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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전 좋아하는데

1박2일 조회수 : 6,852
작성일 : 2008-07-22 16:59:02
이상형은 아니지만 성격좋고 카리스마 있고 유머도 있고 보스기질도 있고....전 좋아하는데 남편은 주말에

강호동 나오면 훽 다른데 채널돌려요.... 왜 그럴까요? 전그래서 케이블로 재방송만 봅니다.

워낙 호감가는 스타일 이잖아요...저만 그런가요?  근데 강호동 부인 볼수록 노현정아나운서랑 비슷하지

않나요?   ...더구나 이번에 강호동 아빠가 되었네요......  왜 울남편은 강호동이 전혀 안웃긴다고 채널돌리는지

원.....친구한테 강호동 재미있지 않냐고 하니까 넌 뭐 그런연예인을 좋아하냐고 합니다. 에고.. 제가 특이한건지..
IP : 211.187.xxx.247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7.22 5:01 PM (221.154.xxx.144)

    강호동 책임감 있는것 같아 저도 좋아합니다.
    아빠가 되나요? 축하할일이네요..

  • 2. ...
    '08.7.22 5:02 PM (122.32.xxx.86)

    근데 저도 강호동은..그닥...^^;;
    유재석도 뭐..
    일전에 강호동 결혼할때 유재석 결혼할때 너무 섭섭하다 아깝다 하는 글도 많이 봤는데..
    저는 그 답글이 이해 안갔던 사람 중에 한명이라..^^;;

  • 3. 222
    '08.7.22 5:02 PM (203.142.xxx.230)

    저도 강호동 좋던데. 초창기에 티비 나올때는 번잡스러워서 싫더니
    요즘엔 일박이일 꼭 봅니다. 좋아요. 카리스마있고. 남편감으로도 좋은것 같구.

  • 4. ^^
    '08.7.22 5:03 PM (218.209.xxx.7)

    저도 좋아하는데 저희남편은 소리만 질러댄다고 싫어해요.. ㅎㅎ
    강호동도 여자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인가봐요..의외로..

    부인이랑 아이가 안생겨 맘고생이 심하고 부인이 불임이란 소문이 돌았는데 임신이라니
    너무너무 축하할일이네요.
    정말 강호동씨 좋으시겠어요.
    정말 축하축하!!

  • 5. 222
    '08.7.22 5:03 PM (203.142.xxx.230)

    아참.. 그런데 유재석은 그냥 그래요. 워낙에 좋아하는 사람이 많다보니.
    저는 별로인듯..

  • 6. 당쇠마누라
    '08.7.22 5:04 PM (122.42.xxx.29)

    우린1박2일팬입니다 우리집4명 1박2일꼭보는데요
    내숭도 없고 시원시원하고 ...
    우리집식구들은 호동씨 좋아해요

  • 7. 저도
    '08.7.22 5:05 PM (122.100.xxx.69)

    님남편과 같아요.
    오래전에 이렇게까지 뜰 무렵이 아닐때
    잠깐잠깐 연예인들 사적인 자리에서 보이던 모습들이
    깍두기 아저씨같이 행동하고 힘으로 제압하는 그런걸 봐와서(농담이라 하더라도)
    지금 아무리 다른 이미지를 보여줘도
    그때 이미지가 각인되서 너무 싫어합니다.
    초등 우리 아들은 좋아하더군요.

  • 8. 저두 좋아요
    '08.7.22 5:05 PM (210.93.xxx.251)

    1박2일에서 씨름하는거 보면서 너무 멋졌어요.
    씨름 안한지 오래됐지만 기술이나 실력이 너무 대단하드만요.
    덕분에 씨름의 재미도 알게됐구요...
    호동씬 사람이 참 듬직하니 성실하고 저런 남편이면 참 든든하겠다 그런생각이 들대요..ㅋㅋ
    은지원이나 그외 맴버들이 강호동씨 따르는거 보면 인간적인 면도 흘륭하단 생각 들구요

  • 9. 그래도
    '08.7.22 5:06 PM (222.107.xxx.36)

    강호동이 있냐 없냐에 따라
    프로그램이 살기도 죽기도 하더군요.
    대단한 능력입니다.
    저는 늘 감탄합니다. 좋고 싫고를 떠나서.

