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들 중딩 1학년 입니다.
전교 5등안에 들구요... 뭐든지 잘하는 만능소년입니다.. ^^;;
영어과외를 지금도 하고 있는데, 작년 12월 부터 시작 했으니 지금 8개월이 다 되었습니다.
4명이 일주일에 3번 3시간을 합니다.. 그런데, 며칠전에 보니 초급(넥서스 예비 중학생 문법)1 이 반도 안끝나 있
어서 깜짝놀라 전화해 보니, 아이들 수준이 달라서 문법을 싫어하는 것 같아서(다른아이들)하지 않았고, 독해에
있는 문법이나 단어만 소화해도 괜찮을 듯 하다며, 오히려 우리아이 수준이 높으니 개인 과외를 하면 어떻겠냐
고 합니다. 아니면, 일주일에 한시간을 늘려서 혼자 하면 어떻겠냐고 하는데, 이런 영어 과외방 믿을 만 한지..
여러분들의 의견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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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교육 문제예요..
주노맘 조회수 : 348
작성일 : 2008-07-22 17:33:32
IP : 116.122.xxx.8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rosti
'08.7.23 2:12 AM (218.237.xxx.86)제일 좋은 건 엄마가 공부하는 겁니다. 영어자체도 하시고 영어교육에 관해서도 하시면 좋습니다. 그러시면 과외도 필요하지 않고 학원도 필요없습니다. 전 영어교육을 학부 대학원에서 2mb 정부가 좋아하는 TESOL을 한국서 이 분야에 제일 유명한 학교 전공한 사람입니다. 하지만 전 와이프의 영어공부와 교육에 투자합니다. 아이는 엄마만 올바르면 학원에 안가도 될 겁니다. 중학교 성적이나 등수는 정말 아무 것도 아닙니다. 님이 학교에 다닐때와는 너무도 다른 문제가 시험에 나온답니다. 너무 믿지 마세요. 중학교때 잘하던 애가 고등학교에서는 전혀 빛을 발하지 못하는 경우는 (13년 강사로서 말씀드리는데) 정말 셀수 없을 만큼 많이 알고 있습니다. 님의 공부에 투자하세요 그럼 아이가 바뀝니다.
2. 주노맘
'08.7.23 5:15 PM (116.122.xxx.88)정말 감사드려요.. 제가 공부해야 겠네요.. 고민이 많이 됐었는데,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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