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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세븐은 손절을 못하고 자폭하는 중(펌글)

경제걱정 조회수 : 1,109
작성일 : 2008-07-20 18:48:45
공감이 가는 글을 퍼오기때문에
판단은 자기 몫입니다...

많이들 읽으세요..

저는 도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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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은 손절을 하지못하고 자폭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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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동(ckmckm)



실제로는 30-40%씩 떨어진 급급매들이 거래가되어도 부동산시세는 상승내지 보합으로 나올 것입니다.
시세의 절반이하의 매물이 거래되어도 약보합 정도로 표현됩니다.
그게 부동산시세입니다.

그래서 부동산은 손절을 하지못하고 자폭하게 됩니다.
부동산시세가 급하게 하락으로 표현되기 시작하는 시기는 이미 개폭락이 끝난 후입니다.







빚도 재산이라고 유혹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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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말(cowzen)



빚도 재산이라는 감언이설로 어리숙한 주부들을 유혹해서 집을 사도록 분위기를 잡던 시절이 잇었지요.
바로 얼마전까지만 해도 각종 카페나 부동산 사이트에서 활약하던 부동산 컨설턴트들이나 투기꾼들이 해오던 말이었네요.

이게 글쎄 1,900억달러나 되었다네요...단기외채로-
큰일 났습니다............빚을 무서워하지 않더니 이제 사고가 터지기 시작했네요.
외국에서 돈 갚으라고 하니, 국내 은행들도 절절 매는 모양입니다.

은행들이 닥달당하면, 빚으로 집산 사람들도 어쩔수 있겠어요?
집 팔아서라도 갚아야죠....빚쟁이는 그래서 두다리 못뻗고 자는거져

이번 하락은 일시적 조정이 아니라 거품붕괴죠.
그게 맞아요....빨리 빠져 나오는게 상책이져...







소위 말하는 부동산 버블지역에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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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컬(micall)



잠실에 살고 있습니다....흔히들 말하는 버블지역이지요...
IMF이후 김대중/노무현 정권때 집값이 천정부지로 치솟더군요
친척들이나 친구들이 다 이지역에 살아서 얽힌 이야기도 많지만....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더이상 부동산 투자는 매력이 없다고 생각하는 이유중 딱 한가지만 예로 들자면
지금 5단지 사는 제친구 세금으로 1년에 1천만원 정도 들어갑니다.
수입이 꽤 많은 집인데도 힘들어 하더군요....


한달에 80만원짜리 월세사는 기분이랍니다...지금 재건축 완료된 3단지 아파트 기초관리비 30~35만원 가량 나옵니다...세금은 5단지보다는 조금 적게 나오겠지요....
3단지 입주한 친구들 죽을라고 그럽니다... 월세사는거 같다고..


토박이로 살아온 사람들이 이 정도인데....집값 상승했을때 빛져서 산 사람들은 어떨까요?

막상 집값이 붕괴된다고 쳐도 오히려 강남지역은 피해가 적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오만인지는 모르겠지만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지역이고 세금 내더라도 거기 살겠다는 사람들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다른 나라를 기준으로 봤을때 특수지역을 제외한 지역의 집값은 전세값이70% 정도선이라고 생각합니다....전세값이 7천인 지역이면 집값은 1억정도가 적당하다는 것이죠

요즘 저나 제 친구들 부모님들께 집 팔고 현금화 한 후에 전세로 옮기자고 계속 이야기 중입니다.... 부모님들도 점점 수긍하는 분위기이고요...
새벽에 어떤 뉴스를 보고 왔다가 글 남겨 봅니다..







제 주변분들도 지금 전세로 바꿀라고 집을 내놨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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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폭락(sangduck)



안팔리네요... ㅋㅋㅋ
팔리면 자신은 그냥 원래 집에서 전세사는 거로 할려고 하고 차익만 받을라고 하는데 전혀 안팔린답니다.

지금 제 주변분들도 지금 완전 분위기 바뀌었습니다. 한두달 전정도 부터인것 같은데...
상황이 심각하더군요. 특히 대출 많이 땡긴 사람은 지금 정말 똥줄타고 있더군요. 일정 금액 이상으로 안 팔리면 대출갚기 힘들 정도이라서 가격 낮추지도 못해서 급매는 못내놓고 속알이 하고...

동탄에 들어갔던 친구는 요즈음 연락 끊겼습니다. ㅋㅋㅋ
이거 뭐 우째됐나 궁금한데... 아무래도 심각한 상황이 된것 같다라고 짐작만 할뿐....
작년까지만해도 동탄 무조건 오른다고 그랬던 친구거든요. 뭐.. 자기가 있는 쪽.. 시범단지인가? 거기가 진짜 동탄이고 나머지는 다 가짜 동탄이라고.. 주변에 동탄사칭해서 피해보고 있다는 둥... 뭐 혀튼 본격적으로 동탄2랑 뭐 들어오면 폭등할꺼라고 막 난리치더니... ㅉㅉㅉ

또 아는 분 한분도 작년에 제가 그렇게 빼라고 했거든요. 원래 부동산은 한발 빠르게 빼는거라고... 그랬는데 결국 대선후 반짝 상승 기대하다 지금 완전 큰일났죠. 지금은 아비규환상태...
차도 디젤차를 사서 타고 댕기던 사람이.. 지금은 쪼달려서 도시락 싸댕기고 기름값 감당 못해서 이제 회사 통근버스 이용한답니다. ㅋㅋㅋㅋ~~ 완전 참..

그렇게 부동산 맹신하던 사람도 한두달전부터 분위기 완전 급반전되는 분위기죠. 당장 돈이 급하니 뭐 장사 없더군요. ㅋㅋㅋ







3차오일쇼크와 초인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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評論家(critic2)



요즘은 자고 일어나면 휘발유값이 퍽퍽 뛰고 있다. 더블어 곡물가도 폭등중에 있으며, 이런 원자재 가격 상승은 한국경제의 목을 꽉꽉 죄어가고 있다. 노무라증권은 우리의 성장율을 연초의 4.9%에서 4.0%로 내렸으며, 도이체방크와 씨티그룹은 3.9%로 축소하고 있다. 그런데 또다시 변수가 생겼다.