  • 10. .
    '08.7.22 5:08 PM (58.143.xxx.133)

    저두 강호동씨 너무 좋던데요, 참 복받은 사람이다 이생각 하고있어요,
    그런성격 타고나기도 힘들죠,
    엄마친구딸이 아나운서인데, 강호동이 게스트로 나와서 녹화끝나고나면,
    끝나고가 모두 강호동씨로 웃음바다가 된다고하더라구요, 너무너무 재미있데요,
    전 재미보다도, 참 매너있고, 푸근한거같아서 좋아요.

  • 11.
    '08.7.22 5:11 PM (125.152.xxx.111)

    개인 취향따라 다르겠지만, 전 그냥 그렇던데요...^^호감갈 정도도 아닌것 같고요...
    첨엔 오히려 거부감...근데 자주 봐서 그런지 지금은 그냥 그래요...

  • 12. 좋아요
    '08.7.22 5:14 PM (222.97.xxx.233)

    강호동씨를 어느 식당에서 봤는데 카리스마가 대단하더군요.
    티비에서는 왠지 깍뚜기에 머슴같은 느낌을 살짝 받곤했는데 실물을 보니
    눈빛도 강하고 체격이 건장한게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분위기를 풍기더군요.
    옛날 장군이 저런 모습 아닐까 하는 생각을 혼자 했더랬습니다.

    그나저나 운동만 하던 사람이 전문 MC로 저렇게 자리잡기까지
    얼마나 대단한 노력이 있었을까요.
    저는 참 좋아보입니다.

  • 13. 노력하는
    '08.7.22 5:22 PM (121.169.xxx.32)

    모습은 본받을만하다고 생각해요.
    나름 영리하고 시청률 경쟁이 피말리는 시장이라던데
    책도 엄청 읽고 연구도 많이 한다고 하네요.
    무엇보다 자기프로에 출연한 패널들 챙기는게
    남다르고 죽기살기로 자기프로에 목숨거는 프로정신도 남자답다고 생각해요.
    운동선수에서 전향한 사람이 성공한 사실 뒷면에 보이지 않는 눈물과 땀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지요. 그 사람 스타일 그대로 보기보다
    이거 아니면 죽는다라는 각오로 프로에 임한다는 사람인데,
    1박2일에 그대로 전해지잖아요.
    이승기,이수근 같이 살려서 가는게 멋져 보여요.

  • 14. 시끄러
    '08.7.22 5:26 PM (58.124.xxx.185)

    다 좋은데 억양이 너무 강해서 프로그램 하나 보고나면 귓가에서 강호동 목소리가 쟁쟁거리는것 같아요..ㅋㅋㅋ 그래도 그 세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는게 대단한거죠.

  • 15. 스위밍
    '08.7.22 5:32 PM (125.184.xxx.11)

    뭘했어도 성공했을꺼같다는....

  • 16. 구름
    '08.7.22 5:34 PM (147.46.xxx.168)

    성공이야 했지요.
    근데 그 모습이야 아름답지 않지요.
    오버액션과 고함이 난무하는....
    결혼하고 장사하는데 돼지집...
    근데 수입산 돼지고기 구워파는 집이지요.

    이경규는 그래도 포크밸리라고 부산경남농가들이 기른 돼지 파는데....
    개념없다는 점에서 표를 주고 싶지 않네요.

  • 17. 저도
    '08.7.22 5:37 PM (121.139.xxx.14)

    뭐.. 그다지..
    강호동도 그렇고... 유재석도 별로라...
    연예인들은 전 아무 감정이 안생기던데..

