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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취때문에...

고민 조회수 : 1,160
작성일 : 2008-07-22 09:33:24
저는 아이들 과외를 하는데 구취때문에 고민입니다.

지금 유일한 해결책은 자일리톨껌인데
이 껌도 첨가물 덩어리라 매일 먹으려니 신경이 쓰이네요.
( 면역질환인 류마티스 관절염이 있어 먹는거에 많이 신경을 쓰거든요.)

위내시경해도 별 이상없고 충치도 없어요.
다만 잠을 잘때 입을 벌리고 자요.
평소에는 제가 신경써서 입을 다무는데 잘때는 어쩔수가 없네요.

그래서 천연껌같은거 파는곳 없을까요?

답변 부탁합니다.

IP : 220.93.xxx.20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입냄새 날때는
    '08.7.22 9:38 AM (121.183.xxx.80)

    자일리톨 껌 같은거 씹으면 더 냄새 나나보더라구요.
    그 껌도 특이한 향이 있으니, 그게 구취와 섞이면...다른사람들이 괴롭나 보더라구요.

    혹시 커피 마시면 커피를 딱 끊어보세요.
    전 거의 20년동안 커피를 마셨는데요. 최근 몇년동안 입냄새가 나나봐요.
    마트나 백화점에 점원과 얘기를 하거나, 동네 아짐들과 얘기를 하면 다들 한 50센티쯤 물러나서 말을 하더라구요. 남편은 안난다고 하는데도...영...

    그랬는데,
    집에 커피가 떨어져서 며칠동안 커피를 안마시게 됐어요. 평소엔 4잔 정도 마셨죠.
    커피를 끊으니 속도 너무 편하고, 입냄새가 안나는것 같아요.

  • 2. 원글
    '08.7.22 9:41 AM (220.93.xxx.206)

    커피 전혀 안 마시고 껌 씹으면 괜찮던데요.

  • 3. 입냄새 날때는
    '08.7.22 9:44 AM (121.183.xxx.80)

    껌이요?
    안괜찮을건데요.

    제가 껌도 7년 정도를 자는시간 빼고는 계속 씹은 적이 있어요. 몇년전까지요.
    뭔가 입은 궁하고, 다른거 먹으면 살찔것 같고 해서...

    그랬는데, 씹는동안은 전혀 아무런 문제가 없었어요. 아귀도 안아프고.

    그랬는데, 몇년전에 갑자기 어금니쪽의 아랫부분이 잇몸 저 아래쪽부터(뭐라고 설명할길이..)
    아프기 시작해서 힘을 못줘서 음식을 씹기가 힘들어서 너무 겁나더라구요.
    어느날 갑자기 그 증세가 나타나서...지금은 껌은 물론 마른 오징어도 안먹거든요.

    그래서 뭐든 나쁘다고 사람들이 얘기하는건.....나중에라도 몸에 나쁜 영향이 나타나더라구요.

  • 4. ...
    '08.7.22 9:52 AM (218.233.xxx.119)

    고민이 많으시다니 이미 하고 계실지도 모르지만...치실 사용하시나요.
    우리 아이 입냄새 많이 났는데 치실 사용하고부터 없어졌어요.
    그리고 혀를 닦아주는(긁어주는?) 주걱모양 플라스틱 약국에서 팔던데 혹시 사용해 보셨는지 모르겠어요^^

  • 5. 병원
    '08.7.22 10:13 AM (218.147.xxx.88)

    혹시 축농증이 있으신가요?
    비염이나 축농증이 있으면 입냄새가 나더라구요..
    그리고 몸 어딘가 열이 있으면 그렇다고 한의원에서 그러던데
    한의원에 가서 상담받아보세요..

  • 6. 죽염
    '08.7.22 10:15 AM (218.234.xxx.237)

    저도 위가 나빠서 구취가 신경쓰이는데요 치약으로 닦은 후 다시 죽염으로 닦습니다.

    죽염으로 잇몸 맛사지도 하고 물에 타서 가글도 하면 개운하고 산뜻합니다.

  • 7. 구취라
    '08.7.22 10:47 AM (58.233.xxx.29)

    저희 아이가 구취가 있었는데 어린것이 컨디션이 별로인 때는 더 하더라구요
    이런저런 방범 해 봤는데 얼마전 알게 된 게 편도가 비대하다 보니 좀 피곤해서
    편도가 부으면 거기에 음식 찌거기가 끼어서 그 냄새가 심하더군요~
    살짝 보이는 허연 찌꺼기가 염증인가 싶어 찾아간 이비인후과서는 염증은 아니라며
    나중에 크면 편도 수술하라 던데요..
    면봉으로 3일에 걸쳐 닦아 내니까 거짓말 처럼 입냄새가 없어졌어요..
    이비인후과에서 살짝 청소해 줬으면 여러날 고생 할 필요 없었을 텐데...
    여튼 치실사용 꼭 하시고 혀도 잘 닦으시고 편도 쪽도 함 확인 해 보세요~

  • 8. 소망
    '08.7.22 10:49 AM (121.187.xxx.125)

    프로폴리스 치약을 쓰시기 바랍니다. 구취가 제거되고 바이러스도 죽입니다, 한국에 수입된 것은 비싼데 필요하면 저렴하게 뉴질랜드에서 받으실 수 있도록 도와 드릴께요

  • 9. 소망님
    '08.7.22 10:58 AM (203.252.xxx.43)

    방법을 알려주세요

  • 10. 베이킹
    '08.7.22 11:21 AM (211.201.xxx.4)

    치실꼭사용해보세요.
    원래 아침에 일어나면 입에서 냄새가 나는데요
    치실사용한뒤로 현저히 많이 줄었어요.
    거의 없는정도?

  • 11. 소망
    '08.7.22 1:00 PM (121.187.xxx.125)

    osbs2001@hotmail.com으로 연락 주세요

  • 12. 베이킹소다 치약
    '08.7.22 1:45 PM (116.124.xxx.103)

    암앤해머 베이킹소다 치약중에 구취제거용 쓰세요..
    그걸로 혀까지 구석구석 닦고 치간 칫솔로 이 사이사이를 다 닦아주고
    마지막에 치실로 치간칫솔이 안들어가는 곳 까지 다 닦아주면
    아침에 일어난 직후에도 입에서 아무 냄새가 안납니다..
    혀안쪽 ,잇몸까지 치약으로 구석구석 닦는 게 중요해요..
    보통 구취는 거의 혀안쪽에서 발생해요...
    암앤해머 베이킹 소다 치약 구취에 강추..좀 비싸고 양이 적은게 흠....

  • 13. ```
    '08.7.22 3:24 PM (222.238.xxx.149)

    편도결석 때문일거에요.
    아무리 좋다는 치약,치솔질 해도 소용 없어요.
    이비인후과 가서 청소(?)받아 보세요.

  • 14. 치실
    '08.7.22 4:35 PM (221.150.xxx.66)

    정말 사랑해요.
    민트향기 나는 오랄비 치실 강력추천 해드려요.

  • 15. 원글
    '08.7.27 7:00 AM (220.93.xxx.211)

    여러방법 조언해주셔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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