!
    '08.7.25 2:54 PM (211.44.xxx.161)

    원글님에 찬성!!!!!!

  • 124. ....
    '08.7.25 2:57 PM (121.177.xxx.159)

    독도와 북한에서의 피살문제에 대해 촛불이 크게 일어나지 않는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럼..그 문제에 대해 촛불을 든다면 나오실 겁니까? 그 문제에 대해 촛불이 계속 일어난다면 그 때는 비난하시지 않으실 건가요? 그 문제에 대해..먼저 촛불을 드실 생각은 없으신 건가요?
    촛불이 무슨 사안에 대해 들든...반대하시것은 아닌가요? 냄비가 아니라 뚝배기라서..지금까지 알아오든 한국인의 성향이 아니라 화가 나시는 겁니까?
    쇠고기 문제에서 민영화 문제로 확대되고 교육 문제에 대해서 촛불을 들려고 할 때 실생활과 관련된 쇠고기에서 정치문제로 변질되었다고 비판하셨습니다
    그렇다면....독도와 북한과의 문제에 대한 촛불은 정치와 관련이 있다고...반대하시지는 않으실 건가요? 무슨 말을 해도 과민반응으로 대응하시지는 않으실 건지....
    희생자에 관한 촛불 얘기가 나와 또 다른 예를 듭니다
    미군 장갑차 여학생 사건 때도..그 촛불에 대해서 반대하시는 분들 많으셨습니다...제가 보기에는 무슨 사안이든 간에...모여서...시위한다는 자체를 부정적으로 보시는 것 같습니다
    80년대 민주항쟁 또한 그 당시에는 환영받지 못한 시위였습니다...빨갱이로 몰렸구요..그 때 그 주변 분들 피해 많으셨겠죠....하지만..그 노력덕분에...지금이 있었습니다....그리고 지금..그 항쟁이 민주주의를 위한 것이였다고..인정하고 있구요
    지금...일어나는 촛불시위가...반대하시는 분들께서 보시기에는 너무 심하다고 여기실지 모르지만 저는 앞으로 일어날...힘든 생활이 더 심하다고 여기기에......응원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의견에 대하여 반대의견을 내놓는다고..인민재판이라는 말씀들을 하시지만....인민재판이 아니라 반대의견이 많을 뿐입니다...또한...반대하는 입장에서 보면 원글님께 찬성하시는 분들도 인민재판이라고 여겨진다고 보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반대하시는 분들께서 험한 말씀을 하셔서 말을 못하겠다고 하시지만...찬성하시는 분들 글에도 과격한 표현 많습니다...나와 반대되기에...더 부각되어 보일 뿐입니다

  • 125. 내일 맑음
    '08.7.25 3:00 PM (210.221.xxx.204)

    비행기 타고 와서 촛불집회 참석하는 사람 좀 본받으시길...

  • 126. 알바라면
    '08.7.25 3:13 PM (59.14.xxx.60)

    성공하신듯...(댓글이 벌써 몇개야~ㅋ)
    하지만 촛불에 대한 관심은 좀 수그러드는듯 했는데 다시 불씨를 살려 주신듯하네요.
    감사드려요^^ㅍㅎ

  • 127. 일루
    '08.7.25 4:22 PM (221.140.xxx.197)

    다른거 떠나서 부모의 의지를 아이에게 불어넣으면 안된다 운운하신거.. 아이 데리고 교회나가는 부모에 대해서는 어찌 생각하십니까? 아이에게 부모의 종교를 강요하거나 자연스럽게 그쪽으로 유도하는건..안되잖아요 그 논리라면? 아이에게 공부 열심히해라 정직해라 등등 강요하는건요? 왜 부모의 가치관을 아이에게 강요하죠? 본질적으로 같은 문제입니다.

    유모차.. 유원지도 데리고 가도 안되겠군요. 해지기전까지 시위대들있는곳은 유원지보다 훨씬 안전합니다. 알바라면 좀 더 고급 스킬을 익히시고 알바가 아니고 나라 걱정이라면 좀 더 공부해주세요.

    농심라면 불매를 마트에서 라면을 부순다던지 등등(지금 리플에서 처음봤는데) 하는 극단적인 행위는 저도 반대입니다. 그러나 별개의 문제를 놓고 엉뚱한데 끌어들이시는군요

  • 128. 일루
    '08.7.25 4:24 PM (221.140.xxx.197)

    광화문 상인에 대한 가해자는 시위대가 아니라 인도까지도 통행을 막아놓은 불법주차된 전경버스입니다. 시위장에 나온분이라면 전경버스로 무작정 막아놓은 곳 직전까지는 엄청난 특수를 오히려 누리고 있는것 다들 알고 계실겁니다.

    당장 강북에 일년에 한번도 안가던 제가 매달 수십만원씩 그곳가서 쓰고 오는데요. 시위대가 과연 직접적인 가해자일까요? 조금만 논리적으로 생각해보면 나오는 답입니다.

  • 129. 몇 안되는
    '08.7.25 4:35 PM (121.151.xxx.29)

    대기업 말아먹으려 한다는 이 말이 왜이리 웃길까요...ㅎㅎ
    대기업이면 바른기업이고 중소기업이면 옳지못한 기업인가요?