    전 온리 손석희라는 ,,흐흑~

  • 18. 돈데크만
    '08.7.22 6:29 PM (118.45.xxx.153)

    너무 시끄러워요 ㅡㅡ;;강호동

  • 19. 소리를
    '08.7.22 6:38 PM (59.11.xxx.134)

    버럭버럭 질러서 별루...
    물론 그 프로그램의 컨셉 이긴하겠지만, 지난주 신입PD몰래카메라할때
    소리지르고 성질내는거보고 정말 짜증났습니다.
    몰래 카메라여서 좀 오버 하는것도 잇겠지만 평소에도 어느정도 그런면을보이니까
    다들 그러려니 하고 진행했을수도 있겠죠...
    근데 강호동씨의 노력하는 모습은 인정합니다...
    운동하다가 다른분야에서 그런 위치에 오르기는 쉽지 않을것 같구요,
    위에 어느분도 쓰셨듯이 뭘해도 잘해낼 사람인듯합니다....

  • 20. ..
    '08.7.22 6:38 PM (211.110.xxx.239)

    제 남편은 대단한 남자라고 칭찬하던데요.
    그 자리 올라서기까지 그리고 최고의 연봉을 받으며 스카웃 되는 몸이 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였겠습니까. 게다가 끼도 있고 카리스마도 있고,
    진짜 어떤 일을 맡겨도 잘 할거 같은 연예인 중 하나죠.

  • 21.
    '08.7.22 7:55 PM (119.64.xxx.39)

    강호동씨 어제 목동 한 포장마차에서 [2] 더워님 |08.07.22 | 아내임신했다고 너무 좋아서 기쁨을 주체하지 못해서
    소속사직원들하고 포장마차에 왔다가
    포장마차에있는 일반시민들한테 맛난거 사줬다고...ㅎㅎㅎㅎㅎ
    포장마차에있는 사람들 다 기분좋게 잼있게 놀다가 갔데요 ㅋㅋㅋㅋㅋ

  • 22. 강호동
    '08.7.22 8:20 PM (121.222.xxx.94)

    조아...조아...
    강호동 너무 귀여워요.
    내가 뚱뚱해선지 뚱뚱한 남자 너무 싫은데
    유일하게 살이쪄도 좋은 사람이에요.
    가방끈 하고 상관 없이 노력하는 모습도 너무 좋구요.

  • 23. 강호동
    '08.7.22 8:42 PM (119.149.xxx.92)

    전 말을 알아들을 수가 없어서 넘 싫어요..

  • 24. 저도
    '08.7.22 9:35 PM (121.170.xxx.96)

    예전에 강호동씨 좋아한다고 올렸는데...
    제 주위 사람들한테...강호동씨 좋아한다고 하면...분위기 이상해져요.
    카리스마가 정말 팍팍 풍기죠.남편감으로도 괜찮을 것 같고...
    저는 그 사람 ,,너무 귀여워요. 막내티도 많이 나는게..

  • 25. 전..
    '08.7.22 9:48 PM (122.35.xxx.57)

    저런 사람이 어떻게 MC 자리를 잘도 유지하는지 신기하던데..
    고함지르기, 째려보기 등 무식한 행동 빼고 머가 있는지 모르겠음.
    약간 역겹기까지.. 제 취향은 아니군요.

  • 26. 어머
    '08.7.22 10:14 PM (123.215.xxx.65)

    전 좋아요. 유재석 좋던것 만큼 막 너무 좋다 멋져. 이런건 아니지만..
    그 사람은 기본적으로 머리가 정말 좋구요. 행동이나 말할때보면 눈치도 빠르고
    머리도 굉장히 좋아요. 씨름도 힘도 힘이지만 완전 기술 씨름이잖아요.