유가 상승이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높게 고공행진 하고 있고, 한국의 단기외화 부채가 심각한 수준까지 와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올 하반기부터는 성장율은 연초의 전망치보다 훨씬 낮은 3%대로 떨어질 것이 확실시 된다.



골드만삭스는 지난 5일 보고서에서 조만간 유가가 배럴당 150∼200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했다. 만약에 이것이 현실화된다면 한국 부동산 시장은 폭탄 맞는 격이 된다. 물가 상승율은 5%대를 바라보는데 성장율은 3%대로 주저앉는 최악의 상황이 되어가고 있다.

적절한 인플레는 경기를 견인하는 촉매제 역활을 하므로 정부에서는 금리를 낮추고 재정적자를 늘려 자연적인 인플레를 유도하는게 일반적이지만, 수입물가 급등때문에 그럴수도 없다. 물가 상승이 성장을 가로막는 장애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을 감내해야만 할 상황이다.



이에 따라 소비자 물가는 오르고 성장은 둔화되게 마련인데, 지금같은 초인플레는 경기 침체보다 더 위험하므로, 성장우선주의를 표방하는 이명박 정권으로서도 물가 앞에 백기를 들수 밖에 없다.



초인플레는 국가경제 시스템 자체를 붕괴시키기 때문에 성장을 희생시켜서라도 막아야 한다. 인플레를 막으려면 물품의 생산과 공급을 늘리던지, 금리를 올리든지 해야 하는데 생산은 소비없인 불가능하다. 메릴린치는 한국은행이 앞으로 1년안에 1%의 추가 금리인상이 있을 거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상품가격이 급등하여 가처분 소득이 줄어들고, 덮친 격으로 금리까지 올려야 하는게 지금같은 스테그 플레이션이다. 2003년부터 급증하기 시작한 주택담보대출에 의한 가계빚은 계속 늘어만 가는데, 갚을 능력은 갈수록 떨어지고 있다고 한국일보는지난 5일에 경고하고 있다.



한국은행에 의하면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가계의 원리금 상환부담률은 지난 2005년 말 15.3%에서 지난해 말에는 20.2%를 기록했다고 한다. 여기에 원리금 상환부담 증가와 함께 이자로 나가는 돈의 비율도 증가해 2005년 말 10.2%이던 이자지급비율이 지난해 말에는 13.2%로 높아져 있음은 앞으로의 집값이 어디로 갈지 알수 있는 대목이다.

연간 가처분소득의 5분의1을 대출금 갚는데 쓰고 있다는데, 상품가격이 지금처럼 급등하면 자녀의 교육비를 줄이고, 외식도 줄일 수 밖에 없다. 이것이 소비를 더욱 위축시키게 하고 성장을 떨어 트리는 경제의 악순환 고리를 만들어 가고 있다.



소득증가율에 비해 이자와 원금상환 부담률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이 부동산 가격을 끌어 내리고 있는 결정적 요인이 되고 있다. 이것은 아주 중요한 의미를 갖는데, 지금처럼 경기가 불안하고 집값이 떨어져 가고 있는 기간이 늘어질 수록 하락 속도는 빨라지게 된다.



더구나 이런 매커니즘에 의한 하락에 대응하는 정부의 정책적 수단도 없다. 대표적인 수단인 금리인하를 할 수도 없다. 그동안, 안쓰고 안먹고 빚얻어 경쟁적으로 내집마련에 올인한 결과, 실물 경제와 주택가격과의 괴리만 벌려 놨다. 이것이 지금 부메랑이 되어 나타나는 것이며, 하락현상은 경제능력에 어울리는 수준까지 이어질 것이다.








드디어 빚쟁이들이 두손들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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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bongkuya)



[내집마련 노하우.. 펌]

안녕들 하세요!
전 2년전 용인 죽전에 기존아파트를 구매한 사람입니다.
2006년도에 값이 좀 올랐으나 작년부터 계속 내리막길을 걷고 있어  양도세 비과세 시점인 내년 2월이후에는 팔까 생각 중인데요..


참고로, 전 자영업자로 집값 4억2,3천에 대출이 3억입니다.
대출이자가 190정도 나오는데요 이자가 너무 아까워서요.. 집값도 오르지 않고..(지금은 대출이자 갚느라 저축은 거의 못하고 있습니다.)


해서 내년 집팔고 전세로 있다가 광교신도시 분양을 받아볼까 생각하는데 앞으로 또 용인이 좋아진다고 (분당선 연장선, 도로 정리등) 해서 또 오른다는 소리도 있고..좀 갈등이 되는데..
해박하신 분들의 의견 여쭤보고 싶습니다







부동산 착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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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운(tktlftodrkr)



이른 바 부동산 전문가랍시고 깝치는 인간들이 잘도 써먹는 개념이 사용가치와 교환가치다. 즉 전세가가 사용가치고 매매가가 교환가치라는 것이다.

물의 사용가치는 무한대이지만 희소하지 않기 때문에 그 가격은 매우 싸며 다이아몬드의 사용가치는 별로 없지만 희소하기 때문에 매우 비싸다는 경제 법칙을 부동산에 적용한 것이다.

그런데 위의 경우는 매우 예외적인 상황을 사례로 들어서 경제이론을 쉽게 이해하게하려는 것일 뿐이지 현실의 일반법칙과는 매우 동떨어져 있다.

대부분의 상품은 사용가치와 교환가치가 거의 비슷하다.
자동차 1대를 사용해서 얻는 만족이 1천만원(사용가치)이면 그 가격도 대게 1천만원(교환가치)내외고 붕어빵 1개를 사먹어서 얻는 만족이 5백원이면 가격도 5백원대에서 결정된다.

