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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 정월 보름에 담근 된장 ...

온갖정성 조회수 : 292
작성일 : 2008-07-22 16:45:13
음력 말날에 드뎌 된장을 담궜어요. (2월 24일)
장은 그냥 버렸어요.아주 쬐끔이었거든요.
치대서 항아리에 놓았ㄴ는데, 언제 먹나요? 4월 21일 .....그러니까...3개월 되었네요.
베란다에 놓았더니,더워서 문을 열어놓으니 애들이 코를 쥡니다. 나는 구수한데...
짠지 아파트 동향인데두 곰팡이가 안폈어요.  ㅠ.ㅠ 사실 온갖 정성으로 익혔어요.
통풍이라도 잘 되라고 아침저녁으로 창문을 열고 닫고 어쩔땐 선풍기도 틀어주고....한가지 큰거울이라도
집에 잇었음 반사광이라도 많이 쬐어 주었을텐데....  저, 반말 담궜어요.^.^!
언제 먹을 수 있나요?
IP : 119.149.xxx.4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7.22 5:01 PM (222.238.xxx.149)

    언제 먹을수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장을 왜 버리셨어요.
    시어머니는 간장을 안다리는데 곰팡이 안피고 좋던데 조금이라도 그냥 드시징~
    안다렸으니 발효균도 더 많을것 같구요.
    장을 안뺀 된장은 더 고급으로 쳐주던데 아까워요.
    다음엔 꼭 다 드세요.^^

  • 2. 장 아까워요
    '08.7.23 7:02 AM (121.178.xxx.147)

    저도 작년에 장은 조금만 잡고 담갔더니 된장도 맛있고
    장이 정말 진하고 좋던데요. 올해는 장에 욕심을 내서 물을 더 많이 잡았더니
    확실히 된장이고 장이고 맛이 좀 덜한느낌이 드네요.

    그리고 된장은 지금쯤 드셔도 될듯한데,, 남향에서 익힌 장은 맛이 들었다고 하더라구요.
    정월장도 진짜 그해 여름이 다 지나야 완전히 익는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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