    무식한 행동이라고 하는데, 무식한 스타일은 아닌거 같아요. 그냥 그런 소리지르고 말
    빨리하는 스타일을 잡은거지 사람을 하대한다던가 건방지다거나 이런류의 상스러움은 없어요. 솔직히 뜨고는 있지만 박명수야말로 무식하고 좀 기본이 없죠.

    유재석도 좋아요 저는.. 무한도전이 예전같진 않지만... 기본적으로 재능있고 남을 배려하고
    자신의 과거를 잊지않는 겸손함이 있잖아요. 진행할때 말 술술나오는거 보면 정말 연예인은
    다르단 생각이 들던데...

    전 강성범 싫어요. 좀 생뚱맞지만... 비타민이랑 예전 건강주치의던가 하는 신동엽나오던
    프로에서 평소 생활하던거 나왔거든요. 와.. 진짜 82에서 완전 씹혀먹혀죽을거 같은
    배때지부른 남편스탈이더만요. -- 방송에선 쩔쩔매면서 부인 개무시하는 농담하기
    애 안봐주며 부인 탓하기, 반찬투정 오나전 대박 --, 집에선 방해하면 무지 짜증내면서
    오로지 티비보기.. 새벽까지 보기 또 보기.. 부인 말걸면 무시 ...

    세상에나.. 그걸 보면서 .. 본바없는 가정교육이 저거구만 햇어요.

    글고 남희석 싫어요. 미수다 할때 특유의 보수적임 -- 결혼하고 아주 도드라지는데
    꼴보기 싫음

  • 27. &&
    '08.7.22 10:38 PM (203.130.xxx.205)

    기가 무지 쎄보인다는
    저는 소심하고 좀 약하다보니 쎈사람 보면 무섭고 본능적으로 피하게 되는데
    강호동은 티비에 나와도 무서버
    웃기다기보다 무섭다

  • 28. 둘다
    '08.7.22 10:43 PM (116.37.xxx.48)

    강호동 유재석 점점 좋아지네요.
    강호동은 초기에는 좀 무식하게 주변을 제압하는게 보여서 싫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프로답게 죽을때 죽고 키울때 키우는 법을 터득하는게 보이더군요. 다 노력이겠죠...
    유재석은... 남들이 좋다 좋다 할때 잘 몰랐는데... 예전에 강수정이랑 신정환이랑 해피프렌즈인가 나온적이 있어요.
    그때 분위기가 강수정은 지나치게 똑똑했다는 분위기이고 신정환은 완전 반대로 엄청 공부못하고 왕따인 분위기여서 보는 사람도 민망했는데 그때 유재석이 안경이 돌아가도록 자신도 망가져가며 수세에 몰린 게스트를 띄워주더군요.
    그때 아... 모두들 배려해주는 사람이라더니 그래서 그렇구나.... 하고는 그때 이후로 유재석 좋게 보여요.

    그리고 둘다 서로에게 잘하고 매너좋고.. 보기 좋지 않아요?
    저도 남희석은 싫더라구요.
    어째 돈잘버는 부인덕에 헝그리 정신이 없어 보여 그바닥에서의 치열한 노력이 안보여요.

  • 29. 강호동 팬
    '08.7.22 11:03 PM (203.228.xxx.213)

    전 강호동 진짜 좋아해요. 첨 나올때 부터 좋아했는데..사람들은 다 신기해 하더군요.

    꼭 내 친오빠를 보는것 같이 푸근하고...미운짓을 해도 하나도 밉상스럽지도 않고. 왜이리 좋은지...

    어르신들한테 "밥 잡쉈어예?"하고 묻는것도 너무 이쁘고. 정이 뚝뚝 흐르잖아요~~

  • 30.
    '08.7.22 11:20 PM (121.131.xxx.70)

    너무 시끄럽고 정신없어서 진행하는거 보면
    정신 산란해서 저도 별로 ...