그런데 강남의 32평 전세는 3억인데 그 매매가는 10억을 넘는 것이 이 무슨 조화인가.
강남의 아파트가 다이아몬드만큼 희소한 자원인가? 강남아파트는 남아도는 자원이다, 온갖 강남이 아파트로 떡칠해 있다. 희소한가? 혹자는 애기한다. 교육 문화 직장 등의 인프라 우수성이 희소한 것이라고. 여기서 나는 한마디 한다.



놀구 자빠졌네. 인구 비례로 따지면 지방 광역시의 명문대 입학율이나 강북의 입학율이나 강남이나 매 한가지다. 요즘 중시되는 자연환경의 적합도는 강남이 거의 최악이다. 좋은 직장이 많다는 것만 인정한다. 그러나 그것이 교환가치와 사용가치의 격차를 3~4배까지 벌릴 정도는 아니다.

즉 강남의 아파트를 희소하게 만들 정도의 수요매력이 그 가격엔 없다는 것이다.
강남 32평 매매가 3~4억이면 딱이다
충고한다. 강남을 버려라! 버블붕괴는 현재진행형이다.





허~허, 참내.. 답답하시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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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정(kdmbig)



그걸 누가 모른답니까.. 애써 비싼돈 들여 버블돌리기 하여 폭탄을 만들어 놓았으며, 또한 애써 욕얻어 먹어 가며 담합하여 폭탄을 만들어놨는데 그 폭탄을 남들에게 터뜨려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내린다고 덩달아 폭락한다고 하면 내가 폭탄을 터뜨리게 되었는데 어떡합니까..

곧 죽어도 "부동산 오른다".."빨리 사라" "(꾼들)먹고튀기 하게".





이미 늦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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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동(ckmckm)



이제 강남권및분당,용인,영통 등등 한강이남지역의 중대형주택은 일반개인이 손절하기에 그 손절범위를 벗어났다.

투자에서 5%-10%정도의 손실범위에서는 손절을 할 수있다.
10%정도를 넘어가면 인간의 본성상 손절을 하기 어렵다.

따라서, 대출을 사용해 레버리지를 쓴 경우는 정말 행운을 빌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다.

나도 두렵다






미친 호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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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켓헤드(131)



지금 빚쟁이들은 미친듯히 내달리는 미친 호랑이 등에 올라타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 무섭다고 뛰어내리면 머리터져 죽습니다.

어차피 이판사판,,,, 호랑이가 날뛰다가 절벽에서 뛰어내릴 때 같이 가는 수 밖에..







미국 주택가격 하락속도 측정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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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연히(sdh2002go)



쏟아 붓고 있습니다 매물이 시장에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가격은 매월별 측정기준으로 최고, 최대란 단어가 나올정도로 무지막지 하게 폭락하고 있습니다.

어느 누구도 바닥이란 말을 할 수 없을 정도로....쏟아져 내리고 있습니다... 유가는 사상최고치를 또 경신중입니다 와~~
정말 이건 일본 폭락할때보다 더 상황이 안좋네요.... 서브프라임과 고유가란....완전 블록버스터급 메가톤 핵폭탄이 합쳐져 완전 미국을 덮치고 있습니다.

제가 몇일전 한은의 판단이 서면 이 게시판을 떠난다 말했었습니다.
그 시기가 점차 점차 다가오는듯 하네요.... 한국도 이제서야 정신차린 분들의 행렬로 러쉬를 이루고 있습니다... 미리 남보다 먼저 행동했다면(작년연말이 좋은 타이밍이였죠) 이렇게 조급하게 나가지 않아도 됐을텐데 말이죠...이제 과연 사상최고치를 뚫은 고유가가 어떻게 실물경기로 영향을 미치게
될지 한번 지켜봅시다....



이미 메릴린치는 한국 인플레를 경고하고 있죠.....S & P도 저축은행 PF부실을 경고하고 있으며....무디스도 아시아 금융환란을 경고했습니다.



중국은 여전히 벗어날수 없는 악몽에서 매일 전세계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지진 -> 전염병 ->댐붕괴 -> 주민폭동 -> 방사능 유출위험..... 참 나올 악재가 없을 정도로 쏟아져 나오고 있네요...

이제는 부동산을 가지고 논할때가 아닙니다.. 실물경기 즉 경제위기가 중요한 시점이 된듯합니다.

부동산이 내리고 오르고 이것보다 내 부채비율 특히 자산 유동성이 얼마나 건전하냐가 앞으로의 위기에서 버틸수 있냐 하는 중요한 잣대가 될 것입니다... 그 과정을 위해 대출비율이 높은 분들은 최대한 비율을 낮추는 작업을 누구보다 먼저 하셔야 할겁니다... 그중 과도한 부동산담보대출은 분명 제일 먼저 하셔야 할 행동중 하나일 것입니다.


자산비중이 너무 과도하게 부동산에 쏠려있는 한국상황에서는 누구보다 먼저 부동산에 몰빵되어 있는 돈들의 물꼬를 틀어야 합니다... 물이 고이면 중국 댐붕괴처럼 한순간에 모든 것이 붕괴될수  있습니다.



분명 경고합니다....더이상 수익률 이런걸 바라지 마십시요... 지금은 수익률 따질 때가 아니라 내 계좌에 얼마의 유동성이 확보가 되느냐가 더 중요한 시점일테니깐요...
무조건 자산 유동성화 하십시요... 무조건입니다... 한번 금융위기 오면 금리는 미친듯이 치솟습니다.  거기다 연체이율 및 연장대출 이자도 급격히 오르게 되있습니다... 금융권도 살아남기 위해선 그렇게 할수 밖에 없습니다...

반드시 제말대로 금융권 유동성 위기 오면 중국 대지진의 여파처럼 모든 것이 연쇄적으로 핵분열을 하게 될 것입니다...여러분은 이미 눈으로 보시고 계시잖습니까...누가 막을 수 있나요? 막을 수 없습니다 한은의 연이은 유동성 공급, 금리인하 이런것도 임시방편일 뿐,  정상으로 돌아오기 위해선 많은 시간과 고통, 아픔, 슬픔, 눈물을 동반해야만 다시 정상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그 아픔의 시간을 버티실려면 제말대로 하셔야 할겁니다...


