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바다가 좋으면서도 바다가 싫어요.

휴가 조회수 : 562
작성일 : 2008-07-22 14:55:18
뭔 뚱딴지 같은 소리냐고요? ^^;
그게 말이죠.
제가 바다를 좋아하긴 해요.  좋은 정도. 딱 그정도요.
특히 새벽바다나 겨울바다를 좋아해요.
그럼에도 새벽바다와 겨울바다를 가본적이...한번 있네요. 딱 한번.
그냥 새벽바다와 겨울 바다는 좋아하지만 그이상은 싫어요.

특히 저는 휴가때 바다는 질색이에요.^^;
휴가때가 아니더라도 저는 참 희안한게 바다를 바라보는 건 좋은데
갯벌이나 모래사장 들어가는 거 무지 싫어해요.ㅠ.ㅠ
또 바다 비린냄새도 너무 싫고요.
참 희안하죠? ㅠ.ㅠ

갯벌보면 그 갈매기 똥들하며 모래사장도 좀 그렇고.
제가 결벽증이거나 무지 깔끔하거나 그런게 아닌데  저는 다른 건
몰라도 바닷가의 갯벌이나 모래사장이 싫더라고요.
바다 비린내도 너무싫고.
제가 바닷가 근처에 살아보지 못해서 그런지..^^;

바다를 좋아하면서 동경하지만 또 바다를 싫어하는 부분이 있어요.ㅎㅎ
이런 분 계신가요?
IP : 61.79.xxx.10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쿠쿠리
    '08.7.22 2:57 PM (125.184.xxx.192)

    제가 바다근처에 살지만
    님처럼 그래요. ㅎㅎ
    보는건 좋은데 모래가 몸에 뭍는건 싫고.

  • 2. ....
    '08.7.22 2:58 PM (121.128.xxx.13)

    저도 비에 그런 느낌이 있죠 ^^

    창밖으로 내리는 비를 보는건 좋아하지만..

    우산들고 그 빗속을 걸어야 하면.. ㅠㅠ...

  • 3. ...
    '08.7.22 3:00 PM (116.33.xxx.27)

    저도 그래요.
    가서 그냥 보는 건 좋은데
    물에 들어가거나 모래 묻는 건 싫어요.
    휴가때 사람까지 많으면 정말 질색이죠....^^
    일례로.... 해산물 디게 좋아하는데 내가 손대서 요리하는 거 싫어하거든요.
    누가 소라를 좀 사다주셔서... 예의상... 아, 바다냄새 했더니...
    바다 좋아하는 구나~ 하시더라구요. 순간 화가 울컥....ㅎㅎ
    집안에 밸 그 비린내들은 어쩌라규~~

  • 4. ,,
    '08.7.22 5:17 PM (116.37.xxx.154)

    저는 겨울바다 처럼 그냥 보러가는건 싫구요..
    튜브끼고 들어가는거 좋아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8196 농심 포용론 23 경민맘 2008/07/22 619
218195 [7월21일자 숙제] 왜곡언론에 대한 광고기업 리스트입니다. 1 숙제 2008/07/22 208
218194 잠시 시간내시어 독도 투표해주세요 3 이영주 2008/07/22 159
218193 뉴라이트 처단하라는 조선일보 20년 광팬 할아버지 17 아고라펌 2008/07/22 901
218192 [전세분쟁]출산전에 이사하고 싶은데 집쥔이 집이 나가야 돈을 줄 수 있대요. ㅜ.ㅜ 9 도와주세요 2008/07/22 455
218191 두유값을 내고 싶은데요. 2 동그라미 2008/07/22 370
218190 [급질] 중국에 있는데요, 대상포진인 것 같아요. 도와주세요. 8 대상포진 2008/07/22 580
218189 어린이집 근처, 친정 근처 어디가 좋을까요? 12 고민맘.. 2008/07/22 329
218188 오늘도 숙제 지치지 마세요 11 나인순 2008/07/22 718
218187 딸... 10 엄마맘 2008/07/22 1,356
218186 이범 당신이야 말로, 反이명박 민심을 거저 먹으려고 하지 마십시오 (이인규 vs 주경복) 5 2008/07/22 646
218185 미국가는데 모르는게.. 5 초행길 2008/07/22 522
218184 만두 장기보관, 삶아서 아님 그냥 만들어서 보관하는게 나은가요? 7 . 2008/07/22 755
218183 나쵸 찍어 먹기 좋은 소스..알려주세요. 1 .. 2008/07/22 358
218182 자산관리가 필요한 이유 2 구름 2008/07/22 659
218181 아이와 교육감 5 솔아 2008/07/22 251
218180 수동 운전 많이 어렵지요? 20 운전초보 2008/07/22 1,898
218179 커널뉴스 김태일기자를 파헤쳐본다.. 4 회색노을 2008/07/22 561
218178 급질) 애기가 열나는데 자요. 약 깨워서 먹이나요? 4 초보맘 2008/07/22 496
218177 [쪼선폐간] ▶국민 미니스티커 제작합니다.!!◀ 3 불꽃남자 2008/07/22 337
218176 불안쓰고 하는 요리 없을까요?? 4 구찮어 2008/07/22 522
218175 두유 잘 마셨어요~~^^ 2 해밀 2008/07/22 377
218174 아고라 펌 8 민심은천심 2008/07/22 371
218173 2돌되는 조카생일인데 골라주세요 3 조카생일 2008/07/22 219
218172 대학생들, 죽지 않았다 15 대딩 2008/07/22 1,176
218171 생리를 하루.이틀만 한다면 .. 7 생리 2008/07/22 2,228
218170 삼양장수면, 쇠고기면 6 라면조아 2008/07/22 896
218169 (펌)딴나라당 40%지지율의 진실 4 친일청산 2008/07/22 733
218168 백화점갔다가 풀땡땡이랑 씨 * 물냉면을 보았는데요. 5 물냉면 2008/07/22 842
218167 휴가지에서 본 농심과 삼양(퍼온글) 6 ㅋㅋㅋ 2008/07/22 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