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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구매가 계속되는 이유?? 제생각

먹거리 조회수 : 1,071
작성일 : 2008-07-18 18:48:26
아이들이 아토피에
전 비염에
남편은 지병이 잇어서

거의 인스턴트 안먹고 외식 안하고
먹거리도 생협에서 거의 전부
나머지는 농협에서 했어요

그런데 이번에 삼양구매를하면서
먹지도않을 삼양라면을 많이샀죠
사면서
동생네에도주고 옆집도 주고 할려고 삿는데


이곳에서 삼양라면 이야기 들어서
한번 남편과 제가 먹어보았는데
다른 라면과 틀리더군요

그래서 아이들에게 먹여보았습니다
그런데 아이들도 피부에 이상이 없엇구요

생협라면도 혹시나해서 먹이고햇는데
차이가 없더군요

그래서 지금도 삼양을 삽니다
요즘 밥하기 싫으면 라면많이 끊입니다

@심때문이 아니라
먹어보니 느끼는 바에 따라서 삼양구매만하게 되는것같아요

이젠 삼양식품은 믿고 살수잇을것같아요
양심적인것같기도하고

물론 장사하는 사람들이니
언제 어떻게 변할지 모르겟지만
노상 감시하면 될거라고 믿습니다

삼양구매가 계속되는 이유가 바로 이런이유인것같아요
그만하자고해도
그말이 먹히지않은것도 이런이유인것같구요

제품이 좋지않다면
이정도의 효과가 나지않았을것같네요

IP : 121.151.xxx.149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phua
    '08.7.18 6:50 PM (218.52.xxx.104)

    백번 지당한 말쌈~~~ 맛없는데 어떻케 계속 먹을 수가....

  • 2. 맛있는라면
    '08.7.18 6:52 PM (211.184.xxx.126)

    오늘 맛있는 라면 한박스 직장에 기증했습니당...사발면....인기폭발...
    퇴근하기 전에 지금 하나 먹어주고 있네요...
    울 동료가 삼양라면은 먹은 후에도 속이 안 쓰리데요..다른 라면은 속이 안 좋은데..
    저번에 황태라면 사면서 gs편의점 아줌마가 하는 말이 자기네가 3월에 문 열었는데 농심 진짜 안 나간데요.............제가 삼양으로 많이 넣으시라고 하고 나왔어요....

  • 3. 봉봉
    '08.7.18 6:54 PM (211.178.xxx.135)

    전 생협에서 산 라면이 삼양에서 나온건지 몰랐지 뭐에요.
    저희도 아토피 가족인데 멀쩡합니다.
    라면이 안받는게 아니었더라는...

  • 4. 넝심때매
    '08.7.18 7:00 PM (118.176.xxx.156)

    알게된 삼양라면의 진실..

    어둠이 빛을 이긴적은 없다. .라는 말로 설명 될까요?

    삼양라면 같은 양심의 기업인 .. 어디 또 없을까요?

  • 5.
    '08.7.18 7:00 PM (211.219.xxx.68)

    확실히 농심꺼보다 맛이 순한편이에요. 먹고 나서 그릇보면 기름기도 덜 끼이고

  • 6. 후후
    '08.7.18 7:03 PM (58.140.xxx.251)

    네 맞아요. 오늘도 아토피 아덜과 함께 맛있게도 삼양라면 주황색 뜯어서 생과자로 먹었습니다. 과자처럼 부드러워요.
    걍 생과자로 먹을땐 오리지날 주황색 삼양라면 면발이 부드러워서 젤로 먹기 좋습니다.
    한개씩 생으로 시식해본 후기에요.
    맛있는 라면이나 다른건 면자체가 두꺼워서 먹기에 힘들었구요. 가장 와삭거린건 역시 컵라면 이엇습니다.

  • 7. 쿠쿠리
    '08.7.18 7:03 PM (125.184.xxx.192)

    아토피에 영향이 없는 라면..
    이거 완전 광고카피로 쓰면 대박이겠어요.
    진정 웰빙..

  • 8. 맞아요..
    '08.7.18 7:14 PM (125.137.xxx.245)

    라면 못 먹는 울남편도 삼양은 괜찮대요.