이미 많은 지표들, 글로벌 금융지표, 미국 경기 침체, 고유가, 투자은행의 경고들, 한은의 경고, mb의 경제상황 악화등 많은 시그널들이 모든 것을 말해 줍니다... 객관적으로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명확한 사실은 이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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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동(ckmckm)



아파트와 같은 주택 더나아가 땅 더나아가 부동산...
즉, 부동산에 투자하는 행위는 절대 한 국가의 경제성장률을 앞설 수 없다..

부동산에 투자하는게 경제성장률보다 높다면 그 국가에서 모든 경제활동을 할 필요가 없다. 뭐 하러 고생하며 기업활동을 할 필요가 있는가 말이다. 국부의 모든 것을 부동산에 투자하면 경제성장률보다 높은 수익률이 보장되는데 말이다.

최근 몇 년간의 급격한 부동산 상승으로 사람들이 상식을 잊고 산다. 3년간 투자한 부동산이 더블이 되어야 수익이니 뭐니 하는 말들을 하며 산다.. 3년에 더블 단리로 년33% 수익이다...

잘나가는 중국성잘률이 10%대이고 워랜버핏의 연 수익률이 20%대이다
30%의 수익률이라... 하하하 배곱잡는다.. 그런데 이런 허무맹랑한 수익률을 아무 의심없이 믿고 부동산에 투자를 하고 있다.

부동산불패니 3년에 더블이니 하하 웃기는 세상이다.
전부 워랜버핏보다 낫단다..







금리 1% 더 올리면 부동산 완전히 망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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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상(bongkuya)



자기순재산 1~2억 되는 사람들이  3~5억씩 대출받아 집샀죠.
요런 투기꾼들은 한계에 도달해있으므로 금리 1%추가로 올리면 와르르르르~~~~

물가폭등때문에 이명박이도 한은의 금리인상을 용인한다고 하니,,,



메릴린치 “한국 금리 1%p까지 인상”
기사입력 2008-05-24 01:49 채명석 oricms@asiaeconomy.co.kr


세계적 투자은행인 메릴린치는 인플레이션 우려를 감안할 때 한국은행이 연말부터 금리인상 기조로 돌입할 것이며, 향후 기준금리를 1%p까지 인상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알렉스 파텔리스 메릴린치 국제경제팀장은 지난 22일 뉴욕 메릴린치 본사에서 열린 ‘2008 글로벌 경제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은 경제 성장보다는 인플레이션이 더 우려스럽다”며 이같이 밝혔다.

메릴린치는 한국의 올해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4.2%로 지난해 2.5%보다 훨씬 높아 위험 수위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 부동산 시장도 일본과 같이 경제살리기에 나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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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kdmbig)



한국과 한국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일본과 같이 폭락 과정을 거쳐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지금과 같은 상태가 지속되어 경제살리기도 불가능하고 일자리 만들기도 영원히 불가능하다.

일본은 부동산이 완전 폭락후 현재 경제가 정상으로 돌아왔으며 해외로 나갔던 기업들의 귀환으로 대학졸업생들의 일자리를 늘어나게 되었다.

투기세력들이 버블 폭탄을 유지할려고 안간힘을 쓰며 온갖 선동을 하면서 버블털기를 시도하고 있는데 통과의례는 통과해야 된다는 법칙을 모르고 있기 때문이다.

투기와 한탕심리는 경제살리기와는 완전히 반대이다.






지금 빚내 집사면 개미지옥에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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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했니(bigkite1226)



강남이 수억씩 떨어지는 마당에 상계,노원이 수억씩 튀는 진풍경이 연출되고 있다.
이런 속도라면 금년말에 상계,노원이 강남을 초월하게 되고 부의 재편이 예상된다.정말 그렇게 될까?
꿈을 깨는게 좋을거 같다.


시방은 빚내 집사면 개미지옥에 가게되고,강북은 이미 버블이 충분히 부풀어 있다.

조금만 참아보자.  내년 여름 지나서  투기세력들이 빚내서 집샀다 올라간 금리에 똥줄타서

버티다 죄다 나가떨어질때쯤이면 헐값에 집 한채당 수억씩 절약할 수 있을 것이다.

현시점에서 대출은 절대 만들지 말고 앞으로 1년만 기다려라.  







생각보다 버블붕괴가 빨리 오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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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나홀로)



2년후쯤 올줄 알았더니 올해부터 시작이구나
기름값이 오르고 스테그플레이션에 들어간 이 때에 아직도
부동산이 오른다고 하는 사람들은 참으로 거시기 하구나







일본 부동산 폭락 후 15년 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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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jooeel)



대한민국은 일본 따라하기 모범생아닌가.10년 주기로 일본을 따라간다.

우리도 부동산 폭락시기 진입했다.

대출받아서 집산 분들 깡통아파트 된다.

그런데 일본은 실질인구 감소로 2차붕괴 시작된다고 한다.   참고들 하시길~~







눈치 빠른 사람만 살아 남게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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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우젠(cowzen)



부동산 거품에 가장 치명적인게 경기둔화 실업증가와 금리상승이라죠. 이 두가지 조건이 한꺼번에 오는 경우는 없다는데 이번에 오고 있습니다. 겁나는군요. 대폭락이 될듯 합니다

단기외채IMF수준 능가, 국민1인당총생산 세계52위, 세계유일 원화가치 폭락, 부동산PF부실, 대출금리(8%) 급상승 등등



이한구 "물가, 두 달 후면 심각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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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8-05-21 11:52
- `금리 인하하면 물가에 기름 붓는 효과`..한은 독립성 강조
- 현재 경제상황 `스태그플레이션`..주사만 맞으려고 해선 안 돼