    저 댓글을 보자 딱 떠오르는 생각이...
    담배피다 걸린 학생이 공부 잘 하는 학생이면 선생님이
    공부하느라 스트레스 받아 그런가보다...그치만 담배 해로우니 피지마라...이번엔 봐주마...타이르시고
    공부 못하는 애 걸리면
    너가 이러고 다니니 공부를 못하지 이놈아...하며 혼내거나 때리신다는 게 일반적인 반응이라죠.

    지금의 정부와 딴나라당의 시각이죠.
    대기업,부자,공부 잘 하는 아이는 선이고 노동자,서민,공부 못 하는 아이는 악.
    누가 초등학생보다도 더 유치한지...

  • 130. 다른의견
    '08.7.25 5:28 PM (211.178.xxx.135)

    따지라면 님. 다른의견 님 이렇게 저한테 댓글 주신분 읽으실 기회가 되신다면 좋겠네요.
    저는 잘못이란 표현은 쓰지 않았습니다.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했지요.
    그분들에 대한 책임을 물으신다면
    저는 당연히 그런일이 발생하도록 원인을 제공한 국가원수에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지경이 되도록 해결점을 찾지못하고 계속 거짓된 이야기를 반복하여 시위를 장기적으로 몰고간 점. 그런걸 잘못이라고 표현하고 싶네요. 제가 죄송하다고 한건 분명 누군가 많이 피해를 받으셨겠지요. 그건 분명 안타까운 일입니다. 하지만 그것으로 인해 시위를 하는 목적이나 명분 자체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그리고 일루님 말씀처럼 저또한 강북근처엔 별로 갈일이 없는 사람으로써 이번 일로 주변 상가에 돈을 많이 썼습니다. 제 돈은 다 어디 간걸까요? 하지만 분명 손해를 보신 분들에겐 안타깝고 뭔가 해결되어야할 문제입니다. 그리고 그 해결의 열쇄중 가장 큰 열쇄는 정부에게 있겠죠.
    그리고 수출과 수입이 문제지 어떤 정책을 해도 한쪽이 울면 한쪽은 웃는다셨는데 지금 문제는 한쪽이 너무 소수라는데 있습니다. 작년에도 그런일이 있었다구요? 지금처럼 환율로 인해 수십조의 피해가 있었나요? 중소기업이 다 떠안는 그런 피해였나요? 2MB의 가장 큰 문제는 아홉이 욕해도 돈많은 한사람에게 칭찬을 받으면 그 나머지에 대해선 무시해도 상관없다는 점입니다. 경제를 살리겠다고 했을때 그 경제가 부자들을 더 부자로 만들어주겠다는 정책인데 그돈을 다 서민이 고스란히 떠안고 손해를 보아야하니 서민입장에선 당연히 죽기살기로 나오지 않겠습니까? 님은 제 생각엔 아이도 셋씩이나 낳으시고 경제적 여유가 있으시단 생각이 드네요. 물론 저도 님과 비교가능하진 않겠지만 상중하로 보았을때 상위권에 드는 수입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님이랑 생각이 다릅니다. 저는 상위 2%는 아니거든요.
    광화문 상인을 걱정하실때 지금 각종 민영화로 가뜩이나 힘든 민생고가 더 힘들게 생겼다고 거꾸로 생각해보세요. 돈이 없으면 이미 애낳기도 힘들지만 애를 낳아도 제대로 된 교육시키기도 힘들 구조가 된다고 생각해보세요.(이미 상당 부분 그렇지만 더 가속화될 위험에 있다고 봅니다.) 더이상 아무리 노력해도 중산층에 접근도 못할만큼 절망적으로 국가가 서민을 위한 정책을 포기했다고 생각해보세요. 이번일이 예사롭지 않은건 모두의 삶의 질에 위험이 될만한 정책들이 줄을 서고있고 정부를 믿고싶지만 기본적으로 신뢰를 잃었으며 최종적으로는 상위2%를 위한 정책을 하고있기때문에 이해관계가 완전히 서민과 다르다는데 있습니다. 그래서 촛불도 장기적으로 갈것이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그 정책이 바뀌지 않는한 그렇겠죠. 먹고살기 문제에 광화문 상인도 발끈하는데 서민들은 발끈 안하겠습니까?
    시위가 길어질수록 반목은 생길것입니다. 언론과 인터넷을 정부에서 통제하게 되면서부터는 이런 토론도 힘들어지겠지요. 세상은 더불어 사는것입니다.
    그저 그만 두라는 말보다는 지지자가 대통령께 바른말을 하는 진정한 보수의 모습을 보일때라고 생각합니다.

  • 131. 원글에
    '08.7.25 6:06 PM (118.47.xxx.63)

    동감하고 찬성 합니다.
    용기도 있으십니다.
    그동안 제가 하고 싶던 말을 다 해 놓으셨네요.

    여기까지 적고 나니...
    제 댓글에도 아이피 복사까지 해 붙이며 반론들을 달겠지요.
    정말 요즘 82쿡 자유게시판 웃깁니다.
    한 목소리 아니면 그냥 떠나라 이거 아닙니까!
    게시판 분리는 싫고 목소리는 모두 같아야하고....쩝 입니다..

  • 132. 음...
    '08.7.25 9:00 PM (59.151.xxx.92)

    여기에서 살림에 관한 좋은 정보를 얻고 있지만...
    여기에서 주가되는 의견에 쪼금이라도 부합되지 못하는 글을 올리면...
    엄청 욕 얻어먹는다는 것...
    말그대로 자유게시판이라고 하지만 절대로 자유게시판이 아니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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