  • 9. 기름기 적은거
    '08.7.18 7:34 PM (222.238.xxx.31)

    진짜 놀랐어요
    밤에 먹고 자도 붓는게 덜해요
    제가 밤에 뭐 먹고 자면 잘 붓거든요
    특히 라면이야 직방
    속 더부룩 한것두 들하구
    집에서 조미료를 안쓰다 보니 조미료에 은근히 민감하더군요
    확실히 삼양 좋은 식품 발견한거 같아
    고맙고 이뾰요

  • 10. 짜짜로니는..
    '08.7.18 8:29 PM (211.211.xxx.50)

    정말 맛있더군요 제 입에 약간 단 것만 빼면...
    것도 중국집 자장면 보단 덜 달지만요
    설명 보고 물 따라내고 센 불에 볶았더니...
    중국집 자장면 필 나더군요 양파까지 넣고 했더니..간짜장 맛이에요
    여태껏 짜파*티 먹었는데...토나올껏 같아요 그 싸구려 맛에..

  • 11. 설거지문제
    '08.7.18 8:31 PM (58.236.xxx.50)

    확실히 설거지문제도 아무생각없이 지나쳤다가 일부러 유심히 관찰했는데 기름기나 그 빨간색이 적어요
    이것만으로도 전 그냥 삼양먹어요

  • 12. 취미삼아
    '08.7.18 10:01 PM (58.233.xxx.84)

    먹지도 않는 라면을 종류별로 구입하고 맛이 어떤가 하나씩 먹다보니
    요새 삼양라면 먹는 재미?로 사네요 어흑~
    이거 살만찌는거 아닌지몰러요~

  • 13. 강츄~
    '08.7.18 10:15 PM (116.36.xxx.16)

    엄마들 한테 홍보할 거리가 더 생겼네요. ㅋㅋㅋ

  • 14. 예전에
    '08.7.18 10:52 PM (58.226.xxx.119)

    외국에 어학연수 가있을때 한 일주일간
    저녁마다 신라면을 먹은 적이 있었는데
    속이 더부룩하니 위가 부어있는 느낌이 들어서
    라면을 너무 많이 먹어서 그런가 보다 했어요..
    근래 삼양라면 공구한게 많아서 하는 수 없이(?)
    또 한 일주일 점심에 라면을 먹었는데
    말짱~ 한 거예요..
    정말 신기하게도 라면 먹으면 위가 더부룩한게 '라면'이기 때문이 아니라
    '신라면'이기 때문이었나 봐요..

  • 15. 삼양짱
    '08.7.18 11:00 PM (221.139.xxx.180)

    저 요즘 삼양에 푹 빠져 삽니다. 계란을 넣고 끓여도 맛있구요. 매일매일 달고 삽니다.
    오늘 아파트 슈퍼에 가서 황태라면 갖다놓으라고 큰 소리 쳤습니다.
    그러자 기록해 놓으라는 점장을 말이 떨어지자 직원이 황태라면 인기가 치솟아
    구하기가 힘들답니다... 어쨌거나 곧 저희 아파트 슈퍼에 들어올거 같습니다. ^^

  • 16. 투썬맘
    '08.7.18 11:27 PM (123.214.xxx.8)

    아무생각없이 항상 농심만 먹었었는데, 먹으면 먹을 수록 삼양이 맛있어요.
    특히 간짬뽕~ 정말 중독됩니다.
    첨 남편이 새로 나왔다고 사왔을때, 처음 먹으면서 "뭐 이딴게 다 있냐?"했는데
    먹으면 먹을 수록 , 특히 부재료(야채나 해물) 넣으면 정말 맛있어요.
    맛있어서 계속 먹을거같아요.

  • 17. 오웅
    '08.7.18 11:29 PM (124.216.xxx.128)

    황태라면 정말 부드럽고 맛있는데
    갑자기 그맛이 생각나니 이 야밤에 넘 먹고싶어지네요 ㅠㅠ
    남편보고 사오라면 욕먹겠죠 ㅠㅠ

  • 18. 여긴
    '08.7.19 1:45 AM (118.34.xxx.46)

    정말 시골이구나 ㅜ.ㅠ

  • 19. *^^*
    '08.7.19 3:27 PM (121.146.xxx.169)

    랴면
    일년에 5-6개 정도 먹던 제가

    벌써 번들로 몇개나 구입해서 종류별로 먹어요.

    전에는 라면 반개씩 끓였어요.
    속이 안받아서...
    지금은 이상하게도 아무런 문제가 없어요.

    정말 놀라워요.
    나이는 들어가는
    몸이 나이와 상관없어지는지...

    아니면 라면 한 바꿨다고 그런건지...

    나는 정말 몰라요!?
    모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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