[이데일리 김보리기자] 한나라당 이한구 정책위의장이 앞으로 두달 후면 물가문제가 심각한 상황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금리인하는 물가불안을 부추길 수 있는 만큼 위험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의장은 20일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물가가 두 달 쯤 지나면 심각한 상황까지 될 것"이라며 "지금 수입 물가가 너무 올라서 시차를 두고 큰 쇼크를 주게 될 것이며 내수가 큰 타격을 입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의장은 그러면서 "물가와 성장 둘 중에서 지금 더 시급한 것을 고르라면 물가"라고 강조하고 "지금 아주 심각하고 위험한 상황"이라고 우려를 나타냈다.  그는 "지금은 물가를 위협하는 조치는 굉장히 자제돼야 한다"며 "(금리인하가 아닌) 생산성을 올리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은행의 위기 ''돈줄이 막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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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채권 늘려 대출 ''실탄'' 확보… 수익성 악화… 순이자 마진↓ 유동성 리스크↑
부동산 신용버블 경계령 겹쳐…국제 신용평가사 "우려" 잇따라

김용식 기자 jawohl@hk.co.kr

금융은 흔히 ‘경제의 혈액’으로 비유된다. 우리 몸의 피처럼 돈이 잘 돌아야 경제가 건강하다는 얘기다. 그런데 지난 수십 년간 ‘경제의 혈액’ 역할을 해온 은행권에 요즘 동맥경화 조짐이 뚜렷해지고 있다. 증시로 돈이 옮겨가는 ‘머니무브’ 현상과 과도한 부동산대출에 따른 ‘신용버블’ 우려, 수익성과 건전성 동시 악화 등 은행을 둘러싼 악재는 첩첩산중이다



강남 집값 18개월 전으로 회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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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집값은 1998년 11월 저점을 찍은 뒤 이후부터 가파른 상승세를 탔다.
2000년대 들어서는 줄곧 오름세를 나타냈지만 작년을 기점으로 하향세가 완연해졌다.
강남 3개구(강남.서초.송파) 아파트지수(2000년 1월=100)는 이 같은 흐름을 잘 보여준다.
이 지수는 지난달 말 348.97로 떨어져 2006년 11월(349.84) 수준에 근접했다.
강남 3개구 아파트의 3.3㎡당 매매가도 2006년 3000만원을 웃돌았지만 올 들어서 2000만원대로 떨어졌다.
지난달에는 2949만원으로 하락했다.


S&P, 한국의 ''부동산 PF 부실화'' 공개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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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스앤뉴스] 2008년 05월 20일(화) 오전 11:14



"한국 은행들, 향후 수 분기 동안 어려움 겪을 것"
국제신용평가기관인 스탠더드 앤 푸어스(S&P)가 미분양아파트 급증에 따른 은행들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의 부실화 위험성 등을 공개리에 경고하고 나섰다.

----조중동 찌라시에서는 조용하지만 S&P에서 이렇게 경고하는 거 보면 예삿일이 아니네,조만간

저축은행들하고 건설사들 줄부도는 안봐도 비됴라는 뜻인데 정말 큰일이구먼----






부동산 호가 무섭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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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덕천(popshins)



그동안 올랐다고하던 지역들 거의거래없는 호가뿐이었지요..사실은..
지금 떨어지는지역들도 거래없는 호가 하락일뿐입니다...
그러나..거래없는호가라도오를때는 비싼 이자, 세금 물어가면서도 기분만큼은 부자가된마음에그럭저럭괜찬았지만 이제는 호가마저 거래없이 곤두박질치면 바로 죽음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용인은 물론 주변 수원 분당 화성 평촌 병점등등 호가하락이 더욱 가파르게 빨라지고있습니다.
분당이나 강남같은 지역들이 떨어지기 시작하면 기타 다른 변두리지역들은 아직은괜찬다고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조만간 순차적으로 강남이나 분당,용인 지역들보다도 더많이 두토막 세토막날 것으로 확신합니다...


지금이라도 늦엇다 생각하지마시고 대출 빚있으신 분들은 빨리 빨리 대출빚 갚아야될거같습니다,.

대부분의 주택 담보 대출자들 즉 90프로의 아파트 대출자들이 변동금리인데 이제 곧 자금사정 더나빠지면 금리 더올라가고 이자는 높아지며 이자제대로 안내면 정말.. 무서운 일들이 벌어질  것입니다.
제가드리는 말씀 항상 염두해두시고 각자 남들보다 빨리 행동에나서야 다가오는 위기에 살아남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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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실주공5단지 `제2롯데월드` 무색..연일 가격↓
- 개포주공1단지 4월보다 4000만-5000만원 하락
- `보합` 유지하던 반포도 `약세` 돌아서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값이 곤두박질 치고 있다. 대규모 재건축 신규 단지의 입주시기가 가까워 오는 탓에 양도소득세 중과를 우려하는 재건축 보유자들이 앞다퉈 가격을 낮춘 매물을 내놓고 있다.

22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를 중심으로 한 재건축아파트 가격 하락세는 최근 강남구, 서초구까지 확산되고 있다.







현재 한국의 부동산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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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선희(kdmbig)



은행도 돈이 없고 개인도 돈이 없는 상황이다...

투기세력들은 엄청난 은행대출 이자비용으로 허덕이며 더이상 버블폭탄 돌리기 등 투기가 불가능한 상태에서 부동산 피싱을 하면서 팔려고 혈안이 되어 있는 상황이고..

실수요자들이라 할수 있는 사람들도 전세 등 개인 대출이자비용으로 구매 불가이고 (가계대출750조가 그것을 말해줌)

그야말로 살수 있는 여력 있는 사람 다 사버려..부자는 물론이고 심지어 여력 안되는 전세사는 사람도 은행돈 잔뜩 빌러 다 사버렸으니

자산 80%를 부동산에 부동산에 집어넣고 한탕을 기다리고 있는데..그러나 부동산 열풍이 지나간 지금까지 돈가지고 있으면서도 안산 사람이 있다면 추수가 끝난뒤 남겨진 이삭에 불과할 것이다..물론 이런 이삭줍기에 수많은 매도희망자들이 부동산 피싱에 열을 올리고 실정이고.

