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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오신다는 분

현재날씨화창 조회수 : 398
작성일 : 2008-07-18 15:41:39
일기예보에는 태풍온다고 한 것 같은데
지금은 잠깐 소나기 지나가고 날씨 좋아요.
아니, 한 낮 태양이 뜨겁습니다.
밤엔 창문 열어놓고 자면 덥지 않고 새벽에 시원해요.
술빵한다고 한 시간 전에 반죽했는데 벌써 두배로
부풀어 올랐네요.

날은 덥고 장보러 나가야 되는데 7시쯤에
시내로 나가려 해요.

요즘 저녁 메뉴 뭐 해드세요.
전, 비빔밥, 오이미역냉국, 새우볶음밥, 야채위쥐로 하는데
닭가슴살  2키로 사면 한 달 정도 먹는데
단백질 보충용으로 그야말로 값싸고 질좋은 거 다 아실테고.
닭가슴 스테이크, 닭가스, 닭탕수육...등 등  
소고기 대용 얼마든지 요리 가능해요.

더운 여름에 제일 가기 싫은곳이 여자들한테 당연 주방이겠죠.
그럴 수록 밖에서 일하고 들어오는 남자를 위해
오늘은 삼계탕???









IP : 218.149.xxx.13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눌아
    '08.7.18 3:51 PM (118.176.xxx.45)

    담주 수욜날 제주도에가는데 넘 기대되요^^ 10개월된 아기랑 둘만가는데 휴가가는건
    아니구요 부모님 고향이 제주이신데 외국에서 사셔서 제주도에서 만나기루 했답니다.
    귀여운 손녀를 태어났을때 보구 한번보구 못 보셔서 너무보고 싶어하시길래 가는건데..
    시간관계상 서울은 못 오시고....
    어차피 애기보느라구 놀지는 못하겠지만 제주에 간다니 기대되요^^
    아름다운제주~

  • 2. 꼬꼬마
    '08.7.18 4:05 PM (211.198.xxx.193)

    저는 비지찌개, 꽈리고추멸치 국물 자작히 만든 거, 아삭이고추장아찌, 깻잎간장 먹을거예요
    메인은... 고등어구이를 할지...폭립을 먹을지..고민중예요...^^

  • 3. 여행은 즐겁죠^^
    '08.7.18 5:19 PM (218.149.xxx.134)

    좋은 풍경 많이 보시고 즐거운 추억 만들고 가세요.
    꼬꼬마님 부지런하시네요. 꽈리고추멸치 국물 자작히 만든거 뭔가요?

  • 4. 꼬꼬마
    '08.7.18 5:52 PM (211.198.xxx.193)

    사실...엄마가 만들어주신건데..^^;;
    양파..꽈리고추..멸치..마늘편..을 넣고..국물 넉넉하게 해서 만든거 있거든요..
    보통은 볶아서만 먹는데 저희 엄만 그렇게 해주셔서 국물에 밥 비벼 먹어요...

    그리고 아삭이고추랑 깻잎간장은 시어머님이 해주신거예요...--;;
    비지찌개는 저희 엄마가....맞벌이라 전혀 부지런하지 않고 메인반찬만 제가 해요..흑..

  • 5. 꼬꼬마
    '08.7.18 5:53 PM (211.198.xxx.193)

    쓰고 보니 참...게으른...주부고...왠지 참..창피해집니다....^^;;;;
    맛이 궁금하시면 여쭤보고 양념 올려드릴게요...^^

  • 6. 원글^^
    '08.7.18 6:01 PM (218.149.xxx.134)

    꼬꼬마님 레시피 부탁해요. 시원하고 맛있어 보일거 같은 예감 마구듭니다..
    좋으시겠어요. 양부모님께서 챙겨주셔서...부럽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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