  • 31. 강호동은
    '08.7.23 12:38 AM (211.179.xxx.249)

    씨름판에서 각(?)잡던 사람이라 그런지 방송국 국장들도 어려워했답니다. ㅎㅎㅎ 그러니 원래 사적인 자리에서는 어려운 사람인가봐요. 요즘 방송에서 보면 예전보다 훨씬 유해졌던데요. 전 유재석, 강호동, 박명수 다 좋던데요. 윗님은 무식해서 싫다라고 했지만 제가 보기엔 가방끈이 좀 짧아서 말표현이 그렇지 절대 무식한 사람 아닙니다. 설정이에요. 전에 방송보니 말받아칠때... 머리 엄청 좋던데요.

  • 32. ㅎㄷㅇ
    '08.7.23 1:01 AM (124.51.xxx.215)

    한때 좋아질려다 요즘 방송 하는거 보면 기회주의자 보이던데요..다시 싫어진던데..남동생은 참 좋아 하데요 ㅋㅋ전 비호

  • 33. rosti
    '08.7.23 2:20 AM (218.237.xxx.86)

    강호동 개인에 대해서는 괜한 명예훼손이 될 것 같아서 사실을 적시하면서 말하고 싶진 않지만 최소한 저도 이영자, 박경림, 김원희, 정선희와 더블어 채널을 돌리거나 TV를 끄는 수준까지 간답니다. 실명을 거론해서 욕하기가 좀 그렇네요. 전 개인적으로 텅빈 사람이 아는 척하며 말만 많은 것을 아주 싫어한답니다. 그 이미지에 부합이 되면 그 사람은 연예인이건 일반인이건 전 싫어지더군요. 반대로 가장 좋은 케이스는 많이 아는 분이 겸손 모드를 유지하면서 정말 겸손한 것입니다.

  • 34. 자질부족
    '08.7.23 7:17 AM (221.152.xxx.42)

    엠씨로써 그다지 내세울게 없죠
    할 말 없으면 큰소리로 웃거나 하구요
    재미있지도 않고 소리만 지르고
    그냥 그래요.
    써 주는 대본 아니면 절대 애드립도 못한다더라구요
    강호동이 나오는 프로그램은 그다지 재미가 없어서 안봐요

  • 35. 저도
    '08.7.23 8:58 AM (222.108.xxx.69)

    별로..너무 시끄러워요.. 그래서 귀에 거슬리고 솔직히 웃기지도않아요
    그냥 혼자 시끄럽게 웃는것같아요. 전 무릎팍보고싶어서 보는게 아니라
    라디오스타 기다리면서 한번씩보는데 ... 별로~

  • 36. 점점
    '08.7.23 9:09 AM (121.175.xxx.42)

    좋아져요. 수줍 *^^*

  • 37. 호동
    '08.7.23 9:54 AM (61.76.xxx.17)

    덩치는 산만 하지만 귀여운 막내티도 살짝,^^
    요즘 남자들 너무 부드러워 저렇게 카리스마 있는 남자도 좋죠.
    사람이 너무 겸손하면 자칫 오만한듯한 느낌도 들어요.
    호동, 실 생활에서는 예의바르고 깍듯하다고 전에 어떤 방송인이 말하더군요.

  • 38. ㅋㅋ
    '08.7.23 10:15 AM (202.130.xxx.130)

    제 이상형이었습니다 강호동씨...
    결혼한다고 할때 어찌나 아깝던지...(전 이미 애둘 엄마..ㅋㅋ)

    이상형이 강호동이라고 하면 모두들 뜨악..하는 분위기예요..
    특히나 저희 신랑은 손석희씨처럼 생겨서 차갑고 똑떨어지게 생겼거든요..

    저런 푸근함이나 넉넉함, 언뜻언뜻 보이는 카리스마..
    1박2일 씨름 할때, 샅바 매는 손 보면서 약간 울컥했어요..
    오랫동안 씨름 안했을텐데, 보고 매지 않아도 손이 알아서 움직이고 있는 장면 보고...