그런데 자고나면 분양, 또 분양, 신도시가 생겨나는 나라...서울은 더 지을수 없을 만큼 아파트가 들어섰으니..

이런 상황에서 미국의 서브프라임이 되거나 일본의 대폭락이 안되길 빌어야 한다...






외국 기관들은 한국경기상황을 경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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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연히(sdh2002go)



모건스탠리..JP모건...UBS...메릴린치,..S & P,,,무디스,,,등등
외국 유수의 투자은행들이 한국경제를 경고하고 있습니다...



한국뿐 아니라 이머징마켓 특히 동남아쪽의 위기를 경고하고 있죠...경기... 참 어렵죠? 뭔가 해결책이 있을만한게 없죠 유가는 130불에 근접해 있을정도로 고유가 시대고 원자재, 곡물가등 모든 것이 폭등하고 있습니다... 과연 이 시대에 무엇을 발판삼아 한국경제가 살아가야 할까요?


자원부국도 아니고 그렇다고 경제가 튼튼한것도 아니고 수출로 연명해가는 한국 참 어렵습니다.. 그나마 삼성전자, 현대차, LG전자등 수출기업 들이 글로벌화되서 한국을 지탱해주고 잘 이끌어 주고 있습니다 .

이제 제가 그토록 말씀드렸던 부분은 거의 마지막까지 온듯합니다..

금리인상->PF부실->금융권 유동성부족->부동산하락 거의 제가 말씀드린 시나리오대로 온거 같네요..



하나 남았죠... 바로 "금융권 긴급 유동성 공급" 그날이 오면 이제 저도 이 게시판을 떠날 생각입니다   그이후의 제 생각을 써봐야 악화되는 상황이 될테니 그날까지 글을 쓰려고 합니다...
부동산거품이 붕괴된다면 더이상 제글을 읽으실 분들에게 큰 상처만 줄거 같아서 말이죠 전 그 상황이 올지 안올지 장담은 못합니다... 하지만 그런 상황이 와서 다같이 그런 위기를 극복할수 있도록 미리 경기 상황도 알려드리고 또한 대비할 수 있는 시간도 주지시키고자 지금까지 글을 써 왔습니다.

한국경제 정말 어렵습니다... 그것만은 분명합니다...
여러분이 KBS 스페셜 "한국 부동산 폭락"프로의 한 장면을 장식하지는 마십시요... 결코 그런일이 생겨도 안되겠지만 생기게 되더라도 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하는 그런 모습을 보여주십시요...


희망은 있습니다 경기가 폭락하고 부동산이 미국처럼 반토막 나더라도 우린 헤쳐가야 합니다... 율곡선생의 "백만양병설"처럼 미리 준비하면 어떤 위기가 와도 지혜롭게 헤쳐나갈수 있습니다 무조건 괜찮겠지 괜찮겠지 그런 자세는 분명 당신 가족의 행복을 송두리째 앗아갈 수 있습니다..



남보다 먼저 생각하고 먼저 행동하십시요... 그것만이 지혜로운 길이 될 수 있을테니깐요







순진한 생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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惡 夢(buttton)



정권이 교체된 이후 달라진게 있다면, 최우선적으로 대출시장의 이상 기류라 할 것이다.
지난 정권에서의 대출시장이 어서옵쇼 분위기라면 현 정권에서의 대출시장은
자신있는 인간만 오쇼 라고 하면 적당할까 ?

그렇다.
지난 정권에서의 대출시장은 기하급수적으로 커졌고 기업대출 보다는 개인대출로 키를 꺾은 댓가를
이젠 누군가 지어야만 하는 상황으로 바뀌었다는 것이다.

변화는 이미 오래전 부터 감지되고 있었고 시그널도 이미 오래전 부터 깜빡이고 있었고
대피할 시간도 이미 오래전 부터 충분히 주어져 왔다.

지금 시장엔 몇가지 순진한 생각들이 난무하고 있다.

그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탈출이 가능하다는 것인데 내가 보기엔 매우 애석하지만 그럴일은 절대 없다는 생각이다.

오래전 부터 정권교체와는 전혀 별개로 위기는 올 것이며 스스로의 조정능력을 상실한 한국사회와 한국경제관료들 그리고 각 경제주체들의 오버로 인한 혹독한 댓가는 원래 지불해야할 본연의 가치보다 수십배 커다랗게 도래하게 될 것이라 했었다.

빵꾸난 난파선에서 탈출할 수 있는 구명선은 승선한계가 잇게 마련이며 한계선을 벗어난 자들은 난파선과 함께 운명을 맞이해야 하며 그나마 어렵게 구해 승선을 했더라도 거친 파도와 각종 맹수들로 들끓는 망망대해에서 그 중 절반 이상이 역시 시차만 있을 뿐 목숨을 내 놓아야만 하게 될 것이다.

지금은 탈출이 가능하다 라는 근거희박한 희망을 가지기 보다는 일분 일초라도 생명연장을 도모할 방법이 무엇인가를 조용히 고민해야 할 시기인 것이다.







거품붕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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評論家(critic2)



강만수 장관은 IMF가 발발했을 당시 재경부 차관으로서 경제 실무를 호령하던 사령탑이었다.
그런 사람이 10년만에 경제 수장으로 컴백한지 2개월이 되었다.
보도에 의하면, 4월 수입물가 증가폭 31%로, 상황이 1998년 봄의 IMF때의 물가폭등과 같다고 한다.

KDI는 하반기 인플레 율이 4.6%로 전망하고 있는데 이것을, 올해 경제 성장율 예상치 4.5%를 대입시켜 보면 실질 성장율은 - 0.1%라는 이야기가 되겠다.

