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 금요일날 업체 회식이 있어...
술이 떡이 되도록 ....드시고...
노트북을 분실했네요....ㅜ.ㅜ
모두들 너무 술을 거하게 마신 자리였던지라....
거래처 직원이....각자의 짐을 잘 챙겨 준다고 한게....
다른 사람에게 ...신랑 노트북 가방을 쥐어주고 택시를 태워줬다 합니다...
그 노트북을 들고 탔던 직원은 집 근처 도착즈음...
택시비 계산을 할려고보니..
지갑도 없구...핸드폰도 없는 상황인지라..
택시 기사한테 양해를 구하고 집에가서 택시비를 가져오겠다하고
노트북 가방을 두고 내렸다는데....ㅜ.ㅜ
집에 다녀오니....택시는 사라지고 없더랍니다...
불행하게도....
어느 회사 택시인지 번호도...전혀 기억을 못하는 상황에....
노트북 구입후 한달도 안되었구...
그 안에는 중요한 자료들이 들어 있다네요....
와이브로 단말기까지 같이 들어있던지라
와이브로 써비스 센타에 전화해보니....
마지막 사용은 신랑이 잃어 버리기전 마지막 사용 수신이 잡히고... 주말 동안엔 사용이 없었나봐요....
사실....
노트북 찾기란 거의 희박할거라 알고는 있지만..
혹....
답답함에 방법이 없을까하고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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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분실시 찾을방법 전혀 없나요?
속상해요~ 조회수 : 426
작성일 : 2008-07-21 16:36:47
IP : 125.133.xxx.18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고유번호
'08.7.21 4:49 PM (220.71.xxx.2)노트북은 고유 시리얼 넘버가 있어서 혹시 장물로 넘겨질 경우 번호만 알면 찾는데..
이 경우는 아주 도난당한건 아니니.. 교통방송에 분실물 신고해 보세요.
의외로 방송 듣고 물건 찾은 경우 많대요.2. 아랫동서
'08.7.21 5:01 PM (118.32.xxx.61)근데 택시비도 안 받았는데 택시 아저씨가 사라진거 보니..
아저씨가 일부러 가신건 아닌가요??3. 속상해요~
'08.7.21 6:07 PM (125.133.xxx.187)고유번호님..감사해요...
우선 댓글보고....삼보에 씨리얼 번호로 분실 신고하고....교통방송에도 분실신고 글 올렸네요...^^
아랫동서님....맞아요.
거래처 직원분이 홍대서 영등포 성심병원까지 가까운 거리 이동을 하셨더라구요.
택시요금 얼마 나오지 않았을텐데....
택시 기사님 일부러 가져가신건 아닌지 그런 생각을 하고 있답니다..
댓글 주신분들 고견 감사드리구요..
좋은 저녁시간 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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