    각설하고.. 무조건 강호동이면 좋아라 하는 저를 저희 신랑은 이해 못합니다..
    1박2일도 숨어서 본다는..

  • 39. .
    '08.7.23 10:22 AM (121.128.xxx.136)

    강호동 소문이 장난아니지 않나요?
    일박이일에서도.. 이수근인가,, 아주 장난아니게 맞고도 꾸욱 참았다는데..
    그런 모습보면.. 실제로도 그런 관계가 아니었나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컨셉인지 몰라도, 너무 시끄러워서 웃기는 멘트도 별로 없고..
    하지만. 연예인들 사이에서 남자들끼리의 의리 그런것 역시.. 방송이나 PD 들 얘기들어보면.. 잘하는것처럼 보입니다..

  • 40. ..
    '08.7.23 11:20 AM (203.248.xxx.46)

    난 좋던데......

  • 41. 새댁
    '08.7.23 1:13 PM (147.46.xxx.64)

    솔직히... 저도 경상도지만
    너무 경상도 억양이 강해서 듣기는 좋지 않더라구요 ^^;;
    서울 살면서 서울 억양에 익숙해져서 듣기가 그런건지...

    근데요... 시간이 가면 갈수록... 억양 ㅋ 말투 빼고는
    정말 맘에 드는 분입니다...
    유재석씨와 더불어서요...

    작은 바램 ㅋ 오지랖이 넓다보니...
    강호동씨 와이프나.. 나경은씨나...
    좋은 아내가 되었음 하는 바램이에요 ^^
    두분다 좋은 남편인지는 모르나.. 왠지!! ^^

  • 42. 청춘상상
    '08.7.23 1:50 PM (211.49.xxx.21)

    애들이 좋아하던데요.
    별 감정은 없지만.. 사람은 참 좋은것 같던데
    부인한테는 부드러운것 같지만 같은 남자들 사이에서는 강해보이고 싶어하는
    그런 남자인것같아요.. 귀엽지않나요?ㅎㅎ
    아이들 좋아하는 모습보니까 자식한테도 정말 잘할것같구요
    엄하면서도 다정한.. 좋은아빠될것같아요.. 전 보기좋던데..^^

  • 43. 첨엔 정말
    '08.7.23 2:37 PM (211.49.xxx.200)

    비호감이었는데 1박2일 이런거 하면서 무릎팍 이런거 보면서 비호감에서 중간정도로 선회. 괜찮아요. 오바가 싫었던 것뿐일듯. 이젠 재미있어요. 글고 아이 낳으면 너무 끔찍히 이뻐할듯. 딸이었음 좋겠네요.

  • 44. 운동한
    '08.7.23 3:54 PM (123.212.xxx.107)

    사람비하할 마음 업ㄳ지만 무식해도 너무 무식해요...

    억양.말하는투....찢어진 눈매 ...어차피 싫지만 줄울 잘서서 잘풀린 경우지요,

  • 45.
    '08.7.23 4:56 PM (121.146.xxx.118)

    갈수록 호감이던데....

  • 46. 호 불호
    '08.7.24 3:07 AM (222.98.xxx.175)

    전에 신문에서 읽은 적이 있어요.
    강호동이나 조혜련 같은 사람은 좋아하는 사람과 싫어하는 사람이 딱 나뉜다고요.
    강호동이나 조혜련 같은 사람은 프로그램 두세개만 해도 온 방송국 안나오는데가 없다는 소리를 듣고 유재석같은 사람은 열군데를 나와도 그런 소리를 안 듣는다고요.
    강렬한 스타일이니 좋아하는 사람은 카리스마 있다고 하고 싫어하는 사람은 소리만 질러댄다고 하지요.ㅎㅎㅎ
    전 아주 딱!!!!!!!! 싫어하는 스타일입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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