마이너스 성장율 -0.1는 서민들에게는 -1% 이상의 충격을 줄 것이다.
성장율 4.5% 라는 것이 물가상승및 대기업의 수출액 증가에 의한 것이므로 서민경제는 쪼그라 든다는 뜻이 되겠다. 이것이 이명박 경제다.

강만수 장관은 금융, 기업의 경영, 노동시장 유연성 같은 국가에서 할수 없는 구조조정을 할수 있었기 때문에 IMF가 어쩌면 한국에게는 축복일 수도 있다고 그의 저서에서 회상하고 있다.

강장관의 이런 시각을 살펴볼때, 그는 내수를 희생(인플레유발)해서라도 수출에 의한 국가의 외형적 성장을 밀고 나간다고 할수 있겠다.
경제성장 동력으로서의 환율 상승에 의한 수출 역활은 약화되고 있다.

지금 환율이 급등하고 있는 이유는 1900억달러에 이르는 단기외채와 무역적자, 그리고 강장관의 환율 상승 용인 정책 때문이다....환율이 올라가면 수입물품 가격은 계속 더 올라가게 마련이고, 더블어, 국내은행들의 달러채무 상환액은 급증하게 마련이다.

무슨 말이냐면, 은행들이 과거처럼 경쟁적으로 달러를 빌려와서 부동산 대출을 해줄 여지가 없어진다는 뜻이 되겠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지금의 가격 하락이 앞으로 1~2년 갈것이라고 말하는데, 이는 순진한 전망이다.
단언컨데, 지금의 하락장세는 1~2년 후에 회복될 성질의 것이 아니다.
아무리 잘봐줘도 5~10년은 간다.
아니, 독일이나 일본처럼 저성장.저출산으로 영원히 부동산은 끝날수도 있다.

과거 노무현 정부때는 상승할 모든 필요 충분 조건이 갖춰져 있어서 규제를 했어도 계단식으로 오를 수 있었지만 지금은 설령 규제를 풀더라도 부동산을 밀어 올릴 펀드멘털이 사라졌기 때문에 1~2년 내에 회복이 어렵다는 것이다.

현재 충만된 가계의 주택담보대출은 대부분 1900억달러의 단기 외채와 치환된 것이다.
이것이 위험하기 때문에 강만수는 외채를 규제를 하지 않을 수 없다.
강만수는 IMF를 몸소- 최전선에서 체험(학습)한 관료다. 따라서, 위험 수위에 와있는 가계의 빚과 은행들의 단기 외채를 줄이려 할것이다.

물가는 오르겠지만, 대출은 더욱 죌수 밖에 없다는 결론이 나온다.
전세계적으로 2003년부터 과도하게 부풀려진 거품이 큰 폭으로 조정되고 있는 중이다.
미국의 서브프라임, 중국의 집값 하락, 유럽의 부동산 시장 붕괴등도 모두 이런 현상의 일부분이다.

한국이 그나마 버티는가 했더니, 역시 큰 흐름을 한국 혼자서 비켜갈 수는 없음이 드러나고 있다.
글의 요지는, 하루라도 부동산에서 먼저 털고 나오는게 최상의 재테크란 이야기다.






단기외채 증가 유동성 고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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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연히(sdh2002go)



제가 그토록 말씀드리던 금융시장 유동성 부족...이제 코너에 슬슬 몰리는 느낌입니다 imf이후 8년만에 대외 순채무국으로 전략 하게 될 처지입니다... 그토록 외환보유액 넉넉하다 외치던 정부도 이제는 치솟는 단기외채를 더 방치 하였다가 한꺼번에 그 자금 빠져나가면 IMF 구제금융 신청해야 할 상황에 놓이게 되니 규제를 추진중입니다 ..


그에 따르는 여파를 한번 봅시다... 당연히 불안한 금융시장에서는 언제 규제가 내려질지 모르니 그전에 조금이라도 더 자금을 확보하기 위한 전쟁이 더 치열하게 펼쳐질테고 또한 유동성 부족으로 외환시장 및 환율, 금리등 여러모로 폭등할수도 있죠 한마디로 불안 불안한 상황이죠...

지금보다 금리가 더 치솟게 된다 가정을 해봅시다 과연 얼마나 버틸까요?
부동산시장 특히 재건축시장은 부동산의 주식시장이라 일컬어 집니다..과거 상승시기에는 재건축이 항상 먼저 시장을 선도하고 기존 주택들이 차후 상승하던 분위기였죠 그러던 재건축이 어느 종목보다 빠르게 폭락 하고 있습니다...



덩치도 엄청 큰 자산덩어리가 한주에 10% 폭락하는거죠...
수익률로 보면 엄청난겁니다.. 그들은 이미 눈치를 챈겁니다... 더이상 수익률을 확보하기 어렵다 판단되니 손절매에 들어간거죠... 손절매 타이밍을 놓치면 바로 반토막입니다... 더 팔기 어려워질테고 더 사정은 악화되겠죠...



이미 작년 연말부터 큰손 및 정보력 빠른분들은 시장을 이탈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유동성 확보가 더 중요한 상황이죠 한국의 금융시장 상황이 말해줍니다... 빠르게 악화되고 있는 한국 금융시장... 여러분
이라면 그냥 무작정 호가표 보며 세월아 내월아 하고 있을 타이밍이라 생각드나요?

모든 사람이 공감하는 주제가 있다고 가정해 봅시다...누구나 떨어진다 내린다 공감이 들면 어느누구도 접근을 하지 않습니다... 요 몇일간 강남 재건축 폭락, 투매, 공황등 많은 기사들이 국민들에게 각인되었습니다..
이미 늦었을지도 모릅니다 앞다퉈 탈러쉬하는 현 상황을 말이죠....
누구나 나가고 싶어하는 상황에서는 언제 닫힐지 모르는 공포앞에서 사람은 누구나 극도로 위축되고 공포심을 느낍니다 이러다 폭락하면 어쩌지? 하는 극도의 불안심리는 더욱더 폭락을 부추기게 되죠...


그것이 폭락을 만들고 투매를 만듭니다... 한국인의 조급성... 본전생각.. 모든 것을 버리고 현명하게 판단할 때입니다 버릴건 버리고 취할건 먼저 취할 수 있는 과감한 결단성만이 중요할 때입니다.







드디어 시작인가?.....금융위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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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연히(sdh2002go)



TV, 뉴스, 신문등 모든 언론은 부동산 폭락을 대서특필하고 있네요. 아침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뉴스가 계속 쏟아져 나오고 있는듯한 형국입니다 양도세율표까지 뉴스에 나오며 기한내 팔면 얼마가 이득이니 얼마까지는 던져도 괜찮다는 가이드라인까지 보여주며 폭락을 유도하고 있네요 ㅎㅎ 재밌죠?

이제는 언론이 가이드라인을 가르쳐 줍니다
얼마까지는 던져도 이득이니깐 얼마까지는 던지세요 하는 가이드라인을요 이번에 못팔면 양도소득세가 더 내니 얼마까지 던지세요 하고 아주 친절히 신문에서 가르쳐 줍니다 이게 과연 무엇을 뜻할까요? 6월 1일 종부세 과세 기준일이 끝나면 아무일 없듯이 다시 호가가 올라갈까요?

내년 판교 입주전 엄청난 매물이 시장을 폭격할것입니다 분명할겁니다
은평이고 판교고 매물 홍수로 엄청난 재앙이 생겨날수도 있습니다.2주택자들에게 양도세 면제해주면 매물홍수가 끝날까요? 아직도 잠실은입주 안된 세대가 많죠 작년 입주도 다 못채운 상황에서 과연 올해말 부터 시작되는 매물홍수는 중국 댐붕괴처럼 막을수 없는 재앙이 될수도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2차 대재앙이 번지고 있습니다 전염병과 댐붕괴입니다
베트남도 주가 폭락에 따른 주가 부양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시장에서
튀는 사람이 더 많기에 주가가 연일 폭락하며 한국내 베트남 펀드 가입자들의 속을 애타게 만들고 있습니다 연일 치솟는 국제유가, 곡물가, 원자 재가등 모든것이 한국 물가를 사상최고치로 높이고 있습니다
원자재가 사상최고치 폭등.... 곧 여러분의 피부로 와닿을겁니다

그 압박감과 금융위기는 맞물려 터질수도 있습니다 모든것을 위험가능성을 열어놓고 대책을 세우세요 내 가정은 괜찮겠지 안일한 자세는 분명 붕괴가 된다면 피눈물로 바뀌게 될수도 있습니다

유동성 위기는 곧 옵니다 모든것은 수치가 말해주고 정세가 말해줍니다 흐름대로 따라가면 왜 제가 이런말 하는지 아실겁니다 제 글을 작년 11월 부터 자세히 읽어보세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한은의 작년 3번에 걸친 금리인상에 후폭풍이 전 작년 11월 그때부터 위력을 발휘했다고 생각합니다(이성태 총재는 8월 금리인상후 3개월 후 인상효과가 나타난다고 인터뷰 했었죠)그에따른 6개월후 매물 홍수가 나고 있습니다

전 미국 서브프라임 사태 터진거 시간과 흐름, 매물홍수, 부동산 침체등 미국을 상황을 대입 해보면 거의 비슷하게 가고 있습니다 미국도 서브터지기 6개월전부터 부동산 침체됐습니다(그 전까지는 정중동이였죠) 차압비율 높아지고 하면서 서브가 8월에 터진겁니다 한국으로 치면 과연 얼마나 남았을까요? 분명 2금융권 유동성 위기는 곧 터집니다 30만가구의 미분양 터지는건 언제냐 시간 싸움이지 터질겁니다

jp모건과 다이와 증권의 보고서 이머징마켓에서의 또다른 금융위기!!!!
엄청난 재앙일 것입니다 서브프라임과는 다른 진화된 화력을 보여줄 것입니다 1997년 외환위기를 뛰어넘는 740조원의 공포가 올수도 있습니다....
[출처] (아름다운 집 행복한 사람들 (아름사)) |작성자 황금돼지

IP : 211.208.xxx.4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천한라봉
    '08.7.20 6:50 PM (118.91.xxx.100)

    근데.. 이상하게..
    제가 아는 다른 곳은 지금 매물을 다 집어넣을정도로 물건이 없는데.. ^^;

  • 2. 다 못읽었구요
    '08.7.20 7:01 PM (211.63.xxx.198)

    집이 한채고 실거주가 목적이신분들은 폭락해도 크게 걱정할건 없다고 생각해요.
    단지 대출을 많이 내셨다면 대출을 줄이셔야 하겠죠.
    내집 전세주고 더 싼 전세집으로 전세사는 방식으로요.
    저도 강남에 살지만 이곳은 폭락의 걱정까지는 안하는듯합니다.
    그냥 달랑 강남에 집한채 갖고 직장 있고 아끼고 모으며 저축하며 사는 서민들도 많은편이라서요.

  • 3. 구름
    '08.7.20 7:10 PM (147.47.xxx.131)

    정부의 립서비스로 갑자기 다시 집어 넣는 사람들이 생겼는데
    그래봐야 팔리지는 않는다는 것이 문제지요.
    저는 부동산가격 하락에 주가하락 모두에 겁니다.
    어차피 미국경기가 4년 불황을 예상하고 있는터에
    한국이 조만간에 좋아질 가능성은 없는거죠.

  • 4. 제가
    '08.7.21 1:06 PM (122.40.xxx.102)

    생각하기에도 보통 월급300에서 600정도라해도 집사는데 대부분이 대출을 1.2억은 기본으로 알고 있다입니다. 지금의 1억의 이자는60~70만원 정도이지만 앞으로 금리가 오르게 되면 정말 너무 힘들고 공공요금이 엄청나게 오르는현실과 사교육비와 앞으로 모든수입이나 생산품이 오르면 정말 힘들다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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